프로라타 아트 뷰잉룸 / 사진 제공: 프로라타 아트 명작의 소유권을 분할 발행하는 플랫폼 프로라타 아트는 한국 최초로 선보인 조지 콘도의 작품인 "The Antipodal Explorer"(1996)를2월 10일까지 계속되는Pre-sale동안 작품의 소유권을 1000조각으로 분할해 한 조각 당 170만 원의 가격으로 총 490조각을 판매할 예정이었으나,Pre-sale이 끝나기 전 8억 3천만 원 상당의 490조각이 완판 되었다고 6일 밝혔다. 조지 콘도의"The Antipodal Explorer"는17억을 호가하는 작품으로앤디 워홀의 수제자이자 지드래곤 및 칸예 웨스트 등 국내외 탑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한편 11일부터는 보유하고 있는 소유권을 플랫폼 내 Market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Market에서의 최소 거래 단위는 0.01 조각으로, 17,000원의 가격에서 시작해 주식거래와 흡사한 방식으로 개인들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변동한다. 프로라타 아트는 거래 플랫폼 운영과 함께 작품의 전시 및 홍보 활동을 도와 수요와 공급을 적극적으로 형성할 예정이다. 프로라타 아트 박종진 대표는 “소유권 가치의 합이 곧 미술품의 가치"라며
image credit :아이디어스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이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 핸드메이드 전문 매장을 새롭게 오픈 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지난해 1월부터 인사동 쌈지길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 왔다. 쌈지길에 등록된 약 120개 매장에서 매월 매출 1위를 기록해 왔으며 더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고객들의 원활한 유입을 위해 매장의 이전 확장을 결정했다. 새롭게 오픈한 독립매장은 총 330㎡(100평) 규모로 서로 다른 테마의 네 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액세서리, 도자기, 수제 먹거리 등이 주력으로 수제청, 전통차, 커피, 디저트 등을 판매하는 카페도 함께 운영된다. 여기에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포토존도 설치됐다. 매장과 카페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모두 ‘아이디어스’에 입점돼 있는 것들로, 주기적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구성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옥상 루프탑에서는 수시로 플리마켓 및 수공예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백패커는 2017년 이지스자산운용과 MOU 체결을 통해 서울시 수공예 거리 조성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시작했던 오프라인
image credit :엔핏 온라인 PT 어플 서비스 모트(모두의 트레이닝)를 운영 중인 IT 스타트업 엔핏은 지난 1월 31일 11억 원대 투자금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투자사 대교 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 프라이머 등 세 곳이 참여했다. 투자 규모로는 대교 인베스트먼트와 프라이머사제가 각각 5억, 프라이머가 1억을 투자하였다. 대교 인베스트먼트의 김재엽 팀장은 "온라인 트레이닝 플랫폼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개인화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장성을 높게 봤다"라고 이번 투자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엔핏은 이에 힘입어 모두의 트레이닝 서비스를 거점으로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 트레이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엔핏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트레이닝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트레이닝 플랫폼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엔핏 :http://www.enfit.net/
딜리버리랩은 역경매 시스템을 도입한 외식업 식자재 주문 플랫폼 '오더히어로'를 2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더히어로는 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자재 품목을 올리면 실시간으로 견적을 내주는 서비스다. 업체 검색이나 전화 문의 없이도 간편하게 견적을 받을 수 있고,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이용 가능해 편리하다. 견적 요청까지 평균 5분이 걸린다. 오더히어로 내에 입점한 식자재 납품 50개 업체는 운영진이 대면 인터뷰와 내부 심사 절차를 통해 엄격하게 선정되었다는 설명이다. 오더히어로 이원석 대표는 “식당에서 평균 식자재 지출 비용이 300만 원을 훌쩍 넘어서고 있지만, 막상 신뢰할만한 업체를 찾기가 쉽지 않다”라며 “오더히어로를 통해 많은 식당 점주님들이 투명한 식자재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오더히어로는 지난 1월부터 서울,경기 지역 식당을 대상으로 식자재 견적 문의 1건당 평균 네 군데 이상의 업체에서 견적을 제공하여 합리적으로 비교, 판단하여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image credits :오더히어로 오더히어로 :http://orderhero.co.kr/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의 첫 번째 ‘인디-모바일 게임 기획전’이 2월 1일, 마루180 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크라우디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게임 크라우드펀딩 기획전으로 참여한 6종 게임들의 소개와 각 개발자와의 인터뷰, 게임의 시연을 볼 수 있었으며 각 게임의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개발자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점과 게임과 관련된 경품 등으로 인해 게임에 관심 있는 유저들과 각 게임의 팬들이 다수 참가했다. 이번 ‘인디-모바일 게임 기획전’에는 워크래프트3의 유즈맵으로 유명한 파이트 오브 캐릭터즈의 온라인화를 추진 중인 데일라잇 스튜디오, 2018년 BIC 참가로 눈길을 끌었던 시리얼 킬러(오드 스튜디오), 덱앤던전(스퀴즈펍), 레드블랙트리(판타지랩), 판타지마스터아레나(겜토리), 심향:마음을 울리는 선비(코드 비바체) 등 총 6개 개발사가 참가하여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인디-모바일 게임 기획전’의 김민수 프로젝트 매니저는 “인디-모바일 게임을 사랑하고 새로운 게임들을 응원해주시는 참여자분들께 한없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게임 창자자들과 참여자 분들과 끊임없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성
image credit :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이 ‘전 세계 호텔 가격 비교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이 새롭게 선보이는 호텔 가격 비교 서비스는 부킹닷컴, 아고다, 익스피디아 등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들과의 제휴를 통해 48만 개의 전 세계 호텔은 물론 호스텔, 게스트 하우스, 한인민박 등의 가격을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 호텔 가격 비교 서비스로 지난해 선보였던 항공권 예약 서비스와 투어&액티비티 상품과의 교차판매를 통해 자유여행에 관련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마이리얼트립’에서 항공권을 예약하게 되면 목적지 인근의 호텔은 물론 투어와 액티비티 상품 등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마이리얼트립에는 투어&액티비티, 티켓, 패스 등 총 18만 개에 달하는 여행 상품들이 국내 최대 규모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80만 명의 여행객들이 이용, 후기 누적 40만 개를 남겨왔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월 기준 최대 거래액인 220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만 1300억 원 이상의 거래
연방 법무부 산하 연방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에 의하면 직장 내 성희롱 (workplace sexual harassment)은 바라지 않은 성적 접촉, 성적인 행위에 대한 요청, 구두나 육체적 성적 행위가 구체적이나 암묵적으로 개인의 채용이나 업무 수행에 영향을 주거나 방해하거나, 악의적이고 공격적인 직장 환경을 창출해 낼 경우라고 보고 있다. EEOC 통계에 따르면 이런 성희롱 건수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다음은 직장 동료들 사이에 성희롱 소송의 소지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행동의 예들이다. 1.부적절한 내용들을 공적인 장소에 노출하거나 설치할 경우 (Displaying inappropriate materials): 비키니 입은 여자들이 있는 달력처럼 성적인 물건들을 직장 내 배치할 경우 악의적인 직장 환경을 창출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성적인 농담, 그림, 만화 등을 직장 내 게시판에 배치하는 행동도 삼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직장 동료들 사이에 성적인 내용이나 농담을 포함한 이메일도 보내지 말아야 한다. 2.직장인 답지 못한 언어 (Unprofessional language or pet names): 여자 직원을 하니, 베이비, 스위티, 스위트 하트
Skylup Limited는 홍콩에 기반을 둔 Saas 관련 스타트업으로 창업자인, 스타니슬라브 카트코프(Stanislav Katkov)는아마존 판매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아마존 셀러들을 돕기 위한 3개의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그 첫 번째 소프웨어인 'aShop'은 숙련된 Amazon 판매자가 비즈니스를 레벨 업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플랫폼에 상점을 구축하여 다 채널 판매를 시작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제공한다. aShop의 장점은▲기술적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는다.▲자체 도메인 사용 가능하며, 모바일에 최적화되어있고 ▲점포가 제공하는 직접 판매로 베스트셀러 순위를 높일 수 있는 능력.▲추가 고객 확보 능력 - Google, 이메일 가입자, 소셜 미디어 등▲새로운 마케팅 채널 이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동적 광고 사용 능력과, Amazon Affiliate 프로그램을 통해 광고 지출의 일부를 회수할 수 있는 기능등이 있다. About Team 스타니슬라브 카트코프(Stanislav Katkov) :Founder 키릴 소쿠르(Kirill Sokur) :Project Lead image credits :aShop aSh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강원 ICT 융합 신기술개발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강원 ICT융합 신기술개발 기업 지원 사업’은 도·시군과 협력해 ICT 분야 신기술 기반의 아이디어 및 제품을 보유한 도내 기업들을 선발해 시제품 제작 및 개발제품 고도화에 필요한 재원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원혁신센터가 201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 8개 내외 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원규모에 따라 유형을 세분화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형 A는 기업 당 최대 6천만 원, 유형 B는 기업 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유형별 지원규모 및 이에 따른 자부담액을 확인하고 기업의 조건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또한 융합 개발자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들의 리스크를 관리하고, 자가 혁신 및 기술 고도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ICT·SW 관련 기업으로 사회·안전, 스마트 토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ICT 융합 분야의 아이디어 혹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18일까지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도내 ICT 융합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LG전자가 지난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롤러블 OLED TV를 공개했다. OLED의 기술도 한국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롤러블 기술이 도입된 프리미엄 TV가 공개되자 세계 전자 업계와 언론들을 놀라게 하였다.. 화면을 말거나 펼 수 있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OLED TV R’이다. 백라이트가 없어도 자체적으로 발광하는 OLED의 특성을 살려 TV 화면을 말고 펼 수 있다. TV를 볼 때만 화면을 펴면 되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도 높다는 평가다. 글로벌 TV 시장은 정체이지만, OLED TV 시장은 급성장중이다. 특히 LG전자 OLED TV 시장 점유율은 75%이고,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 OLED 부분에서점유 95%이다. OLED는 패널 내 각각의 소자가 직접 빛을 표현하는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소자 스스로 유기적인 작용을 통해 작
Roam Bali Afternoon Work (Credit : Roam, Sara Herrlander) Roam Tokyo Front Entrance (Credit : Roam, Kenta Hasegawa)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Roam International, Inc.는 2015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마이애미, 발리, 샌프란시스코, 도쿄, 런던 등지에서일과 여행 그리고 인생의 모험 즐길 수 있는 코 리빙(co-living), 코워킹(co-working) 커뮤니티이다. Roam Miami Weekend Evening Drinks by Popup Bar Container (Credit : Roam, Tom Bender) Roam은주당 500 달러로 전 세계의 놀라운 코 리빙(co-living) 스페이스와 지역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으며.일주일에 적어도 1주일에 한 번 이상은 행사가 항상 열리는매력적이고 사교적인 분위기는 독특한 코 리빙 삶을 즐기게 한다. Roam San Francisco Large Bedroom Overlooking Painted Ladies (Credit : Roam, Kristina Bakrevski) Roam의모든 객실에는 전용 욕
건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한국무역협회 장학재단인 산학협동재단과 ‘스타트업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학기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중 30명을 선발해 스타트업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스타트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실제 실무 체험을 기반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과 스타트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스타트업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은 학생 1인당 매월 40만 원씩 총 160만원(4달)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건국대와 체결을 맺은 스타트업 기업은 △밀리밀 △주식회사 라온텍 △TL Company △하이사이클 △주식회사텐덤 △리스페이스 △메디코스바이오텍 △이해라이프스타일 △포에버링 △주식회사 파트너 등 총 10곳이며 앞으로 더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추가될 예정이다.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는 적외선 카메라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AI 모델의 탐지 정확도뿐만 아니라 모델의 경량화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슈퍼브에이아이 임은수 연구원이 뛰어난 성과로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챌린지에서는 김승현, 고경렬 연구원이 팀을 이뤄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적외선(IR) 데이터는 일반적인 RGB 이미지와 달리 획득하기 어렵다는 특징으로 인해 고성능의 사물 탐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슈퍼브에이아이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자사의 독보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일반적인 RGB 사진을 적외선 형태의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는 생성형 AI 합성 기술과 이미지 설명 텍스트(캡션)를 활용해 필요한 적외선 이미지를 AI가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존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적외선 학습 데이터를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AI가 스스로 정답을 추측해 학습하는 ‘수도 레이블링(Pseudo-Lab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운영 기업 혜움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혜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혜움 레포트’에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챗봇 기능인 알프레드를 연동했다. 혜움 레포트는 사업자가 매출·매입 현황, 세금 납부, 세금계산서 발급 등 경리 및 세무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알프레드는 재무·세무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재무 및 세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학습된 내부 전문 데이터 베이스(DB)를 기반으로 즉시 답변해 준다. 알프레드의 핵심 기능은 ▲재무·세무·노무에 대한 24시간 질의응답 ▲각종 세금 및 사업 관련 서류 발급 ▲세금 납부 및 각종 세금 신고 연계 ▲ 사업 조건에 맞는 환급금 추천 등으로 사용자는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보고부터 수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AI·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및 장비 통합 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 우위를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중 빅데이터·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창업 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지원,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등 다층적 지원이 제공되며, 3년 지원 종료 후에는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Beyond DIPS’ 후속 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세이지는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개발해 육안에 의존하던 제조업 외관 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룰 기반 알고리즘이 처리하지 못하던 스크래치, 찍힘, 얼룩 등 정성적 외관 결함을 고정밀 A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1년,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해 ‘B.Startup PIE’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2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및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았으며, 작년 한 해만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연계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4기 선정기업인 ‘ATAD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반 Web3.0 빅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시드 투자를 넘어 Pre-A 라운드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스퀘어드(그릿지)’는 IT 교육 및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20억 내외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양드론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써밋홀에서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 기업들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 3~7년 미만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7개월 간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푸드테크 분야 특화교육, 투자 유치 IR 컨설팅, 판로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기업들의 실무적 애로사항 및 필요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강원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이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참고한다. 엔터프라이즈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온 올거나이즈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GS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정부 과제나 공공기관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및 우선 도입 대상 지정,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거나이즈는 KB증권, 하나증권, 현대카드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일본 정부 부처인 외무성·방위성,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한국, 미국, 일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z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 "One-Shot is Enough: Consolidating Multi-Turn Attacks into Efficient Single-Turn Prompts for LLMs"는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Hyphenize), 숫자화(Numberize), 파이썬화(Pythonize)라는 세 가지 전략을 활용해 다중 턴 공격을 효과적으로 단일 턴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압축된 단일 턴 공격은 Mistral-7B 모델에서 최대 95.9%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GPT-4o에서는 기존 다중 턴 공격보다 최대 17.5%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중 턴 공격에 비해 70-8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면서도 더 높은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반복적인 대화 없이도 잘 설계된 단일 턴 프롬프트가 동등하거
뇌파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로웨이브가 자사 뇌파 분석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인증과 제품 안전성 관련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슬로웨이브는 초소형 뇌파 측정기와 뇌파 분석 알고리즘 탑재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불면증 환자 대상 뇌파 측정 솔루션 ▲수술 후 섬망 예측 ▲정신질환 조기 스크리닝 보조 등 의료기기를 개발 중에 있다. 슬로웨이브가 획득한 GMP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슬로웨이브는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수준 입증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험까지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슬로웨이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 기준에 맞춰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CB 인증'도 함께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안전 요건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슬로웨이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크리닝 ▲디지털 치료제(DTx) ▲중환자실 섬망 예측 등 다양한 뇌파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