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 2016년 메리맘 5기 모집 공지 포스터(사진제공: 열매나눔재단) 메리맘 2기 창업자 인터뷰 영상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10월 31일까지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을 지원하는 ‘메리맘’ 5기를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메리맘은 열매나눔재단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가장 특화 창업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4월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서울 시내 소자본 점포 창업 예정자인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 9명을 선발하여 10평 내외의 소규모의 가게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중소기업연구원의 창업실태 조사에 따르면 생계형 창업의 69%가 5년 이내 폐업한다. 조사 결과만을 단적으로 본다면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에 우려의 시선을 보낼 수도 있다. 그러나 직장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생계를 책임져야 하거나, 경력단절 기간이 길어서 또는 나이 때문에 구직에서 번번이 거절당한 여성 가장에게 창업은 차선책이 아니다.열매나눔재단 사업팀 김성근 팀장은 “다른 무엇보다 전문적인 기술과 꼼꼼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준비된 창업을 해야 한다”며 “또 실패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려면 창업 비용이 3천만원이 넘지 않는 소규모 창업을 하는 것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종합편성채널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 ‘BC 스트리트박스’를 지원했다. JTBC ‘말하는대로’는 9월 21일 첫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진행자로 나선 하하와 유희열, 일명 ‘하희열’ 콤비의 찰떡궁합 케미와 ‘말로 하는 버스킹’이라는 독특한 컨셉이 회가 지날수록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인기 연예인부터 영화감독, 작가, 국회의원 등 브라운관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분야의 버스커들이 관객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이야기가 작은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방송이 관심을 얻으면서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버스킹이 끝난 후 팁을 기부하는 일명 ‘팁박스’다. 버스킹 팁은 현금으로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말하는대로’에서는 단말기에 카드 터치로 팁을 지불하는 이색적인 장면이 방송을 타면서 SNS상에 ‘팁 기부하는 빨간 박스는 뭐지?’, ‘현금이 없어서 버스킹 팁 못 준 적 많은데 대박이다’, ‘교통카드처럼 터치만하면 팁이 기부되니 신박하다’ 등 빨간 팁박스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줄을 잇고 있다.이 박스는 BC카드가 핀테크 기술로 개발한 ‘BC 스트리트박스’다.
중소기업청이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 2차 공고를 시작하고 발전, 유통, 통신분야를 중심으로 본격화한다.*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 : 정부와 대기업(공공기관)이 함께 1:1로 재원을 마련, 민·관의 역량을 결집시켜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 및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은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 유통, 통신분야의 수요가 있는 창업·벤처기업*을 2차에 모집한다.* 대상 : 7년 미만 창업기업, 벤처확인기업, 예비창업자이번 2차 모집에서는 한국남동발전·남부발전·중부발전·동서발전, GS리테일, KT 총 6개 출연기업이 84.6억 원 규모 9개 프로그램을 통해 176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한다.* ’16년 1차(59억 원, 214개 사) → 2차(85억 원, 176개 사) → 3차(10월 중 예정)금년 새롭게 시작된 본 사업은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기업의 시장경험과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하는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대·공기업)과 1:1 비율로 ’16년도에 총 4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하여 시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
GMV 2015 전시장 전경(사진제공: GMV 사무국) 국내 최대 모바일 기반 ICT산업을 선도하는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2016 Global Mobile Vision, 이하 GMV 2016)’에서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국내 반려견 시장 규모가 약 2조원에 육박하며 해마다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7월 정부가 반려동물 육성 산업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애견 시장의 성장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참가 업체 중 스마트펫케어 스타트업 ‘볼레디’의 ‘볼레디’는 반려견들의 놀이와 운동, 급식기를 한번에 해결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인다. 반려견이 직접 제품 안에 놀이공을 넣으면 보상 개념의 간식(사료)이 제공되며 사료의 량을 4단계로 나눠 식습관 케어까지 가능하다. LED를 활용해 인식표를 개발한 스타트업 ‘네오팝’의 ‘스마트 펫 밴드’는 밝게 빛나는 LED 전구를 활용해 반려견의 안전한 산책은 물론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주인의 정보를 보여줘 쉽게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열사람㈜’의 ‘포그미’는 반려견이 올라갔다 내려가면 자동으로 온오프되는 스마트 온열 방석으로 반려견의 체온 유지
최근 스타트업 열풍이 굉장히 크게 불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 국가와 관계없이 전 세계에 IT가 새 생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 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는 제쳐 두고라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만큼 창업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스타트업이 시작하지만 그 중 30%만이 3년 후에도 계속 기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스타트업의 현재이다. 그렇다면, 잘 되는 제품과 서비스는 왜 잘되는 것일까? 스타트업이 만드는 사용자 경험, 박윤종 저, 비팬북스의 저자 박윤종 소장은 그 이유를 '좋은 사용자 경험의 유무'에서 구분된다고 말한다. UX로 일컬어지는 '사용자 경험'은 대부분 '디자인'의 이슈로 치부되곤 한다. 대기업에서 UX는 거의 대부분 디자인센터에 근무하는 디자이너의 몫이고, 고객 관점보다는 최고경영진의 관점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UX의 방향이 결정되곤 한다. 이미 무엇을 만들 것인지(What)는 결정되어 있고, 사용자, 고객 관점에서 왜(why) 이 제품이 필요한 것인가? 는 크게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적 명성의 스타트업 관계자, 예술가, 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해외 유명 스타트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Startup:CON 2016(이하 스타트업콘)’을 다음달 11~12일 이틀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2회째 열리는 스타트업콘은 ‘창업, 예술을 만나다(Entrepreneur X Artist = Creative Innovation)’를 주제로 창업가가 묻다, 예술가가 묻다, 혁신가가 답하다 등 총 3개 트랙으로 진행되며, ▲기조연설을 비롯한 초청 창업가, 예술가의 강연과 파트너들의 워크숍으로 이루어진 콘퍼런스 ▲창업가와 예술가가 협업하는 쇼케이스 ▲융합 공연 형태의 콘서트 ▲네트워킹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먼저 첫날인 11일 오후 1시부터 미국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기업 IDEO의 공동창업자 톰 켈리(Tom Kelly)가 ‘Creative Innovaition’을 주제로 개막 기조 강연을 펼치고, 다음날 오전 10시부터는 오픈소스 하드웨어 컴퓨팅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30일 공인중개사 수험생을 위한 합격문제 딱! 풀어주기 앱을 통해 2015년 기출문제 및 해설 콘텐츠를 전격 공개한다(사진제공: 에듀윌)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이 30일 공인중개사 수험생을 위한 ‘합격문제 딱! 풀어주기’(이하 ‘딱풀’) 앱을 통해 2015년 기출문제 및 해설 콘텐츠를 전격 공개한다.이번 업데이트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한 달 앞두고 최종 정리를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됐다.‘딱풀’ 앱은 모바일을 통해 기출문제부터 최신문제까지 공인중개사 합격에 필요한 문제를 모두 제공해 줌으로써 수험생들이 틈틈이 간편한 학습을 할 수 있게 돕고자 에듀윌에서 운영하는 앱으로 애플과 안드로이드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딱풀’의 특징은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이 하루 10분씩 공부할 수 있도록 핵심문제를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하는 것이며 문제풀이 후 자세한 해설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학습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기출문제 및 해설도 함께 제공된다.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개사법령 및 실무, 부동산공시법, 부동산세법, 부동산공법 등 과목별 콘텐츠를 운영하며, 일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스마트앱어워드 2016의 후보 등록을 시작했다(사진제공: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협회장 김철균)가 국내 인터넷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우수 스마트앱을 선정하고 평가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6’ 후보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스마트앱어워드는 인터넷 분야 실무자 3만5천명으로 구성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의 회원과 3천여명의 아이어워드 평가위원단들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스마트앱들 중에서 각 분야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스마트앱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올 해는 총 7개 부문 42개 분야에 걸쳐 후보 등록을 진행한다.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사용성에 대한 항목 평가와 우수성에 대한 순위 평가를 통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마트앱을 선정하게 된다.스마트앱어워드의 후보 등록은 아이어워드 온라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WWW.i-Award.or.kr/Smart/)을 통해 가능하다.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김철균 협회장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의 급속한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고
27일 열린 ‘한-네덜란드 경제협력 간담회’에서 민상기 건국대 총장(앞줄 왼쪽)과 테오 호흐힘스트라 네덜란드교육진흥원 본부장(앞줄 오른쪽)이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뒷줄 가운데)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네덜란드대학 학생들의 창업 교육 교류를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와 네덜란드교육진흥원(EP-Nuffic, 원장 양정윤)이 27일(화)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Mark Rutte) 총리 초청 한-네덜란드 경제협력 간담회에서 한국과 네덜란드대학 간 연구 협업 및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 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리빙랩(Living Labs) 프로젝트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네덜란드교육진흥원이 시행하는 리빙랩(Living Labs)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대학이 국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연구하고 한국 대학 및 정부 기관·기업과 협업해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학연계 학술 프로그램이다. 네덜란드 고등 교육 기관에서는 이 제도를 일찍이 학제에 도입해 학생들의 실무경험을 늘려 취업률 상승 및 창업지원 강화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건국대와의 협업 주제는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AI 거브테크(GovTech) 스타트업 웰로가 기업용 B2B SaaS 솔루션 '웰로비즈 컨시어지 Pro+'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연간 250조 원 규모에 이르는 국내 공공사업 시장에서 기업들이 최적의 기회를 찾고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웰로비즈 컨시어지 Pro+'는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업 발굴·추천, 전략 설계, 문서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63만 건의 정부 지원·조달 데이터와 누적 70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사업 기회를 효과적으로 제안한다. 또한 R&D·조달 전문가가 직접 코칭을 제공하여 기업의 공공사업 수주 및 참여 성과를 높인다. 이번 서비스는 예비 창업 기업부터 중견·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다. R&D, 제조, IT, ESG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기업 맞춤형 성장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된다.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는 "웰로비즈 컨시어지 Pro+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로는 누적 100억 원 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연간 활동인 「ESG Impact Day」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춘천과 원주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에서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주최한 「춘천봄내길 ESG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내길 6코스인 노루목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경관을 즐기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생태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세션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원주에서는 원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별도의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ESG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마련한 뜻깊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 함께
디지털 축산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반추위 건강정보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에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가축의 행동 분석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행동 분석 방법’(Behavior analysis system of livestock using acceleration sensor and behavior analysis method using same)으로 미국에서 독점적인 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축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에 착수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1억 두 축산 시장에 진출하는 결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사업들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카우 헬스케어 기술의 독점적인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반추위 건강정보 독점 기술'은 소의 위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소의 건강 상태는 물론, 육질 등급 체계 분석까지 가능하게 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9월 10~11일 간 열린 ‘컴업 in 제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코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주관했다. 9월 10~1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이틀 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글로벌 기업, 지원기관·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첫 세션으로 열린 기조대담은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상임이사의 진행 하에 “기술과 관광이 만드는 한·중·일 스타트업의 미래 지도”를 주제로 동북아 스타트업 협력의 비전과 시장별 트렌드, 지역·인재·오픈이노베이션 등 공통 과제가 논의됐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한·중·일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발전해야 하며,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이 관광·문화·로컬 산업 전반에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규 Z벤처캐피탈 매니징 파트너는 인구 감소·고령화·지역 소멸 등 3국의 공통 과제를 스타트업이 풀어갈 수
부산에서 시작된 여행 스타트업 짐캐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짐 없는 여행'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꾼 짐캐리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짐캐리는 기차역, 공항, 도심을 연결하는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짐 보관소를 넘어 KTX 특송, 공항 수하물 서비스, IoT 무인보관함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여행객들이 빈손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짐캐리가 스타트업으로서 드물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스타트업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손진현 짐캐리 대표는 "여행 편의성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 짐캐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여행과 일상을 자유롭게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짐캐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하며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1층 팝업존에서 팝업 행사 ‘ON: 동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대표 기념품 전문 업체인 ‘제주애퐁당’과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각 지역에서 발굴한 로컬크리에이터 42개 사가 참여한다. F&B, 전통주, 스킨케어, 굿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로컬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는 한편, 소비자 중심 제품 큐레이션 및 디스플레이,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매출 실적 또한 챙겨갈 예이다. 강원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단순 매출 실적을 넘어 수도권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향후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데이터 축적에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에서 성장 중인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