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오는 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WS 유니콘 데이 2025’에서 성공적인 엔터프라이즈 SaaS 구축 사례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AWS 유니콘 데이 2025’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AWS) 스타트업 부문이 주최하는 행사로, AWS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과 성장을 이룬 국내 스타트업들의 성공 사례와 AI·클라우드·인프라 분야 최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문상권 피처링 백엔드 아키텍트는 이번 행사에서 ‘AWS 멀티 테넌트 아키텍처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 데이터 SaaS 구축 사례’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피처링은 지난해 AWS 멀티 테넌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SNS 데이터를 기업별 비즈니스 특성에 맞춰 분석·시각화해 주는 SaaS형 대시보드 솔루션 ‘데이터이펙트’를 선보였으며, 출시 1년 만에 매출액이 38% 성장하는 성과를 이뤘다. AWS 멀티 테넌트 아키텍처는 단일 클라우드 인프라를 여러 이용자에게 공유하면서도 데이터를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공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 비용 절감 △데이터 보안 강화 △유지보수 효율 향상 등의 이점이 있다. 제품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가 투자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주최한 '2025 기업 역량강화 지식 스킬업 클래스'가 6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메가커피 본사가 위치한 화이트518 빌딩(논현동) 7층 넥스트페이먼츠 쇼룸에서 6주간 이어진 이번 스킬업 클래스 기간 중 뉴패러다임의 포트폴리오사 33개 사 약 113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22일 첫 세션 시작 이후 매주 수요일 총 6개 세션으로 공동 진행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GPT를 활용한 정부과제 작성 △AI 코딩 △GPT를 활용한 엑셀 △비즈니스에 RAG 활용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 △AI 디자인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수적인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6번째 세션에서는 'AI 디자인 쉽게 하는 법'을 주제로,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 개발사인 이어가다(대표 박현아, 최자인)의 한재원 콘텐츠 마케터가 초청강사로 참석하여 AI를 사용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감마(Gamma), 냅킨(Napkin), 미드저니(Midjourney), 런웨이(Runway) 등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디자인 도구 및 활용법에 대
테이블오더 서비스 ‘큐로’를 운영하는 모코플렉스가 프랜차이즈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 ‘큐로 비즈’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코플렉스는 지난 13년간 5100여 개에 달하는 고객사에 전자상거래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SaaS 등을 제공하며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F&B 및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브랜드 확장과 매장 운영 관리를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맞춤형 운영 관리 통합 솔루션 큐로 비즈를 선보이게 됐다. 큐로 비즈는 △합리적인 비용의 프랜차이즈 전용 홈페이지·앱 제작 △온·오프라인 매장 포인트 통합 관리 시스템 △배달 고객의 자사 앱 유입·전환 솔루션 '큐로 딜리버리' △가맹점 고객관리(CRM) 시스템 등이 탑재돼 효율적인 프랜차이즈 운영 환경을 구축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큐로 비즈는 모코플렉스만의 독자적인 AI 마케팅 및 QR 코드 기술이 결합된 큐로를 통해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POS 연동 △포인트·스탬프 적립 △리뷰 이벤트 등록 △재방문 알림톡 발송 등의 기능도 가맹점들에게 기본 제공한다. 큐로 비즈는 다양한 고객사 환경에 맞는 솔루션 구축에 집중해 프랜차이즈, F&B뿐 아니라 모든 지점에서 일원화된 고객 관
백신신속개발 원천기술 보유한 스타트업 백스다임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과 공동 개발한 미생물 기반 바이러스 유사 입자 신속개발기술과 관련해 국내 특허 4건을 확보하고,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해외에 15개 특허를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팬데믹 상황에서 mRNA 백신 대비 안전성, 안정성, 경제성을 갖춘 기술로 평가되며, 향후 백신 개발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백스다임은 2022년 초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과 공동 연구를 시작해 미생물 기반 단백질 및 펩타이드 신속개발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으며, 2023년 5월 4건의 특허를 공동 출원했다. 이 중 3건은 2024년 5월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등록된 특허는 △바이러스 뉴클레오캡시드를 이용한 결정성 단백질 기반 목적 단백질 융합 자가 조립 나노입자 제조 플랫폼 △바이러스 뉴클레오캡시드를 이용한 오량체형 독소 단백질 기반 목적 단백질 융합 오량체 제조 플랫폼 △바이러스 뉴클레오캡시드를 이용한 목적 단백질 발현 플랫폼 등으로, 바이러스 유사 입자(VLP, Virus-Like Particle)를 저비용·고효율로 생산할 수 있는 핵심 원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백스다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은 B2B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 솔루션 ‘데이터이펙트’ 론칭 이후 작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론칭한 데이터이펙트는 다양한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기업별 비즈니스 특성에 맞춰 분석·시각화해 주는 SaaS형 대시보드 솔루션으로 SNS 데이터 기반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물론 사업 전략, 트렌드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엔진인 ‘피처링 AI’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AWS)의 멀티 테넌트 아키텍처(Multi-Tenant Architectures)를 적용해 고객사의 서비스 구축 초기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확장성(Scalability)을 극대화해 신규 고객사의 손쉬운 온보딩을 지원하며 워크로드 증가 시 자동 확장(Auto Scaling)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데이터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멀티 테넌트 아키텍처는 단일 클라우드 인프라를 여러 이용자에게 공유하면서도 데이터를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운영 비용 절감 △데이터 보안 강화 △유지보수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5 서비스 BM(bussiness Model)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5 서비스 BM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에듀테크, 프랜차이즈, ICT 및 기타 유망 서비스 분야의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정착을 단계별 지원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사업성, 적합도, 성과목표, 혁신성, 기대효과 등 코트라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에듀테크 분야 '데뷔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슬링은 코트라로부터 해외 마케팅을 위한 사업비 총 3500만 원과 함께 △해외진출 전략수립 및 컨설팅 △서비스 소개용 비디오 카로그 제작 △해외 유망 전시회 참관 및 시장시찰 기회 등을 제공받게 됐다. 슬링은 현재 태블릿 보급률과 시험 구조가 국내와 유사한 미국과 캐나다를 첫 진출 국가로 낙점, 해당 지역에서 치러지는 국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학습 콘텐츠 및 기능은 물론 다국어로 문제풀이 안내를 지원하는 오르조 AI 코치 등이 탑재된 글로벌 버전 오르조 앱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누적 다운로드 수 80만 건을 돌파하며 태블릿 학습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한 오르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Gentoo)’ 개발사 와들이 코오롱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가 주도하는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코오롱베니트가 지난해 발족한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 와들의 커머스 특화 대화형 AI 에이전트 ‘젠투’를 커머스 현장에 도입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와들은 이번 얼라이언스 합류를 통해 혁신적인 AI 생태계 조성은 물론, 향후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국내 AI 선도 기업들과의 우호적인 파트너십을 대거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I 기술 보유 업체로 참여하며 다수의 글로벌 벤더 및 제조·금융·패션·건설 등 파트너를 활용, 솔루션 고도화 및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AI 생태계 내 주요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커머스 산업 전반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등 시너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혁신적인 연구 및 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강재훈 코오롱베니트 팀장은 “와들은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
한국 내 초기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스튜디오 활성화 정책 토론회’가 지난 3월 7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과 김동아 의원이 주최하고,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가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초기 투자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액셀러레이터 산업의 발전과 스타트업 스튜디오(컴퍼니빌딩) 모델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특히, 현행 벤처투자촉진법상 창업기획자의 행위 제한으로 인해 스타트업 스튜디오 운영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회에는 전화성 KAIA 회장(씨엔티테크 대표), 이용관 KAIA 명예회장(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원대로 윌트벤처빌더 대표, 강지호 앤틀러코리아 대표 등 업계 주요 인사들과 벤처투자업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원대로 윌트벤처빌더 대표의 ‘스타트업 스튜디오 글로벌 트렌드’ 발제로 시작되었다. 원 대표는 스타트업 스튜디오의 개념과 차별점을 설명하며,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공동창업 형태로 운영되며, 오퍼레이션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싱가포르는 네거티브 규제 시스
사진 :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좌), 구태언 코스포 부의장(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플랫폼 ‘비비자’(VIVISA)’ 운영사 예스퓨처(대표 이현재)와 지역 스타트업 인재 발굴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인재 매칭 지원 △지역 대학 협력과 창업 교육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공동 협력 사업 발굴 및 스타트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은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태언 코스포 부의장과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나눴다. 코스포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신설한 지역분과위원회와 2016년 부산지역협의회로 출발한 동남권협의회를 비롯해, 전북·제주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스타트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예스퓨처는 외국인 유학생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비비자(VIVISA)’ 플랫폼을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매칭을 선도 중이다. 또
1인 주거 인프라 스타트업 내방니방은 자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의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 2호점을 인천 미추홀구에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인천 미추홀구에서 출범한 1호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위플라가 도시 단위의 생활 인프라 확장을 본격화한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1호점과 마찬가지로 무인세탁 전문 기업 의식주컴퍼니(운영 브랜드: 런드리24)의 세탁 장비 및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위플라 특유의 공간 브랜딩과 운영 노하우를 더해 차별화된 무인 세탁 환경을 구현했다. 2호점은 지역 내 1~2인 가구 비중, 생활 동선, 상권 분석 등을 분석해 입지를 선정했으며,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동선 설계가 특징이다. 내방니방은 이번 2호점을 단순한 점포 확장이 아닌, 도시형 라이프스타일 생태계 구축의 시작점으로 보고 있다고 있다. 세탁소를 중심으로 카페·주거·소비재 서비스가 하나의 생활 흐름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지향하며, 특정 생활권 내 위플라 브랜드의 물리적 접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플라는 일본의 미쓰이, 모리빌딩 등 종합 부동산 기업들이 보여준 모델처럼, 개발에서부터 브랜드, 운영, 서비스, 커뮤
이미지 : GPT 서비스 예사 화면 LLM 솔루션 올거나이즈, 한전KDN 'KDN GPT' 구축 사업 수주… 공공 분야 입지 강화 LLM 솔루션 올거나이즈, 한전KDN 'KDN GPT' 구축 사업 수주… 공공 분야 입지 강화 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한전KDN의 생성형 AI 서비스 ‘KDN GPT’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지난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이어 한전KDN까지 수주하며 국내 공공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AI 업무 자동화 플랫폼 ‘알리(Alli)’를 기반으로 한전KDN에 특화된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AI 경쟁력 및 활용능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올거나이즈의 고도화된 Agent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이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임직원이 자연어로 질문하면 내부 문서 및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환각(Hallucination) 없는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LLM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Agent RAG 솔루션은 요청자의 의도까지 고려해 답변 근거를
사진 : 김효이 대표 이너시아,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라보셀' 특허대전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 수상 이너시아,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라보셀' 특허대전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 수상 이너시아의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기술 ‘라보셀(LABOCELL)®’이 ‘2025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특허 경진대회로, 기술성, 사업성,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라보셀®은 기존 SAP(고분자흡수체)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 흡수체이다. 이너시아의 대표 제품인 ‘더프리즘 유기농 생리대’에 처음 상용화되었으며, 기저귀, 의료용 패드, 식품 포장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KAIST 출신 연구진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생분해성 고흡수 소재로, 국내 친환경 소재 산업의 기술 자립도 강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라보셀은 USDA·TUV 등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유럽·북미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도 판매 중이며, 국내외 특허 등록을 통해 글로벌 IP 경쟁력도 확보했다. 이너시아는 2025년 기준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고,
사진 : 오른쪽부터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강애진 팀장 AI 기반 인지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는 김재광 대표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수행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등 10대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사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가 전략 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수행 실적을 거둔 창업기업 대표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뷰런은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뷰런은 라이다(LiDAR) 인지 기술 상용화와 자율주행 기술 국산화의 성과를 별도 평가에서도 인정받아 이번 표상을 수상했다. 김재광 대표는 세계 최초로 ‘라이다(LiDAR) 단일 센서 기반 자율주행 임시운행 면허’(한국·미국)를 취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ADAS·스마트 인프라 분야에 적용되는 라이다 인지 솔루션 ‘뷰원(Vu
사진: 사실 기반의 개인화된 LLM 답변 제공 AI 지식 관리 텍스트웨이, 딥테크 팁스 선정… '태깅박스' 기업·고객 소통 솔루션으로 개편 AI 지식 관리 텍스트웨이, 딥테크 팁스 선정… '태깅박스' 기업·고객 소통 솔루션으로 개편 AI 기반 지식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텍스트웨이(Textway)가 임팩트 투자사 MYSC로부터 시드 익스텐션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에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딥테크 팁스 선정은 ‘PISA 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텍스트웨이는 오는 12월 2주차에 주력 서비스인 ‘태깅박스(taggingBox)’의 완전히 새로운 버전을 출시한다. 기존 개인용 도구에서 ‘기업과 고객 간 정보 소통(Interaction)’ 솔루션으로 기능이 대폭 개편된다. 새로운 태깅박스는 기업이 매뉴얼 등을 업로드하면 고객이 AI로 쉽게 정보를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게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고객이 찾은 정보를 자신의 ‘박스(Box)’에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고객이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고객은 흩어진 기업 정보를 자신만의 지식 자산
리걸AI 앨리비, 'LES 2025·AI 소프트웨이브' 동시 참가… '일하는 AI' 워크플로우 최초 공개 리걸AI 앨리비, 'LES 2025·AI 소프트웨이브' 동시 참가… '일하는 AI' 워크플로우 최초 공개 리걸AI 플랫폼 앨리비(allibee) 운영사 BHSN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법률 산업 박람회(LES 2025)'와 'AI 소프트웨이브 2025'에 동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BHSN은 LES 2025에서 리걸AI 에이전트에 새롭게 탑재되는 반복 업무 자동화 기능 '워크플로우'를 최초 공개한다. 또한 임정근 대표는 컨퍼런스 연사로 나서 '리걸AI의 진화 - 질문하는 AI에서 일하는 AI로'를 주제로 업무 생산성 개선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국내 최대 ICT 행사인 AI 소프트웨이브 2025에도 참여하여 앨리비의 실제 적용 사례와 AI 기술 고도화 방향을 공유한다. 앨리비는 법령, 판례 기반 규제 및 리스크를 방지하는 플랫폼으로, CJ제일제당, 한화솔루션 등 주요 기업에서 활용되며 계약 검토 시간을 67% 단축하는 등 업무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임정근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리걸AI가 기업 전반의 업무 구조를 재편하는 것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에이티넘인베스트, '2025 AI SaaS 데이' 개최… 글로벌 PE·IB에 포트폴리오 기업 소개 에이티넘인베스트, '2025 AI SaaS 데이' 개최… 글로벌 PE·IB에 포트폴리오 기업 소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8일 ‘2025 AI SaaS 데이’를 개최하고, AI SaaS 기업의 M&A, 후속 투자,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을 주제로 포트폴리오 기업을 주요 투자기관에 소개했다. 행사에는 BofA/Merrill, 워버그핀커스 등 국내외 사모펀드(PE)와 글로벌 IB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에이티넘은 AI로 고도화되는 SaaS 기업들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발표자로는 각 버티컬을 선도하는 채널톡, 딥핑소스, 큐픽스, 데이터라이즈가 참여했다. 채널톡은 출시 1년 만에 AI 에이전트 ‘알프’ 고객사 2천 개를 돌파한 성장세를 공유했고, 딥핑소스는 CU, 일본 로손 등과 협력하며 공간 최적화 AI의 매출 상승 효과를 입증했다. 큐픽스는 액션 캠으로 3D 디지털 트윈을 자동 변환해 건설 오류 및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소개했으며, 데이터라이즈는 유료 전환율 84%를 기록한 AI 마케팅 SaaS로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마포 제2핀테크랩 이벤트홀에서 ‘제5회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K-액셀러레이터 성장 패러독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로 벤처 창업‧투자가 본격화된 지 30년을 맞이하는 벤처 3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행사로,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K-액셀러레이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등록 네트워킹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엠와이소셜컴퍼니 해민영 이사의 ‘벤처스튜디오 모델’, 와이앤아처 이호재 공동대표의 ‘Value Creation House’, KAIA의 ‘액셀러레이터 성장 패러독스’ 발표가 이어지며 업계의 사업화 모델 발전, 투자·보육 전략,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진 오픈토크에서는 액셀러레이터 업계 현황과 사례, 현실적인 성장 과제, 정책 개선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논의되었고, KAIA는 ‘액셀러레이터 산업백서 2025’ 발간 계획을 소개하며 산업 데이터 기반 정책 및 시장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회 측은 “벤처 30주년을 맞아 이번 포럼이 액셀러레이터가 창업생태계
스파크랩,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 '에어월렉스'와 글로벌 확장 세미나 12월 8일 개최 스파크랩,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 '에어월렉스'와 글로벌 확장 세미나 12월 8일 개최 스파크랩이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 '에어월렉스(Airwallex)'와 함께 글로벌 확장 전략 세미나를 오는 12월 8일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파크랩과 스파크랩 대만이 공동 주최하며, 국내 리테일·핀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업가치 62억 달러(약 10조 원)에 달하는 에어월렉스가 한국에서 공식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어월렉스는 크로스보더 금융 인프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확장에 필요한 현지화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대만증권거래소(TWSE)가 참가해 '아시아 자본시장의 관문'을 주제로 아시아 투자 환경 변화 및 자본시장 접근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딥브레인AI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제 확장 사례 공유'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진다. 세미나는 12월 8일 오후 2시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진행되며, **스파크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 신청** 가능하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