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로컬 굿즈 앤 이벤트 스쿨’ 사업의 ‘트라이앵글 선진지 답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진지 답사는 인천시 강화군, 옹진군, 동구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가 20명이 다양한 지역 상권과 로컬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자신의 비즈니스를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답사 첫째 날에는 인천시 중구 개항로에 위치한 파랑새방앗간 등을 탐방하며 원도심 상권이 노포와 신생 점포의 협업 지역으로 변모한 과정을 살펴보았다. 특히, 이날 저녁에는 브랜딩 디자인 전문 기업 ‘서비스센터’의 전수민 대표를 초빙하여 브랜드 디렉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준공업 지역에서 팝업의 성지로 다시 태어난 서울시 성수동을 찾아 대림창고 등을 방문하며 지역 재생과 로컬 브랜드의 확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은 커뮤니티 컨설팅 회사 '플라잉웨일'의 백영선 대표가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하며 지역 기반 브랜딩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답사 마지막 날은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모여 있는 서울시 연희동을 둘러보았는데, 도시콘텐츠 매니지먼트 회사인 '어반플레
생성형 AI 수행 인프라 리더 기업인 프렌들리 AI가 업스테이지와 손잡고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기반의 번역 모델 인프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프렌들리 AI가 자사 생성형 AI 서빙 인프라를 업스테이지의 LLM 번역 모델에 제공하게 됐다. 높은 품질의 솔라 LLM을 시장에서 가장 빠른 프렌들리 인프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생성형 AI를 빠르고 낮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업스테이지는 솔라 LLM을 파인튜닝(미세조정)한 한국어-영어 번역 특화 모델을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형태로 공개했다. 단순 문장 번역을 넘어 전후 문맥을 종합해 의미를 추론하고, 대화의 맥락과 흐름까지 파악하는 딥러닝 번역이 특징이다. 기계번역 평가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메타의 ‘플로레스’ 벤치마크 평가에서 오픈 AI의 GPT-4, 딥엘(DeepL) 등을 뛰어넘을 정도로 정확도가 높다. 이에 업스테이지는 일일 최대 10만 여 건에 달하는 번역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프렌들리 AI의 ‘프렌들리 전용 엔드포인트(Friendli Dedicated Endpoint)’를 도입했다. 이는 프렌들리 AI의 엔터프라이즈 클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도내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의 안정적인 정착 및 매출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MOCA챌린지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6팀 내외이며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 중인 도내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구글 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선정 기업에는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 분석, 브랜딩 및 라이브커머스 매출 증대 전략, 마케팅 및 비즈니스 성공 전략 등 총 4회 차의 온라인 매출 성장을 위한 전문 교육을 지원하며 전문 스튜디오와 인력을 활용한 대표 상품 스틸컷 촬영도 공통 제공한다. 또한 교육 참여도와 상품 특성, 기대효과 등 지원 적합도에 따라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가 1:1 컨설팅, 온라인 광고, 네이버 해피빈 펀딩 및 라이브 커머스 기획전, 홍보 텐츠 노출 지원 등의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더불어 연말 진행하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3팀에는 각 500만 원의 마케팅 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글폼 주소: https://forms.gle/WBHRiPh35Lg7PDom8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스타즈(COMEUP Stars) 2024’ 참가 스타트업 모집 결과 역대 최다 기업인 1,208개 사가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컴업스타즈 모집은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참가신청서 마감 결과 1,208개 사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모집 방식으로 진행한 이래 최고치다. 누적 투자금액 10억 원 이하의 초기 스타트업 대상으로 100개 사를 모집한 루키리그는 949개 사가 지원해 전년 경쟁률인 8.28대 1보다 높은 9.5대 1로 마감했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러너스리그에는 20개 사 모집에 259개 사가 지원, 13대 1의 경쟁률로 역대 리그별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 아카데미리그를 일반인 대상으로 확장하면서 지원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지원기업 중 국내 기업은 1,019개 사로 84.4%를 차지했으며, 해외 기업은 15.6%인 189개 사가 신청했다.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아일랜드,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핀란드, 미국, 캐나다
소셜 Q&A 커뮤니티 ‘아하’를 운영 중인 아하앤컴퍼니가 2024년 상반기 매출 48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30% 성장한 것으로, 특히 영업 이익률이 약 44%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9.3%)와 비교해 크게 증진됐다. 아하앤컴퍼니는 아하 커뮤니티가 현재 운영 중인 유료 멤버십, 광고, 한국어 코퍼스 데이터 등 수익 모델에서 안정적으로 고른 매출이 발생하며 상반기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하앤컴퍼니 서한울 대표는 “2024년 상반기는 2023년 연간 총매출 및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시기”라며 “하반기에는 기존 수익 모델의 고도화와 함께 지속적인 신규 수익 모델 발굴에 역량을 집중해 2024년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하앤컴퍼니는 지식을 얻고, 경험을 공유하고, 사람들과 연결되는 소셜 Q&A 커뮤니티 ‘아하’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궁금증, 관심사, 취향 기반의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 비즈니스로 확장해 한국판 ‘레딧’을 만들고자 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에서 개최한 비즈니스 트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창업가들이 바라보는 스타트업, 로컬, 연대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비즈니스 트립은 코스포의 연간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인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동구 전북도의회 의원,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전북도 관계자는 물론 위즈돔∙브이드림∙테크앤로벤처스∙닥터나우∙로앤컴퍼니∙직방 등 스타트업, KDB산업은행∙나이스페이먼츠∙네이버∙유진투자증권 등 생태계 파트너까지 15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트립은 코스포 워크숍 최초로 전북도 일대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전북도는 최근 창업지원과 신설, 지역펀드 1조 원 조성, 전국 최초 국가 테스트베드 특례 실행, 창창자문단 운영 등 다각도에서 지역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이에 코스포는 지역 생태계 활성화 차원에서 행사 개최지를 전북으로 선정하고, 군산 시내와 선유도, 전주 한옥마을 등에서 ‘파운더스 포럼’, ‘창업가토크룸’, ‘러닝클럽’, ‘로컬트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가 연대와 로컬 비즈니스
‘시작하는 사람들의 커리어 플랫폼’ 코멘토가 지역 청년과 취약계층 청년들의 정보 및 기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청년 일경험사업 ESG형 기원테크 드림버스컴퍼니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버스컴퍼니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가상형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인턴십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원테크 드림버스컴퍼니는 비수도권 지역의 청년들과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대도시와 정보 격차로 인해 양질의 교육과 일경험을 얻기 어려웠던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멘토와 기원테크는 2주의 사전직무교육과 4주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이 실제 기업 과제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일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기원테크 드림버스컴퍼니는 기존 드림버스컴퍼니와 달리 지역별로 팀을 결성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코멘토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직무 능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버스컴퍼니의 담당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지역의 특색 있는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로컬 기획 전문 인력 양성 아카데미 - 로그인 경북’의 수료식을 7월 4일 개최하며 한 달 여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2024 경북 로컬 체인지업’은 경북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지역소멸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경북 자원의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은 △로컬 기획 전문 인력 양성 아카데미(로그인 경북)와 △사업화 자금 지원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로그인 경북’에 레저관광, 로컬푸드, 문화공간 분야의 총 36명이 수료했으며, 이중 우수 수료자 중 14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 2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6월 5일부터 오리엔테이션 개최로 시작된 ‘로그인 경북’은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맞춤 이론 교육, 사업계획서 고도화 코칭, 멘토링을 제공했다. 또 충남 공주의 제민천 마을과 충북 충주의 관아골 등을 방문해 낙후된 지역의 활성화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운영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인사이트 트립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
사진: 왼쪽부터 소예키즈 백향은 대표, 신용보증기금 판교스타트업 이정균 지점장 ICT 융복합 교육 문화 콘텐츠를 전개하는 아동발달 전문 에듀테크 기업인 소예키즈(대표 백향은)가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 창업 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백향은 소예키즈 대표는 “‘생성형 AI 기반의 아바타 심리상담 플랫폼 서비스’가 올해 칭 되면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아이 멘탈을 가정에서 케어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며 “아동발달 놀이문화 산업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ICT 융복합 교육 문화 콘텐츠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선구자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소예키즈는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으로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3년간 15억 원 규모의 보증과 법률, 세무, 전문 컨설팅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소예키즈는 2019년 설립된 게임과 놀이를 통한 아동 심리 상담 및 신체 발달 플랫폼 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 콘텐츠 전문 벤처 스타트업이다. VR, AR, 메타버스 등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토대로 어린이놀이 문화 교육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서 소예키즈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무브가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 솔루션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무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수의계약 등 공공 조달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는 공공기관의 업무용 공용 차량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은 차량 예약, 배차, 운행일지 기록, 외부 렌터카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무브는 독자적인 AI 배차 알고리즘과 수요 예측 기술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 차량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차량 활용도와 운영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무브의 기술력과 공공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공기관 차량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확산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다리소프트 노윤선 대표이사 AI 기반 도로 데이터 전문 기업 다리소프트*=가 미국 뉴욕시 교통국(NYC DOT)과 글로벌 VC Newlab이 공동 주관하는 AI 도로 관리 파일럿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전 세계 스타트업과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것으로, 다리소프트의 기술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시의 비효율적인 도로 인프라 유지관리 문제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뉴욕시는 약 9,600km의 도로와 수많은 교통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속도제한 표지판 등 핵심 인프라 관리가 여전히 수작업 점검에 의존해 한계가 있었다. 다리소프트는 도로 위험정보 공유 솔루션 'RiaaS'를 적용하여 뉴욕 전역의 속도제한 표지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관리한다. 차량에 장착된 AI 분석 장치가 표지판 상태를 자동 탐지하여 서버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작업 점검의 비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교통 단속 체계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노윤선 다리소프트 대표는 "한국 기업이 뉴욕시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AI 기반 솔루션으로 뉴욕 교통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시키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미리캔버스’가 해외 서비스 누적 가입자 12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진출 1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리캔버스는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1,6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외 가입자 증가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 전략 덕분이다.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과 다양한 직종별 템플릿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프레젠테이션 및 AI 이미지 생성·편집과 같은 고품질 AI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층을 확대했다. 특히 일본에서도 약 2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AI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미리디 강창석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AI 기능, 고객 중심의 정책이 해외 시장에서 통했다"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AI 기반 SaaS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병원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 루벤티스(Lubentis)가 딜로이트 AI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 출신 권민오 상무를 AI 모델 고도화 담당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해외병원 프로젝트와 해외사업부문 전문가들로 된 드림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사업부(LUBENTIS MEDI-CHAIN)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글로벌 병원물류시장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신사업부는 전 세계 헬스케어 물류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비전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병원 물류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은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의 차세대 도약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병원 경영과 물류 통합 분야에서는 이지메디컴 CEO와 UAE 왕립병원 COO를 역임한 최재훈 부회장이 참여해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 기획과 해외 병원 프로젝트 개발, 영업·마케팅을 총괄한다. 해외 사업과 솔루션 고도화 부문에는 LG디스플레이 CISO 출신의 문영순 부사장이 합류해 풍부한 글로벌
학생 맞춤형 수업 솔루션 '임팩트 스페이스' 운영사 임팩터스가 'AI 기반 디지털 학습·평가 방법 및 장치'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원천 기술로 평가된다. 임팩트 스페이스는 수업 개설부터 평가,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출시 1년 만에 전국 129개 학교, 약 5,000명의 학생이 이용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특허에는 △생성형 AI 기반 평가 기준 자동 생성 △AI 멀티모달 분석을 통한 학습 데이터 요약 △학생 맞춤형 평가 결과 자동 도출 등이 포함됐다. 임팩터스는 이 기술을 통해 교사가 학생 평가와 생활기록부 작성에 소모하는 시간을 40% 이상 단축시키는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팩터스는 이번 특허를 발판 삼아 AI 교육 보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교육 현장에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채널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기업 비즈니스의 AI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와 성장 동력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알프(ALF)’가 이룬 상담 성과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알프v2’의 핵심 기능이 공개된다. ‘알프v2’는 엑셀, PDF 등 더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하며, 예약, 주문 취소 등 능동적인 CS 업무 처리를 지원해 AI 상담 해결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부 연사로는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일본 패션 기업 아다스트리아 CS 총괄, 강민서 야나두 CAIO 등 AI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생생한 AX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년간 알프를 통해 누적 2,000여 개 기업에서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글로벌 NFT 프로젝트 ‘펏지펭귄’과 함께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며, 러닝과 음악을 결합한 이색 행사로 진행된다. 슈퍼워크는 ‘일상 속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매년 한강에서 러닝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NFT와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하며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닝 외에 성수동의 카페에서 커피와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커피 레이브’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참가자들은 3km 코스를 완주한 후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슈퍼워크를 통해 러닝과 웹3를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최장수 M2E(Move To Earn) 서비스에 걸맞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AI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실제 활용법을 소개하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는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슈퍼로이어의 ‘롱폼’ 기능이다. 이 기능은 민사 분야의 소장 및 답변서 작성을 AI로 지원하며, 최대 30장 분량의 문서 작성을 돕는다. 롱폼은 출시 2개월 만에 슈퍼로이어 활성 이용자의 약 40%가 사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웨비나 주제는 ‘민사 분야 효과적인 서면 작성을 위한 AI 활용법’으로, 9월 29일 오후 7시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로앤컴퍼니 김동욱 팀장(변호사 출신)이 강연을 맡아 AI를 활용한 법률 서면 작성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로앤컴퍼니의 김본환 대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법률 문서 작성 업무에서 AI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