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성윤모)이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되는 ‘스타트업 특허바우처 사업’을 통해 100개 기업에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허 바우처를 활용해 앞으로 유망 스타트업은 필요한 IP 서비스와 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IP 보유 여부, 업력, 규모에 따라 소형과 중형 두 종류가 있으며 각 바우처 금액의 자기부담금(30%, 현금) 선납 후 바우처를 포인트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선정 기준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도전적인 과제를 추구하는 기술·IP 기반 스타트업이며 서류 및 면접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트업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바우처 재발급을 포함한 추가 지원 방안도 마련되었다. 스타트업은 재발급 신청을 통해 연간 최대 3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서비스 이용 후 바우처 잔액이 있다면 잔액의 자기부담금 비율(30%)만큼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특허바우처에 선정된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시 예상되는 IP 분쟁에 대비하고자 할 경우 특허청의 ‘지재권분쟁 예방 컨설팅(한국지식재산보호원)’을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IP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특허사무소·법인, 기타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국내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크리에이터 어워즈(Creator Awards)’를 9월 서울에서 개최한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국내 창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크리에이터들이 하나의 통일된 글로벌 플랫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가 두 번째인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작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여러 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는 국제 시상식으로, 산업 및 사업 규모에 제약 없이 혁신적인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갓 시작한 벤처와 스타트업, 개인 창업가나 아티스트, 비영리 단체 등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으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위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앞으로 진행될 타 지역 행사 및 이벤트를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과 상하이가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개최하는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위워크는 2월 1일 멕시코시티에서 첫 공모전 및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4월 12일에는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이하 스토리)에 ‘텍스트 모드(Type Mode)’를 추가했다. 텍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지 않고 글씨만으로도 스토리 콘텐츠를 게재할 수 있어 촬영에 대한 부담 없이 더욱 자유롭게 스토리를 사용할 수 있다. 텍스트 모드는 사용자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스토리에 표현하는 사용 행태를 관찰해 인스타그램이 새로 선보이는 기능이다. 특정 장면을 촬영할 필요 없이 떠오르는 생각, 질문, 감명받은 글귀, 노래 가사 등 글로 전하기 쉬운 내용을 인스타그램에서 꾸며 올릴 수 있다. 텍스트 모드는 스토리의 카메라 종류 중 ‘텍스트’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왼쪽 아래의 동그라미를 터치해 배경을 선택하고 텍스트 입력 화면에서 글씨 색깔을 고른 후 손가락으로 크기를 늘리고 줄이는 등 텍스트를 편집할 수 있다. 화면 상단에서 ‘네온’, ‘강조’ 등 스타일을 선택한 후 오른쪽 아래 카메라 아이콘을 터치해 배경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이미지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텍스트 스타일과 배경을 선택해 글귀를 작성한 뒤 가운데 ‘>’ 버튼을 터치하면 기존의 스토리와 같이 스티커를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경영대학원)은 2월7일 오후 2시에 최신 블록체인 기술 트렌드에 관한 무료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한계를 해결한 스타트업들의 블록체인 기술’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초기 블록체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최신 블록체인 기술의 트렌드와 산업별 응용 분야에 대해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블록체인 개발자, 투자자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순서 2018 ICO 트렌드와 투자 전략 (김문수 aSSIST 경영대학원 디지털전략기획 MBA 주임교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분리가 가능한가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중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의 사례 (황핑핑 테크앤로 중국 변호사) 암호화폐는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 (이광호 Seoul Blockchain Investment Group 이사) 이든체인, 제3세대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 (안명호 이든파트너스 대표) Self evolving crytocurrency platforem - BOScoin (김인환 보스코인 대표) 참가신청 :https://m.onoffmix.com/event/126746 ima
2017년도 신규 벤처펀드 조성액이 처음으로 4조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인 4조400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벤처투자 금액도 10.7% 증가한 약 2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29일 발표한 2017년 벤처펀드 조성 및 벤처투자 동향은 아래와 같다. ① (펀드) 벤처펀드는 2016년에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섰으며 1년 만에 또다시 4조원을 돌파한 4조4430억원으로 2016년(3조4625억원*) 대비 28.3% 증가하였다. * 2016년 말 기준 2016년 신규 결성된 벤처펀드는 3조1998억원이었으나 해당 펀드 중 일부가 2017년도에 증액되어 2017년 말 기준으로 3조4625억원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정부가 모태펀드에 역대 최대의 추경(8600억원)을 편성하였으며 민간 출자자수와 출자금액이 각각 36.2%(469개 → 639개, 170개 증), 24.3%(2조1580억원 → 2조6818억원, 5238억원 증)로 대폭 증가한데 기인 ② (투자) 2017년 벤처투자 규모는 2조3803억원으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2016년(2조1503억원) 대비 10.7% 증가하는 등 2013년 이후 5년 연속 투자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아마존, MS, 버투스트림에 이어 미국 실리콘밸리 클라우드 신기술 업체인 스팟인스트(Spotinst)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CMS: Cloud Managed Service) 사업’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스팟인스트는 클라우드 자원 사용량을 예측하여 고객이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삼성SDS는 이번 협약으로 스팟인스트의 기술과 자사의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GOV: Global One View)을 결합해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수준을 고도화하게 됐다. 고객은 아마존(AWS), MS(Azure)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각각 접속할 필요 없이 통합관리 플랫폼에서 서버수량/사용률, 데이터 저장용량 등 자원사용 현황과 월별 청구 금액을 한눈에 볼 수 있어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삼성SDS의 인공지능 기능이 적용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자원 사용량과 비용을 미리 예상하여 기간별(월별, 반기, 연간) IT 자원 계획을 최적화할 수 있다.삼성SDS 김호 클라우드 사업부장(부사장)은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 및
사진 :웨저 박해유 대표(좌측)와 오라클메디컬그룹 노영후 회장이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라클메디컬그룹(회장 노영우)과 웨저(대표 박해유)가 26일 인공지능 의료서비스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상담 솔루션인 챗봇을 함께 개발한다. 웨저는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네이버 톡톡 챗봇을 만들어주는 빌더사로 병의원 고객 관리 및 상담 영역에 특화된 의료 전문 인공지능 챗봇을 개발하고 있다. 카카오톡 역시 챗봇을 상용화하고 있으며 국가별 사용량에 따라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 등의 서비스에도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부산대학교 병원과 오라클피부과 40여개 지점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고객 상담, 예약 업무 등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학습을 통해 의료 영상물의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진단분야까지 분야를 넓혀갈 계획이다. 오라클메디컬그룹 노영우 회장은 “인공지능 챗봇은 인력적인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실시간 상담과 구현이 불가능했던 24시간 고객 상담을 실현 가능케 한 획기적인 시스템이다”고 밝혔다. 웨저 박해유 대표는 “오랜 시간의 개발 과정 끝에 병원이 구현화하고 싶어하는
SK㈜(대표이사 장동현)가 쏘카와 손을 잡고 글로벌 카셰어링 사업에 나선다.합작법인 ‘쏘카 말레이시아’는 23일 쿠알라룸푸르에서 합작법인 출범식을 갖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낸시 슈크리 말레이시아 총리실 장관, 유현석 주말레이시아 대사, 레온풍 쏘카말레이시아 대표, SK㈜ 장동현 사장, 쏘카 조정열 대표 등이 참석해 한국형 카셰어링의 첫 글로벌 진출을 기념했다.‘쏘카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에 240여대 차량과 100여개의 쏘카 존을 보유하는 등 현지 최대 규모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레온풍 쏘카 말레이시아 대표는 “말레이시아는 서울처럼 도심 인구밀도가 높아 차량 공유 수요가 많은 데다 아직 선도 업체가 없어 첫 해외 진출지로 적합하다”고 말했다.2012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는 현재 전국 3200여개의 쏘카존에서 8200여대의 쏘카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SK의 지분투자 이후 SK그룹이 보유한 ICT와 차량 관련 서비스들과 시너지를 통해 올해 회원 수 34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 1위 입지를 다지고 있다.SK는 카셰어링은 환경오염 등 차량 소유로 발생하는 많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대표적인 ‘착한’
인터파크가 한국 유수 기업들과 함께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의 유망 기업 육성에 나섰다. 인터파크는 24일 오후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GS리테일, 녹십자웰빙, 삼성증권,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벤처캐피탈 인터베스트와 함께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의 유망 기업 육성 목적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를 비롯한 총 7개사는 이번 MOU를 통해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의 유망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은 물론, 제품의 개발과 생산 그리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지원에 이어 향후 기업 공개(IPO)에 이르기까지의 창업 전 과정에 이르는 지원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블루포인트 파트너스가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의 역량 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 및 추천하고 인터베스트가 투자 심사 평가를 진행하며 삼성증권이 해당 기업의 자금 조달 등의 금융 업무를 자문한다. 이어 코스맥스가 해당 기업의 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생산된 제품의 판매에 있어 GS리테일, 인터파크 및 녹십자웰빙이 각각 오프라인, 온라인 및 병/의원 및 약국과 관련된 유통망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터파크 쇼핑부문 이태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Starseed(CEO Katie Bomi Son), the developer of ‘Pulitzer AI’— AI-based global PR automation SaaS & AI agent platform—announced today that it obtained two additional granted Korean patents for next-generation article generation technologies built on large language models (LLMs), expanding its total Pulitzer AI–related patent portfolio to five. These newly granted patents strengthen Starseed’s full-stack IP foundation for culture-aware and platform-optimized global PR automation. The new patents address growing demand from global PR teams for content that adapts simultaneously to local media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강원중소벤처기업청, 강원특별자치도, 창업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AX 산업 생태계포럼”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 미래산업과 AI를 결합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순홍 청장,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김경환 실장, 더존비즈온 이민우 이사, 지오맥스 소프트 안상섭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해정 대표 등 지역 내 산, 학, 연, 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강원 지역 AI 전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세 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 춘천바이오산업의 AX추진방향(김경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 실장) △ AI기반 R&D기술과 실증 사례 발표(안상섭 지오맥스소프트 대표) △강원 제조·관광·의료·공공서비스를 연결하는 피지컬 AX 실증생태계 구축방향(손병희 마음AI 본부장) 순으로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2026년 강원지역 AI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지역 특화산업과 AI를 결합한 협업 전략이 논의 됐다.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정부 지원 방향, 기관 간
생성형 AI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 기업 디윅스는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던 ‘소프트웨이브 2025’에서 자사 생성형 AI 연구지원 서비스 위서치(wesearch)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준형 디윅스 대표는 “위서치는 디윅스의 자율형 연구 에이전트(Agentic AI) 플랫폼 ‘WEA A Suite’를 기반으로 개발된 R&D 특화 AI 서비스로, 연구 주제 도출부터 자료 조사, 분석, 결과 정리, 보고서 작성까지 연구 리서치 과정을 AI 워크플로우 기반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서비스는 기존 생성형 AI 도구와 달리 단순히 문서를 작성하거나 정보를 요약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절차를 설계하며 결과물까지 생성하는 ‘자율형 연구 에이전트(Agentic AI)’ 개념을 적용한 점이 차별점이다. 사용자는 연구 주제나 목표만 입력하면 AI가 선행연구 및 관련 데이터 탐색, 연구 구조 설계, 분석 수행, 보고서 초안 생성까지 단계적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연구자는 반복적인 조사·정리 업무에서 벗어나 연구의 핵심 판단과 전략 수립에 집중할 수 있다. 주요 핵심기능으로 수백만 건의 문헌을 S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2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초기·성장 단계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창업BuS 강원BRIDGE 넥스트 라운드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투자자의 시장 요구를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성장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투자사, 유관기관 등 총 7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업들이 다양한 투자자와의 접점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IR 발표와 1:1 투자 상담회를 병행하여 운영됐다. 참여기업의 성격과 투자 유치 단계를 고려하여 세부 프로그램을 △초기 기업(Pre-SEED 및 SEED) 세션 △성장 기업(Pre-A, Series A) 세션 투 트랙(2-TRACK)으로 운영함으로써, 투자자들은 각 기업의 투자 단계에 맞춰 심층적인 검토를 할 수 있었다. 특히, 1:1 투자상담회에서는 투자사의 주요 투자 섹터 및 보유 펀드 현황을 고려한 맞춤형 매칭을 통해 지역 창업 기업 성장성 및 투자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2025년 창업 BuS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 : 키노트 대담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총괄하며, 코스포·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는 ‘Recode the Future(미래를 다시 쓰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스타트업이 기술 혁신과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미래 산업의 판도를 새롭게 정의해 나가는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딥테크·글로벌·기업가정신을 핵심 축으로 전시, 퍼런스, IR,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성원 간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확대했다. 개막 첫날 키노트는 사우디 국영 AI 기업 ‘휴메인’의 CEO 타렉 아민, ‘리벨리온’의 박성현 대표가 참여해 AI 시대 산업 구조 변화와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유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 46개국 참여 속 투자 매칭 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연결 본격화 컴업 2025에는 전 세계 46개국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글로벌 확장세를 보여줬다. 국내외 창업가, 투자자, 대기업
사진 : 스푼 MOKSORI 채널 콘텐츠 썸네일_SNS 마케팅 부문 우수상 스푼랩스 '스푼', '디지털 광고 대상' 우수상 2개·은상 1개… 3관왕 달성 스푼랩스 '스푼', '디지털 광고 대상' 우수상 2개·은상 1개… 3관왕 달성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스푼랩스가 운영하는 ‘스푼(Spoon)’이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우수상 2개, 은상 1개를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스푼은 광고대행사 ‘이노션에스’와 협력한 3개 프로젝트로 수상했다. 글로벌 캠페인 우수상: 일본 시장 대상 ‘一声一歩(한 목소리 한 걸음)’ 캠페인. 신규 유입자 200%, 일일 활성 이용자(DAU) 150% 상승 성과를 거뒀다. SNS 마케팅 우수상: 유튜브 채널 ‘MOKSORI’. 인기 콘텐츠 목소리 소개팅을 연애 예능으로 선보여 25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프로모션 은상: ‘목소리 소개팅 오프라인 이벤트’. 대학 축제 및 홍대 거리에서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되어 2만 5천여 명이 관람했다. 스푼 관계자는 “오디오 중심 플랫폼으로서의 실험적인 시도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오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