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진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글로벌 금융회사 제이피모간 (J.P. Morgan)이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초청되어 오는 2월 22일에 발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밸런스히어로 이철원 대표는 ‘금융 혜택을 받지 못하는 10억 명을 위한 데이터 기반 금융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발표 세션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4년간 이룬 성과, 전략, 인도 시장의 성장세, 포지션 및 추후 비즈니스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올해는 본격적인 핀테크 원년으로 기존 잔액 확인 및 모바일 결제에 추가적으로 송금, 보험, 대출 등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상반기부터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제이피모건 컨퍼런스를 기점으로 시리즈 C 투자유치를 시작하며, 확보된 재원을 활용하여 인도 모바일 금융 산업에서 더 속도를 내 우위를 선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아스돗(Ashdod)에 기반을 둔 알레프 팜(Aleph Farms)은 슈트라우스 그룹(Straut Group Ltd)의 일원이며 이스라엘 푸드테크 인큐베이터인 더 키친(The Kitchen)과 테크니온(Technion)이 2017년에 공동으로 설립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알레프 팜(Aleph Farms)의 소의 세포를 배양시켜 만들어진 스테이크용 인공 소고기는, 스테이크와 같은 복잡한 모양, 질감, 맛을 복제함으로써 고기의 미래를 가리키고 있다. Aleph Farms의 신제품은 소에서 분리된 다양한 종류의 천연 쇠고기 세포를 기존의 고기와 유사한 완전한 3D 구조로 성장시키는 능력을 보여주고, 쇠고기 근육 조직 스테이크의 진정한 질감과 구조뿐만 아니라 맛과 모양까지 같아서 세포 배양 육류 기술의 새로운 경지를 보인다. Aleph Farms는 가축을 육식으로 키우기 위해 필요한 토지, 물, 사료 및 기타 자원의 방대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도축이 필요 없는 스테이크를 성공적으로 키웠으며 항생제도 사용하지 않았다. 세포에서 자란 고기는 일반적으로 고통 없이 추출된 살아있는 동물의 몇 개의 세포에서 자란다. 이 세포들은 영양분을 공급받고 근육 조직을 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성장잠재력을 지닌 도내 스타트업에 전문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인재 지원금을 지원하는 ‘2019 우수 스타트업 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강원도 내에 주소(주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7년 이하의 신생기업으로, 지원제외대상(하단 지원제외대상 참조)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업력 2년 이상, 근로자 5인 미만이거나 강원 전략산업(스마트 헬스케어, 관광, 웰니스 식품, 세라믹 신소재, 스포츠 지식서비스, 바이오 등)관련 업체는 우선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도내 청년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100만 원의 인재 지원금을 최대 5인까지 6개월간 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해 같은 사업으로 15개 업체를 선정해 33명의 청년인재에게 총 1억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도내 창업기업과 우수한 청년인재를 매칭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스타트업의 초기 사업 안정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등 창업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옛날부터 한국의 기업들은 하드웨어가 강한데 소프트 웨어가 약하다고 하였다. 하지만 요즘 삼성 전화기, 냉장고, 세탁기 등과 현대의 자동차들을 보면, 점점 한국 기업들의 소프트 웨어의 경쟁력이 세계적인 수준이 되어 가는 것 같다. 한편 어렵고 멀고 남의 일처럼 보였던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이미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버렸다. 예를 들어 집의 난방, 보온 조절도 프로그램을 해야 하고, 매일 사용하고 있는 TV, DVR, 그리고 전화기도 각자의 취향에 맞게 프로그램을 해야 한다. 이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컴맹들이 피해 갈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앞으로 잘 살기 위하여 조금씩은 배워야 하는 필수가 되어 버렸다. 옛날에는 소프트웨어 즉 프로그래밍 만들기가 하나하나 글로 입력하는 수작업 수준이었고, 배우기도 어려웠는데, 요즘은 시각적으로 재미있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것 같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 교육이 세계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독서모임 기반의 커뮤니티 서비스 트레바리에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50억 원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가 45억 원, 패스트인베스트먼트가 5억 원을 투자했다. 트레바리는 한국 최초로 독서모임을 사업화하고 커뮤니티 활동으로 발전시켰다. 2015년부터 선호하는 취향과 관심사를 선택해 4개월 단위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은 한 달에 한 번 해진 책을 읽고 모여서 대화를 나눈다. 트레바리는 사전에 독후감을 제출하지 않으면 참여할 수 없는 규칙을 둬 노쇼 등의 지속성 문제를 해결하고 논의의 질을 높여 동기를 부여한다. 또한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이정모 서울시립 과학관장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이끄는 주제별 클럽들로 가치를 더했다. 서울 주요 지역의 전용 공간을 제공하며, 공지와 투표, 모임 진행 등을 도맡는 파트너를 두어 운영상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회원들이 지적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최지현 책임은 “트레바리 팀은 성인 독서율이 점점 낮아지는 상황에서 양질의 독서모임을 조직해 높은 참석률과 재가입률로 유료화 모델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배경의
ALE 첫 번째 위성 일본 도쿄에 기반을 둔 Astro Live Experiences (ALE)는2011년 9월에 설립된 우주 벤처기업으로지난 1월 17일우주에 인공 유성우를 만들 수 있는 마이크로 위성을 발사했다. 뉴욕 두바이 일반적으로 지구 대기에 외부 입자가 유입될 때 자연적인 별과 유성이 형성는데 .ALE는인공위성의 입자를 방출하여 필요에 따라 유성을 생성함으로써 이 현상을 재현한다.ALE은북쪽에서 남쪽으로 지구 궤도를 도는 위성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이 유성들을 지구 주변의 어느 곳에서나 방출할 수 있다. 세계 최초의 인공 유성우 프로젝트인 '스카이 캔버스' ALE가만드는 운석은 60~80km의 고도에서 하늘을 가로질러 태우는데, 이는 별똥별과 같은 고도로직경 200km의 시야를 가로질러 볼 수 있다. 이는 도쿄에서는 약 3천만 명의 사람들이 이 별 쇼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ALE는2020년 봄,히로시마세토우치 지역에서 세계 최초로 유성 쇼를 할 계획이다. 인공적인 유성우( 별똥별 쇼)를 만들겠다는 생각은 2001년, ALE의 설립자이며 CEO인오카지마 레나(Lena Okajima)가 레오니드(Leonid) 유성우를 보고 있을
‘두바이 엑스포 2020’ 방문자센터에 설치된 아이오로라의 AR 키오스크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아이오로라가 ‘두바이 엑스포 2020(Expo 2020 Dubai)’의 공식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두바이 엑스포 2020’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남부에 위치한 제벨알리(Jebel Ali)에서 2020년 10월 20일부터 2021년 4월 10일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중동 국가 최초의 엑스포로 참가 국가는 200여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 발권 솔루션 기업인 아이오로라는 ‘두바이 엑스포 2020’ 공식 공급사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월에 문을 연 두바이 엑스포 방문자센터(Expo 2020 Dubai Visitor Centre)에 증강현실(AR) 기반의 무인 티켓 발권기인 키오스크를 사전 설치했다. ‘두바이 엑스포 2020’은 두바이 및 엑스포 주요 상징물을 알리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아이오로라의 AR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아이오로라가 개발한 AR 키오스크는 즉석에서 사진을 찍으면 AR 기술을 기반으로 유명 연예인 또는 유명 상징물 등과 함께 촬영한 것처럼 합성된 티켓을 신용카드 크기로 출력할 수 있다. 현재 두바
컨티넘이 출시한 인공지능 홈트레이닝 앱 12PT 컨티넘은 인공지능 홈트레이닝 앱 ‘12PT(원투피티)’를 11일 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의 홈 트레이닝 앱들이 단순히 비디오를 보여주고 사용자가 따라 하는 수동형인 반면, 컨티넘의 12PT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들어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운동의 횟수를 알려주고 올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12PT의 공식 출시 버전에 지원하는 운동은 총 10개로 점핑잭, 스쿼트, 런지, 푸시업, 점프 스쿼트, 스탠딩 사이드 크런치, 스탠딩 크로스 크런치, 굿모닝, 핑거팁 투 토우 잭, 하이니 등이다. 12PT는 운동의 강도를 ‘이지, 노멀, 하드’로 구성한 루틴을 기본으로 추천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원하는 운동의 횟수와 순서도 직접 편집할 수 있어 사용자가 본인에게 알맞은 운동의 횟수와 종류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운동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컨티넘은 사람의 움직임을 딥러닝을 통해 분석하여 사용자가 운동 모습을 보고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낼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12PT에 적용했다. 12PT는 딥러닝 프레임워크인 텐서플로우(라이트)와 NVIDIA의 cuDNN 라
한국 최대 동대문 의류 도매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링크샵스가 인터넷 쇼핑몰 및 의류 소매업 창업자들을 위한 ‘새싹 사장님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링크샵스’는 인터넷 쇼핑몰과 의류 소매업 창업자들의 사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동대문 시장의 이해를 돕는 일환으로 자체 교육과 네이버 협업 교육 등 2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링크샵스’에서 운영하는 ‘새싹 사장님 창업 교육’은 매달 정기적으로 기수를 모집해 시장 용어 및 전반적인 도매 시장 실무 전반에 걸친 이론부터 동대문 현장에서 사입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15일 시작하는 1기는 신청 접수 하루 만에 마감됐으며 다음달 부터 매월 격주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링크샵스’는 네이버와 함께 ‘동대문 의류 도매시장과 사입 노하우’라는 주제로 ▲14일-서울 ▲21일-부산 ▲27일-광주(전남) 등에 위치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매월 실시되는 이 교육은 장기적으로 전문 과정을 마련하고 지역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링크샵스’ 서경미 대표는 “동대문 도매시장의 경력 있는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 패션업 창업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라
사진 : (좌)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엄태철 대표이사, (우)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KONEX 358300)가 체외진단기기 기업 엔젠바이오와 ‘스포츠 유전자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양사는 스포츠 유전자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 유전적 특성에 맞는 맞춤 운동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또한 현재의 식습관 정보를 분석해 운동과 병행할 맞춤 식이요법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화에 협력한다. ‘개인 유전자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는 스포츠의학 센터에서 임상 테스트를 거친 후 2019년 하반기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의 유웰니스(U-Wellness) 서비스 ‘온핏(OnFit)’이 적용된 상암동 온핏 스마트 짐(OnFit Smart Gym)을 시작으로 전국 피트니스센터 등 점차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온핏(OnFit, www.onfit.com)은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와 식습관 및 운동량 등 생활 패턴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운동 처방을 내려주는 ICT 기반 유웰니스 서비스다. 인프라
image credit :미스터픽 중고차 모바일 플랫폼 ‘첫차’를 운영하는 미스터픽이 목돈 없이 내 차를 가질 수 있는 ‘중고차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고차 리스 상품은 장기렌트와 함께 내 차를 보다 부담 없이 구입하고 싶어 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매달 자동차 할부금이 부담되거나 이제 갓 취업하여 목돈은 없지만 좋은 차를 타고 싶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내 차 장만의 좋은 기회다. 예를 들어 18년식 아반떼 AD 모델을 일반 할부로 구매 시 월 38만 원 가량을 납입액으로 부담해야 한다. 첫차와 현대캐피탈의 중고차 리스 상품으로 구매한다면, 월 납입액은 22만 원(36개월 기준)으로 할부 대비 약 42%가량 낮아진다. 실제로 중고차 시장에서 2030 세대에게 수요가 높은 모델인 기아 자동차의 ‘레이’를 첫차 중고 리스로 구매 시, 월 13만 5천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되어 대중교통 이용 금액 수준과 큰 차이가 없다. 또한 전액 할부로 구매할 경우 차량가액의 7%에 달하는 세금(자동차세, 취등록세)을 일시불로 납입해야 하는데, 첫차 중고리스는 월 납입료에 세금이 포함되어, 추가로 내야 하는 세금 부담이 없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ASD코리아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다이크(Cloudike)’가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365(Office 365)와의 공식 연동에 성공, 13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피스 365 연동은 한국 클라우드 기업 중 최초다. ASD코리아는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본사와의 협업을 통해 클라우다이크 사용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설치하지 않아도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오피스 365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동으로 클라우다이크의 고객은 2018년 말 진행된 테스트 기간에 이뤄진 복잡한 워드 문서, 엑셀자료, 파워포인트 등을 변환 없이 원문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에 더해 실시간 편집까지 가능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다. 실시간 편집을 위한 오피스 365 라이선스는 클라우다이크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클라우다이크는 개인 및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원하는 만큼의 용량을 선택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다. 클라우다이크는 파일 저장, 공유, 동기화, 협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빠른 속도와 편리한 파일 공유가 특징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는 적외선 카메라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AI 모델의 탐지 정확도뿐만 아니라 모델의 경량화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슈퍼브에이아이 임은수 연구원이 뛰어난 성과로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챌린지에서는 김승현, 고경렬 연구원이 팀을 이뤄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적외선(IR) 데이터는 일반적인 RGB 이미지와 달리 획득하기 어렵다는 특징으로 인해 고성능의 사물 탐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슈퍼브에이아이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자사의 독보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일반적인 RGB 사진을 적외선 형태의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는 생성형 AI 합성 기술과 이미지 설명 텍스트(캡션)를 활용해 필요한 적외선 이미지를 AI가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존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적외선 학습 데이터를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AI가 스스로 정답을 추측해 학습하는 ‘수도 레이블링(Pseudo-Lab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운영 기업 혜움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혜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혜움 레포트’에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챗봇 기능인 알프레드를 연동했다. 혜움 레포트는 사업자가 매출·매입 현황, 세금 납부, 세금계산서 발급 등 경리 및 세무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알프레드는 재무·세무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재무 및 세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학습된 내부 전문 데이터 베이스(DB)를 기반으로 즉시 답변해 준다. 알프레드의 핵심 기능은 ▲재무·세무·노무에 대한 24시간 질의응답 ▲각종 세금 및 사업 관련 서류 발급 ▲세금 납부 및 각종 세금 신고 연계 ▲ 사업 조건에 맞는 환급금 추천 등으로 사용자는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보고부터 수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AI·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및 장비 통합 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 우위를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중 빅데이터·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창업 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지원,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등 다층적 지원이 제공되며, 3년 지원 종료 후에는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Beyond DIPS’ 후속 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세이지는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개발해 육안에 의존하던 제조업 외관 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룰 기반 알고리즘이 처리하지 못하던 스크래치, 찍힘, 얼룩 등 정성적 외관 결함을 고정밀 A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1년,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해 ‘B.Startup PIE’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2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및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았으며, 작년 한 해만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연계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4기 선정기업인 ‘ATAD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반 Web3.0 빅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시드 투자를 넘어 Pre-A 라운드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스퀘어드(그릿지)’는 IT 교육 및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20억 내외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양드론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써밋홀에서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 기업들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 3~7년 미만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7개월 간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푸드테크 분야 특화교육, 투자 유치 IR 컨설팅, 판로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기업들의 실무적 애로사항 및 필요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강원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이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참고한다. 엔터프라이즈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온 올거나이즈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GS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정부 과제나 공공기관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및 우선 도입 대상 지정,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거나이즈는 KB증권, 하나증권, 현대카드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일본 정부 부처인 외무성·방위성,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한국, 미국, 일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z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 "One-Shot is Enough: Consolidating Multi-Turn Attacks into Efficient Single-Turn Prompts for LLMs"는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Hyphenize), 숫자화(Numberize), 파이썬화(Pythonize)라는 세 가지 전략을 활용해 다중 턴 공격을 효과적으로 단일 턴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압축된 단일 턴 공격은 Mistral-7B 모델에서 최대 95.9%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GPT-4o에서는 기존 다중 턴 공격보다 최대 17.5%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중 턴 공격에 비해 70-8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면서도 더 높은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반복적인 대화 없이도 잘 설계된 단일 턴 프롬프트가 동등하거
뇌파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로웨이브가 자사 뇌파 분석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인증과 제품 안전성 관련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슬로웨이브는 초소형 뇌파 측정기와 뇌파 분석 알고리즘 탑재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불면증 환자 대상 뇌파 측정 솔루션 ▲수술 후 섬망 예측 ▲정신질환 조기 스크리닝 보조 등 의료기기를 개발 중에 있다. 슬로웨이브가 획득한 GMP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슬로웨이브는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수준 입증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험까지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슬로웨이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 기준에 맞춰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CB 인증'도 함께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안전 요건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슬로웨이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크리닝 ▲디지털 치료제(DTx) ▲중환자실 섬망 예측 등 다양한 뇌파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