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프랑스에 NFC 서비스 출시 위해 AFSCM 및 3개 대형 모바일 사업자들과 제휴(사진제공: Oberthur Technologies) 콜롱브, 프랑스--(Business Wire/뉴스와이어) 2016년 07월 12일 -- 임베디드 보안 소프트웨어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세계적인 기업 OT(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 Oberthur Technologies)가 오늘 부이그 텔레콤(Bouygues Telecom), 오렌지(Orange), SFR 등 프랑스의 3대 주요 모바일 업체와 NFC 서비스 출시를 위해 AFSCM (Association Française du Sans Contact Mobile, 프랑스 모바일 비접촉협회)와 제휴한다고 발표했다.프랑스의 1150만 사용자들이 NFC 호환 기기를 보유(2016년 6월 기준)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47.1%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AFSCM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모바일 사업자들과 더불어 프랑스에 NFC 서비스를 대규모 론칭할 수 있는 공동의 허브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OT는 이 허브를 배치하고 관리하는 유일한 업체로 선정됐다.스마트폰은 우리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이 새로운 기획으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능정보사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2016학년도 대학ICT연구센터’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건국대는 이번 대학ICT연구센터 사업에서 고려대(지능정보기술 분야)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앞으로 4년(최대6년)간 연(年) 5~8억원씩 정부 지원을 받아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클라우드컴퓨팅 분야로 선정된 건국대 ICT연구센터는 ‘지능정보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컴퓨팅 기술개발 및 고급인력양성’과제(연구책임자 김두현 교수)로, 고성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5대 핵심 기술(이종연동, 고성능화, 지능화, 자동화, 가상화), 3대 융합 응용 제품(감성지능 큐레이션, 지능형 방송제작, 창의융합 교육)의 연구와 사업화를 추진하고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수행하게 된다.건국대 ICT연구센터는 또 기업중심 산학협력과제를 확대(20% → 30% 이상)하고 학교 수업과 기업 현장실습을 통해 학점을 이수하는 ‘Co-Op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 등을 통해 산업수요에 맞는 고급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대학ICT연구센터사업은 대학에 결집되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다양한 청년 창업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문에 창업과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는 대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의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다양한 청년 창업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먼저 15일까지 ‘스토리텔링 마케팅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업과 지자체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이야기’를 접목하여 브랜드 스토리를 개발하고 홍보하는 프로젝트다. 스토리텔링 전문가와 1:1멘토링 교육, 사업 수행을 통한 포트폴리오 구축, 홍보 후속 지원 등의 혜택으로 교육을 받으면서 실질적인 스토리텔링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팀당 프로젝트 수행 지원금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해 금전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의정부경전철, 의정부경찰서, 양주시청, 마을기업 주식회사 등 7개 기업과 지자체의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5년 미만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 창업자다.고가의 사무실을 임대하기 어려운 예비창업자에게 ‘가상오피스 지원’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북부 경기문화창조
전 세계 틴더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사진제공: 틴더) LA--(뉴스와이어) 2016년 07월 11일 -- 전 세계 196여개국에서 사용되는 글로벌 소셜 데이팅 앱 틴더(Tinder)가 8일 올 상반기 데이터 분석 결과, 전 세계 틴더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고 밝혔다.이번 데이터 분석은 원하는 곳으로 자신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인 틴더 패스포트(Passport) 사용자 대상으로 이뤄졌다.뒤이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러시아 모스크바 △스웨덴 스톡홀름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 △호주 시드니 △스페인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호주 멜버른 △미국 LA △뉴질랜드 오클랜드 △아일랜드 더블린 △이탈리아 로마 순이었다.이번 결과에서 눈에 띄는 점은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리우데자이네루에 대한 선호 비율이 작년 대비 10%가 증가했다는 점이다. 또한 순위권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인도네시아 발리의 선호 비율이 작년 대비 60% 증가, 캐나다 토론토는 44%로 크게 증가했다.한편 국내 틴더 사용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는 일본 도쿄가
블록체인 해커톤에서 개발자 멘토링을 하고 있는 블로코 연구원과 참가자(사진제공: 블로코)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핀테크 영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최대 화두가 된 가운데 ‘IBK-KISA 핀테크 블록체인 해커톤’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9일부터 10일까지 무박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해커톤은 IBK와 KISA가 공동 주최하고 블록체인 전문 기업 블로코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코빗, 한국핀테크산업협회, THE fintech 등이 후원했다.블록체인과 핀테크를 결합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총 60여명의 대학생 및 직장인들은 11개 팀으로 구성하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구체화하고 프로토타입(시제품)을 만들어 시연하였다.특히 블로코는 본 행사에 앞서 7주간 해커톤 참가자들을 위해 개발자 세미나와 현장 멘토링을 지원하였고 참가자들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코인스택’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해커톤의 성공적 개최를 도왔다.이번 해커톤 행사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상거래 수출 서비스를 선보여 최우수상을 받은 'BloGOS’의 오준형, 서영덕 개발자는 “블로코의 코인스택 A
미니드론·무선 오프로드 RC카 특별 기획전 포스터(사진제공: 앙쥬스쿨) 유아동 완구·용품 쇼핑몰 앙쥬스쿨(대표 장혁)이 쇼핑몰 론칭을 기념하여 무선조종 미니드론과 리모트컨트롤(RC)카 시리즈 제품을 해당 브랜드 국내 최저가로 한정수량 기획전 이벤트를 단독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및 가족단위의 야외활동이 많은 시즌을 겨냥하여 유치원생은 물론, RC 입문자도 손쉽게 조종 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최근 많은 대중으로부터 인기와 관심을 끌고 있는 미니드론 쿼드콥터 G4의 경우는 성인 손 안에 들어가는 포켓사이즈로 손톱만한 프로펠러가 4개 달린 쿼드콥터 형태로 쉬운 조종은 물론, 360도 회전 기능까지 갖춰 작지만 드론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매력을 갖고 있다.또한 드론 사방에 부러지지 않는 안전가드를 탑재하여 어린아이의 안전을 완벽히 고려한 제품이라 평가 받으며 학무모들에게 인기가 높다.오프로드 RC카 3종의 경우, 초보 입문자와 아이들까지도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는 건타입 방식을 적용하였고, 시속 25km, 100M를 약 15초 정도에 주파할 수 있는 쾌속 주행 능력을 갖춰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2만원
해양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디씨에스가 9일 오후 1시부터 2시 45분까지 중국 모바일 직거래 앱 볼로미를 통해 생방송된다 (사진제공: 바이오파머시) 해양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디씨에스(DCS)가 9일(토) 오후 1시부터 2시 45분까지 중국 모바일 직거래 앱 볼로미를 통한 생방송이 확정됐다. 볼로미는 생방송으로 중국 소비자에게 해외 상품을 판매하는 모바일 앱으로 현재 약 300만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 날은 한경과 선율 두명의 MC가 서울 합정동 디씨에스 직영점을 방문해 디씨에스 고보습 라인 아쿠아덤과 모공 케어 라인 포어덤을 통한 여름철 피부 관리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디씨에스는 제주 해수를 수 베이스로 사용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100시간 보습 지속 임상 결과를 얻은 디씨에스 슈퍼 아쿠아 앰플로 이슈가 되었다. 제주 해수는 40만년 전 제주도 생성 시기에 바닷물이 섬의 지하에 흘러들어 긴 세월 동안 보존돼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일반 해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건강에 유익한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요 근래 화장품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7월 출시 디씨에스 신제품 메르덤(Merderm) 라인의 경우 제주 용암 해수 인증 마크 바
KT(회장 황창규)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 육성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 협력모델이 가시적 성과를 바탕으로 점차 확대된다. KT는 경기센터 육성기업으로부터 사업협력 제안을 받아 임원들이 현장에서 즉시 사업협력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2차 스피드데이팅’을 KT 광화문빌딩에서 개최하고 3개 스타트업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KT는 지금까지 8개 기업에 대해 총 7억원을 들여 사업협력을 추진하였으며, 올해 총 20억원의 재원을 투입하여 경기센터와 함께 20개 기업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피드데이팅’은 스타트업이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안하면 KT 임원이 이를 검토하여 사업화 추진을 위한 재원 투입과 마케팅 지원 등을 현장에서 즉시 결정하는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KT가 스타트업과의 신사업 개발을 위해 지난 4월 첫 시행 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메디플러스솔루션(헬스케어 솔루션) ▲리본키친(식이관리 솔루션), ▲파워보이스(음성인식 화자-Speaker 인증 솔루션) 등이 각각 헬스케어와 본인인증 서비스 분야에서 KT와의 협력을 제안하였고, 이들 모두 KT가
앱하우스 열려있는 복도(Flexible Hallway)(사진제공: SAP코리아) SAP 디자인 코이노베이션 센터 아태지부(Design Co-Innovation Center APJ, 센터장 크리스토퍼 한)의 ‘앱하우스 코리아’(AppHaus Korea)가 아태지역 최초로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7월 6일 개소했다. 앱하우스 코리아의 개소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 국내 기업 임원급, 스타트업 대표, 대학교수 및 연구원 등 250명이 넘는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했다.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1,119.73 m2 규모로 설립된 SAP 앱하우스 코리아는 사람 중심의 사고와 디자인 혁신, 창의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혁신에 기여하고, 국내 소프트웨어와 글로벌 생태계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정부, 기업, 사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사회 전반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앱하우스 코리아의 설립은 지난 2014년 9월 방한한 하쏘 플래트너 SAP 경영감독위원회 의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만남을 통해 공표된 바 있다. ‘디자인씽킹과 SW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혁신 기여’를 목표로, SAP는 경기도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로앤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고, 긴 법률 서면 작성에 특화된 신규 기능 '롱폼'을 1일 선보였다. 슈퍼로이어는 최근 제14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 문항에서 123문항을 맞히며 전체 응시자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기록을 경신한 자체 최고 기록으로,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를 비롯한 다른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과 경쟁 서비스들의 점수를 압도한다. 새롭게 출시된 '롱폼' 기능은 슈퍼로이어의 강화된 답변 성능을 기반으로 최대 30장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법률 서면 작성을 지원한다. 기존 슈퍼로이어가 제공했던 4~5장 수준의 초안보다 훨씬 긴 서면을 완성도 있게 작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민사소송규칙에서 정한 준비서면의 최대 분량에 준하는 수준이다. 롱폼은 사용자 편의성 또한 크게 개선했다. 화면 중앙에 문서 편집기가, 우측에 대화창이 배치되어 사용자가 필요한 문서를 요청하면 AI가 초안을 작성하고, 대화창을 통해 수정 사항을 요청하면 AI가 문서를 직접 수정한다. 특정 단락을 지정해 수정하거나 문서 편집기에서 직접 편집하는 것도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다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 콘텐츠 통합 관리와 브랜드 구축, 수익 다각화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홈’을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홈은 클래스, 멤버십, 굿즈, 전자책, 포스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크리에이터 전용 페이지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콘텐츠 접점을 일원화함으로써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효율을 높였다. 클래스101에 가입한 크리에이터라면 클래스 개설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크리에이터 홈을 생성, 메인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멤버십 버튼을 비롯 ▲브랜드 이미지를 배치하는 ‘홈 헤더’ ▲공지 사항, Q&A, 챌린지, 포스트, 1:1 대화, 이벤트, 다시 보기 등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티’ ▲최신 글과 추천 콘텐츠, 클래스, 상품을 노출하는 ‘홈 섹션’을 활용해 메인 화면을 완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구성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자신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유연하게 기획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클래스를 통하지 않아도 여러 콘텐츠로 팬과 접점 형성이 가능해져 운영 자유도가 높아졌다. 출시에 앞서 클래스101은 지난 3개월간 일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베
사진 : 좌) 태국 Jordsabuy Thanaphum Sukanjanasiri 대표, 우)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은 태국의 스마트 주차 전문기업 Jordsabuy와 지난 26일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 내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베스텔라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태국 Jordsabuy는 2019년 설립 이후 태국 전역에서 주차장 설계·운영, 스마트 주차 솔루션, IoT 기반 무인 결제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태국 스마트 파킹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방콕을 중심으로 태국 전역의 상업·공공시설에 폭넓은 주차 관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스텔라랩의 Non-GPS 기반 실내 위치 측위 기술과 AIoT 실시간 주차 공간 최적화 기술을 Jordsabuy의 태국 내 주차장 네트워크 및 현장 운영 역량과 접목하여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태국 방콕 시내에 위치한 ‘Summit Tower’에 스마트 주차 시
리솔이 지난 6월 26일~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 (NextRise 2025)' 행사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넥스트라이즈 혁신상 수상은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웅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효과와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산업은행이 2019년부터 공동 주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28개국에서 1,100여 개 스타트업과 250여 개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총 3,600건 이상의 1:1 비즈니스 밋업이 성사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702개 신청 기업 중 단 30개 기업만이 선정된 ‘제3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리솔은 23:1의 경쟁률을 뚫고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리솔이 전문 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임상 실적, 상용화 경험, 대기업 협업 역량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넥스트라이즈2025의 파트너 행사 일환으로 6월 27일(금) 코엑스에서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컴퍼니빌딩’을 주제로, 극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하고, 고위험·고수익 구조를 가진 딥테크 분야의 투자·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재단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및 딥테크 분야 초기 유망기업 발굴·추천 ▲투자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공동 IR 및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 특구 내 초기기업 투자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포럼에서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협회의 존재가치(공성현 KAIA 사무국장) ▲연구개발특구의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전략(손수창 특구재단 본부장) ▲펩시 아시아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사례(안동옥 더게리슨 대표) ▲컴퍼니빌딩과 테크 스타트업 육성 방안(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등이 발표되었으며,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기술사업화, 오픈이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ROAD to MARKE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G-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 실습형 특강,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등 창업기업 수요가 높은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기술기반 서비스의 B2B SaaS 유통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소비재 해외진출, 국방조달, 글로벌 SaaS 확장, 해외 헬스/의료기기 수출, 투자 및 자금 확보 전략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기업의 업종, 역량, 시장 목표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여, 컨설팅 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습형 특강은 ▲바이어 대응 자료 제작 ▲해외 수출 전략 수립 등 스타트업이 시장 진입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