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춘천 더잭슨나인스호텔에서 2023년 재도전성공패키지 Re-Startu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도전성공패키지 Re-Startup 페스티벌은 재도전 창업자 성과 공유와 재도전 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2023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선정 기업 13개 사와 도내 (예비) 재창업자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이복연 주식회사 패스파인더넷 대표의 ‘2024년 스타트업 비즈니스 트렌드’ 특강을 시작으로 유석영 알고케어 주식회사 이사의 ‘오늘의 실패를 내일의 자산으로 바꾸는 회고법’, 선배 재창업자 토크콘서트,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특히, 선배 재창업자 토크콘서트에 전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을 최우수로 졸업한 권형준 주식회사 에스지메디로보 대표, 김우찬 주식회사 피코피코 대표 등이 참석해 재창업자들의 힘찬 도약을 응원하며 타 사업 및 펀딩 준비 등 여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백현 강원혁신센터 사업총괄본부장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남다른 열정과 끈기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재창업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재창업자의 재도전을 아낌없이 지원
메디블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3년 그랜드 클라우드 콘퍼런스'에서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 클라우드 콘퍼런스'는 매년 과기부와 NIPA 그리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 클라우드 이용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또는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올해 '그랜드 클라우드 퍼런스'에서는 클라우드산업 발전 유공자 장관 표창 수상자로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 NHN 클라우드 김동훈 대표 등 총 17명이 선정되어 상을 수상했다. 메디블록은 민간단체 부분에서 수상했으며,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술개발 산업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는 “이번 수상은 클라우드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클라우드 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클로봇이 110억 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리 IPO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증권, 인터베스트 등의 기관 투자자들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이 전략적 투자자(SI)로 투자를 단행했다. 이로써 클로봇은 누적 투자금 28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2017년 설립한 클로봇은 모바일 로봇 서비스에 필요한 자율주행, 미들웨어, 관제 등의 기술에 대한 자체 개발 역량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클로봇은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 앞서,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투자용 기술평가(TCB) 결과 최고 등급인 ‘TI-1'을 획득했다. 클로봇 측은 평가 과정에서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과 통합관제 솔루션 ’크롬스‘ 등 자체 서비스를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2024년 코스닥 상장의 기반을 마련한 클로봇은 물류, 제조, 병원, 공공기관 등 다양한 시장에 로봇 소프트웨어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클로봇 자체 브랜드의 배송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프트웨어의 영문판을 출시하여 글로벌 로봇 전문 소프트
산업현장 IoT기술 기업 무스마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3 지역디지털산업 활성화 워크 및 성과보고회’에서 부산 지역 기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기여를 인정받아 2023년 지역 SW산업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 부산에서 시작한 무스마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 IoT 전반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기존 산업현장의 사고 원인과 문제점을 보완하는 차별화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에 필수적인 로라(LoRa) 통신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다양한 현장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신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무스마가 개발한 건설현장 운영 관리 솔루션 ‘엠카스(MCAS)’는 산업 현장의 △근로자 △장비 △자재의 위치 및 상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현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해 준다.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로 현장 운영에 소모되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엠카스는 현재 20여 개의 주요 건설사의 국내외 현장에 도입됐다. SaaS 형태로 제공돼 한국에서
사진 : 왼쪽 부터 김동훈/이상석 핑거랩스 대표,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 김종환 블로코 대표 웹 3 인에이블러(Web3 Enabler) ㈜파라메타가 ㈜핑거랩스, ㈜블로코엑스와이지와 웹 3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검증된 블록체인 기술과 다년간 쌓아 올린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웹 3 및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특히 3개 기업 모두 진입장벽 없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한뜻을 지니고 있는 만큼,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적 이해 없이도 대중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메타와 웹 3 생태계 확장을 위해 함께 앞장설 핑거랩스는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웹 3 인프라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이다. SK플래닛, 롯데홈쇼핑, SK네트웍스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위메이드, 위믹스와 함께 유저참여형 웹3 멤버십 ‘블링’을 론칭해 블록체인 시장의 저변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다른 파트너인 블로코엑스와이지는 개인정보 유출 및 무
사진 왼쪽부터 블루엠텍 오지헌 사외이사, 뉴패러다임 배상승 대표, 블루엠텍 김현수 공동대표, 연제량 이사회 의장, 블루엠텍 정병찬 공동대표, 서정규 대표(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송봉호 CTO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3일 블루엠텍을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시켜 높은 투자성과를 거두었다. 뉴패러다임 배상승 대표는 “2019년에 자기자본으로 소신있게 투자한 블루엠텍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함으로써 높은 투자성과를 거두었다. 유망 스타트업들을 발굴, 성장시켜 2024년도에는 모회사인 TS인베스트먼트와 후속 연계 투자를 통해 제2, 제3의 블루엠텍으로 키우겠다”라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제약사와 도매업체 중심의 폐쇄적인 오프라인 기반의 병의원전용 의약품 유통분야를 블루엠텍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디지털 전환시키자, 뉴패러다임은 제약사를 위한 혁신적인 커머스 플랫폼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뚝심있게 첫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배대표는 “서울 논현동 소재 뉴패러다임캠퍼스에 블루엠텍이 입주하면서 신보 8억원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2020년 시리즈A 40억원 후속투자유치, 2021년 아기유니콘 선정과 시리즈B 170억원 후속투자유치를 거쳐 2023년 예비유
일반적인 정수기는 여러 필터를 통과해 정수된 물을 수조에 담아뒀다가 출수구(코크)를 통해 마시게 된다. 그러나 수조에 오랫동안 물이 고여 있으면 녹농균의 경우 습하고 따뜻한 곳에서 증식을 잘하기 때문에 필터를 통해 나온 물이라도 세균 바이러스가 증식할 수 있다. 직수 형태에서도 물이 나오는 최종 위치와 연결 파이프 간 거리가 긴 경우에 병원균에 노출될 수 있다. 두비루 물 살균 리액터는 지름 2㎝ 작은 구체에 자외선 빛을 비춰 분당 2ℓ 속도로 흐르는 물속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초소형 물 살균 리액터”라며 “필터를 거쳐 고여 있는 물은 물론, 정수기 최말단에도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UV 살균 기능이 탑재된 기존 정수기들은 수은 UV 살균 램프를 사용해 크기가 크며, 열이 많이 나고 전기도 많이 사용한다. 두비루가 개발한 물 살균 리액터 제품은 고출력 UV-C LED를 직경 2㎝ 적분구(積分球)에 비추게 해 모든 빛이 구 내부에서 누적 반사돼 작은 크기에서도 효과적으로 살균되는 특허 출원 기술을 사용, 오존 발생과 수은 노출 위험에서 모두 안전하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모도 줄고,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물도 바로 살균
사진: 나종관 전 펜싱 국가대표가 후엠아이 펜싱 재능 진단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 스타트업 후엠아이는 데이터를 통해 아이의 재능과 심리를 과학적으로 파악하는 ‘재능진단클래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엠아이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으로, 아이들의 재능과 좋아하는 분야의 발견을 돕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재능진단클래스는 전 국가대표 및 프로급 전문가 선생님이 스포츠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면서 아이의 스포츠 재능과 잠재성에 대해 진단하고 포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아이들의 재능 여부는 전문가의 ‘감(직관)’에 의존해 진단했지만 후엠아이 서비스에서는 ‘데이터’를 통해 수치화된 재능 정도를 파악해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재능’ 여부뿐만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영역에 대한 심리검사까지 포함하고 있다. 프리미엄 아동심리센터와 협업해 아동신체활동 그릿(Grit) 심리평가를 개발, 아이들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끈기 있게 해 나가는 것 등을 포함하는 비인지적 능력을 측정한다. 기존에 아이들의 흥미 여부는 부모가 주관적으로 판단해 왔지만, 후엠아이 서비스는 이런 평가방법론을 바탕으로 전문가 선생님의 관찰을 통해 측정이 된
사진 :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시상식 수상소감 발표하는 박명진 코비그룹 대표 동영상 광고 기술 스타트업인 ‘코비그룹’이 지난 14일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3)에서 ‘동영상 광고 플랫폼 COVI’로 애드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18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 및 디지털 광고 업계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국내 디지털 광고 업계 대표 시상식이다. 올해는 마케팅테크, 애드테크,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 등 총 19개 부문에서 460여 편이 출품되어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한 해를 빛낸 혁신적인 캠페인 및 테크/솔루션에 대해 시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코비그룹’은 동영상 광고 플랫폼 ‘코비’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애드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비(COVI)’는 국내 최초 앱 기반 네이티브 동영상 광고 플랫폼으로 네이티브 UX/UI 매칭 광고 기술,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타팅, 영상 소재 최적화의 3가지 핵심기술을 적용하여 국내 주요 200여 개 앱서비스 지면에서 이용자들이 콘텐츠처럼 광고를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진 : 왼쪽부터 홍성 코참 회장, 함종민 서울 AI 허브 센터장, 소피아 누엔 하 탄 베트남 FPT 대학교 국제협력처장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가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 협력, 한국 AI 스타트업이 베트남 개발자를 확보하고 인재교류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베트남 FPT 대학교(총장 누엔 칵 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12월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다. AI 및 SW 개발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해외 개발센터를 설치함으로써 다수의 기술인력을 확보, 경쟁력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에 반해 스타트업은 개발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자금과 역량 부족, 브랜드 인지도 측면 등의 이유로 해외인력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현실적 문제로 알려졌다. 서울 AI 허브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스타트업을 위한 해외 개발자 인턴십 및 인력 확보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AI 허브는 멤버로 보유하고 있는 250여 개 AI 스타트업이 베트남 개발자를 인턴 또는 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해당 사업을 한국 스타트업의 인력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 2023 핸드메이드 어워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수공예 산업을 이끌고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아이디어스의 우수 작가와 고객을 초대해 공로를 기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작가와 고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밍글링 프로그램, 수상 작가 작품 전시, 비즈니스 세션,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소명’을 주제로 기획됐다. ‘창작의 가치를 지키는 소명’이라는 타이틀로 수상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아이디어스 변화와 성장에 대한 정보람 COO·CPO의 리뷰에 이어 ‘모든 변화의 원동력, 핸드메이드 산업에 대한 소명 의식‘에 관한 김동환 대표의 토크 세션도 이어졌다. 더불어 올해는 아이디어스가 추구하는 가치에 동참한 작가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글로벌/공예/소담 상회/공로상/K힙상/감사상 등 6개 부문을 신설했다. 특히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을 위한 행사를 함께 진행했던 이력을 토대로 소담 상회 우수 작가상을 만들었다. 아이디어스는 작가 입점에 중요한 요소로 꼽는 장인정신(Craftsmanship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12월 14일 판교 창업존에서 ‘2023 VIP 홈커밍 페스타’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딥테크·초격차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공간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올해 입주기업인 약 120개 스타트업의 성장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해 △투자 IR(스타트업 815) △글로벌스타벤처(글로벌 VC 투자 유치 연계, CES 혁신상, 에디슨 어워드 입상 지원) △오픈컬래버레이션(스타트업-스타트업 간 협업, 스타트업-대·중견기업과 협업 지원) △In-Depth 네트워킹(스타트업-전문가와 네트워킹) △입주기업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올해 세 번째 개최된 VIP 홈커밍 페스타는 경기혁신센터와 창업존 보육기업 및 유관기관, VC, 선배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 스타트업 815 IR 성과공유회, 데모데이, 스타트업 815 IR,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행 프로그램으로 △세미나(1부 ‘인재집착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일 강원혁신센터 중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West Midlands Growth Company(WMG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WMGC는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의 지역투자 및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공공기관이다. 호주, 캐나다, 독일, 인도, 동남아시아, 미국 등 13개 국가와의 투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 기술 분야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이기대 강원혁신센터 센터장, 크리스 라우(Chris Lau) WMGC 국제시장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WMGC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영국 시장에 진출하는 도내 기업에 현지 프로그램 매칭을 지원함은 물론 기관 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각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영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6개 기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WMGC의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강원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하는 등 이번 간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은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디자인, 광고, 컨설팅, 브랜드 개발, 법무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터디맥스의 현지 체험 회화 서비스 ‘스피킹맥스’는 일본시장에서 론칭 3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4월 베트남 교육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AI 1:1 화상 과외 서비스 ‘맥스AI’의 글로벌 버전을 검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 K-에듀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포부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인간과 동일한 AI가 화상으로 1:1 영어 과외를 진행해 주는 스터디맥스의 AI 교육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의 교육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
애그테크 스타트업 아이오크롭스가 스마트팜의 필수 기술로 꼽히는 ICT 센서 신제품 6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센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오크롭스는 기술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농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오며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엽온 센서, △PAR 센서, △배액 EC 센서, △배액 PH 센서, △고급형 온습도 센서, △고급형 광센서 총 6종을 출시했다. 특히 배액 EC(dS/m)와 배액 PH(PH)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는 농가의 요청에 따라 개발했다. 기존에 개발한 배지 무게 센서, 배액 무게 센서, 온습도-광 센서, 토양 수분 센서와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포함해 국내 약 300호 농가에 보급해 왔다. 또한 상주·김제·고흥·밀양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경영실습용 스마트팜 온실에도 ‘ICT 센서 및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납품한 상태다. ICT 센서를 스마트팜에 설치하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재배가 가능하다. 배지 무게 센서의 경우, 배지의 함수량뿐만 아니라 작물의 수분 흡수 패턴도 파악한다. 그러므로 농가는 1회 급액량, 급액 간격, 관수 시작 및 종료
서울 AI 허브는 최근 65명의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발굴, AI 기술 창업을 주제로 서울 AI 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AI 영워크숍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AI 및 창업 동호회에서 기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팀단위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 AI 허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창업 생태계에 흡수할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서울 AI 영워크숍에서는 팀빌딩을 시작으로, 필수 최소 기능의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해 빠른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이 원하는 제품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의 MVP(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를 활용한 PMF(제품-시장 적합성, Product-Market Fit) 탐색이 강의의 중심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제품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고, 데이터 주도로 의사 결정할 수 능력을 갖춘 창업가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통해 시장의 피드백을 받고, 서비스 및 제품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는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KESIA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가 5월 8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섯 번째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기업가치평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투자심사 보고서 실무 교육 및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의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외 2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강의하였고 이후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김재현 차장이 ‘투자심사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제6회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
XR과 웹 3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성수 로컬 문화 자원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에스팩토리 프렌즈 데이’에서 비전프로를 활용한 파라버스 XR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프렌즈데이 행사는 서울 성수동 문화예술복합 공간인 에스펙토리(S-Factory) 일대 약 3,500평 실내외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으며, 성수의 다양한 로컬 문화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이매지니어스의 파라버스 XR 전시를 포함해 바이크 커뮤니티 RSG의 개러지 라이프 전시, MIXMIX의 10주년 기념 디제이 페스티벌, 한섬 EQL 플래그십 스토어, 사운드클라스카 등 에스팩토리의 파트너사, 테넌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파라버스는 에스팩토리와 협업하여 △애플 비전프로를 활용한 XR 팝업 △파라버스 지오로케이션 XR플랫폼 △행사 기념 FOOH(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혼합현실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며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위치기반으로 AR/MR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파라버스앱을 통해 에스팩토리 일대에서 AR보
사진 : 강연하고 있는 크몽 박현호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몽의 박현호 대표와 동문파트너즈의 서상영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박현호 대표는 ‘크몽 창업스토리’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창업 준비 시절 사업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경험을 통해 ‘즐겁게 일하며 서두르지 말라’라는 크몽의 비전을 전달했고, 서대표는 ‘동문파트너즈의 투자 기준과 포트폴리오 소개’를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크몽을 비롯해 샌드박스, 아이디어스 등 초기기업 투자 사례와 국내 임팩트 투자사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이어진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아, 크몽의 인적 자원 관리 사례를 통한 플랫폼 기업의 조직 운영 노하우와 동문파트너즈의 초기기업 투자 사례를 들어볼 수 있었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이다. 작년 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927명의 누적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