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코드 챌린지 포스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SK브로드밴드가 알고리즘 경진대회 ‘T&B코드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AI 전문가라면 누구든지 ‘T&B코드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다. 회사측은 AI를 전공하는 국내·외 대학 석박사과정 대학원생·AI 스타트업 직원 등 전문 개발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비식별화 된 ‘B tv’·‘옥수수’의 실제 이용 데이터가 소폭 가공되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엔비디아의 GPU가 탑재된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T&B코드 챌린지’참가 신청 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다. 1차 선정된 30개팀은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10주간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최종 입상자는 8월 8일 결정된다. 참가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10주간의 알고리즘 개발 기간 동안 참가 팀들의 순위가 실시간 공개된다. 정확도가 높을수록 순위가 높다. 정확도가 완전히 동일한 경우 더 간단한 구조가 높이 평가받는다. 마감 2주 전부터 순위는 비공개 전환된다. SK텔레콤·SK브로드밴드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총 3개팀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사진:인큐블록 발대식 블록체인랩 인큐블록(IncuBlock, 대표 조원선)은 최근 서울 여의도 위워크에서 발대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를 비롯해 KAIST, GIST, 고려대학교, 텐센트, 체인파트너스, 해시드, 파운데이션엑스 등이 참석했다. 주대준 전 카이스트 부총장과 텐센트의 범조유(范祖维)가 축사를 진행했고, 패널토크 시간에는 조원선 인큐블록 대표의 진행으로 김서준(해시드), 표철민(체인파트너스), 황성재(파운데이션엑스)가 참석했다. 인큐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는 프로젝트팀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 팀과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또한 투자 및 후원팀에게도 블록체인 기술 교육 및 비즈니스 육성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인큐블록 조원선 대표는 “최근 암호화폐의 가치 하락은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면서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인큐블록은 블록체인 기업과 기술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큐블록 INCUBLOCK 소개 인큐블록은 금융/유통/행정 등 산업 전분야의 4차 산업혁신을 이끌어낼
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법인장과 박정수 미래SCI 대표이사는 모르데카이 셰브스 와이즈만연구소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6일(금)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육성을 위한 기술이전사업화 및 투자 연계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요즈마그룹코리아와 미래SCI는 와이즈만연구소의 검증된 우수 바이오 기술을 이전 받아 글로벌로 기술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는 국내 바이오 벤처를 발굴 및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 총괄 운영할 조인트벤처인 ‘요즈마 바이오홀딩스’ 설립에 합의했다. 요즈마그룹은 30여년간 쌓은 글로벌 기술사업화 및 투자 노하우와 함께 이스라엘식 벤처기업 기술인큐베이팅인 TIPS 기술인큐베이터 운영 경험을 통해 국내에 7개의 요즈마캠퍼스 인큐베이터를 운영중으로, 이들 캠퍼스와 연계하여 국내 바이오 벤처를 발굴할 예정이다. 미래SCI는 국내 상장사로서 오랜기간 석유화학 분야의 사업에 주력하며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오, 석유화학 기술 분야를 비롯한 신 바이오 화학 산업 발굴을 목적으로 요즈마 바이오홀딩스를 공동설립하게 되었다. 양사는 이번 조인트벤처를 통해 투자 지원,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
삼성전자가 9일부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2018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을 시작한다.‘삼성 투모로우 솔루션(Samsung Tomorrow Solutions)’은 우리 사회의 불편함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직접 사회에 적용하는 사회공헌 공모전으로, 2013년부터 진행해왔다.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교육 △건강·의료 △환경·안전 △지역사회 등 4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해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다른 아이디어 공모전과 구별된다.지금까지 열화상 카메라, 아이지킴콜112, 안구질환 진단기기 등 다양한 사례들이 실제 사회에 적용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제6회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포스터 결선에 진출한 팀들은 아이디어 실현 과정에서 지원금 200만원을 받고, 삼성전자 임직원과 각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최종 수상은 아이디어(IDEA) 부문과 임팩트(IMPACT) 부문으로 나뉘며, 수상팀에게는 총 2억원 상당의 상금과 실현 지원금이 지원된다.임팩트 부문은 이전 수상 팀 중 올해 가장 큰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한 팀에
종로타워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국내 10번째 지점인 위워크 종각역점을 9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워크 종각역점이 위치할 종로타워는 종로의 대표 랜드마크로 독특한 건축 디자인은 물론,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직접 연결되어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편리성을 자랑한다. 위워크 종각역점은 현재 유명한 최고급 레스토랑이 위치한 최상층(33층)을 포함한 8개 층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로써 종로타워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최상층은 위워크 입점 후 위워크만의 이벤트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약 1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위워크 종각역점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플랫폼뿐 아니라 편의성과 더불어 풍부한 문화적 경험도 제공할 전망이다. 위워크 종각역점은 위워크가 강북 지역에 오픈하는 4번째 지점이다. 위워크는 2017년 위워크 을지로점으로 처음 강북 지역에 발을 내디딘 후 빠른 속도로 강북 지역에 커뮤니티를 확장하고 있다. 강북권에서는 올해 3월 위워크 광화문점 오픈에 이어 5월 위워크 서울역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종로는 종각역부터 시작되는 ‘젊음의 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서울의 대표 상업 밀집 지역으로 광화문
image : @https://tacademy.sktechx.com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SK테크엑스(대표이사 이한상)와 공동으로 고교생 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18(Smarteen App+ Challenge 2018)’을 개최하기로 하고 5월 8일(화)까지 약 5주간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스마틴 앱 챌린지’는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의 고교생 대상 앱 개발 경진대회로 생활정보 부문, 엔터테인 부문 및 미래산업 부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참가작을 공모하며 특히 올해는 미래산업 부문에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부분을 추가하여 고교생들이 4차산업 핵심 미래기술을 직접 개발하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대회 참가자에 대해서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독창성, 시장성, 기술구현 가능성 등에서 뛰어난 45개 팀을 선발(2018년 6월)하고 전문가들이 멘토링, 전문개발 교육을 제공한 후 결선(2018년 9월)을 통해 최종 21개 수상팀을 선정하여 포상하게 된다. 21개 수상팀에게는 총 5250만원의 상금과 1주일 간의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3개팀에게는
2018 블록체인 엑스포 홈페이지 메인 화면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18 블록체인 엑스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컨퍼런스와 블록체인 산업군과 전략 로드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블록체인이란 어휘 그대로 블록(Block)을 연결(Chain) 한 것으로 블록에는 일종의 거래 장부, 즉 데이터를 보관하고 이 블록을 체인으로 엮어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이다. ‘정보의 인터넷 시대’를 넘어 ‘자산의 인터넷 시대’로 가고 있는 오늘날 가장 중요한 핵심기술이 될 블록체인 기술의 철학은 중앙통제가 아닌 분산 관리 및 투명한 정보 공유이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중이고 블록체인 기술은 기업-기업, 기업-소비자 간 거래에 매우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쳐 전 세계 경제 및 금융 시스템에 큰 변화를 야기할 것이며, 이로 인해 블록체인 관련 시장은 급진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광역시과학협회는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관련 기업들은 블록체인의 기술이 산업에 미치는 순기능과 효과를 내세우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선점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는 여성의 과학기술 기반 창업을 돕기 위해 <2018 여성과학기술인 경력이음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실현 지원사업>에 참여할 개인(팀)과 기업을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 기반 창업 예정이거나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여성 기업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화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총 10개 창업 아이템을 선정해 △창업 장려금 △사무공간 입주 △창업 아이템 및 팀(기업)에 대한 홍보를 지원한다. 사무공간은 2개 팀을 선정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서울센터 내 공동창업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 가능성이 높은 5개 아이템에 대해서는 <창업아이디어 실현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제품 제작, 컨설팅 비용을 최대 1000만원 지원한다. 과학기술, 정보통신(ICT)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여성은 누구나 개인 혹은 팀 형태로 지원 가능하다. 팀으로 참여할 경우 여성이 대표나 최고기술책임자(CTO) 혹은 팀원 절반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창업 3년 이내의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한화진 소장은 “이번 정부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가 코스닥 벤처펀드 출시일인 5일(목)부터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Toss)’ 앱에서 편리하게 코스닥 벤처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토스 앱에서 신한금융투자 CMA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 한 후 간편한 인증을 통해 코스닥 벤처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인인증서 없이 간단한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코스닥 벤처펀드에 가입해 수익률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성장성이 높은 코스닥 상장기업과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코스닥 IPO 공모주 투자, 비상장 벤처기업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 사채 등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코스닥 벤처펀드에 투자할 경우, 최대 300만원(투자금액의 10%)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금융투자는 토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 제휴를 통해 비대면 CMA 계좌개설 서비스, 간편 송금, 금융상품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7월 시작한 신한금융투자의 토스 연계 CMA 계좌 개설 서비스는 출시 이후 45만개의 계좌가 개설되며 잔고만 1000억에 달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소액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자산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은 계약관리솔루션(CLM)의 핵심 기능만 담은 경량형 버전의 구독 서비스 ‘앨리비 계약관리솔루션 코어(CLM Cor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앨리비 CLM 코어’는 소규모 또는 중소·중견 기업들의 솔루션 운영 유지 비용 절감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계약관리를 필요로 하는 시장 수요를 반영, △계약서 작성 △AI 기반 계약서 리뷰 △전자서명 △체결본 보관 등의 필수 기능을 선별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서는 법률 전문가가 검수한 템플릿을 활용해 작성하거나 기업 상황에 맞게 수정 가능하다. 또한 자체 보유 또는 외부로부터 수령한 계약서를 업로드하면 법률 특화 AI가 주요 내용을 자동으로 리뷰해 준다. 작성 완료된 계약서는 법적 효력을 지닌 전자서명을 통해 즉시 체결할 수 있으며, 체결본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보안 환경에서 안전하게 저장·관리된다. 이번 코어 출시와 함께, 앨리비의 대표 기능인 ‘AI 계약 리뷰(AI Contract Review)’도 별도 구독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계약관리솔루션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고유 기능을 계약 검토만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서비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협력한 정기 투자 유치 행사 ‘MARK IR DAY’가 지난 6월 2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커뮤니티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MARK IR DAY(MARK: Meet, Accelerate, Raise, Knock)’는 서울 소재 기술 기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월간 정기 오프라인 IR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과 초기투자기관 간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초기투자기관 6곳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디지털뉴트리션 ▲씽크플랜두 ▲모밋 ▲더블루아워 ▲에이아이북스 ▲메디케어텍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는 ▲리뉴어스랩 ▲페스트페이스 ▲레인보우컴퍼니 ▲바스티온로보틱스 ▲마스나인 ▲레플리가 발표를 이어갔다. 각 발표는 질의응답과 함께 약 10분간 진행되었으며, 투자기관 심사역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탭엔젤파트너스 ▲킹고스프링 ▲아이티센 등 주요 초기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AI 사진, 동영상 생성 앱 '미우’(MeeAww)를 통해 누적 13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우는 셀카 한 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AI 필터 등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력과 간편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팁스 과제명은 “Multimodal LLM 기반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개발”로, 생성형 AI 기술의 정밀도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생성형 AI 이미지 및 영상 시장은 2023년 각각 약 5천억 원과 7조 6천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7.7% 및 35.3%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1조 5천억 원과 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기술 잠재력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텍스트와 이미지, 나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의 울타 뷰티 소속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주요 매거진 에디터 10명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를 체험하는 ‘K뷰티 월드 서머 스쿨 2025’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울타 뷰티의 공식 인플루언서 ‘울타 뷰티 콜렉티브(ULTA Beauty Collective)’, 나일론(NYLON), 얼루어(Allure)를 비롯한 글로벌 매거진 에디터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 중 2명은 팔로워 수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K뷰티와 한국 전통 요소를 접목한 다채로운 활동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K뷰티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대규모 마케팅 프로그램 ‘K뷰티 월드(K-Beauty World)’의 일환으로,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비건 및 색조 브랜드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언리시아(가나다 순) 5개가 함께해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언리시아 소속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최신 K뷰티 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AI 스타트업들과 함께 민간 중심의 정책 대응 및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 ‘AI Think Tank(싱크탱크)’를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범은 새 정부가 국정운영 초기부터 AI 산업을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AI 스타트업 현장의 전문성과 민간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과 실효적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코스포 ‘AI 싱크탱크’는 단순한 산업협의회를 넘어 정부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민간 조직으로 기능한다. ‘협의회’가 아닌 ‘Think Tank(싱크탱크)’라는 명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AI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코스포의 2,500여 회원사 중 다수가 AI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국가 AI 생태계의 핵심 공급 기반인 ‘데이터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데이터가 AI 개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를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AI 싱크탱크’ 구성은 코스포
멋쟁이사자처럼 미국 법인(LIKELION)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열린 글로벌 AI 해커톤 ‘2025 Dream AI Hackath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AI 해커톤은 미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더인스티튜트(Founder Institute)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하버드와 MIT를 비롯한 세계 유수 대학 학생들과 빅테크 기업 종사자, AI 스타트업 창업자 및 개발자 등 400여 명의 전 세계 AI 인재들이 등록해 ‘AI 기술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주제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헬스케어 △교육 △지속 가능성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각 프로젝트는 △문제 해결 적합성 △시장 잠재력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진입 전략 △사회적 임팩트 및 비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하버드와 MIT를 졸업하고 현재 실리콘밸리 및 미국 전역에서 활약 중인 투자자와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돼 참가팀의 AI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 가능성 및 영향력 등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