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봇의 Explore 기능(사진제공: 카약) 세계를 선도하는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페이스북 메신저에 ‘카약 봇 (KAYAK bot)’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국내 이용자들은 메신저 봇을 통해 여행 검색을 비롯, 계획, 예약, 여정 관리 등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새롭게 선보이는 ‘카약 봇’은 페이스북 메신저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예산에 맞는 여행지 추천, 최적의 여행 시기 제안, 여행 일정 관련 업데이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 곳에서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예약 절차 또한 메신저를 통해 시작할 수 있다.카약 한국시장 담당 이수경 이사는 “메신저 봇은 최근에 떠오르고 있는 신기술로써 카약의 IT 기술자들 또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이용자들이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과정을 보다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카약 봇을 이용할수록 이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봇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카약 봇’ 이용 방법-시작하기: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새 메시지를 열고, 수신자(To)에 KAYAK을 입력한다.-계획하기: 계획 중인 여행 정보를 메
한화생명이 12일 오후 63빌딩에서 핀테크 육성센터인 드림플러스 63 한화생명 핀테크센터 출범을 알리는 개소식을 실시했다(사진제공: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12일(수) 오후 63빌딩에서 핀테크(Fintech) 육성센터인 ‘드림플러스 63 한화생명 핀테크센터(DREAMPLUS 63)’ 출범을 알리는 개소식을 실시했다. 이번 핀테크센터 출범을 통해 한화생명은 청년창업 지원 및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한다.이날 개소식에는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조봉환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 서울시 서동록 경제진흥본부장,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 금융위원회 김연준 전자금융과장, 금융감독원 최성일 IT금융정보보호단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드림플러스 63’의 출발을 축하했다.또한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한화손보 박윤식 대표, 한화증권 여승주 대표, 한화인베스트먼트 한우제 대표, 한화자산운용 김용현 대표 등도 참여해 한화생명 핀테크센터에 입주한 11개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사업내용과 역량에 대해 살펴보며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한화생명은 핀테크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 선발을 위해
기술력있는 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전용 상품몰인 ‘벤처나라’가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우수 벤처·창업기업이 생산하는 물품 및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거래할 수 있는 ‘벤처나라(http://venture.g2b.go.kr)’를 1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조달청은 그동안 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과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왔으나, 벤처·창업기업들은 여전히 국내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이에 따라, 조달청은 벤처·창업기업이 공공시장 진입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물품구매 적격심사, 다수공급자계약(MAS), 우수조달물품 지정 요건 완화 등의 조달제도를 개선*하였다.* 고시금액 미만 적격 심사 시 경영상태 평가(30점) 만점 부여, MAS 진입 시 실적요건 완화(3건→2건), 우수조달물품 신청 시 인증 요건 완화 등하지만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납품실적은 중소기업 평균 납품실적 대비 38.2%에 불과*하며, 벤처기업의 경영상 주요 애로사항으로 국내 판로 개척의 어려움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16.8월말 기준 조달등록 창업기업 11
JB금융그룹(회장 김한)은 글로벌 핀테크 선도 금융사로의 도약을 위해 오는 10월 글로벌 해커톤 형식의 『제 2회 비상(飛上), 글로벌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JB금융그룹은 지난해 4월 은행권 최초로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시한 “제 1회 비상(飛上), 핀테크 경진대회”를 통해 국내 유일의 은행 협업형 P2P대출 비즈니스인 “피플펀드 론”을 출시한 바 있다. 올해는 전 세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문호를 개방하여 국내 핀테크 외 기타 다양한 분야의 자유주제로 범위를 넓혀 JB금융그룹과 공동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라면 적극 수용하겠다는 생각이다. JB금융그룹은 미래성장을 위하여 기존 인터넷 및 스마트 뱅킹에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뱅크 전략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혁신적인 서비스 기술을 적용하고자 ‘JB 오픈뱅크 플랫폼’을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이러한 JB오픈뱅크 플랫폼에 적용할 서비스 기술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파트너를 발굴하고자 함이 금번 행사 개최의 가장 큰 목적이다. 이번 글로벌 해커톤 개최부문은 아이디어 부문과 기술개발 부문으로 고객을 접목할 아이디어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격에
원투씨엠 한정균 대표(왼)와 에이티솔루션즈 김종서 대표(오)가 신규 사업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 에이티솔루션즈) 모바일 인증 솔루션 및 금융 플랫폼 전문 기업 에이티솔루션즈(대표 김종서)가 10일 신규 사업 구축을 위해 O2O(Online to Offline) 시장의 선도기업 원투씨엠(대표 한정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핀테크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양사가 상호 핵심 기술의 교류를 추진하여 국내 및 해외 시장의 서비스 확장과 신규 사업 진출을 협력하기 위해 체결되었다.에이티솔루션즈는 모바일 보안 인증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금융 기반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OTP를 국내 최초 개발 및 출시하였으며, 다양한 기능의 OTP, HSM 공인인증서 등의 금융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번호 안심 로그인, 전국민 안심번호, U-OTP+ 등 인증 서비스도 개발 및 운영 중이다. 또한 금융권의 모바일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여 상반기 KB국민은행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 서비스인 리브(Liiv)를 선보인 바 있다.원투씨엠은 2013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스마트 스탬프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폰에
페이, 톡톡, 예약, 분석도구, 로그인 등 중소규모의 개발사들이 구축하기 쉽지않은 비즈니스 솔루션을 공개해 스타트업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하는 오픈 플랫폼 전략을 취해온 네이버가 지도 API 정책에도 문을 활짝 열었다.네이버는 11일 웹과 앱 구분없이 지도 API의 무료 사용량을 대상 제한없이 하루 20만 건으로 확대하고 11월 1일부터 시스템상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웹 API의 무료 제공량 20만 건은 국내 최대 규모다. 기존 무료 제공량은 앱의 경우 하루 5천 건, 웹은 하루 10만 건이고 상업적 이용 시에는 별도 제휴 절차를 밟아야 했다.네이버 지도 API 사용 현황(8월 기준)에 따르면 하루 평균 20만 건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7곳 정도로 나타나 앞으로 대다수 사업자들은 제휴 절차없이 무료로 지도 API를 쓸 수 있게 된 것이다.맛집 검색 스타트업인 다이닝코드는 지도 API를 구글에서 네이버로 바꿀 예정이다. 다이닝코드는 웹에서의 지도API 무료 제공량이 타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네이버를 선택하게 됐다며 매월 최소 100만 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네이버는 가격 정책 개선뿐 아니라 기능 개선
Smart Content VR Biz Day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사진제공: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DMC 페스티벌2016’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16 SmartContent VR Biz Day’가 10월 5일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및 관련 기업 종사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스마트콘텐츠산업의 급변하는 패러다임에 발 맞출 수 있는 미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기업가 정신과 투자 성공사례 등의 정보 공유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발전된 비즈니스 모델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시골의사’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투자 전문가 박경철 원장을 비롯해 국내 기업 최초 VR 건슈팅 게임 ‘모탈 블리치’의 개발사인 스코넥 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 국내 O2O 시장의 선두주자인 ‘야놀자 김종윤 총괄부대표’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는 등 단순 투자뿐만 아니라 기업가 정신, 스마트콘텐츠 및 VR산업에 대해 한 단계 진화된 비전을 제시했다.또한 SK텔레콤, 포스코, 미래에셋 벤처투자,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소프트뱅크 등 10
마아크 1st exhibition 포스터(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허브)가 경기도 지역 예비 창업자 및 창업자들의 디자인 제품 전시회 ‘mååk(마아크) 1st exhibition’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잠원동의 복합문화공간 ‘신사장’에서 개최한다.‘mååk’는 ‘Makers And Advances Korea’의 줄임말로 북부허브 스타트업 판로개척지원 사업의 새로운 유통 브랜드이다. ‘mååk’ 프로젝트는 3개월간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청년 크리에이터의 제품기획과 유통을 지원하는데, 총괄 프로듀서 구병준(PPS, 챕터원 대표)을 비롯해서 황철희(스튜디오플래그 실장), 김진식(studiojinsik kim 대표/계원예술대학교 외래교수), 임정주(물건연구소 대표)로 구성된 탄탄한 멘토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mååk 1st exhibition’은 체계적인 멘토링을 거친 각 분야 청년 크리에이터 30여팀의 제품이 대중과 처음 만나는 장이다. 본격적인 제품 런칭에 앞서 소비자 및 디자인 비즈니스 관계자들에 제품을 선보이는 취지의 마켓 테스트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청년 크리에이터가 제품의 상품성 및 사
제이엠스마트의 슬립닥(사진제공: GMV 사무국) 국내 최대 모바일 기반 ICT산업을 선도하는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Global Mobile Vision 2016, 이하 GMV 2016)’이 모바일 헬스케어(M-Health) 시장을 겨냥한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최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기술과 헬스 디바이스가 융합된 모바일 헬스케어가 등장했다.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세계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10.2% 성장하여 2018년에는 그 규모가 12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참가 업체 중 제이엠스마트㈜의 ‘슬립닥’은 불면증 등 수면장애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개발된 모바일 연동 스마트 밴드다. 서울수면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해 선보인 제품으로 빛과 활동량을 조절해 수면장애를 개선한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 실시간으로 수면행동에 대한 평가를 보여주고 전월의 수면상태를 분석하여 이를 기반으로 수면 전문의가 추천하는 수면행동 플랜을 제공한다.주식회사 나무의 ‘알렉스’는 바른 자세의 습관화를 유도하는 기능성 웨어러블 기기다. 최근 스마트 기기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급증한 목·척추질환 환자 발생을 예방하고자 모커리 한방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AI 거브테크(GovTech) 스타트업 웰로가 기업용 B2B SaaS 솔루션 '웰로비즈 컨시어지 Pro+'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연간 250조 원 규모에 이르는 국내 공공사업 시장에서 기업들이 최적의 기회를 찾고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웰로비즈 컨시어지 Pro+'는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업 발굴·추천, 전략 설계, 문서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63만 건의 정부 지원·조달 데이터와 누적 70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사업 기회를 효과적으로 제안한다. 또한 R&D·조달 전문가가 직접 코칭을 제공하여 기업의 공공사업 수주 및 참여 성과를 높인다. 이번 서비스는 예비 창업 기업부터 중견·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다. R&D, 제조, IT, ESG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기업 맞춤형 성장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된다.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는 "웰로비즈 컨시어지 Pro+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로는 누적 100억 원 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연간 활동인 「ESG Impact Day」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춘천과 원주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에서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주최한 「춘천봄내길 ESG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내길 6코스인 노루목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경관을 즐기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생태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세션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원주에서는 원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별도의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ESG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마련한 뜻깊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 함께
디지털 축산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반추위 건강정보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에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가축의 행동 분석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행동 분석 방법’(Behavior analysis system of livestock using acceleration sensor and behavior analysis method using same)으로 미국에서 독점적인 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축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에 착수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1억 두 축산 시장에 진출하는 결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사업들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카우 헬스케어 기술의 독점적인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반추위 건강정보 독점 기술'은 소의 위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소의 건강 상태는 물론, 육질 등급 체계 분석까지 가능하게 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9월 10~11일 간 열린 ‘컴업 in 제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코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주관했다. 9월 10~1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이틀 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글로벌 기업, 지원기관·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첫 세션으로 열린 기조대담은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상임이사의 진행 하에 “기술과 관광이 만드는 한·중·일 스타트업의 미래 지도”를 주제로 동북아 스타트업 협력의 비전과 시장별 트렌드, 지역·인재·오픈이노베이션 등 공통 과제가 논의됐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한·중·일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발전해야 하며,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이 관광·문화·로컬 산업 전반에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규 Z벤처캐피탈 매니징 파트너는 인구 감소·고령화·지역 소멸 등 3국의 공통 과제를 스타트업이 풀어갈 수
부산에서 시작된 여행 스타트업 짐캐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짐 없는 여행'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꾼 짐캐리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짐캐리는 기차역, 공항, 도심을 연결하는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짐 보관소를 넘어 KTX 특송, 공항 수하물 서비스, IoT 무인보관함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여행객들이 빈손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짐캐리가 스타트업으로서 드물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스타트업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손진현 짐캐리 대표는 "여행 편의성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 짐캐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여행과 일상을 자유롭게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짐캐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하며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1층 팝업존에서 팝업 행사 ‘ON: 동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대표 기념품 전문 업체인 ‘제주애퐁당’과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각 지역에서 발굴한 로컬크리에이터 42개 사가 참여한다. F&B, 전통주, 스킨케어, 굿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로컬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는 한편, 소비자 중심 제품 큐레이션 및 디스플레이,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매출 실적 또한 챙겨갈 예이다. 강원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단순 매출 실적을 넘어 수도권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향후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데이터 축적에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에서 성장 중인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