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7일부터 정부 스마트워크센터를 예비 청년창업자들에게 개방한다.이는 “오픈 스퀘어-D*”, “창업샘터**” 등 행자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3.0의 핵심가치인 협업과 개방을 통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정부가 공개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업에 도전하는 창업자를 지원하는 센터** 공공기관의 1층 로비 등 유휴시설을 창업공간으로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 지원하는 곳정부 스마트워크센터는 유연근무 활성화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지방으로 이전한 정부기관에 업무연속성을 제공하고자 2010년부터 구축하여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18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이번에 개방되는 스마트워크센터는 거주 집중지역이면서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이 용이한 강남, 잠실 등 9개 스마트워크센터다.※ 강남, 고양, 구로, 도봉, 부천, 분당, 서초, 수원, 잠실 등 세부내용 붙임 참조개방되는 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국민은 중기청이 주관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또는 스마트벤처 창업학교를 수료하였거나 1인 창조기업으로 지정된 자 중 39세 이하 예비 또는 3년 이내의 창업자이다.청년창업자가 개방되
한국기술개발협회는 2016년도 KOTERA 민간투자회원(엔젤클럽 및 개인투자자) 모집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석착순 수시 접수를 받는다(사진제공: 한국기술개발협회) 국내 최대 정책자금 커뮤니티 정실미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사)한국기술개발협회(협회장 최노아)는 ‘2016년도 KOTERA 민간투자회원(엔젤클럽 및 개인투자자) 모집 계획 ’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2016년 말까지 선착순 수시접수를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다.협회 사무국장인 최미경 책임연구원은 “협회 회원사 중에서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투자유망 기술사업화 기업을 대상으로 민간투자금 유치를 통해 효과적인 기업성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기술투자 역량이 있는 엔젤클럽, 엔젤 (개인투자자), 개인투자조합 등 민간투자자를 ‘KOTERA 민간투자회원’ 으로 모집하여 협회 추천 투자유망 기업의 투자유치제안서(IR or IM)를 제공, 실효 있는 투자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또한 “KOTERA 민간투자 회원 자격은 한국벤처캐피탈 협회 소속 회원, 한국엔젤투자협회 소속 회원, 증빙 가능한 민간투자 횟수 3회 이상, 잔고증명 가능한 투자 준비금이 1
삼성전자는 5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16 스타트 텔 아비브’ 한국 대회 최종 결선을 개최했다.최종 결선에서 1위에 선발된 두닷두(Dodotdo)의 심소영 대표는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소정의 상금과 함께 왕복항공권과 현지 체류비 전액을 지원받아 9월 이스라엘 경제 수도인 텔 아비브를 방문해 ‘2016 스타트 텔 아비브’ 컨퍼런스에서 전 세계의 벤처 투자자와 엑셀러레이터들과 폭넓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또한 심소영 대표는 다양한 국가의 젊은 창업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사업감각을 익히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날 최종 결선에 참여한 4개 기업에게도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전국 창조경제센터 협의회장의 표창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2016 스타트 텔 아비브’ 한국 대회는 오는 9월 이스라엘에서 열리는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 컨퍼런스인 ‘2016 스타트 텔 아비브’ 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기업을 선발하는 행사이다.‘스타트 텔 아비브’는 이스라엘 정부 주최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DLD 텔 아비브’의 부대 행사로, 전
MIT 벤처멘토링프로그램 창업자 교육(사진제공: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이사장 신향숙, 이하 세계화연구원)이 7월 한 달간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에 선정된 멘티 15팀을 대상으로 창업자 교육을 진행한다.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창업자 교육의 강사로 국내의 유명한 창업교육 멘토들이 함께한다.가장 먼저 6일에 진행되는 교육은 싸이월드의 대표이사로 유명한 이동형 대표의 ‘기업가정신 및 기회발굴’에 이어서 에듀앤그룹의 이광임 대표가 ‘스타트업 피칭 전략’을 강연한다.11일에는 이동형 대표의 ‘고객개발 및 서바이벌 캔버스’ 강연과 리더스포럼의 안창준 대표가 ‘린스타트업 및 린캔버스’를 강연하고, 18일에는 (주)나우프로필의 이정태 이사가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이화여자대학교 기업가센터의 김창훈 교수가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을 강연한다.마지막으로 25일에는 (주)아이비트의 최대양 대표가 ‘스타트업 재무 및 자금계획’을, 해외투자유치 전문가인 위즈덤파트너스의 강명필 부사장이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을 강연한다.세계화연구원의 신향숙 이사장은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체감 청년실업
MNS 2015 행사 전경(사진제공: 마이크로나노시스템전시회사무국) 첨단기술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인 ‘국제 마이크로나노시템 전시회 및 심포지엄 2016’이 7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MNS KOREA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공동 주최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MNS KOREA는 마이크로나노시스템 제조를 위해 필요한 소재, 장비 및 응용기술에 특화된 전문 전시회와 국내외 최신 마이크로나노시스템 기술 트렌드 및 연구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심포지엄으로 구성되었다. 타 산업 분야의 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은 물론, 국내외 MEMS 시장 관련 동향 및 산·학·연 간 다양한 협력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올해 전시회의 경우 국내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은 물론, 대표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여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주요 참가기업 및 제품으로는 ‘기가레인’의 차세대 반도체 제조의 핵심공정에 사용되는 DRIE Etcher를 선보이며, ‘센
국내거주 외국인과 유학생, 이민자의 창업을 지원하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Seoul Global Startup Center)’가 8월 용산전자상가에 문을 연다.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는 용산 나진전자월드 14동 3층(연면적 2,254㎡)에 조성되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는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창업 지원, 국내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해외스타트업의 국내시장 유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다.서울시는 이 서울글로벌창업센터 입주기업을 29일(금)까지 모집한다.입주대상은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사업자로 전원이 외국인이거나, 팀원 중 외국인이 1명 이상 포함된 기업 또는 내국인만으로 구성된 기업의 경우엔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아이템을 갖춘 곳이면 지원 가능하다.입주기업으로 최종선발되면, 첫째, 창업에 필요한 공간(2인~4인실)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비자취득 ▴선행기술조사 ▴법률·회계·특허 서비스 ▴컨설팅 ▴1:1 멘토링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한다. 공간의 경우 기본 입주기간 5개월 종료 2개월 전 재평가를 통해 입주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입주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발해 비즈
한미약품그룹이 올해초 천명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구체화하는 또하나의 발걸음을 뗐다.한미약품그룹은 초기 단계의 유망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신생 제약·바이오벤처 등 투자를 맡을 ‘한미벤쳐스’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한미벤쳐스는 한미약품그룹 임성기 회장과 그룹 관계사가 1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금융투자회사로, 지난달 29일 법인설립 등록을 마쳤다.당초 한미약품그룹은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직접 투자를 통해 한미벤쳐스를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가 금융자회사를 소유할 수 없어 이같은 방식을 통해 투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미벤쳐스 대표이사는 한미IT 임종훈 대표이사가 맡게 되며, 등기이사로는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과 김재식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향후 한미벤쳐스는 초기단계의 유망신약 후보물질 발굴, 신생 제약·바이오벤쳐 등의 전략적 투자 등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투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와함께 상용화 단계에 이른 후보물질 또는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는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담당함으로써, 한미약품그룹과 한미벤쳐스가 협력해 그룹사의 성장동력 확보와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량을 집중해
핀테크매거진 THE fintech 7월호(사진제공: 텔레컴스코리아)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핀테크 매거진인 THE fintech의 7월호가 1일 발간됐다.7월호 THE fintech는 주식시장에서 핀테크 기업으로 비즈니스 전환을 꾀하고 있는 나스닥의 스토리를 담았다. 최근 불거진 미국 렌딩클럽 사태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P2P 대출 시장의 움직임도 소개했다.한국의 핀테크 산업이 제대로 성장하기 위한 제언과 함께 해외 전문가의 시각에서 본 한국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도 다뤘다. 세계 전역에서 쑥쑥 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허브를 살폈고, 해외 송금 핀테크 스타트업인센트비의 시장 개척기도 실었다.THE fintech는 핀테크 위클리 업데이트 구독자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구독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7월호 THE fintech 주요 내용핀테크 내재화가 어렵다고? 나스닥을 보라, 중국을 보라나스닥은 핀테크 기업…지금 비즈니스 전환 중중국 금융당국의 규제는 스마트 방식해외 송금 스타트업, 센트비의 시장 개척기한국의 핀테크 현황과 향후 과제게임 산업과 손잡고 사용자 기반 확산 꾀하라지금은 은행의 소프트웨어 기업화가 요구되는 시점
새로운 네이버 광고 관리 플랫폼이 정식 오픈했다(사진제공: 네이버)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7월 1일 새로운 광고 관리 플랫폼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새로운 광고시스템은 광고주들이 광고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광고를 운영하고, 그 성과를 쉽게 분석해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됐다.네이버는 광고주들이 광고 목적에 따라 예산이나 집행 기간 등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원피스’를 판매하는 광고주라면 휴가 시즌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 광고 캠페인과 시원한 일상복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 캠페인을 각각 수립하고 캠페인 별로 광고 예산이나 집행 기간, 검색어, 광고 문구 등을 쉽게 구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PC와 모바일 광고를 분리하여 광고 성과나 광고 문구 등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다.또, 같은 광고 그룹 내 복수의 검색어와 광고 문구를 시스템이 자동으로 매칭해 노출시킨 뒤 그 성과를 광고주에게 제공한다. 광고주는 광고 문구를 여러 개 입력하고 광고 결과에 따라 이를 수정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매칭된 광고 성과를 보고 가장 효과가 높은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광고를 관리하는 담당자가 여러 명일 경우, 광고주가 담당자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로앤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고, 긴 법률 서면 작성에 특화된 신규 기능 '롱폼'을 1일 선보였다. 슈퍼로이어는 최근 제14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 문항에서 123문항을 맞히며 전체 응시자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기록을 경신한 자체 최고 기록으로,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를 비롯한 다른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과 경쟁 서비스들의 점수를 압도한다. 새롭게 출시된 '롱폼' 기능은 슈퍼로이어의 강화된 답변 성능을 기반으로 최대 30장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법률 서면 작성을 지원한다. 기존 슈퍼로이어가 제공했던 4~5장 수준의 초안보다 훨씬 긴 서면을 완성도 있게 작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민사소송규칙에서 정한 준비서면의 최대 분량에 준하는 수준이다. 롱폼은 사용자 편의성 또한 크게 개선했다. 화면 중앙에 문서 편집기가, 우측에 대화창이 배치되어 사용자가 필요한 문서를 요청하면 AI가 초안을 작성하고, 대화창을 통해 수정 사항을 요청하면 AI가 문서를 직접 수정한다. 특정 단락을 지정해 수정하거나 문서 편집기에서 직접 편집하는 것도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다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 콘텐츠 통합 관리와 브랜드 구축, 수익 다각화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홈’을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홈은 클래스, 멤버십, 굿즈, 전자책, 포스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크리에이터 전용 페이지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콘텐츠 접점을 일원화함으로써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효율을 높였다. 클래스101에 가입한 크리에이터라면 클래스 개설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크리에이터 홈을 생성, 메인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멤버십 버튼을 비롯 ▲브랜드 이미지를 배치하는 ‘홈 헤더’ ▲공지 사항, Q&A, 챌린지, 포스트, 1:1 대화, 이벤트, 다시 보기 등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티’ ▲최신 글과 추천 콘텐츠, 클래스, 상품을 노출하는 ‘홈 섹션’을 활용해 메인 화면을 완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구성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자신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유연하게 기획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클래스를 통하지 않아도 여러 콘텐츠로 팬과 접점 형성이 가능해져 운영 자유도가 높아졌다. 출시에 앞서 클래스101은 지난 3개월간 일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베
사진 : 좌) 태국 Jordsabuy Thanaphum Sukanjanasiri 대표, 우)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은 태국의 스마트 주차 전문기업 Jordsabuy와 지난 26일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 내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베스텔라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태국 Jordsabuy는 2019년 설립 이후 태국 전역에서 주차장 설계·운영, 스마트 주차 솔루션, IoT 기반 무인 결제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태국 스마트 파킹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방콕을 중심으로 태국 전역의 상업·공공시설에 폭넓은 주차 관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스텔라랩의 Non-GPS 기반 실내 위치 측위 기술과 AIoT 실시간 주차 공간 최적화 기술을 Jordsabuy의 태국 내 주차장 네트워크 및 현장 운영 역량과 접목하여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태국 방콕 시내에 위치한 ‘Summit Tower’에 스마트 주차 시
리솔이 지난 6월 26일~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 (NextRise 2025)' 행사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넥스트라이즈 혁신상 수상은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웅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효과와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산업은행이 2019년부터 공동 주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28개국에서 1,100여 개 스타트업과 250여 개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총 3,600건 이상의 1:1 비즈니스 밋업이 성사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702개 신청 기업 중 단 30개 기업만이 선정된 ‘제3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리솔은 23:1의 경쟁률을 뚫고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리솔이 전문 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임상 실적, 상용화 경험, 대기업 협업 역량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넥스트라이즈2025의 파트너 행사 일환으로 6월 27일(금) 코엑스에서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컴퍼니빌딩’을 주제로, 극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하고, 고위험·고수익 구조를 가진 딥테크 분야의 투자·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재단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및 딥테크 분야 초기 유망기업 발굴·추천 ▲투자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공동 IR 및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 특구 내 초기기업 투자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포럼에서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협회의 존재가치(공성현 KAIA 사무국장) ▲연구개발특구의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전략(손수창 특구재단 본부장) ▲펩시 아시아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사례(안동옥 더게리슨 대표) ▲컴퍼니빌딩과 테크 스타트업 육성 방안(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등이 발표되었으며,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기술사업화, 오픈이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ROAD to MARKE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G-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 실습형 특강,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등 창업기업 수요가 높은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기술기반 서비스의 B2B SaaS 유통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소비재 해외진출, 국방조달, 글로벌 SaaS 확장, 해외 헬스/의료기기 수출, 투자 및 자금 확보 전략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기업의 업종, 역량, 시장 목표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여, 컨설팅 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습형 특강은 ▲바이어 대응 자료 제작 ▲해외 수출 전략 수립 등 스타트업이 시장 진입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