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캠프 중학생(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철규)은 청소년들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진로교육에 기여하고자 비즈쿨(Biz-Cool) 및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총 30명을 대상으로 ‘2016 KU 청소년 창업 캠프’를 개최한다.8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 용인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팀워크 활성화를 위한 창업레크리에이션 활동 △성공한 청년 CEO로부터 듣는 창업스토리텔링 △창업 준비 단계부터 기업체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창업시뮬레이션 활동 등 창업 준비단계부터 모의기업 설립 및 모의투자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학습형 창업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캠프 전 과정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이철규 창업지원단장은 “청소년들에게 창업이론과 체험학습이 골고루 섞인 체계적인 창업 관련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경기 지역 청소
차이나모바일 미구동만 화면(사진제공: 이스트타이거코리아) 중국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이스트타이거’의 한국 계열사인 ㈜이스트타이거코리아(대표 이진우)가 주식회사 카카오(대표 임지훈)의 ‘다음웹툰’ 10개 작품, 주식회사 재담미디어 (대표 황남용)가 보유한 웹툰 30개 작품 등 총 40개의 인기 웹툰을 중국 차이나모바일 ‘미구동만(咪咕动漫)’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1일 밝혔다.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通信集团公司)은 가입자 수 약 8억명의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로, 자사의 애니메이션/만화, 영화, 음악, 게임, 소설 콘텐츠를 ‘미구그룹’이라는 통합 브랜드를 통해 운영 중이며 이중 ‘미구동만’은 애니메이션/만화 콘텐츠를 서비스 하는 플랫폼이다.‘미구동만’은 중국 유료만화(웹툰 포함)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유료만화 서비스 플랫폼으로써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1억 5천만명의 회원들에게 중국.일본.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작품을 서비스하면서 미구그룹 내 다른 콘텐츠 기지(基地)들과 연계하여 O.S.M.U (One Source Multi Use) 사업을 확대시킬 수 있는 구조를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애니메이션을 제외한 만화 부문(웹툰 포함)
네이버가 미술 창작자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예술품 판매 플랫폼 ‘아트윈도’를 국내 대표 비디오 아티스트인 백남준의 탄생일에 맞춰 20일 오픈했다(사진제공: 네이버)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미술 창작자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예술품 판매 플랫폼 ‘아트윈도’를 국내 대표 비디오 아티스트인 백남준의 탄생일에 맞춰 20일 오픈했다.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내세우며 문을 연 아트윈도는, 오프라인 갤러리의 전문 큐레이터들이 엄선한 미술 작품들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감상하고 손쉽게 구매까지 가능한 서비스다.지난 4월, ‘프로젝트 꽃’을 발표하며 일레스트레이터, 뮤지션 등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해 ‘그라폴리오’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2016 화랑미술제’와 함께 온라인 특별전을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온 네이버는, 아트윈도 서비스를 통해 순수미술 분야 창작자들까지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아트윈도는 ‘오픈갤러리’, ‘프린트베이커리’, ‘아트샵코리아’, ‘네이버 문화재단’ 등 여러 갤러리 및 문화재단들과 제휴를 맺고 회화, 판화, 아트포스터, 공예디자인 등 총 300여 종의 풍성한 미술 작품들을 담았다. 향후 ‘한국화랑협회’와
IT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최근 휴맥스로부터 8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유치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4월 확보한 67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이어진 것으로 이번 투자유치 성사를 계기로 총 누적투자금액이 230억원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휴맥스는 메쉬코리아는 고객사, 배달기사, 소상공인들 모두에게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시킴으로써 생태계를 살리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점에 주목했다며 현재 안정화된 물류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객사와 배송기사 사이에 상생을 도모하는 네트워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메쉬코리아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자금을 배송기사 섬김정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휴맥스의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1989년 설립된 글로벌 선도 게이트웨이 업체 휴맥스는 전세계 80여개 국의 주요 방송사 및 통신사업자들에게 고품질의 비디오 및 브로드밴드 게이트웨이(Video Broadband Gateway) 등을 공급하고 있다.지난 2013년 설립된 메쉬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온디맨드 커머스 ‘부탁해!’와
2016 한국외대 창업캠프(사진제공: 한국교육경영연구원) 한국교육경영연구원(이동환 원장)이 지난 12일~13일 양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사이버관에서 개최된 ‘2016 한국외대 창업캠프’ 운영에 참여하였다.이 캠프는 ‘기업가정신과 린 스타트업’을 주제로 한국외국어대 재학생 및 졸업생 40여명이 참여하였다.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은 ‘2016 한국외대 창업캠프’는 건강하고 진취적인 학생창업문화 확산과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창업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 첫째 날에는 △리스크를 통한 아이스브레이킹 △기업가정신 나의 브랜드 △스타트업 리더 가치관탐색 △스타트업그램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탐색 △브레인스토밍 △비즈니스 컨셉 교육이 진행되었고, 둘째 날에는 △린 캔버스를 통한 사업타당성분석 및 비즈니스구체화 △서바이벌 린 스타트업 △발표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되었다.이 캠프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서울)가 운영하고 한국교육경영연구원 연구진 및 전문교수가 참여하여 심도있는 전문 창업교육이 진행되었다.이날 글로벌 역량이 강한 외대만의 특색있는 아이템은 물론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톡
기술기반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대표 장영준)가 카이스트(KAIST) 연구팀과 문제 추천 머신 러닝 알고리즘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뤼이드) 기술기반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대표 장영준)가 카이스트(KAIST) 연구팀과 문제 추천 머신 러닝 알고리즘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뤼이드 장영준 대표와 카이스트 서창호 교수는 머신 러닝을 이용한 유저 분석 및 문제 추천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카이스트가 에듀테크 스타트업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학업 성취도 상승을 위한 개발 연구에 착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동 연구를 주도하는 카이스트 서창호 교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기계학습 학술대회(ICM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 2015에서 머신러닝 관련 논문을 발표해 주목 받고 있는 연구자다.양측은 사용자들의 학습 데이터를 머신 러닝으로 분석해 개인별 학습 현황을 토대로 맞춤형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고도화된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하게 된다. 뤼이드는 현재 서비스 중인 어댑티브 러닝 플랫폼(Adpative Learning Platform)에 추천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적용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창조경제멘토단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의 고(高)기술 스타트업들의 사업화와 판로 개척, 자금 조달 멘토로 나섰다. 협력센터(이사장 이승철)는 20일(수), 대전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배명한 협력센터장, 현창희 ETRI 사업화본부장, 문대현 창조경제멘토단장과 ETRI 입주 스타트업 대표 20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역할을 나눠 ETRI는 입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기술개발과 고도화를 중점 지원하고, 전경련 창조경제멘토단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의 최대 애로인 사업화 전략과 마케팅, 판로 개척, 자금 유치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6개월간 전담 멘토가 특정 스타트업의 사업계획 수립과 진행을 밀착 멘토링 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해 대기업·민간 투자회사(VC)·엔젤투자자를 연결할 예정이다.*데모데이: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제품, 사업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한편 이날 멘토링에 앞서 곰플레이어 창립자이자 ㈜키클롭스의 배인식 대
기업 워크로드의 마이그레이션 경로(사진제공: 베리타스코리아) 세계적인 정보관리 선도 기업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 현황을 조사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현황(State of the Hybrid Cloud)’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오늘날 기업 4개 중 3개는 복합적인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하고 있고, 따라서 기업의 정보 관리 및 보안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베리타스가 의뢰하고 씨세로 그룹(Cicero Group)이 진행한 이번 조사는 전 세계에서 직원 수가 500명 이상이고 관리 대상 데이터가 75TB 이상인 기업의 IT 의사 결정자 1,8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향후 24개월 동안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워크로드가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고 이는 일반 워크로드와 비슷한 증가세이다. 이러한 증가세는 IT 부서가 인프라스트럭처뿐만 아니라 전체 비즈니스 서비스에 대한 뛰어난 가용성 및 보안을 보장해야 하는 책임감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보고서는 기업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해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이전하는 비율과 함께 기업
네이버 데이터 랩이 이용자들의 쇼핑 트렌드를 빅데이터로 공개한다(사진제공: 네이버) 네이버 데이터 랩이 이용자들의 쇼핑 트렌드를 빅데이터로 공개한다.네이버(대표 김상헌)가 운영하는 빅데이터 포털 ‘데이터 랩’이 검색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쇼핑 빅데이터를 공개, 중소사업자들의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고 밝혔다.먼저, 분야별이용자별 인기 검색어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검색어로 알아보는 대한민국 섹션에는 ‘쇼핑’ 카테고리가 새롭게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쇼핑’ 카테고리를 통해, 네이버의 방대한 검색어 데이터 중 쇼핑 분야의 인기 키워드들과 검색량 변화를 차트와 그래프 형태로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데이터 랩은 ‘쇼핑’ 카테고리 확장과 함께, 검색의도가 다양한 키워드에 대해서 ‘쇼핑’과 연관된 키워드의 검색량 변화만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세분화한다. 데이터 랩 하단 또는 데이터 융합분석 섹션에 위치한 검색데이터 직접 조회 섹션에서 ‘네이버 쇼핑 검색어’를 선택하면 된다. 예를 들어 ‘원피스’처럼 성별에 따라 검색 의도가 다른 키워드의 경우, 의류와 관련된 검색량 변화만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데이터 랩이 제공하는 다양한 쇼핑 빅데이터를 통해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로앤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고, 긴 법률 서면 작성에 특화된 신규 기능 '롱폼'을 1일 선보였다. 슈퍼로이어는 최근 제14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 문항에서 123문항을 맞히며 전체 응시자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기록을 경신한 자체 최고 기록으로,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를 비롯한 다른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과 경쟁 서비스들의 점수를 압도한다. 새롭게 출시된 '롱폼' 기능은 슈퍼로이어의 강화된 답변 성능을 기반으로 최대 30장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법률 서면 작성을 지원한다. 기존 슈퍼로이어가 제공했던 4~5장 수준의 초안보다 훨씬 긴 서면을 완성도 있게 작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민사소송규칙에서 정한 준비서면의 최대 분량에 준하는 수준이다. 롱폼은 사용자 편의성 또한 크게 개선했다. 화면 중앙에 문서 편집기가, 우측에 대화창이 배치되어 사용자가 필요한 문서를 요청하면 AI가 초안을 작성하고, 대화창을 통해 수정 사항을 요청하면 AI가 문서를 직접 수정한다. 특정 단락을 지정해 수정하거나 문서 편집기에서 직접 편집하는 것도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다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 콘텐츠 통합 관리와 브랜드 구축, 수익 다각화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홈’을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홈은 클래스, 멤버십, 굿즈, 전자책, 포스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크리에이터 전용 페이지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콘텐츠 접점을 일원화함으로써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효율을 높였다. 클래스101에 가입한 크리에이터라면 클래스 개설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크리에이터 홈을 생성, 메인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멤버십 버튼을 비롯 ▲브랜드 이미지를 배치하는 ‘홈 헤더’ ▲공지 사항, Q&A, 챌린지, 포스트, 1:1 대화, 이벤트, 다시 보기 등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티’ ▲최신 글과 추천 콘텐츠, 클래스, 상품을 노출하는 ‘홈 섹션’을 활용해 메인 화면을 완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구성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자신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유연하게 기획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클래스를 통하지 않아도 여러 콘텐츠로 팬과 접점 형성이 가능해져 운영 자유도가 높아졌다. 출시에 앞서 클래스101은 지난 3개월간 일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베
사진 : 좌) 태국 Jordsabuy Thanaphum Sukanjanasiri 대표, 우)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은 태국의 스마트 주차 전문기업 Jordsabuy와 지난 26일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 내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베스텔라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태국 Jordsabuy는 2019년 설립 이후 태국 전역에서 주차장 설계·운영, 스마트 주차 솔루션, IoT 기반 무인 결제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태국 스마트 파킹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방콕을 중심으로 태국 전역의 상업·공공시설에 폭넓은 주차 관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스텔라랩의 Non-GPS 기반 실내 위치 측위 기술과 AIoT 실시간 주차 공간 최적화 기술을 Jordsabuy의 태국 내 주차장 네트워크 및 현장 운영 역량과 접목하여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태국 방콕 시내에 위치한 ‘Summit Tower’에 스마트 주차 시
리솔이 지난 6월 26일~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 (NextRise 2025)' 행사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넥스트라이즈 혁신상 수상은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웅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효과와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산업은행이 2019년부터 공동 주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28개국에서 1,100여 개 스타트업과 250여 개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총 3,600건 이상의 1:1 비즈니스 밋업이 성사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702개 신청 기업 중 단 30개 기업만이 선정된 ‘제3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리솔은 23:1의 경쟁률을 뚫고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리솔이 전문 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임상 실적, 상용화 경험, 대기업 협업 역량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넥스트라이즈2025의 파트너 행사 일환으로 6월 27일(금) 코엑스에서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컴퍼니빌딩’을 주제로, 극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하고, 고위험·고수익 구조를 가진 딥테크 분야의 투자·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재단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및 딥테크 분야 초기 유망기업 발굴·추천 ▲투자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공동 IR 및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 특구 내 초기기업 투자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포럼에서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협회의 존재가치(공성현 KAIA 사무국장) ▲연구개발특구의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전략(손수창 특구재단 본부장) ▲펩시 아시아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사례(안동옥 더게리슨 대표) ▲컴퍼니빌딩과 테크 스타트업 육성 방안(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등이 발표되었으며,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기술사업화, 오픈이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ROAD to MARKE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G-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 실습형 특강,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등 창업기업 수요가 높은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기술기반 서비스의 B2B SaaS 유통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소비재 해외진출, 국방조달, 글로벌 SaaS 확장, 해외 헬스/의료기기 수출, 투자 및 자금 확보 전략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기업의 업종, 역량, 시장 목표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여, 컨설팅 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습형 특강은 ▲바이어 대응 자료 제작 ▲해외 수출 전략 수립 등 스타트업이 시장 진입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