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우리은행 핀테크 스타트업지원센터 ‘위비핀테크랩(Wibee Fintech Lab)’과 함께 핀테크 창조기업 지원에 나선다. 위비핀테크랩의 IT 교육 파트너로 선정된 CA 테크놀로지스는 IT 멘토로서 위비핀테크랩 입주 스타트업에게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설계 등 핀테크 특화 교육을 진행한다.한국 CA는 입주 기업 대상 IT 위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기 세미나 ‘파트너 프렌즈 데이’를 통해 최신 핀테크 기술과 트렌드, API 관리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CA API 관리 솔루션 ‘CA APIM’ 은 핀테크 기업이 중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API 형태로 개발자·파트너·고객에 안전하게 공개하고, 모바일 앱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 10일 우리은행 영등포중앙금융센터에 문을 연 위비핀테크랩은 은행권 최초 정부 공인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지원센터로 핀테크 창조기업의 사업 개발, 투자 유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100평 규모의 사무 공간과 클라우드 서버, 소프트웨어 등 사업에 필요한 IT 인프라를 완비했다. 우리은행은 IT, 금융, 컨설팅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핀테크 특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이하 ‘핀테크 특화 센터’) 주관기관으로 우리은행을 지정(‘16.6.16)하고, 8.10(수) 핀테크 특화 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센터명: 위비핀테크랩 * 장소: 우리은행 영등포 중앙금융센터 2층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200)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인 창조기업법령을 개정*하여 1인 창조기업 범위에 포함되는 업종으로 핀테크 분야를 추가했으며, 올해 핀테크 특화 센터 신규 지정을 위하여 사업 공모(‘16.5월 공고)를 실시하고, 신청 기관 중 핀테크 관련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우리은행을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부동산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1인 창조기업 범위에 포함되는 업종을 포괄적으로 허용 (법률 ‘15.2.3 개정, 시행령 ’15.8.3 개정)* 핀테크 분야 전담조직 신설(‘14.12월), 핀테크 스타트업 관련 입주 지원 프로그램 운영(’15.8월~), 핀테크 관련 플랫폼 구축 (‘15.5월 모바일 전문은행 위비뱅크 출범 등)이번에 개소한 핀테크 특화 센터에서는 1차로 지난 7월 입주기업을 모집·선발*했으며, 핀테크 특화 센터에 입주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사회연대은행의 대안신용평가금융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는 구글 임팩트 챌린지 결선 진출 10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사진제공: 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세상) 저소득 취약계층이 창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금융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저신용계층의 금융소외문제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및 핀테크 기법을 활용한 신용평가 및 금융지원방법을 개발하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서울 중곡동에서 10평 내외의 소규모 제과점을 운영하는 A씨는 즉석 수제빵의 신선도와 맛을 중시하는 고객들로 인해 대형 프랜차이즈와의 경쟁에서도 잘 버티고 있다.A씨는 “신용등급이 7등급이면 기본적으로 대출받기가 어렵다. 대출 승인이 나더라도 높은 금리를 적용받는 등 불이익이 많았다”고 밝혔다.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금융거래에서 불이익을 당한 A씨는 2014년 사회적금융 기관인 사회연대은행을 찾았다. 재산도 없고 신용도 낮아 일반금융기관에서 좌절을 맞본 후 반신반의하며 찾은 사회연대은행에서는 A씨의 기술력과 성실성, 의지 등을 높이 평가했다.담보 없이 저금리로 2천만원의 창업자금을 대출받았고 이를 기반으로 월 매출 2천만원을 기록하며 대출금 상환도 연체 없이 하고 있다.연체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이스트 모바일앱 개편 관련 업무협약(사진제공: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과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대상 Ist(아이스트)팀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이지킴콜 112’ 모바일 앱 개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솔루션 실현지원금과 임직원 멘토를 통해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이스트팀은 아동학대예방 모바일앱(아이지킴콜 112) 솔루션을 개발하고 홍보하여 대국민 대상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활성화 하고자 한다.매년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 현황과 관련하여, 아동학대 신고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모바일 앱 내에 112 전화신고 기능을 탑재하고 문자신고 기능을 추가 탑재하여 신고방식의 다양한 접근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또한 ‘아이지킴콜 112’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인식 수준을 고양시키기 위해 아동학대 유형과 징후, 교육 및 홍보자료, 관련법령 등 아동학대와 관련된 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안랩(대표 권치중)은 분석 성능과 트래픽 처리성능을 대폭 강화한 하이엔드급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 10000(AhnLab MDS 10000, 이하 MDS 10000)’을 출시했다.‘MDS 10000’은 ▲'동급장비 일일 최대 수준 동적 분석량’으로 빠른 분석결과 확인이 가능하고 ▲대용량 네트워크 트래픽 처리 성능으로 트래픽이 몰려도 안정적 보안업무 수행이 가능하며 ▲올인원(all-in-one)에서 이메일 보안 전용까지 고객의 상황에 맞게 운영할 수 있게 맞춤형 구성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안랩 EP사업기획실 이상국 실장은 “이번 ‘MDS 10000’ 출시로 안랩은 중/소규모(MDS 1000, MDS 2000, MDS 6000)부터 대규모(MDS 10000)까지 네트워크 규모 별 ‘안랩 MDS 제품군’의 풀 라인업을 확보했다”며, “MDS 사용 고객 전담 기술지원 인력 운영 및 안랩의 보안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악성코드 분석 및 침해사고 분석, 신속하고 전문적인 고객지원 제공 등 경쟁사 대비 차별화 서비스 강화로 관련 시장을 확대해나겠다"고 밝혔다.◇안랩 MDS 10000 상세 소개1. 동급 장비 중 최대 수준 ‘일일 동적 분석량’
네이버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통역 앱인 파파고를 출시했다(사진제공: 네이버) 네이버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통역 앱인 ‘파파고(papago)’를 출시했다.파파고는 그동안 축적해온 네이버랩스의 음성 인식·합성, 기계 번역, 문자 인식 등 연구 노하우와 인공지능 기술력이 접목된 결과물이다.이번에 선보인 앱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국어의 모든 언어 조합을 번역해주며, 텍스트나 음성 외에도 사진 속 문자까지 통·번역할 수 있다.파파고는 사용자들의 여러 상황을 고려한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중의적인 의미를 갖는 단어를 이미지로 함께 표현해 오차를 줄일 수 있도록 했고, 금액과 관련된 내용이 있는 경우, 실시간 환율을 적용해 번역해 준다. 또한,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경우를 대비해 앱에 미리 내장된 생활 회화 콘텐츠를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파파고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에 이어, 9월 중 iOS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국내 관광을 위한 통역 필수 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품질 고도화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네이버는 음성
다우기술이 엔피코어와 이메일 APT공격 선제 대응을 위한 통합메일보안 제품을 출시했다(사진제공: 다우기술)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엔피코어와 제휴해 이메일 APT공격 선제 대응을 위한 통합메일보안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다우기술은 2월 스팸메일 차단, APT공격 방어, 기업정보 유출 방지, 메일 백업 등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메일보안 솔루션 ‘테라스메일시큐리티(TERRACE MAIL Security)’를 출시한 바 있다.기존 테라스메일시큐리티 제품은 이메일을 통한 APT공격 대응 기능으로 수신 메일의 이력을 학습하여 악성 메일을 선별해 주고, 긴급 알림을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사전에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이번에 신규로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 수신 메일 학습 이력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샌드박스(Sandbox) 기반의 가상 시스템을 추가로 탑재하여 이메일을 통한 APT공격에 더욱 치밀하게 대응할 수 있다.더불어 엔피코어의 네트워크 APT솔루션 ‘좀비제로 인스펙터(ZombieZERO Inspector)’의 성능을 그대로 반영하여 악성 메일을 통한 공격에 보다 효율적으로 사전 대응할 수 있다. 이로써 테라스메일시큐리티는 가상시스템
최근 가입자 수가 5천만 명을 돌파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동영상 메신저 스노우가 닛케이 신문과 리서치 회사 모니타스가 발표한 ‘2016 U-19 히트랭킹’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U-19 히트랭킹’은 최근 일본 10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리스트다. 도쿄에 거주하는 15~19세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스노우는 55.7%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200개의 상품과 서비스 가운데 전체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또한 스노우는 이번 조사에서, 19.9%의 지지율을 기록한 스냅챗을 크게 앞서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었다. 스노우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기준 75일간 1위를 지킨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지난 6월 일본 10대 문화 관련 정보 사이트 ‘마이나비 틴즈’가 선정한 10대 이용자 트렌드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스노우는 향후 아시아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기능들을 확대해나가며,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트렌드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
전 세계 앱 이코노미 핫스팟(사진제공: 한국CA테크놀로지스)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에서 애플리케이션(앱) 이코노미와 관련해 스타트업·정부·기업 간 협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가치 창출은 앱 기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서 이뤄지며 앱 이코노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업 성패가 판가름된다.한국 CA 테크놀로지스(사장 마이클 최)는 4일 앱 이코노미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스타트업·정부·기업의 상호작용 현황을 담은 ‘앱 네이션: 스타트업·정부·기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CA와 EIU(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는 전 세계 377명(스타트업 임원 125명·정부 관료 125명·기업 임원 127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조사에 참여한 아태 지역 정부 응답자의 95% 이상, 기업(90%), 스타트업(81%)이 세 그룹 간 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정부 응답자의 85%는 기술 분야를 중요한 또는 결정적 지역 경제 성장 동력으로 평가했다. 특히 정부 응답자의 71%는 앱 이코노미가 일자리 창출, 경제 경쟁력, 대민 서비스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했다. 과반수 이상(57%)이 관할 구역 내 앱 이코노미를 위한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로앤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고, 긴 법률 서면 작성에 특화된 신규 기능 '롱폼'을 1일 선보였다. 슈퍼로이어는 최근 제14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 문항에서 123문항을 맞히며 전체 응시자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기록을 경신한 자체 최고 기록으로,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를 비롯한 다른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과 경쟁 서비스들의 점수를 압도한다. 새롭게 출시된 '롱폼' 기능은 슈퍼로이어의 강화된 답변 성능을 기반으로 최대 30장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법률 서면 작성을 지원한다. 기존 슈퍼로이어가 제공했던 4~5장 수준의 초안보다 훨씬 긴 서면을 완성도 있게 작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민사소송규칙에서 정한 준비서면의 최대 분량에 준하는 수준이다. 롱폼은 사용자 편의성 또한 크게 개선했다. 화면 중앙에 문서 편집기가, 우측에 대화창이 배치되어 사용자가 필요한 문서를 요청하면 AI가 초안을 작성하고, 대화창을 통해 수정 사항을 요청하면 AI가 문서를 직접 수정한다. 특정 단락을 지정해 수정하거나 문서 편집기에서 직접 편집하는 것도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다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 콘텐츠 통합 관리와 브랜드 구축, 수익 다각화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홈’을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홈은 클래스, 멤버십, 굿즈, 전자책, 포스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크리에이터 전용 페이지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콘텐츠 접점을 일원화함으로써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효율을 높였다. 클래스101에 가입한 크리에이터라면 클래스 개설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크리에이터 홈을 생성, 메인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멤버십 버튼을 비롯 ▲브랜드 이미지를 배치하는 ‘홈 헤더’ ▲공지 사항, Q&A, 챌린지, 포스트, 1:1 대화, 이벤트, 다시 보기 등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티’ ▲최신 글과 추천 콘텐츠, 클래스, 상품을 노출하는 ‘홈 섹션’을 활용해 메인 화면을 완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구성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자신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유연하게 기획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클래스를 통하지 않아도 여러 콘텐츠로 팬과 접점 형성이 가능해져 운영 자유도가 높아졌다. 출시에 앞서 클래스101은 지난 3개월간 일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베
사진 : 좌) 태국 Jordsabuy Thanaphum Sukanjanasiri 대표, 우)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은 태국의 스마트 주차 전문기업 Jordsabuy와 지난 26일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 내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베스텔라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태국 Jordsabuy는 2019년 설립 이후 태국 전역에서 주차장 설계·운영, 스마트 주차 솔루션, IoT 기반 무인 결제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태국 스마트 파킹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방콕을 중심으로 태국 전역의 상업·공공시설에 폭넓은 주차 관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스텔라랩의 Non-GPS 기반 실내 위치 측위 기술과 AIoT 실시간 주차 공간 최적화 기술을 Jordsabuy의 태국 내 주차장 네트워크 및 현장 운영 역량과 접목하여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태국 방콕 시내에 위치한 ‘Summit Tower’에 스마트 주차 시
리솔이 지난 6월 26일~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 (NextRise 2025)' 행사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넥스트라이즈 혁신상 수상은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웅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효과와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산업은행이 2019년부터 공동 주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28개국에서 1,100여 개 스타트업과 250여 개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총 3,600건 이상의 1:1 비즈니스 밋업이 성사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702개 신청 기업 중 단 30개 기업만이 선정된 ‘제3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리솔은 23:1의 경쟁률을 뚫고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리솔이 전문 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임상 실적, 상용화 경험, 대기업 협업 역량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넥스트라이즈2025의 파트너 행사 일환으로 6월 27일(금) 코엑스에서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컴퍼니빌딩’을 주제로, 극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하고, 고위험·고수익 구조를 가진 딥테크 분야의 투자·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재단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및 딥테크 분야 초기 유망기업 발굴·추천 ▲투자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공동 IR 및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 특구 내 초기기업 투자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포럼에서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협회의 존재가치(공성현 KAIA 사무국장) ▲연구개발특구의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전략(손수창 특구재단 본부장) ▲펩시 아시아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사례(안동옥 더게리슨 대표) ▲컴퍼니빌딩과 테크 스타트업 육성 방안(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등이 발표되었으며,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기술사업화, 오픈이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ROAD to MARKE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G-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 실습형 특강,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등 창업기업 수요가 높은 공공조달 및 인증 진입 전략, 기술기반 서비스의 B2B SaaS 유통 전략, 국내 B2B 영업 및 홍보 전략, 전시회 준비 및 바이어 대응 전략, 소비재 해외진출, 국방조달, 글로벌 SaaS 확장, 해외 헬스/의료기기 수출, 투자 및 자금 확보 전략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기업의 업종, 역량, 시장 목표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여, 컨설팅 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습형 특강은 ▲바이어 대응 자료 제작 ▲해외 수출 전략 수립 등 스타트업이 시장 진입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