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구 스터디맥스)이 원어민 AI 친구와 일상 톡을 보내고, 사진을 공유하며 텍스트와 음성으로 영어 회화를 나누는 맥스 AI 찐친 ‘메이트’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메이트는 친한 친구와 매일 15분 일상 대화를 나누는 영어 회화 학습 서비스다. 원어민 AI 친구가 먼저 DM을 보내며, 텍스트와 음성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사진을 업로드하여 그와 관련된 프리토킹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점심 뭐 먹었어?" 또는 "지금 뭐 해?" 등의 질문에 음식이나 장소 사진을 보내면 사진의 내용과 관련된 이야기가 이어진다. 메이트에서는 다양한 성향의 원어민 친구를 만날 수 있다. 미국의 Z세대인 ‘노아’는 신조어와 줄임말을 즐겨 쓰는 캘리포니아 대학생이다. ‘제니퍼’는 솔직하고 직설적인 30대 여성으로, 글로벌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짐’은 미국 텍사스에서 수상 안전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츤데레’ 매력의 소유자다. 원어민 AI 찐친들은 말투 및 발음과 영어습관, 관심사까지 다양한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정체성을 기반으로 자신들만의 영어 학습 구조를 형성하고, 회화 흐름을 주도한다. 15분의 대화를 3번으로 나눠 5분씩 서로 다른
모바일 앱 보안 전문 기업 락인컴퍼니가 일본에서 모바일 앱 보안을 위한 접속 차단 기술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앱에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해킹이나 정보 유출, 위·변조 등 위험 요소를 지닌 접속자를 탐지하고, 관리자가 설정한 기준에 따라 접속을 차단하거나 정상 실행을 허용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로 금융부터 게임, 헬스케어 등 보안이 필요한 모든 앱에 적용 가능해 폭넓은 범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락인컴퍼니는 2022년 한국 특허를 취득했으며, 해당 기술은 자사 앱 보안 서비스 ‘리앱’에도 적용돼 기업 고객사들의 앱 내 정보 탈취 방지와 고객 데이터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락인컴퍼니는 현재 카카오게임즈, KB금융그룹, 아시아나항공, 당근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아시아 대형 게임 퍼블리셔,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등 글로벌 기업까지 고객사로 두고 있다. 락인컴퍼니는 이번 특허를 계기로 일본에서도 기술 신뢰도를 확보하게 되면서 일본 보안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락인컴퍼니는 일본어 홈페이지 신설은 물론 라인게임즈를 비롯한 각 분야의 현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확장을 준비해 왔다. 최명규 락인컴퍼니 대표이
사진:오른쪽부터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대표, 파이노버스랩 장종욱 대표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식자재 유통거래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금융솔루션 제공을 위해 파이노버스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 내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식자재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3시간 이내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이다.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거래 활성화를 위한 금융 솔루션은 파이노버스랩이 맡기로 했다. 국내 B2B 식자재 유통 시장 치열한 경쟁 상태다. 전체 시장 규모 중 90%는 여전히 식자재마트와 같은 오프라인 식료품 판매소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대표는 “최적 가격, 적정 재고 파악, 상품 확보, 제작, 거래 활성화를 위한 금융 솔루션, 재구매 유도를 위한 마케팅 4박자를 고루 갖춘 솔루션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을 제공하여 큐
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월 24일 김천 구미 호텔 로제니아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G-Star Dreamers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육성 프로그램 소개, G-Star Dreamers 사업 소개, 투자 전문 교육, 센터장 축사, 선정기업 10개 사 소개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G-Star Dreamers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창업 성장지원 사업으로, 도내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한 지역혁신형 창업기업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사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기업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전략 수립을 위한 사전 진단으로 시작해 컨설팅 프로그램, 교육, 멘토링 등이 있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내적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투자 액셀러레이팅, 협상 지원 및 법률 검토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투자 전문 교육, BM 고도화를 위한 전문 분야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투자기관 대상으로 IR을 경험할 수 있는 피칭데이, 프라이빗 IR, 쇼케이스, 그리고 투자기관과 실질적 매칭이 가능하도록 국내 전시회와 밋업 참가
뮤즈블라썸 HALee 실행 화면 크리에이터를 위한 배경음악 플랫폼 ‘뮤즈블라썸’을 서비스 중인 뮤즈블라썸은 지난 2021년 출시된 배경음악 AI 큐레이터 ‘HALee’를 업데이트한 모델로, 배경음악 자동 생성 소프트웨어를 추가해 AI 작곡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 ‘HALee 2.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뮤즈블라썸은 영상의 맥락을 분석해 뮤즈블라썸의 음원 가운데 영상에 알맞은 배경음악을 추천하는 것을 넘어 생성형 AI가 음악의 장르, 조성, BPM, 템포를 설정해 새롭게 작곡한 음원 리스트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특히 AI 작곡 소프트웨어 ‘MUSIA’를 개발한 기업, 크리에이티브마인드의 기술과 결합해 보다 완성도 높은 사용자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며, 배경음악 플랫폼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었다. 저작권 안심 순수 창작곡 3만 여개를 독점 보유하고 있는 사운드테크랩 뮤즈블라썸은 지난 5월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매월 다양한 장르의 BGM과 영상분석 기반의 AI 큐레이터 HALe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뮤즈블라썸 : https://museblossom.com/
스파크랩이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운영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한국 B2B SaaS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를 드림플러스와 공동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B2B SaaS 스타트업들에게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현지 고객사 공략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를 위해 미국, 일본,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 진출해 안착한 스타트업 3곳이 함께한다. 연사로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아시아 국가 대표 협업툴로 자리매김한 ‘잔디’를 운영하는 김대현 토스랩 대표 △일본 지사 설립을 토대로 철저한 현지화와 신속한 협업 체계 구축에 성공한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흑자를 유지 중인 스파크랩 포트폴리오사들의 참여해 현지화 비결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스파크랩 공동대표이자 아랍에미리트에 기반을 확립한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의 창업자 이한주 대표도 참여, 9개 국가에 진출해 15개의 오피스를 설립하고 전 세계 5천여 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한 노하우, UAE 정부 기관과의 협력 및 현지 기업으로부터 1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경험담을 나눈다
버튜버(VTuber, 버추얼 유튜버) 토탈 플랫폼 ‘마스코즈’의 운영사인 오버더핸드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연구개발(TIPS R&D) 과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팁스프로그램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오버더핸드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 간 5억 원의 기술연구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오버더핸드는 ‘마스코즈’를 통해 버튜버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팁스를 통해 오버더핸드는 Mascoz Avatar Core 이하 MAC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L2E (Landmark2 Expression)와 M2S (Motion2 Sequence) 기술을 확보해 버튜버 솔루션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디바이스 범용성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2E는 영상에서 랜드마크를 입력으로 하고 표현을 추론하는 모델이며, M2S는 모션을 입력으로 다음 모션을 추론하는 모델이다. 향후 오버더핸드는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이나 다른 디바이스로의 확장성을 갖춰 시장 확대와 빠른 유저 유입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30일 강릉원주대학교 중앙도서관 해람라운지에서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영동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3월 출범한 정기 밋업(Meet-up) 행사로 매월 전문가와 창업가가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 관련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루트컴퍼니의 김지우 대표와 개항로프로젝트의 이창길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두 연사는 ‘로컬 비즈니스 2024’, ‘로컬에서의 비즈니스는 무엇이 다른가?’라는 주제로 로컬에서의 브랜딩 및 성장전략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좌담이 이어져 참석자들과 함께 창업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로컬 브랜딩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좌담이 끝난 뒤에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네트워킹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서로 명함을 나누고 협업의 기회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로컬 비즈니스와 브랜딩 인사이트를 얻어가면 좋겠다”라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자 간 교류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영동벤처클럽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 함께 SMART-X LAB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으로 ‘CES 2025’ 혁신상 수상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SMART-X LAB은 2017년부터 KT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CES 2025’ 혁신상 수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CES 2025’ 혁신상 수상 지원을 위해 △영문 컨설팅 △혁신상 신청비 등을 지원하며, 수상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역대 수상자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CES 혁신상 신청 예정인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CES 혁신상의 필수요건을 충족하는 스타트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입주 지원 △연계사업 추천 △TIPS 검토 △IR 지원 등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SMART-X LAB 12기 프로그램은 AICT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했으며, KT와 인천창경센터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무브가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 솔루션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무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수의계약 등 공공 조달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는 공공기관의 업무용 공용 차량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은 차량 예약, 배차, 운행일지 기록, 외부 렌터카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무브는 독자적인 AI 배차 알고리즘과 수요 예측 기술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 차량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차량 활용도와 운영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무브의 기술력과 공공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공기관 차량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확산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다리소프트 노윤선 대표이사 AI 기반 도로 데이터 전문 기업 다리소프트*=가 미국 뉴욕시 교통국(NYC DOT)과 글로벌 VC Newlab이 공동 주관하는 AI 도로 관리 파일럿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전 세계 스타트업과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것으로, 다리소프트의 기술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시의 비효율적인 도로 인프라 유지관리 문제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뉴욕시는 약 9,600km의 도로와 수많은 교통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속도제한 표지판 등 핵심 인프라 관리가 여전히 수작업 점검에 의존해 한계가 있었다. 다리소프트는 도로 위험정보 공유 솔루션 'RiaaS'를 적용하여 뉴욕 전역의 속도제한 표지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관리한다. 차량에 장착된 AI 분석 장치가 표지판 상태를 자동 탐지하여 서버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작업 점검의 비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교통 단속 체계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노윤선 다리소프트 대표는 "한국 기업이 뉴욕시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AI 기반 솔루션으로 뉴욕 교통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시키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미리캔버스’가 해외 서비스 누적 가입자 12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진출 1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리캔버스는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1,6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외 가입자 증가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 전략 덕분이다.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과 다양한 직종별 템플릿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프레젠테이션 및 AI 이미지 생성·편집과 같은 고품질 AI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층을 확대했다. 특히 일본에서도 약 2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AI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미리디 강창석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AI 기능, 고객 중심의 정책이 해외 시장에서 통했다"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AI 기반 SaaS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병원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 루벤티스(Lubentis)가 딜로이트 AI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 출신 권민오 상무를 AI 모델 고도화 담당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해외병원 프로젝트와 해외사업부문 전문가들로 된 드림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사업부(LUBENTIS MEDI-CHAIN)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글로벌 병원물류시장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신사업부는 전 세계 헬스케어 물류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비전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병원 물류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은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의 차세대 도약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병원 경영과 물류 통합 분야에서는 이지메디컴 CEO와 UAE 왕립병원 COO를 역임한 최재훈 부회장이 참여해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 기획과 해외 병원 프로젝트 개발, 영업·마케팅을 총괄한다. 해외 사업과 솔루션 고도화 부문에는 LG디스플레이 CISO 출신의 문영순 부사장이 합류해 풍부한 글로벌
학생 맞춤형 수업 솔루션 '임팩트 스페이스' 운영사 임팩터스가 'AI 기반 디지털 학습·평가 방법 및 장치'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원천 기술로 평가된다. 임팩트 스페이스는 수업 개설부터 평가,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출시 1년 만에 전국 129개 학교, 약 5,000명의 학생이 이용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특허에는 △생성형 AI 기반 평가 기준 자동 생성 △AI 멀티모달 분석을 통한 학습 데이터 요약 △학생 맞춤형 평가 결과 자동 도출 등이 포함됐다. 임팩터스는 이 기술을 통해 교사가 학생 평가와 생활기록부 작성에 소모하는 시간을 40% 이상 단축시키는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팩터스는 이번 특허를 발판 삼아 AI 교육 보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교육 현장에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채널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기업 비즈니스의 AI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와 성장 동력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알프(ALF)’가 이룬 상담 성과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알프v2’의 핵심 기능이 공개된다. ‘알프v2’는 엑셀, PDF 등 더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하며, 예약, 주문 취소 등 능동적인 CS 업무 처리를 지원해 AI 상담 해결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부 연사로는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일본 패션 기업 아다스트리아 CS 총괄, 강민서 야나두 CAIO 등 AI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생생한 AX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년간 알프를 통해 누적 2,000여 개 기업에서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글로벌 NFT 프로젝트 ‘펏지펭귄’과 함께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며, 러닝과 음악을 결합한 이색 행사로 진행된다. 슈퍼워크는 ‘일상 속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매년 한강에서 러닝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NFT와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하며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닝 외에 성수동의 카페에서 커피와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커피 레이브’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참가자들은 3km 코스를 완주한 후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슈퍼워크를 통해 러닝과 웹3를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최장수 M2E(Move To Earn) 서비스에 걸맞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AI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실제 활용법을 소개하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는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슈퍼로이어의 ‘롱폼’ 기능이다. 이 기능은 민사 분야의 소장 및 답변서 작성을 AI로 지원하며, 최대 30장 분량의 문서 작성을 돕는다. 롱폼은 출시 2개월 만에 슈퍼로이어 활성 이용자의 약 40%가 사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웨비나 주제는 ‘민사 분야 효과적인 서면 작성을 위한 AI 활용법’으로, 9월 29일 오후 7시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로앤컴퍼니 김동욱 팀장(변호사 출신)이 강연을 맡아 AI를 활용한 법률 서면 작성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로앤컴퍼니의 김본환 대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법률 문서 작성 업무에서 AI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