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유령앱의 비율(사진제공: 애드저스트) 미국--(뉴스와이어) 2016년 08월 01일 --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및 분석 전문 기업인 애드저스트(이하 adjust)가 28일 앱스토어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에서는 신규 출시되는 앱이 앱스토어에 노출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리포트의 핵심은 앱스토어 순위권에 노출될 수 있는 앱의 수는 정해져 있는 반면, 출시되는 앱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앱스토어 상에 노출되지 않는 앱이 점차 많아진다는 것이다. 이들의 분석에 따르면 전세계 앱스토어에 한 달 동안 출시되는 신규 앱의 수는 2009년 3,000여개에서 현재 50,000여개로 증가한 반면, 신규 출시된 10개 앱 중 9개 가량의 앱은 한 번도 순위권에 노출되지 않았다.리포트에서는 특정 검색어를 이용한 검색을 통해서만 찾을 수 있는 앱을 ‘유령앱’으로 칭하며, adjust의 분석툴 을 이용하여 살펴본 결과, 한국어 앱의 85% 이상이 유령앱으로 그 비율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흥미로운 점은 앱스토어에 출시된 한국어 앱은 2016년 7월 기준 총 158,929개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작은 시장을 차
벤처기업협회(회장 정 준)는 ‘Read 벤처, Lead 미래’를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제주에서 ‘2016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한다.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주역인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CEO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러닝, 힐링, 네트워킹의 기회를 동시에 갖는 벤처업계 대표 하계포럼이다.특히, 이번 포럼은 휴먼 라이브러리형 네트워킹 캠프로 운영되어 혁신과 창조의 리더들이 벤처문화를 공유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만남의 장으로 펼쳐진다.벤처기업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벤처스타트업이 미래 한국경제의 핵심동력임을 인식하고 향후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휴먼라이브러리형 네크워킹을 위해 테이블 네트워킹, 런치톡, Case 멘토링, 합동조찬, 오픈토크 등의 다양한 네트워킹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제주 스타트업 피칭과 크라우드펀딩을 연계한 제주기업과의 만남의 기회도 제공된다.또한, 포럼 현장에서는 벤처문화에 대한 휴먼스토리를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VARK(브이아크) 휴먼 라이브러리를 조성하고 제주기업을 소개하는 제주 스타트업 전시관을 운영하여 참여형 포럼으로 진행된다.2016 벤처썸머포럼은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올해 처
건국대가 광진구와 함께하는 광진청년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철규)과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역 사회의 창업 인식 확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7월25일부터 8월12일까지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서울캠퍼스 창의관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광진구와 함께하는 광진청년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광진구 지역 주민과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30여명의 예비창업가들이 참석해 창업의 흐름과 창업 트렌드를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창업을 위한 기초다지기’에서부터 ‘분야별 창업 실전 사례’까지 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된다.건국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광진구와 함께 열고 있는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을 위한 기초다지기 △분야별 창업기업의 이해 △창업역량 강화 등 총 세 가지의 트랙으로 나누어 구성됐으며 교육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수강생들이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강의들이 주로 배치됐으며
WeWork의 프라이빗 오피스(사진제공: 위워크) 세계 최대 사무공간 커뮤니티 서비스 기업인 위워크(WeWork)가 한국 내 첫 번째 지점인 ‘위워크 강남역점’을 8월 1일 공식 오픈했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홍우빌딩에 자리잡은 위워크 강남역점은 1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과 강남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접근편의성을 두루 갖췄다.위워크는 아담 노이만(Adam Neumann)과 미구엘 맥켈비(Miguel McKelvey)에 의해 2010년 뉴욕에 설립된 이후, 단순히 생계를 꾸리기 위한 것이 아닌 보다 가치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멤버사들이 일생일대의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공간·커뮤니티·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같은 뜻을 가진 멤버들이 함께 협력해 서로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위워크의 미션이다.위워크는 위워크 강남역점의 멤버 간 비즈니스 협력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세계 위워크 멤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용 앱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활발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위워
KG와함께하는 IT취업콘서트 강연장면(사진제공: KG아이티뱅크) KG아이티뱅크가 수강생을 대상으로 KG와 함께하는 IT취업콘서트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조에실에서 진행된 IT취업콘서트는 이형주 인사팀장(KG이니시스/KG모빌리언스), 현동식 상무(CIO)(KG이니시스), 문용우 대표이사(KG아이티뱅크)로 KG 그룹의 실무 전문가를 초대해 총 3부로 기업의 인재상, 실무의 업무, 나와 남의 다름에 대한 멘토링의 내용을 담았다.또한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진심으로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주말의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강생들이 참가하였다. 학생들은 강연자에게 호응하며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강연내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KG아이티뱅크 문용우대표는 “실무에서 일하는 전문가가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하여, 수강생들이 IT분야 취업이라는 목표에 대한 계획 수립과 스스로의 자신감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출처: KG아이티뱅크웹사이트:http://www.kgitbank.kr
호우 샤오난 텐센트 오픈플랫폼 대표가 28일 열린 2016 텐센트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한국 지역 결선에서 텐센트 이노베이션 스페이스와 창업자들의 동반 성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 텐센트 코리아)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 텐센트와 모던 캐피탈이 ‘2016 텐센트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Tencent Global Start-up Battle)’의 한국 지역 예선 결선을 28일 진행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을 선발했다. 한국 지역에서는 ▲마이 뮤직 테이스트(My Music Taste) ▲레페리(Leferi) ▲가우디오랩(GAUDIO LAB)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글로벌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한국 지역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마이 뮤직 테이스트(My Music Taste)는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크라우드 펀딩 콘서트 기획 플랫폼으로, 팬들이 원하는 장소에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100회 이상의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레페리(Leferi)는 체계적인 뷰티 크리에이터의 트레이닝 시스템, 광고, 전자상거래를 아우르는 뷰티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현재까지 270여 명의 뷰티 크리에이터를 양성했다. 가우디오랩(G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아이디어 융합 프로그램 개발 사업 및 생활환경 디자인 매뉴팩쳐링 지원 사업 참가자를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경기도의 청년창업 지원시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아이디어 융합 프로그램 개발 사업’ 및 ‘생활환경 디자인 매뉴팩쳐링 지원 사업’ 참가자를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디자인 창업을 육성하고 생활환경 디자인 제품 양산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우선 ‘아이디어 융합 프로그램 개발 사업’은 제품 아이디어가 있는 디자이너 및 디자인 기획자, 디자인스튜디오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지원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전문 디자인 프로세스에 적용해 제품화가 가능하도록 멘토링 및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생활환경 디자인 매뉴팩쳐링 지원 사업’은 생활환경 제품 양산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 1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제품화 및 양산에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두 사업은 동일하게 △밀착 멘토링 ‘멋드림 디자인 캠프’ △전문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사업·플랫폼 선점을 위한 가상현실 플래그십 프로젝트 5대 선도 과제 중 VR테마파크 부문에 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사진제공: 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의 신사업·플랫폼 선점을 위한 ‘가상현실(VR) 플래그십 프로젝트’ 5대 선도 과제 중 ‘VR테마파크’ 부문에 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9일(금) 밝혔다.미래부의 5대 선도과제는 VR테마파크를 비롯해 VR 서비스 플랫폼, VR게임·체험, 다면상영, 교육유통 등이다. 5대 선도 과제 중 하나인 ‘VR테마파크’ 부문은 정부 지원금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체 출연 비용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되는 과제로 기간은 내년 말까지다.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연구 개발, 신규 콘텐츠 제작,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 등 세 부문에 걸쳐 VR테마파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선진 VR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우수기업들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 육성과 활성화를 통해 VR생태계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동시에 한국형 VR어트랙션을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이를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VR테마파크 프로젝트의 거점 역할을 할 ‘VR연구실’을 사내 에 설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동반성장
원스토어 주식회사가 드럭하이의 톤톤해적단을 7월의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했다(사진제공: 원북스) 원스토어 주식회사(대표 이재환)가 ㈜드럭하이의 ‘톤톤해적단’을 7월의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12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 7월의 베타게임존에는 3천여명의 유저가 참여하였으며 그 중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된 ‘톤톤해적단’은 테스트기간 중 기민한 운영 능력과 테스트 안정성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톤톤해적단’은 (주)드럭하이가 개발한 Drag Release 방식의 슈팅 게임으로 유저는 자신만의 해적단을 꾸려서 적들의 배를 약탈하고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 특히 대포를 이용해 유저의 해적을 적들의 배 위에 날리면 자동으로 전투를 벌이는 독특한 방식의 플레이를 선보여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톤톤해적단’은 7월 29일부터 원스토어를 통해 만날 수 있다.㈜드럭하이의 최영윤 공동대표는 “이번 베타게임존을 진행하면서 원스토어의 폭넓은 게임유저층으로부터 게임에 대한 유의미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정식 출시뿐만 아니라 향후 게임기획 시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또한 원스토어 주식회사의 이재환 대표는 “장르 획일화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로앤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고, 긴 법률 서면 작성에 특화된 신규 기능 '롱폼'을 1일 선보였다. 슈퍼로이어는 최근 제14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 문항에서 123문항을 맞히며 전체 응시자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기록을 경신한 자체 최고 기록으로,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를 비롯한 다른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과 경쟁 서비스들의 점수를 압도한다. 새롭게 출시된 '롱폼' 기능은 슈퍼로이어의 강화된 답변 성능을 기반으로 최대 30장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법률 서면 작성을 지원한다. 기존 슈퍼로이어가 제공했던 4~5장 수준의 초안보다 훨씬 긴 서면을 완성도 있게 작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민사소송규칙에서 정한 준비서면의 최대 분량에 준하는 수준이다. 롱폼은 사용자 편의성 또한 크게 개선했다. 화면 중앙에 문서 편집기가, 우측에 대화창이 배치되어 사용자가 필요한 문서를 요청하면 AI가 초안을 작성하고, 대화창을 통해 수정 사항을 요청하면 AI가 문서를 직접 수정한다. 특정 단락을 지정해 수정하거나 문서 편집기에서 직접 편집하는 것도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다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 콘텐츠 통합 관리와 브랜드 구축, 수익 다각화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홈’을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홈은 클래스, 멤버십, 굿즈, 전자책, 포스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크리에이터 전용 페이지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콘텐츠 접점을 일원화함으로써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효율을 높였다. 클래스101에 가입한 크리에이터라면 클래스 개설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크리에이터 홈을 생성, 메인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멤버십 버튼을 비롯 ▲브랜드 이미지를 배치하는 ‘홈 헤더’ ▲공지 사항, Q&A, 챌린지, 포스트, 1:1 대화, 이벤트, 다시 보기 등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티’ ▲최신 글과 추천 콘텐츠, 클래스, 상품을 노출하는 ‘홈 섹션’을 활용해 메인 화면을 완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구성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자신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유연하게 기획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클래스를 통하지 않아도 여러 콘텐츠로 팬과 접점 형성이 가능해져 운영 자유도가 높아졌다. 출시에 앞서 클래스101은 지난 3개월간 일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베
사진 : 좌) 태국 Jordsabuy Thanaphum Sukanjanasiri 대표, 우)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은 태국의 스마트 주차 전문기업 Jordsabuy와 지난 26일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 내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베스텔라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태국 Jordsabuy는 2019년 설립 이후 태국 전역에서 주차장 설계·운영, 스마트 주차 솔루션, IoT 기반 무인 결제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태국 스마트 파킹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방콕을 중심으로 태국 전역의 상업·공공시설에 폭넓은 주차 관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스텔라랩의 Non-GPS 기반 실내 위치 측위 기술과 AIoT 실시간 주차 공간 최적화 기술을 Jordsabuy의 태국 내 주차장 네트워크 및 현장 운영 역량과 접목하여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태국 방콕 시내에 위치한 ‘Summit Tower’에 스마트 주차 시
리솔이 지난 6월 26일~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 (NextRise 2025)' 행사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넥스트라이즈 혁신상 수상은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웅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효과와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산업은행이 2019년부터 공동 주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28개국에서 1,100여 개 스타트업과 250여 개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총 3,600건 이상의 1:1 비즈니스 밋업이 성사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702개 신청 기업 중 단 30개 기업만이 선정된 ‘제3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리솔은 23:1의 경쟁률을 뚫고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리솔이 전문 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임상 실적, 상용화 경험, 대기업 협업 역량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넥스트라이즈2025의 파트너 행사 일환으로 6월 27일(금) 코엑스에서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컴퍼니빌딩’을 주제로, 극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하고, 고위험·고수익 구조를 가진 딥테크 분야의 투자·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재단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및 딥테크 분야 초기 유망기업 발굴·추천 ▲투자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공동 IR 및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 특구 내 초기기업 투자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포럼에서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협회의 존재가치(공성현 KAIA 사무국장) ▲연구개발특구의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전략(손수창 특구재단 본부장) ▲펩시 아시아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사례(안동옥 더게리슨 대표) ▲컴퍼니빌딩과 테크 스타트업 육성 방안(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등이 발표되었으며,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기술사업화, 오픈이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ROAD to MARKE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G-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 실습형 특강,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등 창업기업 수요가 높은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기술기반 서비스의 B2B SaaS 유통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소비재 해외진출, 국방조달, 글로벌 SaaS 확장, 해외 헬스/의료기기 수출, 투자 및 자금 확보 전략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기업의 업종, 역량, 시장 목표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여, 컨설팅 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습형 특강은 ▲바이어 대응 자료 제작 ▲해외 수출 전략 수립 등 스타트업이 시장 진입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