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이비비과학의 이예솔 매니저
뉴욕의 대표적인 VC인 Starta VC와 협력하여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지원하는 K 스타트업 밸리 자매사인 테크서울은 'NYC Korean Startup Showcase'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18~22일(미 동부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 엑셀레이팅 프로그램 '울산창조경제센터 U-Star Global'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이 오디션은 테크 스타트업 3개 사가 미국 진출을 위해 경쟁하게 되었고, 선발된 스타트업은 투자와 글로벌 진출 기회를 얻게 되었다.
오늘은 'NYC Korean Startup Showcase'에 참여한 3개 스타트업 중 하나인 씨이비비과학의 이예솔 매니저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미국 진출을 꿈꾸는 한국 스타트업 및 K 스타트업 밸리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예솔 매니저님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인터뷰는 한국 스타트업들과 K 스타트업 밸리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내용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 본인과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주식회사 씨이비비과학 대외협력팀에서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이예솔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저희 회사는 2021년 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2차원 탄소나노소재인 그래핀(Graphene)을 활용하여 전지 소재, 도료, 페이스트 등 여러 고부가가치 산업에 활용될 수 있는 소재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꿈의 소재라고 불리는 그래핀은 전기 전달력이 우수하고 화학적으로 안정돼 그래핀을 실리콘 표면을 코팅하면 실리콘 음극재의 용량과 수명, 충전 속도를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저희 씨이비비과학은 그래핀 플레이크 업계 1호 팁스 수행 기업으로서 국내 유일의 고품질 그래핀 플레이크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플레이크인 K-Graphene를 생산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 세계 최초의 그래핀 본격 상용화 시대를 개척 중에 있습니다.
Q. 뉴욕 방문의 목적은 무엇이었나요?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U-STAR GLOBAL 6기 프로그램 활동의 일환으로 뉴욕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씨이비비과학은 이번 뉴욕 방문을 통해 자사 BI인 K Graphene을 널리 알리고, 프로그램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그래핀-실리콘 음극재 생산에 대한 협력 파트너, 투자자 유치 등과 같은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습니다.
Q. 이민변호사와 어떤 논의를 하였나요?
이민 변호사와 논의 한 내용으로는 회사가 미국에 법인을 설립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비자 유형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Q. 뉴욕에서 만난 사람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은 누구였나요?
Lisa Patti라는 starta의 커뮤니케이션 코치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STARTA 프로그램 첫날, 1:1 커뮤니케이션 세션을 진행하였는데, 그녀의 자신감 있는 태도와 청중을 끌어당기는 발표 진행 능력이 무척이나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IR 피칭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을 발표에 집중시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고, 그녀와 함께 피칭을 준비하면서 청중의 관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우리 회사가 전달하고자 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희 회사가 가진 독보적인 그래핀 플레이크 제조 기술력을 소개하는 피칭 기회는 앞으로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에 있어 그녀와 진행한 코칭 세션이 무척이나 소중하고 감사한 경험 었고, 세션을 진행하면서 피칭능력을 개선시킬 수 있었던 점과 세션 진행 중 받은 피드백을 메일로 공유받았던 경험이 무척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녀는 청중을 몰입시키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Q. 뉴욕 VC들 앞에서 피칭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우선은 발표 자체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기보다는, 첫 발표이다 보니 긴장을 많이 했었습니다.
뉴욕까지 와 투자자들 앞에서 발표한다고 생각하니 자신감을 가지고 발표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뉴욕 방문을 앞두고 발표준비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았으나,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할 수 있을 정도의 능숙한 진행력은 많이 부족했다고 느꼈습니다.
Q. 뉴욕 VC로부터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요?
IR 자료의 피피티 슬라이드 장수가 조금 적었다면 전체적인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었지 않았나 하는 피드백과, 명확한 투자유치 금액과 투자금 사용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차전지와 관련하여 배터리 음극재 분야를 설명하는 것에 있어 관련내용을 보다 쉽게 설명하는 방법 중 가시화가 잘 이미지를 차용하여 보다 쉽게 설명했더라면 훨씬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지 않았나 하는 점들이 투자자들에게 받은 피드백 중 하나였습니다.
Q. 뉴욕 방문을 통해 배운 가장 큰 교훈은 무엇이었나요?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와 그 가능성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정말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뉴욕은 ‘미국이 아니라 “뉴욕”이라는 나라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크고 웅장했습니다. STARTA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종종 ‘정말 이상한 곳에서 뜻밖의 기회나 사람들을 만나는 곳이 바로 뉴욕’이라는 말을 듣곤 하였는데요,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뉴욕은 무수히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펼쳐진 곳이라는 것을 이번 활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회사의 성장에 대한 명확한 목표와 믿음을 가지지 않으면 쉽게 그 본질이 흔들릴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회사가 가진 기술력이 곧 세상을 바꿀 것이라는 굳은 믿음으로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와 방향설정이 기본적으로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Q. 향후 뉴욕 시장 진출 계획은 무엇인가요?
한국에서 현재 우리 회사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국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회사의 기술을 알리기 위한 네트워킹 활동을 꾸준하게 확대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도 저희의 기술적 최종 목표인 그래핀 기반 1회 충전으로 800km, 10분 내 완충 가능한 음극재 제조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 초까지 Seed투자유치 후 연구 및 시생산 설비 구축을 완료하는 것을 현재 단기적인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기술개발과 투자유치 활동을 및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미국시장을 염두에 두고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최근 미국과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래핀 카운실의 공식적인 회원이 되었고, 추후 미국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데 있어 보다 활발하게 활동하고자 합니다.
Q.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한 곳에 머물다 보면 활동의 범위가 어느 정도 굳어지기 마련이듯, 회사의 성장에 대한 시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보다 미국시장을 진출 활로로 설정하는 등 회사의 성장전략을 포괄적인 시야로 바라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드립니다.
Q. 한국 스타트업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한국 스타트업이 미국 시장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성장에 대한 가치나 비전과는 별개로 마일스톤 달성에 있어 회사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분석력과, 투자유치에 있어 투자자에게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명확한 전달력도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이예솔 매니저 님에 개인에 관하여 묻겠습니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ENTJ’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MBTI에 대한 인기가 어느 정도 가시긴 했지만, 저는 아직까지 MBTI를 좋아하는 부류 중 하나인데요, 미국드라마 하우스 오브 가드의 여주인공과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대표적인 ENTJ성격유형을 가진 인물입니다.
Q. 5년 후 당신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저희 회사의 주재원이 되어 미국에서 그래핀 실리콘 음극재를 판매하는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당신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입니까?
목표가 생기면 ALL IN 하는 용기가 있는 것이 저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주변 사람을 잘 돌보거나 챙기는 게 부족한 것이 저의 단점입니다.
Q. 당신을 잘 아는 사람들이 당신에게 당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형용사 3개를 묻는다면 뭐라고 말하겠는가?
창의적인, 목표지향적인, 대담한
Q. 여가시간은 주로 어떻게 보내시나요?
주로 등산을 하거나 일기를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다음 할 일을 계획하는데 개인적인 시간을 쓰는 편입니다.
Q. 좋아하는 것 3가지를 말해 보세요.
그래핀, CBBS, 치즈버거
Q. 2023년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남은 1년 동안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올해는 회사도 바빴고 개인적으로도 많이 바쁘고 정신없었습니다. 동시에 뉴욕 방문 등과 같이 소중하고 뜻깊은 경험도 많이 하였는데요, 감사한 경험들을 다시금 기억하며 남은 올 한 해를 차분하게 마무리하고 싶고요, 개인적으로는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꼭 따고 싶습니다.
Q. 오늘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와 귀하의 회사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테크서울 독자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이 기사를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미리 해피크리스마스를 전합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heers!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진 : 컴업 2025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 단체 사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컴업 2025’를 오는 12월 10~12일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스포는 12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컴업 2025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컴업의 주요 성과를 되짚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컴업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 구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컴업 2025는 그간 축적해 온 국제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전 세계 창업 생태계와의 협력 체계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투자 및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 하에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스타트업의 참여와 글로벌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생태계 주요 기관이 공동 주관에 나선 점이 특징이다. 이번 컴업은 “글로벌 플랫폼(Global Nexus)”를 지향하며, 단순한 전시·피칭 중심을 넘어 전 세계 창업 생태계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예고한다. 이에 따라 국가 및 지역별 타깃 설정을 통한 글로벌 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일, ‘2025년 G-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투자 역량 강화 교육’의 첫 회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투자 흐름과 의사결정 기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업자가 투자자와의 협상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1회 차 교육에서는 세마인베스트먼트 안욱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벤처캐피탈(VC)의 투자 관점에서 스타트업이 갖춰야 할 전략과 핵심 평가 요소에 대해 실전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실제 투자 유치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질문과 관점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자들이 VC의 시선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러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후속 교육으로 ▲2회 차(6월 26일) 재무·회계 관리 방안(파인드어스 이재용 회계사) ▲3회 차(7월 1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글로벌 문화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 East Orion Inc(대표 Thomas Park)는 IT솔루션 전문기업 LikeIT System LLC와 전략적 기술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East Orion이 개발한 글로벌 이문화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LikeIT System의 기술적 역량을 접목해, 동남아와 한국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향후 2년간 협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Sawadee Love” – 한국 남성과 태국 여성 중심의 다국적 데이팅 앱 “방콕 데이팅 투어” – 온·오프라인 연동 이벤트 여행 “Work & Holidays” – 한달간 태국에서 일하며 살아보는 디지털 노마드 체험 “Love Preview Thailand” – 연인을 위한 한달간 사랑 체류 프로그램 "방콕 창업 투어” – 태국 내 거주 및 창업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East Orion Inc는 사업 아이템 기획 및 운영, 투자유치를 전담하고, LikeIT System LLC는 소프트웨어 및 웹/앱 개발 등 기술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이 사업을 사내 벤처
SOLUM unveiled its latest retail innovations at the NRF 2025 Retail Big Show, held from January 12 to 14, 2025, at the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 These innovations include the eco-friendly Power Rail, designed to significantly reduce disposable battery usage. The new solutions aim to tackle sustainability challenges while enhancing operational efficiency for retailers worldwide. Power Rail: A Milestone in Sustainable Retail Practices The Power Rail is a sustainable retail solution designed to eliminate disposable battery usage in Electronic Shelf Labels (ESLs). By harnessing energy fro
이스트 오라이온은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스트 오라이온 측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및 운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 특징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텐츠 최적화 채널 성과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