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Work의 프라이빗 오피스 (사진제공: 위워크)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커뮤니티·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2017년 2월 위워크 을지로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위워크 강남역점에 이어 한국의 두 번째 지점이 된 위워크 을지로점은 아시아 내 위워크 지점 중 최대 규모이며 명동 대신파이낸스센터 7층부터 16층까지 10개 층에 위치하게 된다. 위워크는 지난해 8월 위워크 강남역점 오픈 이후 멤버사들에게 공간·커뮤니티·서비스를 제공하고 같은 뜻을 가진 멤버들이 함께 협력해 서로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단순히 공간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전세계 9만여명 이상의 멤버로 구성되는 위워크의 글로벌 커뮤니티 지원은 위워크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다. 실제 위워크 강남역점에 입주한 멤버사들은 국내 및 글로벌 위워크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경험한 바 있다. 위워크 을지로점은 이러한 위워크의 장점이 더욱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강남북을 잇는 교통의 요지 및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을지로3가역에 바로 연결되는 지리적 특성상 다양한 규모와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이 멤버로 입주할 것으
새너제이, 캘리포니아--(Business Wire/뉴스와이어) 2017년 01월 11일 -- 페이팔(PayPal)이 공휴일 기간에 모은 9억7100만 달러 이상을 포함해 2016년에 73억 달러를 기부해 자선사업 기부가 11퍼센트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페이팔은 오늘 181개 국가의 800만 페이팔 사용자가 28만2053개 자선사업에 9억7121만3604달러를 기부해 2016년이 지금까지 페이팔 연말 기부에서 최고의 해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페이팔(PayPal)의 댄 슐만(Dan Schulman)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페이팔의 사명은 전세계 시민을 위한 금융서비스 민주화에 있다”며 “아마도 월드와이드 네트워크를 건설하는 우리의 글로벌 결제 플랫폼만큼 사람들이 자신의 지역사회와 가장 열정적인 대의를 지원하게 하는 것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페이팔 사용자가 지난 공휴일 기간에 보여준 관대함에 감사 드린다”며 “새로운 서비스와 역량의 또 다른 혁신의 해를 기대하기에 우리는 페이팔이 서비스되는 세계 곳곳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지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휴일 기간에 페이팔은 인터랙티브 추적기로 자선 행위를 모니터링 해 글로벌
Yozma Machine Learning Seminar 2017 교육을 듣고 있는 학생들 (사진제공: 요즈마캠퍼스) 요즈마 캠퍼스(센터장 황라열)와 요즈마 엑셀러레이터(대표 김우열)가 14일까지 Yozma Machine Learning Seminar를 통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데이터 처리 전문 기업인 (주)크레이지랩이 2년 동안 진행해 왔던 프로그램을 요즈마 캠퍼스가 이어받은 것으로 예측분석, 시계열 분석, 희귀분석, 군집분석, 연관분석, 분류분석, 요약 등의 통계 영역부터 데이터마이닝 영역, 머신러닝 영역, Apache Spark 사용법까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교육의 전 과정이 96시간동안 연속해서 진행된다. 황라열 요즈마 캠퍼스 센터장은 “현재 국내 업계에 클라우드 환경 등이 자리를 잡으면서 데이터 영역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데 정작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인력들이 너무나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국내 기업들에게 필요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년간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 왔다. 형식적이고 원론적인 데이터 교육들이 대부분인데 반해 요즈마 캠퍼스의 프로그램은 교육 과정이 끝나는 즉시 바로 기
지난해 4월 JP모간 글로벌 사회적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개회식에 참가한 사회적기업 대표들 (사진제공: 열매나눔재단)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12일 오후 3시 신촌 르호봇G캠퍼스에서 ‘JP모간 글로벌 사회적기업(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간(한국 대표 박태진)의 후원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협력으로 진행된 ‘JP모간 글로벌 사회적기업(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 11개 팀을 선발해 9개월간 3단계에 걸쳐 전방위적 지원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팀은 국내 사회적경제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더뉴히어로즈, 주식회사 렌티아, ㈜리베라빗, 주식회사 리움, ㈜스페이스선, 주식회사 아이디아이엠인터내셔날, 주식회사 케이오에이, 닥터노아, 플레이플래닛, ㈜하이사이클, ㈜해온 등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이룬 주요 성과로는 고용 창출(기존 인원 대비 68.2% 증가), 총 매출 88.4% 증가, 해외 신규법인 설립(진행 중 포함) 4개, 각종 인증 및 특허 15건 취득, 투자 및 프로젝트 유치 13건(26억 1천 4백만 원)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1개 팀이
텔레스컴코리아가 보이스 퍼스트 컨퍼런스를 1월 16일 한국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 텔레컴스코리아) 텔레컴스코리아가 최상의 제로터치(Zero-touch) 인터페이스인 음성을 주제로 한 ‘보이스 퍼스트 컨퍼런스 2017: 음성인식 콜센터에서 인증, 보이스 챗봇까지’ 행사를 1월 16일 서울 테헤란로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보이스 퍼스트(Voice First)’ 시대를 위한 기반 기술에서부터 사용자 경험을 위한 창의까지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보이스 퍼스트 컨퍼런스 2017’은 음성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또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시키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 실질적인 논의를 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33번째 모바일먼데이 서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보이스 퍼스트 컨퍼런스 2017’은 음성인식 및 인증의 진화와 글로벌 트렌드를 시작으로 콜센터에서의 음성인식 활용과 인공지능 접목 방안을 살펴본다. 또한 음성 인터페이스의 활용 및 진화를 진단하며, 단순한 텍스트 기반의 챗봇을 넘어 한층 진화한 보이스 챗봇을 위한 사용자 경험 제고 방안을 제시한다. ‘보이스 퍼스트 컨퍼런스 2017’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모바일
알파브릿지가 판교역 앞에 프리미엄 비즈니스센터 Campus U를 2017년 1월 2일 오픈한다(사진제공: 알파브릿지) 알파브릿지가 신분당선 판교역 앞에 최신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센터 ‘Campus U’를 2017년 1월 2일 오픈한다. 최근 다양한 업계에서 근무하는 열정과 끼를 가진 인재들이 한 장소에 모여 자신만의 공간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쉐어 오피스(Share Office)가 등장하고 있다. 우리는 바야흐로 공유경제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기존에 소호(SOHO) 사무실이라 불리던 비즈니스센터(Business Center)는 최근 쉐어 오피스(Share Office), 서비스드 오피스(Serviced Office),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며 소규모 스타트업(Start-up) 개인이나 회사의 넉넉치 않은 사정에 맞게 사무공간, 회의실, 휴게실 등 시설과 다양한 업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중교통의 거점인 판교역 앞에 위치한 비즈니스센터 Campus U는 판교역 1번 출구에서 판교 테크노밸리 방향으로 걸어서 3분 거리이며, 중심 상업지구 로데오거리 내 에셋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창업을 원하는 역량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현지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참가자는 서류·면접을 통해 87명을 선발하며 3월부터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국가별 일정에 따라 6주간의 현지 인큐베이팅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국가별 인원은 ▲베트남 30명 ▲태국 15명 ▲인도네시아 12명 ▲말레이시아 10명 ▲미얀마 10명 ▲캄보디아 10명 등 6개국 87명이다. 금년에는 소상공인 개인은 물론 협동조합, 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도 지원하여 현지에서 네트워크형 창업이 가능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현지에서 해외진출과 관련되는 아이템에 대해 시장여건, 사업타당성, 창업 규제 등을 현지에서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현지 수행기관을 통해 멘토링 실시, 점포탐방, 사무공간 제공, 사업파트너 연결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사업 참여자는 왕복항공료·식비의 전액과 현지 숙박비의 50%를 부담하여야 한다. 이 사업은 해외진출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있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선발하여 해외 인큐베이팅(6주)으로 진행한다. 교육생 선발 시 해외체류 경험 및 자
인공지능(AI) 기반의 신개념 ‘취향 검색’ 서비스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 www.mycelebs.com)가 ‘2016 신조어’로 살펴본 스타 어워드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스타에 대한 검색량, 언급량 등 소셜 데이터에 취향 알고리즘을 적용해 순위가 집계됐다. 2016년도 어느덧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지금, 한 해를 결산하고 다가오는 새 해를 전망하는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연예계에서는 수많은 신조어들이 탄생했다. 그 중 마이셀럽스를 통해 ‘노잼’, ‘츤데레’, ‘파워청순’, ‘비글미’ 등의 신조어가 주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셀럽스는 스타, 영화, 웹툰, 와인, 비어 등 각 카테고리 별 별도의 파인더 창을 통해 제시된 유형별로 내가 원하는 검색 결과를 찾을 수 있는 취향 검색 서비스다. 우측 상단의 취향필터 검색을 통해 스타를 선택하고 올해의 신조어를 클릭하면 성별, 연령대별 검색을 통해 각 신조어에 해당되는 스타 순위를 알 수 있으며, 검색 결과는 검색하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넌 is 뭔들 ‘비글미’ - 남자 스타 1위: 백현 / 여자 스타 1위: 마마무 ‘비글미’란 견종 비글과 아름다울 미(美)의 합성어인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엑스엘게임즈(대표이사 송재경)와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는 남희성 작가가 2007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인기 판타지 소설 ㈜ 인타임의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바람의 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 로 온라인 MMORPG의 시대를 열고 전성기를 구가한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가 초기 리니지 개발을 주도한 김민수 이사와 함께 직접 모바일MMOPRG 제작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이다. 라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달빛조각사’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을 비롯한 전세계 14개국에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MMORPG 개발사 중 하나인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달빛조각사’는 기존 모바일 MMORPG와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전세계 라인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라인 측은 덧붙였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오픈월드 형태의 MMOPRG로 제작 중이다. 모바일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게임하는 MMORPG의 즐거움을 만끽할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리솔이 지난 6월 26일~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 (NextRise 2025)' 행사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넥스트라이즈 혁신상 수상은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웅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효과와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산업은행이 2019년부터 공동 주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28개국에서 1,100여 개 스타트업과 250여 개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총 3,600건 이상의 1:1 비즈니스 밋업이 성사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702개 신청 기업 중 단 30개 기업만이 선정된 ‘제3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리솔은 23:1의 경쟁률을 뚫고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리솔이 전문 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임상 실적, 상용화 경험, 대기업 협업 역량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넥스트라이즈2025의 파트너 행사 일환으로 6월 27일(금) 코엑스에서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컴퍼니빌딩’을 주제로, 극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하고, 고위험·고수익 구조를 가진 딥테크 분야의 투자·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재단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및 딥테크 분야 초기 유망기업 발굴·추천 ▲투자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공동 IR 및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 특구 내 초기기업 투자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포럼에서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협회의 존재가치(공성현 KAIA 사무국장) ▲연구개발특구의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전략(손수창 특구재단 본부장) ▲펩시 아시아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사례(안동옥 더게리슨 대표) ▲컴퍼니빌딩과 테크 스타트업 육성 방안(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등이 발표되었으며,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기술사업화, 오픈이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ROAD to MARKE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G-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 실습형 특강,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등 창업기업 수요가 높은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기술기반 서비스의 B2B SaaS 유통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소비재 해외진출, 국방조달, 글로벌 SaaS 확장, 해외 헬스/의료기기 수출, 투자 및 자금 확보 전략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기업의 업종, 역량, 시장 목표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여, 컨설팅 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습형 특강은 ▲바이어 대응 자료 제작 ▲해외 수출 전략 수립 등 스타트업이 시장 진입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 과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은 계약관리솔루션(CLM)의 핵심 기능만 담은 경량형 버전의 구독 서비스 ‘앨리비 계약관리솔루션 코어(CLM Cor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앨리비 CLM 코어’는 소규모 또는 중소·중견 기업들의 솔루션 운영 유지 비용 절감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계약관리를 필요로 하는 시장 수요를 반영, △계약서 작성 △AI 기반 계약서 리뷰 △전자서명 △체결본 보관 등의 필수 기능을 선별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서는 법률 전문가가 검수한 템플릿을 활용해 작성하거나 기업 상황에 맞게 수정 가능하다. 또한 자체 보유 또는 외부로부터 수령한 계약서를 업로드하면 법률 특화 AI가 주요 내용을 자동으로 리뷰해 준다. 작성 완료된 계약서는 법적 효력을 지닌 전자서명을 통해 즉시 체결할 수 있으며, 체결본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보안 환경에서 안전하게 저장·관리된다. 이번 코어 출시와 함께, 앨리비의 대표 기능인 ‘AI 계약 리뷰(AI Contract Review)’도 별도 구독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계약관리솔루션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고유 기능을 계약 검토만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서비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협력한 정기 투자 유치 행사 ‘MARK IR DAY’가 지난 6월 2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커뮤니티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MARK IR DAY(MARK: Meet, Accelerate, Raise, Knock)’는 서울 소재 기술 기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월간 정기 오프라인 IR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과 초기투자기관 간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초기투자기관 6곳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디지털뉴트리션 ▲씽크플랜두 ▲모밋 ▲더블루아워 ▲에이아이북스 ▲메디케어텍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는 ▲리뉴어스랩 ▲페스트페이스 ▲레인보우컴퍼니 ▲바스티온로보틱스 ▲마스나인 ▲레플리가 발표를 이어갔다. 각 발표는 질의응답과 함께 약 10분간 진행되었으며, 투자기관 심사역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탭엔젤파트너스 ▲킹고스프링 ▲아이티센 등 주요 초기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AI 사진, 동영상 생성 앱 '미우’(MeeAww)를 통해 누적 13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우는 셀카 한 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AI 필터 등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력과 간편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팁스 과제명은 “Multimodal LLM 기반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개발”로, 생성형 AI 기술의 정밀도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생성형 AI 이미지 및 영상 시장은 2023년 각각 약 5천억 원과 7조 6천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7.7% 및 35.3%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1조 5천억 원과 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기술 잠재력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텍스트와 이미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