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브리즘 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한국 내 최초로 성장기 학생을 위한 개인 맞춤형 안경을 출시하며 고객층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안과학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12~18세 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은 80.4%로, 이 시기에 안경을 통한 시력 교정도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은 시중에 판매 중인 아동용 안경과 성인용 안경 중 본인 얼굴에 비슷하게 맞는 안경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얼굴에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할 경우 안경이 흘러내리거나 콧등과 귀를 누르는 압박감 등의 불편 요인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학업 중의 집중력 저하뿐만 아니라 운동이나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실제 브리즘의 만 8세~18세 고객 500여 명의 평균 얼굴 윤곽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얼굴 너비가 좁고, 콧대가 낮으며, 귀와 눈 사이 거리가 짧았다. 특히, 같은 연령이더라도 성장 속도에 따라 얼굴 윤곽과 부분 계측치가 달랐으며, 성별에 따라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이에 브리즘은 만 18세 이하 성장기 학생들의 개별 성장 속도 차이에 따라 각기 다른 얼굴 윤곽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청소년
사진: 커넥트팩토리 강종호 대표가 2023 강원 창업오디션 데모데이에서 중고 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을 발표하고 있다. 커넥트팩토리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한 2023 강원 창업오디션 데모데이에서 중고 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을 발표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 창업오디션은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강원 지역의 창업 문화 확산과 극초기 창업가를 위한 사업 모델 검증 및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달 개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커넥트팩토리는 이번에 중고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을 선보여 ‘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혁신상 수상으로 커넥트팩토리는 2023년 11월 열리는 창업오디션 해커톤 본선 진출권과 총 250만 원의 상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강종호 커넥트팩토리 대표는 “창업 전 사업 발표기회를 주신 관계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문가들의 조언을 다듬어 서비스 고도화와 사용성을 개선해 가시적인 성과를 빠른 시간 내에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서비스의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검증할
센드버드는 23일 메타(Meta)의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LLM) ‘라마2(Llama2)’를 자사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 연동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챗GPT와 팜2(PaLM-2)에 이어 라마2까지 지원하게 됨으로써 업계 최초로 기업들이 자체 운영전략과 보안 선호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생성형 AI 챗봇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메타의 라마2는 몇 십억 개의 단어로 훈련되고, 누구나 필요에 맞게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LLM이다. 오픈소스 LLM의 경우 이용자가 시스템 구성, 훈련방식, 사용형태를 정확히 이해하면 자체 필요에 맞게 LLM 활용방식을 결정할 수 있다. LLM을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기업의 민감한 정보가 외부에 누출되거나 악용될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높일 뿐 아니라 데이터 이용 관련 윤리적 기준과 법규를 준수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센드버드는 기업고객들에게 오픈소스 LLM인 라마2 이용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센드버드 서버 내 기업 데이터의 안전성을 보강하고 자료 누출이나 무단 접근 위험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업 고객들을 위해 라마2를 미세조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오지큐(OGQ)가 새로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OGQ 그라폴리오’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OGQ 그라폴리오는 네이버의 창작 콘텐츠 커뮤니티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전신으로 하는 서비스로, 국내 가장 오래된 크리에이터 플랫폼이다. 올해 8월 작품 이관을 신청한 크리에이터의 작품과 함께 새로운 OGQ만의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로 재탄생한다. OGQ 그라폴리오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써 회화, 디자인, 사진,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OGQ는 향후 크리에이터 간 소통을 통해 서로 협업하고 컬래버레이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OGQ만의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사이트 내 게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의 피드백을 확보해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OGQ는 베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신규 가입자 또는 이관 신청자의 새로운 작품을 네이버 웨일 배경테마로 선정해 작품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네이버 웨일 배경테마는 네이버가 제공하는 웨일 브라우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도로 제공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는 OG
인공지능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 뤼이드는 동영상 학습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생성형 AI 서비스, ‘퀴지움’을 글로벌 베타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퀴지움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동영상 콘텐츠에서 중요한 정보를 식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이해도를 체크할 수 있는 교육 문제를 자동 생성해 준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학습 정도를 쉽게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만 다시 시청하는 등 추가 학습을 진행할 수 있어 동영상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퀴지움의 문제 지문과 보기 생성 퀄리티가 매우 고도화되어 있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교육 전문가가 생성한 수준의 고품질 문제를 뽑아내기 위해 뤼이드의 자연어 처리 연구팀과 제품팀에서 최신 기술 및 데이터 확보에 전념하고 있다. 동영상 교육자료 원문을 학습자에게 맞게 보정하고, 학습자의 지식 기반에 맞도록 뤼이드 고유의 지식 추적 (Knowledge Tracing) 기술을 바탕으로 생성형 모델 기술을 연결하여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문제가 제공된다. 동영상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강력한 매체로 자리 잡았고, 젊은 층은 특히 시각적 학습을 선호하는 추세다. 하지만 학습자의 집중력 유지와 이해도 평가에 어려움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19개 사와 함께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세텍)에서 진행한 ‘언유주얼굿즈페어 2023’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회적 기업 일상예술창작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주제는 ‘WE LOCAL’로 진행됐다.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 굿즈, 핸드메이드, 공예, 디자인 분야 굿즈, 소규모 1인 창작자들의 아이디어 넘치는 굿즈뿐 아니라 지역 고유의 가치와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을 새롭게 브랜딩 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등 총 180여 개 부스가 참여했다. 강원혁신센터는 행사장 내 강원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팝업스토어 거리를 구성하여 강원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5개의 체험형 콘텐츠를 구성하여 강원 로컬크리에이터와 참가자 상호 소통을 도모했고, 참여도에 따라 친환경 굿즈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선희 최선희한복 대표는 “행사 기간 내 많은 분들과 소중한 만남을 갖게 되었고, 협업 제의나 입점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라며 “전시회를 통해 또 한 번 성장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원혁신센터 김예은
스타트업 멘탈 헬스케어 프로젝트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를 운영하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아산나눔재단, 은행권청년창업재단 4개 기관은 지난 19~20일 강원도 정선의 파크로쉬 웰니스리조트에서 창업가 심리건강 워크숍 ‘마음트레킹’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심리적 압박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생태계 관련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6월 시작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휴식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동료 창업가와 교류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스타트업 창업가와 대표, 생태계 관계자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이 심리건강을 주제로 한 만큼 가지랩, 루티너리, 안드레이아 등 멘털케어 스타트업과 라파누이, 에이지엣랩스, 키튼플래닛 등 헬스케어 스타트업 참여가 높았으며, 이 외에도 넷플연가, 뉴즈, 민다, 술담화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이 몸과 마음 건강을 주제로 소통하고 비즈니스 협력도 도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TCI 검사 유형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을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디지털새싹 캠프’, ‘터치(T.O.U.C.H.)교사단 연수’,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 등 교육부가 주관하는 주요 교육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초∙중∙고등학교 디지털 교육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엘리스스쿨’은 학교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다지고,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교과서), 교사 연수, 교육 플랫폼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엘리스AIDT(AI 디지털 교과서), △엘리스연수원, △엘리스클래스가 대표 솔루션이다. ‘엘리스AIDT’는 공교육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AI 디지털 교과서 연구 개발 솔루션으로 AI 코스웨어 개발 등이 포함된다. ‘엘리스연수원’은 미래 교육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SW∙AI 교육 연수 등을 통한 교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엘리스클래스’는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활용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정보 교육 및 코딩 실습 플랫폼 지원 서비스다. 현재 20만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초고해상도 Hyper DMP 기반 모바일 이용성 지표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인사이트의 누적 고객 수가 100만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인덱스인사이트는 4300만 규모의 활성 오디언스 데이터를 분석해 앱 운영 및 경쟁 현황의 객관적 진단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한국 모바일 앱마켓 3사 통합 분석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경쟁 앱 비교분석, △충성고객 및 VIP 파악, △고객 이탈률 및 경쟁 앱 사용 현황, △이용자 페르소나 등 독점적인 데이터와 심도 깊은 지표를 통해 모바일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전방위적으로 제공, 데이터드리븐 마케팅 실현을 돕는다. 모바일인덱스인사이트는 정식 출시 약 2년 만에 100만 명이 넘는 고객을 확보하며, B2B 솔루션 분야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핵심 고객사는 구글, 삼성, 네이버, 쿠팡, 신세계, 넷마블, 당근마켓, 카카오뱅크 등 4천여 곳 이상의 기업과, 증권사, 벤처캐피탈(VC), 프라이빗에쿼티(PE), 투자은행(IB)을 포함한 다수의 투자기관 등이다. 단기간 내 대규모 고객 확보가 가능했던 요인에는 플랫폼의
사진 :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오른쪽) 공간브랜딩과 부동산 디지털 운영관리 전문 스타트업인 내방니방은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올해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6월 설립된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와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 전문 회사다.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함께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 중심의 운영관리 서비스’라는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매년 부산의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이 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술창업기업 중 6개 사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및 예비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4 부문에 걸쳐 총 7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내방니방이 최종 선정된 ‘브라이트클럽’ 부문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해 20
스타트업 두들린은 공동창업자인 이태규 대표와 서동민 최고기술책임자가 포브스가 선정한 ‘2024 영향력 있는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후보자들을 면밀히 검토해 분야별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명을 각각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 인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21개 국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술 △금융/벤처캐피탈 △리테일/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등 총 10개 분야에서 리더를 선정했다. 두들린의 공동창업자 2인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분야 리더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1995년생 및 2000년생인 이태규 대표와 서동민 CTO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 사업인 ‘SW 마에스트로’에서 만나 인연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함께 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을 시작했고, 2020년 두들린을 창업했다. 2022년 이태규 대표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 2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두들린은 2021년 국내 최초로 기업의 효율적인 채용 관리를 돕는 채용 관리
라우드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개의 기술 분야에서 미래 글로벌 산업을 이끌어갈 1천 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중기부 사업의 일환이다. 체커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3년간 서비스 고도화, 실증 사업 등을 위한 최대 6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기술사업화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공동 R&D 등 개방형 혁신 △글로벌 투자 유치를 골자로 하는 이번 사업 과제를 통해 체커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 고도화와 더불어 각종 보안 위협 요소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제로 트러스트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기업의 자산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쿼리파이의 높은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및 시스템 접근 제어 솔루션인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는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
사진: explore 24에서 발표 중인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트립비토즈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Explore 24'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업계 행사 중 하나로, 익스피디아 그룹(Expedia Group)이 주최하여 업계의 선두주자들과 함께 여행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의 여행기업 경영자를 비롯한 전문가들 2천 명이 모여 새로운 혁신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Explore 24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AI를 통한 여행 산업의 혁신’이었다. 최근 AI가 여행 경험을 개인화하고, 업계 내 다양한 연결성을 증대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AI 기술의 진보가 어떻게 여행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익스피디아 그룹의 새로운 CEO로 공식 발표된 아리안 고린(Ariane Gorin)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다. 그녀는 행사 첫째 날인 14일, ‘여행 생태계 전반에 걸친 AI의 힘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면서 AI를 통해 개인화, 연결성, 편의성 및 가치를 여행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은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디자인, 광고, 컨설팅, 브랜드 개발, 법무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터디맥스의 현지 체험 회화 서비스 ‘스피킹맥스’는 일본시장에서 론칭 3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4월 베트남 교육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AI 1:1 화상 과외 서비스 ‘맥스AI’의 글로벌 버전을 검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 K-에듀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포부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인간과 동일한 AI가 화상으로 1:1 영어 과외를 진행해 주는 스터디맥스의 AI 교육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의 교육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 AI 허브는 최근 65명의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발굴, AI 기술 창업을 주제로 서울 AI 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AI 영워크숍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AI 및 창업 동호회에서 기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팀단위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 AI 허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창업 생태계에 흡수할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서울 AI 영워크숍에서는 팀빌딩을 시작으로, 필수 최소 기능의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해 빠른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이 원하는 제품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의 MVP(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를 활용한 PMF(제품-시장 적합성, Product-Market Fit) 탐색이 강의의 중심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제품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고, 데이터 주도로 의사 결정할 수 능력을 갖춘 창업가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통해 시장의 피드백을 받고, 서비스 및 제품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는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KESIA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가 5월 8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섯 번째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기업가치평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투자심사 보고서 실무 교육 및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의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외 2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강의하였고 이후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김재현 차장이 ‘투자심사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제6회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
XR과 웹 3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성수 로컬 문화 자원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에스팩토리 프렌즈 데이’에서 비전프로를 활용한 파라버스 XR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프렌즈데이 행사는 서울 성수동 문화예술복합 공간인 에스펙토리(S-Factory) 일대 약 3,500평 실내외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으며, 성수의 다양한 로컬 문화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이매지니어스의 파라버스 XR 전시를 포함해 바이크 커뮤니티 RSG의 개러지 라이프 전시, MIXMIX의 10주년 기념 디제이 페스티벌, 한섬 EQL 플래그십 스토어, 사운드클라스카 등 에스팩토리의 파트너사, 테넌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파라버스는 에스팩토리와 협업하여 △애플 비전프로를 활용한 XR 팝업 △파라버스 지오로케이션 XR플랫폼 △행사 기념 FOOH(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혼합현실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며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위치기반으로 AR/MR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파라버스앱을 통해 에스팩토리 일대에서 AR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