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웨일은 상시 성과관리 플랫폼 클랩에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추가했다. 캘리브레이션은 직원들의 팀별 리뷰가 종료된 후 리뷰 마지막 단계에서 결과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내는 평가 조정 프로세스다. 클랩의 캘리브레이션 기능은 HR팀 또는 최종평가자가 아니더라도 팀장 또는 조정참여자로 등록된 팀원이 리뷰 결과를 보며 간편하게 조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뷰 결과 조정은 △전체적인 등급 현황 확인 △평가 결과의 조정 △등급 확정 총 3단계로 구성된다. 조정 전후 등급 분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조정 이력도 확인할 수 있다. 클랩은 조직 규모에 맞게 조정 단계를 1차, 2차로 나눠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동화 기능을 통해 HR팀의 업무 부담을 줄였다. 디웨일 구자욱 대표는 "클랩 캘리브레이션 기능은 회사 구성원들이 공정한 성과관리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스켈터랩스는 자사의 기계독해(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MRC) 기술을 활용해 경찰청의 ‘AI 음성인식 활용 조서 작성 시스템(이하 AI 조서 시스템)’의 고도화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AI 조서 시스템은 성폭력 피해자와 수사관의 조사 과정을 돕기 위해 전국 시도 경찰청과 1,2 급지 경찰서 및 해바라기센터 등 총 239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피해자 조서 작성, 범죄 사실 조사 등의 업무에서 누적되는 비정형 자료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범죄 수사 효율을 높이고 피해자 조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스켈터랩스는 자체 개발한 기계독해(MRC) 기술을 활용해 △수사 구성요건 분류 기반 범죄 사실 데이터 구축, △자연어 기반 검색 서비스 제공 등의 기능을 설계해 경찰청 AI 조서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했다. 해당 기술은 수사 현장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선되었으며, AI 조서 시스템에 맞게 파인튜닝되어 피해자 조서뿐만 아니라 전화통화 녹취 파일의 내용에서도 범죄 사실 요건을 확인하고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자체 개발한 우수한 성능의 기계독해 기술이 경찰청 AI 조서 시스템
두들린은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이 2023년 한 해 동안 3,300곳 이상의 신규 고객사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리팅은 채용 공고 게시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채용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2021년 7월 출시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6,000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2023년에는 수시 채용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그리팅 도입이 크게 늘었다. 그 결과, 2022년 대비 신규 고객사 수가 3배 이상 증가했다. 그리팅은 신규 고객사 확대와 함께 지원자 수, 지원자 평가 수도 크게 늘었다. 2023년 한 해 그리팅을 통해 기업에 지원한 지원자 수는 98만 명에 육박했으며, 지원자 평가 수도 70만 개 이상을 기록했다. 그리팅은 지원자 경험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먼저, 지원자 회원가입/로그인 기능을 개발해 지원자들이 작성한 이력서를 임시저장하고 제출 후에도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대기업의 경우, 한 번에 여러 직군을 채용하는 일이 많은 만큼 한 공고에서 여러 직군을 모집할 수 있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업별로 이력서 양식에 대한 수요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가 시스템반도체 온라인 정보관 ‘시스템반도체 밋업플레이스(시스템반도체 Meet-up Place)’를 23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주최,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시스템반도체 밋업플레이스’는 글로벌 점유율이 약 1%로 미미한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팹리스는 물론 디자인하우스, IP, OSAT 등 참여자 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에 따라,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사업 특화 프로그램 하나로 메타버스 방식의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홈페이지인 시스템반도체 밋업플레이스를 마련,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생태계 참여자 간 비즈니스 미팅 및 네트워킹 공간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공간은 수많은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관련 기업·기관 등의 제품·서비스, 역할 등의 자료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메타버스상에서 기업 담당자와 미팅이 가능해 관련자 간 협업 및 소통이 쉽고, 시스템반도체 산업 분야 취업 준비생을 위한 취업 정보 제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시스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코리아모빌리티는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세계최대 가전, IT 박람회인 CES 2024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과 함께 미국, 캐나다 등 주요 메이저 업체와 미화 천만 불 정도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아모빌리티의 CES 진출은 올해가 첫 번째다. 올해 코트라가 지원하는 통합한국관에 참여했으며, 전기 자전거 플래그쉽 모델인 ‘코모 바이크’(Komo Bike EH9)를 출품하여 현지 관람객과 해외바이어, 모빌리티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코모 바이크는 자전거 휠에 바큇살(Spoke, 스포크)을 없앤 허브리스(Hubless) 타입의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자전거로 높은 기술력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첨단 모빌리티(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처음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허브리스 전기자전거 ‘코모바이크’는 훌라후프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자전거 구조에 적용하여 자전거의 핵심인 허브나 스포크가 없는 구조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과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다. 코모바이크의 프레임 구조는 건축구조에서 착안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잠재력 높은 씨앗(기업)을 발굴하여 첫 투자부터 마지막 EXIT까지 전주기 밀착 액셀러레이팅하는 ‘포텐셜 시드’(Potential Seed) 경작형 발굴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스타트업은 울산센터 보유 펀드 2~3억 직접 투자, 일반형 팁스(R&D자금 최대 5억) or 딥테크 팁스 추천(R&D자금 최대 15억) + 연계 사업(창업사업화, 해외마케팅 2억 추가 가능), 동반 투자 및 후속 투자 유치 등 사업을 함께 만들어가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밀착하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7년 이내 법인 및 개인사업자로, 3년 이내 기업을 우대한다. 모집분야는 딥테크, 소부장, 헬스케어, AI‧빅데이터, ICT 플랫폼 등 기술 전분야로, 울산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당 2~3억씩 12개 사 이상 투자, 팁스 10개 사 이상 추천 예정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 2024’를 오는 6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6월 처음 열린 '부산 슬러시드'는 코스포가 한국에 유치한 핀란드 대형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의 스핀오프 이벤트이다. 민간에서 추진부터 기획,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사례이자 수도권이 아닌 로컬 중심의 행사로 유치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부·울·경을 중심으로 전국 스타트업과 국내외 주요 투자자, 생태계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으며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코스포는 올해 부산 슬러시드의 2회째 개최를 맞아 △부·울·경 기반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학생 및 예비창업자 지원을 통한 창업 문화 확산 △우수 선발팀 대상 혜택 강화에 주력한다. 특히 지역의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협업과 지원 트랙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글로벌 투자사를 대상으로 지역 기업들이 IR 피칭을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이오스튜디오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4기’ 오리엔테이션을 17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VC스프린트’ 4기는 공기업, 은행부터 대학 교수까지 다양한 산업 전문성을 가진 107명의 신청자들이 1차 서류평가, 2차 과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66명이 선발되었다. 오리엔테이션은 ‘VC스프린트’ 4기 운영 안내를 시작으로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의 기업가 정신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 간 자율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66명의 수강생들은 6주간 교육과정을 통해 초기 투자 기초 실무를 중심으로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6개 팀으로 편성하여 팀별로 지정된 담당 멘토(현업 심사역)에게 매주 제출한 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피드백과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
사진 : 드랍더비트 심규민 대표, 굿노트 스티븐 챈(Steven Chan) 대표 글로벌 1위 필기앱 굿노트가 강연, 회의, 동영상 콘텐츠를 요약 노트 및 영상으로 자동 정리하는 AI 서비스 '트로우' 개발사 ㈜드랍더비트를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굿노트는 이번 인수로 트로우의 생성형 AI 기술을 굿노트 서비스 안에서 더욱 강력한 형태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드랍더비트는 2020년 창업 이후 사용자가 가진 자료와 온라인에서 찾은 콘텐츠로 요약 노트를 자동화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 온 스타트업이다. 2022년에는 화상 회의 내용을 회의록 노트로 요약해 주는 ‘트로우 화이트보드’를, 2023년에는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를 자동으로 정리하고 요약해 주는 ‘트로우 AI’를 선보였다. 드랍더비트는 2022년 캡스톤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2023년 4월 중소기업벤처부의 팁스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드랍더비트 심규민 대표는 2013년 소프트웨어 교육 기관 엔트리교육연구소를 창업한 연쇄창업가로, 엔트리교육연구소는 네이버에 인수합병된 바 있다. 당시 개발했던 교육 서비스가 국내 모든 초등학교 교과서에 코딩 교육 콘텐츠로 탑재되는 등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