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딥테크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이 지난 11월 26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밋업에는 강원, 경남, 대전, 서울, 세종, 전남, 전북 등 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더존비즈온, 두산에너빌리티, SK텔레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대백화점, 이랜드팜앤푸드, LS엠트론 등 7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했으며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국에서 총 577개 스타트업이 협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그중 선정된 52개 사가 현장에 참여해 대·중견기업과 1:1 밋업을 진행했다. 1:1 밋업 이후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최종 후속 협력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대·중견기업과의 PoC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 검토 등의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이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더존비즈온은 (주)럭스피엠, (주)하마다랩스, 페이워크, 에이아이지먼트, (주)피씨엔씨, (주)스텝하우, (주)이지콘텐츠, 코넥시 등 총 8개 스타트업과 밋업을 진행했다. 이 외에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오늘의이야기와 에이아이에스가 각각 한화호텔앤드리조트, LS엠트론과 밋업을 진행하고
사진 : 발표하고 있는 디에스홈푸드 임용구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6일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라운지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영동 벤처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해안을 터전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꿈을 일구고 있는 두 청년 창업가인 동해형씨 김은율 대표와 디에스홈푸드 임용규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김은율 대표는 고성 앞바다의 싱싱한 자연산 수산물을 입찰하여 지역의 베테랑 어르신들의 손길을 거친 저염·첨가물을 섞지 않은 ‘수제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을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했다. 또한 펫산업으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강한 소상공인 글로벌 TOP10으로 선정된 정부 창업 지원사업 선정 노하우와 싱가포르 펫 페스티벌에서 제품 완판 행진을 하며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사례를 통해 글로벌 로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성공 비결을 전했다. 임용규 대표는 동해안의 수산물인 오징어, 황태 등을 활용하여 넷플릭스 오징어튀김, 촉촉한 먹태 등 간편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를 만들어 대형마트에 입점시키고 대형 유통업계와 협업하여 어른들에게는 술안주로, 아이들에게는 간식거리로 큰 인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24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데모데이 행사가 21일 서울 역삼 팁스타운 S6에서 개최됐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자치도가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강원형 창업 성장단계 사업이다. 2019년부터 강원혁신센터가 전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년간 약 300여 개 기술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뉴로팩(제품 맞춤형 친환경·기능성 포장재), △노드(골관절 염증 치료와 건강관리를 위한 재택 치료 솔루션), △한국수산기술연구원(육상 기반 스마트 새우 양식장 개발 및 유통), △비엘에프(다이렉트 해외교육 어플라이 시스템 ‘커넥티드’), △척추닥터(의자 탈부착 가능한 경추 및 요추 동시 견인장치), △바로펫(수의사용 반려동물 체성분 진단 의료기기), △플로우닉스(MRI 의료영상 기반 심혈관/뇌혈관 질환 환자 혈류 진단 소프트웨어), △지플랜(생이끼를 활용한 ‘친환경 공기청정솔루션’), △케이버(친환경 생분해 소재 & 제품), △아놀리티(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전기장판), △티치갭(게임 전문 온라인 강의 플랫폼), △어니스트(AI 기반 콘텐츠 동
사진 : 좌로부터 바이오바이츠 이정우 대표, 비지트 조용원 대표, 이해정 강원혁신센터장, 아테나 이승환 대표, 아일랜드 안홍준 공동대표 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20일 강원혁신센터 원주 분원에서 VR, 이차전지, 바이오, 로컬크리에이터등 각 분야 강원도 스타트업 4개 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계약은 강원혁신센터가 단독 운용 중인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의 두 번째 투자로, 총 2.5억 원 규모다.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은 2023년 11월 1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강원혁신센터가 단독 운용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초기 기업에 전액 투자하는 것을 목표하며, 특히 강원자치도 미래산업 분야와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투자 기업은 △하이퍼 라이브맵 공간정보 라운드픽 서비스 기업 ‘비지트’, △전고체배터리 개발기업 ‘아테나’, △인공지능 기반 근감소증 관리·치료 솔루션 개발기업 ‘바이오바이츠’, △지역농산물 활용한 수제 맥주 브랜드 감자아일랜드 운영기업 ‘아일랜드’ 등 4개 사다. 투자 기업 모두 강원자치도 소재 스타트업이다. 특히 아테나, 바이오바이츠는 창업 1년 미만의 극 초기 기업으로 기술력과 성장
사진 : 강원혁신센터 김효석 본부장과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 판철호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4일 원주오키드 호텔에서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 G-스타트업 통합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스타트업, 창업 지원기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G-스타트업, 올해는 무엇을 하였고 내년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사업에 참여 중인 스타트업이 현장 발표에 나섰으며, 올해의 G-스타트업 최우수상에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판철호 대표)’가 선정됐다.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는 미세조류 대량 배양 기술을 보유한 강릉의 바이오 기업이다. 2위와 3위는 ‘페스티벌온(김재한 대표)’, ‘지플랜(박상열 대표)’이 각각 차지했다. 발표 이후에는 2025년도 지원사업을 위해 창업지원 전문가들과의 1:1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에는 강원혁신센터(투자유치), 서울테크노파크(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과제), KNU창업진흥원(창업중심대학사업), 가톨릭관동대학교(초기창업패키지), 강원청년창업사관학교(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 참여했다. 이해정 센터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6년간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아낌
사진 : (좌)연세대학교 김남수 창업중점교수와 이해정 강원혁신센터장(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7일 강원창업주간이 개최된 강원 스타트업큐브에서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 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유한 인프라 및 인적 자원을 교류하고 지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창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육성 사업을 연계 등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해정 센터장은 "강원도 춘천은 수도권 일부분으로 볼 수 있을 만큼 가깝고 교통편이 좋은 만큼,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기관별 서로 보완하며 상생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초기 창업자를 위한 입주공간 ‘에스큐브’를 운영하며 시제품 제작, 자금 조달,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의 투자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양양 서피비치에서 ‘2024 로컬페스타: Welcome, 로컬크리에이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강원혁신센터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예, F&B,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강원도, 수도권 로컬크리에이터 40여 팀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서피비치에서 운영하는 비치 요가와 플랫보드 등 레저 프로그램과 재즈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강원도 곳곳의 로컬크리에이터 공간에서 다양한 사례를 들어보고 현장을 경험했던 강원혁신센터 ‘로컬 게더링 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캠핑 테마의 여행 콘텐츠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영월의 지질·문화 교육에 기반한 여행 프로그램 ‘행복한 삶을 주는 협동조합’, △양구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주)까미노사이더리’, △반려식물 E커머스&케어 플랫폼 ‘피디알브이 주식회사’ 등 4개 로컬크리에이터가 IR 피칭에 나선다. 이번 로컬 페스타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단, 비치 요가와 플랫보드는 페스타 홈페이
사진 : 반려동물 체성분 분석 의료기기 ‘바로바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바로펫’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로펫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수의사용 바이오 임피던스 센서 기반 반려동물 체성분 분석 의료기기 ‘바로바디’를 개발했으며, 반려동물의 전 생애주기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한 솔루션 서비스의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 ‘반려동물 건강관리의 바로미터’를 비전으로 글로벌 진출 또한 목표하고 있다. 바로펫은 최근 ‘제10회 의료기기 창업공모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투자는 2023년 (주)아이센스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이끌었던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아이 벤처스(i-Ventures) 3기’에 바로펫이 최종 기업으로 선정된 것이 계기가 됐다. 투자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다. 바로펫을 포함해 최근까지 약 34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액셀러레이터 최초로 한국거래소 예비상장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이해정 센터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강원도 스타트업이 다음 단계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