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음성합성기술을 활용해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오디오북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네이버는 네이버랩스를 통해 축적해온 음성합성 기술과 배우 유인나 씨의 음성을 기반으로 녹음본과 합성본이 결합된 ‘유인나 오디오북’ 3권을 제작하고, 이를 기부 플랫폼인 해피빈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평소 오디오북 녹음하기 위해선 권당 10시간 이상의 녹음 시간이 필요했지만, 네이버의 음성합성기술이 더해져 기존 대비 절반의 시간으로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특히 합성 기술이 적용된 부분은 성우의 목소리 속 고유한 운율과 자연스러움을 잘 살려내며 실제와 가까운 소리를 재현해냈다.네이버랩스가 ‘합성단위 선택방식’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nVoice’라는 기술은 현재 뉴스 읽기, 사전 예문 읽기, 번역기 등 네이버의 실제 서비스에 적용 중이며, 향후 음성을 인터페이스로 활용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서비스에 확대될 예정이다.네이버 송창현 CTO는 “미래의 기기와 서비스는 사람과 기계가 음성을 주고받는 대화형 음성 인터페이스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네이버도 nVoice 기술을 적용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국 남녀 화자를 개발하였고, 향후 지속적으로
크리에이티브 갤러리 화면 예시(사진제공: 앱애니) 세계 최대의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가 마케팅 인텔리전스(Marketing Intelligence) 제품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앱애니 마케팅 인텔리전스는 앱 비즈니스를 확대를 위해 사용자 확보 캠페인 효과를 향상 시키고 보다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한다.스마트 기기 사용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퍼스트 기업을 비롯한 주요 기업들은 모바일 사용자 확보 및 사용자 참여 강화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유료 및 유기적 마케팅 채널의 투명성 부족으로 앱 퍼블리셔들은 앱 디스커버리(app discovery), 사용자 확보, 광고 수익화를 효율적으로 향상 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스코플리(Scopely)의 CEO 월터 드라이버(Walter Driver)는 “정교하게 설계된 사용자 확보 전략 집행이 성공적인 앱 출시의 열쇠”라며 “마케팅 인텔리전스는 기업이 어떻게 유기적인 유료 캠페인을 운영할 지 결정하는데 중요한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전했다.2015년, 사용자 확보를
콘텐츠퍼스트가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을 구글플레이와 PC 웹서비스로 오픈했다(사진제공: 콘텐츠퍼스트) 콘텐츠퍼스트(대표 방선영)가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TappyToon)’을 구글플레이와 PC 웹서비스로 오픈했다고 밝혔다.국내 인기 웹툰을 영어로 제공하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은 해외 독자들을 위해 선별된 작품들을 편리하게 감상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웹툰의 글로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태피툰에서 북미에 제공하는 웹툰으로는 다음카카오 최고 인기작 이나래 작가의 허니블러드 외에도 오토마타(다음만화속세상), 플라워보이, 화랑(코미코), 다시, 봄(다음만화속세상), 꽃미남어린이집(다음카카오), 망자카페(레진코믹스), 커밍아웃노트(미스터블루) 등 24편이다.또한 소설가 김영하 원작의 엘리베이터에서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및 ‘구미호 in 뉴욕’ 콘셉의 꼬리 등 미디어 확장을 염두하고 자체 기획·제작한 웹툰 4편도 함께 선보인다.태피툰의 어니스트 우 전략기획 실장은 “서사적 완성도가 뛰어난 국내 웹툰은 이미 해외에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웹툰의 해외 유료화 정착과 더불어 웹툰을
접객 직원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사진제공: 스핀쉘) 도쿄--(뉴스와이어) 2016년 08월 04일 -- 주식회사 스핀쉘이 화상 채팅을 사용한 웹 대면 접객 서비스 ‘라이브콜(LiveCall)’의 새로운 기능으로 관리자가 접객 직원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관리자 콘솔을 공개했다.라이브콜은 최신 커뮤니케이션 기술인 WebRTC를 채용하여 지원되는 브라우저만 있으면 별도의 앱이나 플러그인 없이도 비디오, 음성, 문자 채팅으로 웹 접객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고객이 가진 의문과 불안을 그 자리에서 해결함으로써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전환으로 연결할 수 있다. 특히 비디오 채팅은 실제 상품을 보여 주면서 접객할 수 있으므로 사진과 설명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상품의 질감이나 세세한 부분을 전달할 수 있다.이번에 공개한 관리자 콘솔을 활용하여 관리자는 접객 직원의 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접객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접객 직원의 근무지가 분산되어 있어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관리자 콘솔의 주요 기능접객 직원 목록관리자 산하 접객 직원 전원의 상황을 목록으로 표시하고 현재 대응 중인 통화 정보는 물론, 재석 및 부재 상태를 확인할 수
매사추세츠주, 미국--(뉴스와이어) 2016년 08월 04일 -- 실시간 커뮤니케이션(RTC) 기술 분야의 혁신 기업인 Xura(나스닥 거래명: MESG)의 forge by Xura 플랫폼이 소셜 피트니스 앱인 Weqool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forge의 RTC 기능은 Weqool이 영상 및 인스턴트 메시징 인터페이스를 결합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가상현실 상에서 함께 운동하며 만남을 가지고 소통과 경쟁을 거치며 우정을 쌓을 수 있다. Xura의 파트너사로 WebRTC, 모바일 및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인 Blacc Spot Media는 forge by Xura를 활용하는 웹 기반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기 위해 Weqool과 협업을 진행했다. Blacc Spot Media는 이를 통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이용해 보다 소셜하고 실감나는 피트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Weqool은 인터렉티브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소셜 플랫폼을 공급하는데, 이 플랫폼은 전문 피트니스 트레이너들이 앱상에서 제공하는 운동 기록을 볼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영상 통화, 인스턴트 메시징, SMS를 통해 사용자 사
사용자는 사진과 동영상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소소한 일상의 순간을 팔로워와 부담 없이 공유할 수 있다(사진제공: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소소한 일상을 24시간만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ies)’ 기능을 선보인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포스팅한 사진이나 동영상은 딱 24시간 동안 별도의 슬라이드 쇼로 나타난다. 오늘부터 일부 사용자들을 시작으로, 점차 전 세계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인스타그램 스토리는 ‘필터’와 ‘수정’ 기능 외에도 문구를 추가하거나 사진 및 동영상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다양한 꾸미기 옵션을 제공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콘텐츠는 하루 동안만 계정을 팔로우하는 사용자들에게 공개된다. 매일 9,500만 건 이상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는5억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좀 더 부담 없이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4시간 내 여러 개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리면 슬라이드 쇼 형태로 묶어서 보여준다.인스타그램 스토리는 메인 피드 상단에 내가 팔로우한 사람의 원형 프로필과 함께 나타난다. 팔로우하는 계정이 새로운 인
갤럭시 노트7(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7’을 공개했다.2011년 5인치대 대 화면과 S펜(Pen)을 탑재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창출한 ‘노트’ 시리즈의 6번째 제품인 이번 ‘갤럭시 노트7’은 공개 전부터 전 세계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갤럭시 노트7’은 시리즈의 6번째이지만, 숫자 ‘6’를 건너뛰고 최종 ‘7’으로 제품명을 정했는데, 이는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 S7’과 숫자를 통일해 보다 쉽고 일관성 있게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서다.‘갤럭시 노트7’은 대화면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혁신적인 기능과 사용성으로 패블릿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독보적 지위를 다시 한번 확인시킬 전망이다.‘갤럭시 노트7’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IP68의 방수·방진 기능을 제공하고, 보다 강력해진 성능과 최상의 필기감을 제공하는 새로운 S펜(Pen)을 탑재했다.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해, ‘삼성 녹스(Knox)’와 생체인식을 결합하는 업계 최고 수
민간 수출전문회사 주도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시장개척과 수출을 촉진하는 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이하 GMD) 사업이 출범하였다.중소기업청(주영섭 청장)은 8.2일(화) 서울 삼정호텔에서 시장중심형 수출촉진체계인 “GMD 지정서 수여식”과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풍부한 우수 창업 GMD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우수 창업 GMD 선발 공개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GMD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지원해주는 민간 수출전문회사로 총 3단계에 걸친 엄정한 선정절차를 거쳐 약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47개 GMD가 선정되었다.GMD는 민간기업이지만 기존 코트라, 중진공 등 수출유관기관과 같이 중소중견기업 수출촉진의 공적인 기능도 지원하게 된다.해외시장과 무역업에 관한 고도의 전문성·경험에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더해져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밀착지원하게 된다.특히 중소중견기업 독자적인 진출이 어려운 신흥시장, 전자상거래, 해외 B2G 등 전략시장 위주로 선정하여 중소중견 수출시장 다변화에 기여할 것이다.또한 47개 GMD중 19개사는 무역회사 창업초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선정한 창업 GMD로 수출촉진과 창업지원이 연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BRTC)와 자연주의 브랜드 퓨어힐스가 미국의 화장품 멀티숍인 얼타 매장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아미코스메틱) 세계 속에 K-Beauty 를 선도하는 ㈜아미코스메틱(Ami Cosmetic Co., Ltd.)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와 자연주의 브랜드 퓨어힐스(PureHeal’s)가 미국의 화장품 멀티숍인 ‘얼타(ULTA)’ 매장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얼타(ULTA)는 1990년대에 설립된 아웃렛 형태의 화장품 매장으로 현재 미국 전역에 850개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460개 뷰티 브랜드, 2만여개의 미용 상품을 판매 중이다. 화장품뿐만 아니라 헤어, 메이크업, 미용 관련 전자 제품에 이르기까지 뷰티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모아 놓았으며, 지난해 32억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아미코스메틱은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서 제품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 사업에 전략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이번 미국 화장품 멀티숍 얼타 매장 입점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경쟁력 있는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125건, 미국식품의약국 (FDA) 150건, 국제화장품원료집 (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로앤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고, 긴 법률 서면 작성에 특화된 신규 기능 '롱폼'을 1일 선보였다. 슈퍼로이어는 최근 제14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 문항에서 123문항을 맞히며 전체 응시자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기록을 경신한 자체 최고 기록으로,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를 비롯한 다른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과 경쟁 서비스들의 점수를 압도한다. 새롭게 출시된 '롱폼' 기능은 슈퍼로이어의 강화된 답변 성능을 기반으로 최대 30장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법률 서면 작성을 지원한다. 기존 슈퍼로이어가 제공했던 4~5장 수준의 초안보다 훨씬 긴 서면을 완성도 있게 작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민사소송규칙에서 정한 준비서면의 최대 분량에 준하는 수준이다. 롱폼은 사용자 편의성 또한 크게 개선했다. 화면 중앙에 문서 편집기가, 우측에 대화창이 배치되어 사용자가 필요한 문서를 요청하면 AI가 초안을 작성하고, 대화창을 통해 수정 사항을 요청하면 AI가 문서를 직접 수정한다. 특정 단락을 지정해 수정하거나 문서 편집기에서 직접 편집하는 것도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다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 콘텐츠 통합 관리와 브랜드 구축, 수익 다각화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홈’을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홈은 클래스, 멤버십, 굿즈, 전자책, 포스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크리에이터 전용 페이지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콘텐츠 접점을 일원화함으로써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효율을 높였다. 클래스101에 가입한 크리에이터라면 클래스 개설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크리에이터 홈을 생성, 메인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멤버십 버튼을 비롯 ▲브랜드 이미지를 배치하는 ‘홈 헤더’ ▲공지 사항, Q&A, 챌린지, 포스트, 1:1 대화, 이벤트, 다시 보기 등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티’ ▲최신 글과 추천 콘텐츠, 클래스, 상품을 노출하는 ‘홈 섹션’을 활용해 메인 화면을 완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구성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자신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유연하게 기획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클래스를 통하지 않아도 여러 콘텐츠로 팬과 접점 형성이 가능해져 운영 자유도가 높아졌다. 출시에 앞서 클래스101은 지난 3개월간 일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베
사진 : 좌) 태국 Jordsabuy Thanaphum Sukanjanasiri 대표, 우)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은 태국의 스마트 주차 전문기업 Jordsabuy와 지난 26일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 내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베스텔라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태국 Jordsabuy는 2019년 설립 이후 태국 전역에서 주차장 설계·운영, 스마트 주차 솔루션, IoT 기반 무인 결제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태국 스마트 파킹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방콕을 중심으로 태국 전역의 상업·공공시설에 폭넓은 주차 관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스텔라랩의 Non-GPS 기반 실내 위치 측위 기술과 AIoT 실시간 주차 공간 최적화 기술을 Jordsabuy의 태국 내 주차장 네트워크 및 현장 운영 역량과 접목하여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태국 방콕 시내에 위치한 ‘Summit Tower’에 스마트 주차 시
리솔이 지난 6월 26일~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 (NextRise 2025)' 행사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넥스트라이즈 혁신상 수상은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웅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효과와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산업은행이 2019년부터 공동 주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28개국에서 1,100여 개 스타트업과 250여 개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총 3,600건 이상의 1:1 비즈니스 밋업이 성사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702개 신청 기업 중 단 30개 기업만이 선정된 ‘제3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리솔은 23:1의 경쟁률을 뚫고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리솔이 전문 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임상 실적, 상용화 경험, 대기업 협업 역량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넥스트라이즈2025의 파트너 행사 일환으로 6월 27일(금) 코엑스에서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컴퍼니빌딩’을 주제로, 극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하고, 고위험·고수익 구조를 가진 딥테크 분야의 투자·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재단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및 딥테크 분야 초기 유망기업 발굴·추천 ▲투자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공동 IR 및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 특구 내 초기기업 투자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포럼에서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협회의 존재가치(공성현 KAIA 사무국장) ▲연구개발특구의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전략(손수창 특구재단 본부장) ▲펩시 아시아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사례(안동옥 더게리슨 대표) ▲컴퍼니빌딩과 테크 스타트업 육성 방안(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등이 발표되었으며,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기술사업화, 오픈이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ROAD to MARKE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G-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 실습형 특강,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등 창업기업 수요가 높은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기술기반 서비스의 B2B SaaS 유통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소비재 해외진출, 국방조달, 글로벌 SaaS 확장, 해외 헬스/의료기기 수출, 투자 및 자금 확보 전략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기업의 업종, 역량, 시장 목표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여, 컨설팅 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습형 특강은 ▲바이어 대응 자료 제작 ▲해외 수출 전략 수립 등 스타트업이 시장 진입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