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블록체인 엑스포 홈페이지 메인 화면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18 블록체인 엑스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컨퍼런스와 블록체인 산업군과 전략 로드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블록체인이란 어휘 그대로 블록(Block)을 연결(Chain) 한 것으로 블록에는 일종의 거래 장부, 즉 데이터를 보관하고 이 블록을 체인으로 엮어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이다. ‘정보의 인터넷 시대’를 넘어 ‘자산의 인터넷 시대’로 가고 있는 오늘날 가장 중요한 핵심기술이 될 블록체인 기술의 철학은 중앙통제가 아닌 분산 관리 및 투명한 정보 공유이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중이고 블록체인 기술은 기업-기업, 기업-소비자 간 거래에 매우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쳐 전 세계 경제 및 금융 시스템에 큰 변화를 야기할 것이며, 이로 인해 블록체인 관련 시장은 급진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광역시과학협회는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관련 기업들은 블록체인의 기술이 산업에 미치는 순기능과 효과를 내세우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선점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는 여성의 과학기술 기반 창업을 돕기 위해 <2018 여성과학기술인 경력이음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실현 지원사업>에 참여할 개인(팀)과 기업을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 기반 창업 예정이거나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여성 기업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화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총 10개 창업 아이템을 선정해 △창업 장려금 △사무공간 입주 △창업 아이템 및 팀(기업)에 대한 홍보를 지원한다. 사무공간은 2개 팀을 선정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서울센터 내 공동창업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 가능성이 높은 5개 아이템에 대해서는 <창업아이디어 실현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제품 제작, 컨설팅 비용을 최대 1000만원 지원한다. 과학기술, 정보통신(ICT)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여성은 누구나 개인 혹은 팀 형태로 지원 가능하다. 팀으로 참여할 경우 여성이 대표나 최고기술책임자(CTO) 혹은 팀원 절반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창업 3년 이내의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한화진 소장은 “이번 정부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가 코스닥 벤처펀드 출시일인 5일(목)부터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Toss)’ 앱에서 편리하게 코스닥 벤처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토스 앱에서 신한금융투자 CMA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 한 후 간편한 인증을 통해 코스닥 벤처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인인증서 없이 간단한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코스닥 벤처펀드에 가입해 수익률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성장성이 높은 코스닥 상장기업과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코스닥 IPO 공모주 투자, 비상장 벤처기업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 사채 등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코스닥 벤처펀드에 투자할 경우, 최대 300만원(투자금액의 10%)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금융투자는 토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 제휴를 통해 비대면 CMA 계좌개설 서비스, 간편 송금, 금융상품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7월 시작한 신한금융투자의 토스 연계 CMA 계좌 개설 서비스는 출시 이후 45만개의 계좌가 개설되며 잔고만 1000억에 달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소액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자산
선발된 1기 교육생과 농정원 임직원 일동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오리엔테이션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이하 스마트팜 보육사업)’에 참여할 제1기 교육생을 60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은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팜에 취업을 하거나 실제 스마트팜을 창업할 수 있도록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기기 운용, 온실관리, 경영·마케팅 등 기초부터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최대 1년 8개월)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장기 보육 프로그램이다. 3월 28일(수)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4월부터 실시되는 스마트팜 특화 장기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첨단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팜 창업을 원하는 청년(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을 대상으로 60명을 모집한 결과 300여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지원했으며, 특히 농업계뿐만 아니라 공학, 예술 등 비농업계의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자들이 많다는 점을 미루어봤을 때 미래·첨단 농업인 스마트팜의 가능성을 보고 배우려는 청년층의 높은 의지를 알 수 있
K-GLOBAL DB-Stars 인포그래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 이영덕, 이하 진흥원)이 우수 데이터 비즈니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K-GLOBAL DB-Stars’ 사업 공모를 12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DB-Stars(디비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비즈니스에서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과기정통부 ‘K-ICT전략’의 벤처분야 브랜치 네임으로, 분야별 창업·벤처 단위사업 통합연계 사업 공모 신청은 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데이터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매출 5억원 이하 스타트업(개인·법인사업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팀들은 △사업화 지원금(최대 6000만원) △데이터 특화 컨설팅 △투자자 멘토링 △실무역량 강화교육 △인프라 제공 △홍보·IR △투자 설명회(데모데이) 개최 등 약 4개월간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향후 최종 평가를 통해 선발된 4개 우수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등을 수여하고 DB-Stars 졸업 기업(1기~4기)들
서울시가 공익과 기업이윤을 함께 추구하는 ‘소셜벤처’ 특성을 활용하여 일자리, 돌봄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간전문 소셜벤처 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 및 SK와 적극 협력, ‘소셜벤처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소셜벤처는 돌봄, 주거, 일자리 등 특정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창의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가치 확산의 동력체로 중앙정부·사회투자(임팩트투자)사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셜벤처 육성 민관협력사업’ 추진, 사업별 최대 3억원 지원 서울시는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소셜벤처를 집중 육성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민간 전문기관(액셀러레이터)은 소셜벤처 신규 발굴에서부터,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성장을 위한 마케팅 지원과 투자유치까지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 보육과 투자가 결합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셜벤처의 상품·사업모델·조직을 발전시키고 최종적으로는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의 미래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공모신청 참가자격은 서울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최근 2년간 서울시 내에서 소셜벤처
사진: 인프라웨어이해석대표이사(좌)와보야지그룹우사미대표이사(우) 인프라웨어(KOSDAQ 041020)가 신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위해 일본 애드 플랫폼 기업인 ‘보야지 그룹(VOYAGE GROUP)’과 합작법인(Joint Venture, 이하 JV) ‘셀바스엠’을 설립했다. ‘셀바스엠(SELVAS M)’은 향후 일본 내 게임 퍼블리싱 사업 및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 JV 설립은 개발력을 갖춘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와 일본을 대표하는 퍼블리셔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프라웨어의 게임 개발 전문성에 보야지 그룹의 퍼블리싱 역량과 일본 시장·유저 성향·미디어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더해져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프라웨어 이해석 대표는 “이번 JV 설립을 통해 풍부한 퍼블리싱 경험을 갖춘 보야지 그룹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가 가진 최상의 게임 개발력과 보야지 그룹의 퍼블리싱 노하우를 결합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인프라웨어는 자체 개발한 정통 모바일 FPS(First Person Shooter) ‘페이탈레이드(Fatal Ra
웹툰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모비코(공동 대표이사 김중환, 이진우)가 베트남에 웹툰 서비스인 ‘vinatoon’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vinatoon은 베트남(vietnam)을 뜻하는 약어인 Vina와 한국의 웹툰(Webtoon)을 결합한 단어로, 베트남 독자를 위해 한국 웹툰을 완벽하게 현지화하여 서비스한다는 의지가 담긴 이름이다. 베트남 만화 시장은 출판 만화가 아직까지 시장을 많이 점유하고 있지만 페이스북이나 몇몇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부분적으로 디지털 만화를 선보이면서 산업을 형성하는 움직임이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급증으로 인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매년 급성장 하고 있다. 모비코는 현지 법인을 통해서 전문 번역 인력과 편집 인력을 채용하여 한국 웹툰의 번역과 편집을 완벽하게 준비했다. 베트남 마케팅 회사와 함께 현지 소비 수준과 생활 패턴에 맞는 서비스 가격과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하였다. 또한 불법 복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현지 법률 회사와 함께 상표권 및 작품 보호를 위한 법적 절차를 마쳤다. 모비코가 론칭한 vinatoon 스크린 화면 현지 독자들의 반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내기 위해 웹사이트부터 서버 시스템까지 플랫폼
런던--(뉴스와이어) 2018년 04월 03일 --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차세대 금융 서비스인 휴매닉(Humaniq)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문 보안기업 트랜스박스(Transbox)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를 통해 휴매닉과 트랜스박스는 기술, 서비스 플랫폼 확장 및 API 연동 등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을 하게 된다. 암호화폐가 지속적인 호황을 이루면서 각 플랫폼의 안전 및 보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으나, 휴매닉 앱의 생체 인증 기반의 메신저는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기반으로 한 개인 간 거래를 가능토록 하여 우간다, 세네갈, 짐바브웨, 탄자니아 및 르완다를 포함한 아프리카 국가의 사용자로부터 사용성과 안전성에 대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휴매닉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자사 앱의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으며 안드로이드 4.0.3을 탑재한 저가형(보급형) 모바일 기기에서도 동작하도록 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 휴매닉은 사용자 행동 분석, 프로필, 빈도수, 세션 수 및 기타 여러 요소를 기반으로 한 고유 인간 본연의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휴매닉은 트랜스박스와 제휴를 통해 온라인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AI 거브테크(GovTech) 스타트업 웰로가 기업용 B2B SaaS 솔루션 '웰로비즈 컨시어지 Pro+'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연간 250조 원 규모에 이르는 국내 공공사업 시장에서 기업들이 최적의 기회를 찾고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웰로비즈 컨시어지 Pro+'는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업 발굴·추천, 전략 설계, 문서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63만 건의 정부 지원·조달 데이터와 누적 70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사업 기회를 효과적으로 제안한다. 또한 R&D·조달 전문가가 직접 코칭을 제공하여 기업의 공공사업 수주 및 참여 성과를 높인다. 이번 서비스는 예비 창업 기업부터 중견·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다. R&D, 제조, IT, ESG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기업 맞춤형 성장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된다.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는 "웰로비즈 컨시어지 Pro+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로는 누적 100억 원 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연간 활동인 「ESG Impact Day」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춘천과 원주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에서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주최한 「춘천봄내길 ESG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내길 6코스인 노루목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경관을 즐기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생태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세션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원주에서는 원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별도의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ESG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마련한 뜻깊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 함께
디지털 축산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반추위 건강정보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에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가축의 행동 분석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행동 분석 방법’(Behavior analysis system of livestock using acceleration sensor and behavior analysis method using same)으로 미국에서 독점적인 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축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에 착수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1억 두 축산 시장에 진출하는 결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사업들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카우 헬스케어 기술의 독점적인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반추위 건강정보 독점 기술'은 소의 위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소의 건강 상태는 물론, 육질 등급 체계 분석까지 가능하게 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9월 10~11일 간 열린 ‘컴업 in 제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코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주관했다. 9월 10~1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이틀 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글로벌 기업, 지원기관·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첫 세션으로 열린 기조대담은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상임이사의 진행 하에 “기술과 관광이 만드는 한·중·일 스타트업의 미래 지도”를 주제로 동북아 스타트업 협력의 비전과 시장별 트렌드, 지역·인재·오픈이노베이션 등 공통 과제가 논의됐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한·중·일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발전해야 하며,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이 관광·문화·로컬 산업 전반에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규 Z벤처캐피탈 매니징 파트너는 인구 감소·고령화·지역 소멸 등 3국의 공통 과제를 스타트업이 풀어갈 수
부산에서 시작된 여행 스타트업 짐캐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짐 없는 여행'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꾼 짐캐리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짐캐리는 기차역, 공항, 도심을 연결하는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짐 보관소를 넘어 KTX 특송, 공항 수하물 서비스, IoT 무인보관함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여행객들이 빈손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짐캐리가 스타트업으로서 드물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스타트업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손진현 짐캐리 대표는 "여행 편의성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 짐캐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여행과 일상을 자유롭게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짐캐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하며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1층 팝업존에서 팝업 행사 ‘ON: 동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대표 기념품 전문 업체인 ‘제주애퐁당’과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각 지역에서 발굴한 로컬크리에이터 42개 사가 참여한다. F&B, 전통주, 스킨케어, 굿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로컬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는 한편, 소비자 중심 제품 큐레이션 및 디스플레이,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매출 실적 또한 챙겨갈 예이다. 강원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단순 매출 실적을 넘어 수도권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향후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데이터 축적에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에서 성장 중인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