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2월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7기는 춘천, 원주, 강릉 3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40명의 예비 마케터와 40명의 소상공인 업체를 선발한다. 예비 마케터는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 강원특별자치도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총 12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4주의 전문 마케팅교육, 2개월의 1:1 매칭 현장실무 경험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2024년에는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1개월 활동 연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은 판매할 제품을 보유하고 배송 및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업체가 지원 대상이며, 향후 마케터를 통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반 E-커머스 지원과 홍보 및 관리, 온라인 커머스 교육 등의 온라인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한편, 2021년 정식 출범한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2023년 하반기까지 278명의 온라인 마케터를 양성하고 250여 개 업체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했으며, 특히 2023년에는 온라인 판매 신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대표이사 김영덕, 이하 디캠프)가 24일~25일 디어먼데이 강릉점에서 ‘디캠프와 함께 하는 워크넥트 강원’을 개최했다. 워크넥트는 ‘일(Work)을 하며 연결(Connect)되고, 연결을 통해 성장하자’라는 의미로, 지역에서 함께 근무하며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4일 진행된 워크넥트에는 문화, 관광,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창업초기기업, 여성 기업 등 다수의 펀드를 운용 중인 하이투자파트너스, 비에이파트너스의 현직 투자자와 강원혁신센터, 강원테크노파크, 한국관광공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발명진흥회 등 5개 기관이 멘토로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맞아 25일까지 강릉에 머무르며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관람하고 함께 응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홍은진 디캠프 사업팀장은 “강원혁신센터,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디어먼데이와 함께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연계해 행사를 진행해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연결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1일 홍천군 창업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제16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원 16기는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창업아카데미, 월별 미니피칭데이, 온라인 커머스 교육,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총 20명이 졸업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선배창업가 문지연 깨 로스터리 옥희방앗간 대표가 선배 창업가로 참여했다. 옥희방앗간의 실제 사례를 예로 들며 후배 창업가들의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졸업생 7개 팀의 현장 전시도 진행됐다. △안뽀뇨(대표 안예진) △시골책방 자몽(대표 김길준) △커넥트팩토리(대표 강종호) △엘앤비랩(대표 안근영) △뉴트리커버(대표 이광찬) △유아이베이커리(대표 전의진) △드림캣(대표 노이영)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과정을 통해 만든 시제품을 전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6개월 동안 16명이 새롭게 창업을 했고 우수 사례도 배출됐다. 대표적으로, 전의진 대표는 강원도 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체험형 로컬 베이커리 ‘유아이베이커리’를 창업해 월평균 2,4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백현 강원혁신센터 사업총괄본부장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1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사파이어홀에서 “2023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확산과 미래, 그리고 기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확산 전략과 사업화 성공사례, 현안, 성장 잠재력에 대한 다양한 젠다를 공유하는 자리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중소기업, 유관기관, 대학, 의료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은 △양경준 크립톤 대표의‘성공적 투자유치 및 지속 가능 사업화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를 비롯해 △정경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지원장의‘디지털 헬스케어 규제 및 최신 인허가’, △조일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와 활용’ 을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확산 전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2팀의 발표가 이어졌다. △(주)노드(대표 박지훈)가 펄스전자기장(PEMF) 기반 비염치료기 ‘아이코(AIKO)’ △(주)엠마헬스케어(대표 손량희)가 인공지능 스마트 아기침대 ‘베베루시(Bebelucy)’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마지막세션은 △김재학 강원창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춘천 더잭슨나인스호텔에서 2023년 재도전성공패키지 Re-Startu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도전성공패키지 Re-Startup 페스티벌은 재도전 창업자 성과 공유와 재도전 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2023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선정 기업 13개 사와 도내 (예비) 재창업자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이복연 주식회사 패스파인더넷 대표의 ‘2024년 스타트업 비즈니스 트렌드’ 특강을 시작으로 유석영 알고케어 주식회사 이사의 ‘오늘의 실패를 내일의 자산으로 바꾸는 회고법’, 선배 재창업자 토크콘서트,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특히, 선배 재창업자 토크콘서트에 전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을 최우수로 졸업한 권형준 주식회사 에스지메디로보 대표, 김우찬 주식회사 피코피코 대표 등이 참석해 재창업자들의 힘찬 도약을 응원하며 타 사업 및 펀딩 준비 등 여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백현 강원혁신센터 사업총괄본부장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남다른 열정과 끈기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재창업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재창업자의 재도전을 아낌없이 지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원주 인터불고호텔 사파이어홀에서 ‘2023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확산과 미래, 그리고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확산 전략과 사업화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3개의 세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양경준 크립톤 대표가 ‘성공적 투자유치 및 지속 가능 사업화 전략’, 정경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지원장이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 및 최신 인허가’, 조일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와 활용’을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확산에 대한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박지훈 ㈜노드 대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보육기업 손량희 ㈜엠마헬스케어 대표가 인공지능과 펄스전자기장(PEMF)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은 ‘디지털 헬스케어 원주,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초고령화 국가'로 발생할 의료비를 생각한다면 다른 선택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9일 춘천세종호텔에서 ‘23년 G-스타트업 초기창업·창업도약 지원사업’ 졸업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Closed IR 행사를 개최했다. 초기창업 지원사업 최우수등급을 달성한 △써드에이지(주) △(주)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 △드론메이커스항공(주) △(주)에스에이치이엔지△ (주)록서 △(주)알엠사이언스 등 15개 기업과, 창업도약 지원사업 최우수등급을 달성한 △(주)카탈로닉스 △(주)동해형씨 (△주)리한 △(주)닥터트루 △우당네트웍(주) 등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IR 행사에는 씨엔티테크, 포스코기술투자, NBH캐피탈,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액트너랩,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 전문 투자자 12명을 초청하여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IR 피칭 종료 후에는 투자자와 기업 간 투자 상담 자리를 별도로 마련해 향후 투자 유치와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 보완 등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창업자들이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길어지고 있다"라며, "수도권에서 온 투자사들과의 접점을 만들어주는 데모데이가 요즘처럼 긴요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G
사진 : 왼쪽부터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8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지역 창업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행사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이용관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액셀러레이터가 초기 투자할 때 고려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액셀러레이터의 관점에서 어떤 기업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지 이야기했다. 특히, 창업자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인 ‘메타인지’가 초기 투자 영역에서 투자 심사의 중요한 판단 요소라고 언급하며, 창업자들에게 설명·경청·질문하는 습관이 메타인지를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강연 이후에는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이 함께하는 좌담이 이어졌다. 30분가량 진행한 좌담에 10건이 넘는 현장 질문이 쏟아졌다. 특히, 이 대표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주목을 받는 투자 제안서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창업자가 문제와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중요하다”라고 대답했다.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은 “지역의 창업 생태계는 수도권에 비해 수적으로 열세일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