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해커톤 프로젝트 ‘NAVER Campus Hackday’(이하 캠퍼스 핵데이)를 개최했다(사진제공: 네이버)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해커톤 프로젝트 ‘NAVER Campus Hackday’(이하 캠퍼스 핵데이)를 개최했다.전일부터 24시간 일정으로 진행된 핵데이는 9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네이버 춘천연수원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한정된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방식으로 참여했고, 네이버 현업 개발자들도 멘토로 함께하며 실질적인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쇼핑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해 의미 있는 정보를 도출하거나, 검색 시스템을 직접 만들고, API를 제작하는 등 빅데이터, 동영상 처리, VR 분야를 포함한 총 23개의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캠퍼스 핵데이는 엔지니어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개발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역량 있는 예비 개발자들로 육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핵데이에서 우수한 결과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네이버 하계 인턴십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네이버 송창현 CTO는 “네이버가 직원간의 공유와 성장의 기회로
투지아 로고(사진제공: 투지아) 전 세계 아파트 렌탈과 홈스테이 예약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아시아 최대 숙박 공유 업체 ‘투지아’가 한국 진출을 발표했다.중국판 에어비앤비로 불리는 투지아는 이 분야에서 중국과 아시아에서 최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방한 중국인 수는 전체 외래 방문객의 45%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투지아는 중국 내 숙박 공유 분야에서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투지아의 한국 진출은 한국 여행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며, 외국인 도시민박, 게스트하우스, 베케이션 렌탈과 같이 숙박업에 종사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호스트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1년에 설립된 투지아는 중국 도메스틱과 해외 아웃바운드 비즈니스에서 급속도로 성장해 왔으며, 시장 점유율, 보유 숙박업체 수, 고객 만족도 분야에 있어 아시아 여행 분야 최고 수준을 유지해 왔다. 특히 지속적으로 밀착형 서비스 교육을 호스트에게 제공해 왔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높은 여행자 만족도와 함께 호스트의 높은 수익 창출로 이어졌다.투지아는 최근 해외 비즈니스 본부를 설립한 만큼 한국 진출은 매우 의미가 깊으며, 투지아를 통해 한
삼성전자 크리에이티브 스퀘어(디자인)(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스타트업과 디자이너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스퀘어(Creative Squar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 파트너를 27일부터 모집한다.삼성전자의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프로그램은 모바일 관련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디자인 파트너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 선발된 파트너에게는 최대 1억원의 지원금과 6개월에서 1년까지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 전용 업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삼성전자 임직원의 전문 멘토링 등을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 육성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동시에 제공받게 된다.‘크리에이티브 스퀘어’ 프로그램의 지원은 27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스타트업,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디자인 종사자 등으로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크리에이티브 스퀘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2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출처: 삼성전자 (코스피:005930)웹사이트:http://www.samsung.com/sec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와 공동으로 23일(목) 오전 10시, 중국 시안(西安)에서 우리기업의 지재권 보호지원을 전담하는 해외지식재산센터(이하 IP-DESK)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가로, 한·중 FTA 발효 2년차를 맞이하면서 수출량은 전체의 25%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양국의 무역 규모는 크게 성장하였다.이에 따라,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도 활발해지면서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분쟁도 잦아져, 최근 5년간 지식재산권을 침해당한 분쟁의 60%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식재산권 피침해 분쟁 현황 : 중국 60.3%, 유럽 6.1%, 미국 3.8% 등, (’15년 해외지재권 분쟁 실태조사, 한국 지식재산연구원(’16.6월))IP-DESK가 설치되는 시안은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의 출발지이자 중국 내륙 경제 중심지로서 그동안 IP-DESK가 동부 해안지역에 집중되어 현지에서 도움이 부족했던 중국 내륙진출기업들의 지재권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구
안랩(대표 권치중)의 서비스사업부가 23일 이메일 보안을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이메일 랜섬웨어 보안 서비스'를 출시했다.안랩의 ‘이메일 랜섬웨어 보안서비스’는 ▲이메일 첨부파일의 악성여부 확인 및 차단 ▲이메일 본문 내 URL 점검 ▲스팸메일 차단 ▲보안 현황 시각화 대시보드 ▲차단 및 탐지 현황 주/월간 보고서 등 전문적인 이메일 보안을 ‘SECaaS(Security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SECaaS(Security as a Service):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전문화된 보안을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안랩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 보안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이며, 별도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 구매나 설치가 필요없어 도입하는 고객사는 적은 비용으로 전문적인 이메일 보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안랩 서비스사업부의 방인구 상무는 “이메일은 랜섬웨어나 APT 공격 등 다양한 보안위협이 시작되는 주요 경로“라며, ”안랩의 이번 서비스가 장비 구매 등으로 이메일 보안 실행이 어려웠던 중/소규모 기업의 보안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안랩은 이번 ‘이메일 랜섬웨어
좌 원투씨엠㈜ 한정균 대표, 우 ㈜해피랜드FC 임용빈 회장(사진제공: 해피랜드FC) 해피랜드FC(회장 임용빈)가 20일 서울 본사에서 ‘해피랜드FC 모바일 CRM System 구축’을 위해 원투씨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피랜드FC 모바일 CRM System은 오프라인 전용 모바일 멤버십 App과 echoss Stamp를 이용한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 Tool로, 오프라인 방문 고객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고객별 맞춤 마케팅을 실행 할 수 있는 서비스다.해당 서비스는 백화점에 입점한 해피랜드FC의 대표적인 5개 브랜드(압소바, 파코라반베이비, 프리미에쥬르, 치엘로, 리바이스키즈)의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하여 모바일 쿠폰과 교환권 등을 이용한 프로모션 및 다양한 이벤트 전개에 이용될 예정이며, 해피랜드FC는 오프라인 매장의 고객관리나 로열티 마케팅에 적극 사용될 수 있는 마케팅 Tool로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해당 서비스는 유,아동 업계를 비롯한 의류 및 유통 업계에 최초로 시행될 예정으로, 해피랜드FC는 O2O 기능이 탑제된 신개념 마케팅을 도입해 유,아동 업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해피랜드FC는 론
SK텔레콤은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국내 O2O 벤처기업 원투씨엠과 중국 현지 파트너 3社(두오라바오, 블루포커스, 헤이마라이브)와 중국 O2O 플랫폼 사업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스마트 스탬프’ 기술 보유 벤처기업인 원투씨엠과 중국 현지 전략적 투자자(SI) 3社와 함께 중국 O2O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I: Strategic Investor (전략적 투자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중국에서 O2O 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자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원투씨엠 및 중국 현지 파트너사3社와 함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현지시각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SK텔레콤의 이종호 Global사업추진본부장과 원투씨엠 한정균 대표, 중국 파트너 3社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의향서(LOI)에 서명하고 중국 O2O 플랫폼 사업 진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SK텔레콤의 O2O 플랫폼 사업 진출은 국내 유망 벤처기업과 동반 진출을 통해 생활가치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데 의미가 크다.이번 투자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SK텔레콤은 원투씨엠과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두오라바오(Du
이제 인천지역 주차장에서는 차량 운전자가 빈 공간을 찾아 몇 바퀴씩 헤매는 일이 사라질 전망이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7월 8일부터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주차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IoT: Internet of Things정부3.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인천시의 민선6기 10대 추진 과제 중 ‘인천중심의 교통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주차장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 정보를 소통하는 사물인터넷을 주차장에 적용한 국내 첫 사례가 된다.국토교통부 공모사업(사업명 : 미추홀 IoT 신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총 12억8천만원(국비50%, 시비50%)이 투입됐다.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설계를 거쳐 12월 9일부터 개발에 착수해 올해 5월 사업을 준공했으며, 지난 6월 21일 시와 군·구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준공보고회를 가졌다.서비스가 본격 시행되면 주차장을 찾기 위해 배회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주차가능 면수, 주차장 위치 및 주차요금 등 맞춤형 주차정보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과 전용 앱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실시간 정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이 캡테크 생태계 지원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증권정보포털인 세이브로(SEIBro) 정보를 활용한 캡테크 스타트업((주)씽크풀)의 신규 수익 모델(‘ThinkELS') 사업화에 성공하였다.※ 캡테크(CapTech) : 자본(Capit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자본시장과 정보기술의 융합을 통한 증권,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를 의미예탁결제원과 (주)씽크풀은 ’15년 5월 업무협약 체결 이래 지속적으로 세이브로 정보와 (주)씽크풀의 기술력을 결합한 수익상품 발굴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7월 ‘파생결합증권 종합 정보 사이트(ThinkELS)’ 출시를 앞두고 있다.예탁결제원은 ThinkELS 사업화를 위해 씽크풀 전용 API*를 개발하여 종목 정보, 기초자산 정보, 상환 정보 등 12개 정보목록을 실시간 제공 중이며 이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한 첫 번째 사업화 성공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요건을 갖춘 수요자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직접 호출하여 필요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pull형 정보제공 채널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로앤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고, 긴 법률 서면 작성에 특화된 신규 기능 '롱폼'을 1일 선보였다. 슈퍼로이어는 최근 제14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 문항에서 123문항을 맞히며 전체 응시자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기록을 경신한 자체 최고 기록으로,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를 비롯한 다른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과 경쟁 서비스들의 점수를 압도한다. 새롭게 출시된 '롱폼' 기능은 슈퍼로이어의 강화된 답변 성능을 기반으로 최대 30장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법률 서면 작성을 지원한다. 기존 슈퍼로이어가 제공했던 4~5장 수준의 초안보다 훨씬 긴 서면을 완성도 있게 작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민사소송규칙에서 정한 준비서면의 최대 분량에 준하는 수준이다. 롱폼은 사용자 편의성 또한 크게 개선했다. 화면 중앙에 문서 편집기가, 우측에 대화창이 배치되어 사용자가 필요한 문서를 요청하면 AI가 초안을 작성하고, 대화창을 통해 수정 사항을 요청하면 AI가 문서를 직접 수정한다. 특정 단락을 지정해 수정하거나 문서 편집기에서 직접 편집하는 것도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다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 콘텐츠 통합 관리와 브랜드 구축, 수익 다각화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홈’을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홈은 클래스, 멤버십, 굿즈, 전자책, 포스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크리에이터 전용 페이지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콘텐츠 접점을 일원화함으로써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효율을 높였다. 클래스101에 가입한 크리에이터라면 클래스 개설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크리에이터 홈을 생성, 메인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멤버십 버튼을 비롯 ▲브랜드 이미지를 배치하는 ‘홈 헤더’ ▲공지 사항, Q&A, 챌린지, 포스트, 1:1 대화, 이벤트, 다시 보기 등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티’ ▲최신 글과 추천 콘텐츠, 클래스, 상품을 노출하는 ‘홈 섹션’을 활용해 메인 화면을 완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구성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자신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유연하게 기획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클래스를 통하지 않아도 여러 콘텐츠로 팬과 접점 형성이 가능해져 운영 자유도가 높아졌다. 출시에 앞서 클래스101은 지난 3개월간 일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베
사진 : 좌) 태국 Jordsabuy Thanaphum Sukanjanasiri 대표, 우)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은 태국의 스마트 주차 전문기업 Jordsabuy와 지난 26일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 내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베스텔라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태국 Jordsabuy는 2019년 설립 이후 태국 전역에서 주차장 설계·운영, 스마트 주차 솔루션, IoT 기반 무인 결제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태국 스마트 파킹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방콕을 중심으로 태국 전역의 상업·공공시설에 폭넓은 주차 관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스텔라랩의 Non-GPS 기반 실내 위치 측위 기술과 AIoT 실시간 주차 공간 최적화 기술을 Jordsabuy의 태국 내 주차장 네트워크 및 현장 운영 역량과 접목하여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태국 방콕 시내에 위치한 ‘Summit Tower’에 스마트 주차 시
리솔이 지난 6월 26일~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 (NextRise 2025)' 행사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넥스트라이즈 혁신상 수상은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웅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효과와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산업은행이 2019년부터 공동 주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28개국에서 1,100여 개 스타트업과 250여 개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총 3,600건 이상의 1:1 비즈니스 밋업이 성사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702개 신청 기업 중 단 30개 기업만이 선정된 ‘제3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리솔은 23:1의 경쟁률을 뚫고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리솔이 전문 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임상 실적, 상용화 경험, 대기업 협업 역량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넥스트라이즈2025의 파트너 행사 일환으로 6월 27일(금) 코엑스에서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컴퍼니빌딩’을 주제로, 극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하고, 고위험·고수익 구조를 가진 딥테크 분야의 투자·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재단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및 딥테크 분야 초기 유망기업 발굴·추천 ▲투자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공동 IR 및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 특구 내 초기기업 투자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포럼에서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협회의 존재가치(공성현 KAIA 사무국장) ▲연구개발특구의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전략(손수창 특구재단 본부장) ▲펩시 아시아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사례(안동옥 더게리슨 대표) ▲컴퍼니빌딩과 테크 스타트업 육성 방안(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등이 발표되었으며,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기술사업화, 오픈이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ROAD to MARKE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G-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 실습형 특강,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등 창업기업 수요가 높은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기술기반 서비스의 B2B SaaS 유통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소비재 해외진출, 국방조달, 글로벌 SaaS 확장, 해외 헬스/의료기기 수출, 투자 및 자금 확보 전략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기업의 업종, 역량, 시장 목표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여, 컨설팅 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습형 특강은 ▲바이어 대응 자료 제작 ▲해외 수출 전략 수립 등 스타트업이 시장 진입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