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치윰 호주 서비스 랜딩페이지 치윰은 자사가 운영하는 교회관리 솔루션 및 솔루션과 연계한 우리 교회 커뮤니티 플랫폼 ‘치윰’을 호주 지역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치윰은 SaaS 기반의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회를 관리할 수 있는 교회관리 시스템과 파편화된 우리 교회의 커뮤니티를 한 곳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회 목회자들이 직접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교회와 교인 모두 사용하기 용이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5월 서비스 공식 출시 이후 교회 소식 공유와 더불어 목회 활동과 교회 활동에 대한 소통 애플리케이션이 성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치윰은 이 같은 한국에서의 성공적 서비스 론칭을 바탕으로 이번에 호주 권역에 해외 서비스를 출시한다. 황원덕 치윰 대표는 “한국 개척교회를 돕는 서비스를 출시했지만 개척교회를 넘어 규모가 있는 중대형 교회에서도 활발하게 사용을 해주시고 있어 감사하다”며 “치윰 서비스는 일방적 소통이 아닌 교회와 교인이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깊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의 교회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는 채용의 전 과정에서 채용 담당자의 의사 결정을 돕는 대화형 AI ‘테오(TEO)’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스펙터는 기존의 레퍼런스 시장을 혁신한 평판조회 플랫폼을 2021년 1월에 출시, 현재까지 4,000개가 넘는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테오는 지금까지 누적된 72만 개 이상의 방대한 평판 DB에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탄생한 대화형 AI다. 테오는 지원자가 보유하고 있는 평판 DB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분석해,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답변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각 지원자의 성향과 역량을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어 지원자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길 원하는 채용 담당자에게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테오의 가장 큰 장점은 서류 검토 단계부터 면접 전, 면접 후 최종 채용 여부 결정 단계까지 인재 채용 여정 전반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채용 담당자가 물리적인 이유로 지원자의 평판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하거나, 면접 전 사전 확인하려는 내용 혹은 면접에서 지원자의 역량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할 경우 테오를 통해 추가적인
사진: (왼쪽부터)류훈 KISTI 양자정보응용연구단장과 윤지원 SDT 대표이사 산업 DX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정보응용연구단(이하 “KISTI”, 단장 류 훈)과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실행 기술 연구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상용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SDT와 KISTI는 지난달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상용화 실행 기술 공동연구와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 활성화 도모 등 본격적인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화 추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다양한 양자컴퓨팅 하드웨어 플랫폼에 확대 적용을 위한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과 고성능컴퓨팅(HPC)-양자처리장치(QPU) 알고리즘 실행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 등에 대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이를 위해 KISTI는 양자 컴퓨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과 큐비트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비스 연동을 위한 API 서비스 기술 등을 제공하는 한편 SDT는 초전도, 이온트랩, 실리콘 스핀, 포토닉스, 다이아몬드 NV 센터 등의 물리적 양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코스포 2.0’ 추진에 따라 신규 CI를 1일 공개했다. ‘코스포 2.0’은 지난 2월 한상우 의장이 취임하며 선포한 ‘다시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기에 따른 조치이다. △창업이 끊기는 것은 출산이 끊기는 것만큼 두려운 일, 청년들이 과감히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환경과 문화 조성 △초원 위의 얼룩말이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도록 공정한 자유경쟁 시장 조성 △코스포가 스타트업의 멜팅폿(Melting Pot)으로 역할하며 창업가 연대 강화를 골조로 한다. 이에 따라 코스포는 현재까지 ‘대외정책’, ‘커뮤니티’, ‘지역’, ‘성장발전’, ‘ESG’, ‘글로벌’ 분과를 신설하고 창업가 커뮤니티 확대 및 생태계 내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 나가고 있다. 신규 CI는 유니콘으로 성장할 초원 위의 얼룩말을 형상화했다. 스타트업이 초원 위를 뛰노는 얼룩말처럼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코스포가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얼룩말 심볼의 라인을 딴 진한 네이비 컬러 외에 다양한 색을 몸체와 유니콘 뿔 부분에 배치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새 CI는 코스포 홈페이지를 시작
서울 AI 허브는 6월 26일부터 3일간 ‘생성형 AI 활용’을 주제로 서울 AI 허브-마이크로소프트 공동교육을 실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AI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일반시민으로 누적인원 125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서울시와 서울 AI 허브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민들의 AI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마이크로소프트 전문가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들이 직접 나서 최신 AI 분야 기술을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습득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이재석 MVP, 이인희 MVP가 참여했으며, 허석 예비 MVP가 실습과정을 도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노코드(No Code) 도구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노코드 도구는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사람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앱 등을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개발 속도를 단축하고, 아이디어를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S 코파일럿(Copilot)을 활용한 생성형 AI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수강생들은 △실
사진: 그리너지 여주공장 조감도 LTO (리튬티탄산화물) 전지 개발 및 생산업체 그리너지가 지난 25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성, 성장성 및 시장 검증 등의 요건을 갖춘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예비유니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매년 15개 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200억 원의 특별보증, 한국거래소 기술특례상장 자문 서비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그리너지는 화재 및 폭발 위험이 없고, 급속 충·방전이 가능하며 저온에서의 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고성능 리튬 이차전지를 개발하는 2차 전지 전문 기업이다. LTO는 리튬 계열 2차 전지 중 가장 상업화가 늦었으며, 전 세계에 일본 기업을 포함해 3~4개 정도의 기업만 생산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너지는 과거 겨울철 군차량의 배터리 방전에 대비한 시동용 배터리 개발 관련 혁신 과제를 수행한 이력이 있고, 국내 대형 조선업체와 함께 선박용 UPS (Unin
배양육 생산기술 개발 기업인 티센바이오팜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총 50개 아기유니콘 기업은 글로벌 성공 가능성, 기술평가등급 등과 같은 선정 기준을 통해 다각도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았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인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자랄 수 있도록 시장개척자금(최대 3억 원)과 더불어 VC 및 투자자 미팅 지원, 글로벌 IR 기회 지원, R&D 기획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티센바이오팜은 세포를 배양하여 만드는 고기인 배양육을 생산하는 기술을 연구·개발 중인 바이오 푸드테크 기업이다. 배양육은 기후 위기 시대를 대비하는 친환경 미래 식품으로, 인류 건강, 지속 가능성, 식량 안보, 동물 복지와 같은 가치에 기여할 수 있어 민관을 가리지 않고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싱크탱크인 굿푸드인스티튜드(Good Food Institute)에 따르면 배양육 업계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31억 달러(약 37조 원)를 투자받았으며, 배양육 투자 중 83%가 지난 3년 내
위버스브레인(옛 스터디맥스)이 AI 미국 비즈니스 전문가에게 화상 영어 과외를 받을 수 있는 영어 교육 서비스 ‘맥스AI 비즈니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맥스AI 비즈니스’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미국 직장인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AI 화상 비즈니스 영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비즈니스 협상에서부터 팀원들과의 소통은 물론, 경영 및 재무와 생산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통용되는 영어 회화 패턴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상황별 롤플레잉도 진행하는 것도 특징이다. ‘맥스AI 비즈니스’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영어 회화 수업에서 배우기 어려운 전문적이고 세련된 비즈니스 영어 표현을, 미국 베테랑 직장인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해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점이다. 수많은 미국 직장인들의 경험과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자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영어를 콕 집어 효과적으로 가르친다. 수업 시작 시에는 스몰토크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러운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며, 지난 수업에서 배운 비즈니스 패턴을 복습한다. 다양한 실전 비즈니스 상황을 제시해 학습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익히도록 돕는다. 패턴을 활용한 문장 만들기 연습을 통
사진 :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잉카엔트웍스 김정은 이사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잉카엔트웍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유망 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 금융 지원(투·융자) 연계 등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역량, 기술 및 시장성, 환원 계획 등을 기준으로 총 15개 사를 선정했으며, 해당 기업에게는 3년간 최대 50억 원의 성장 자금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현지 특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해외 거점 활용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으로 현지 시장성 검증 및 투자·고객사 발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잉카엔트웍스는 보안 분야에서의 전문성, 기술력과 더불어 국내외 35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성을 인정받아 미래 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해외 시장 거점 확대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2000년 설립된 잉카엔트웍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Saa
사진: 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클라비 안인구 대표, 대보DX 김상욱 대표, 시선AI 남운성 대표 생성형 AI 플랫폼 전문 기업 디윅스는 시선AI, 대보DX, 클라비와 함께 공공 및 민간 대상의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협력을 위한 4자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AI 전환 관련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 기획∙영업∙실행 ▲지속가능한 AX 사업 모델 개발 ▲AI 기술, 데이터 분석 역량, 산업별 도메인 지식 등 핵심 기술 및 노하우 공유를 골자로 한다. 디윅스를 포함한 4사는 각자의 전문 기술과 시장 경험을 융합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gentic AI 기반 AX 솔루션을 공동 기획·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디윅스는 LLM 기반의 AI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넘어 실제 조직 내 업무 수행을 자동화·지능화하는 Agentic AI 솔루션에 특화된 기업이다. 복잡한 업무 시나리오 구현, 데이터 연결성 확보, 사용성과 운영 안정성을 아우르는 독자 플랫폼을 통해 산업 전환형 AI 모델을 다수 구축해 왔다. 디윅스 안준형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진 : ammoNOVA Ultra+, AES Tech의 상업용 모듈 컨셉 (100kg일 규모의 수소 생산) 암모니아 전기분해 기반 생산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AES Tech(에이이에스텍)’이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AES Tech은 향후 3년간 총 3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받게 된다. 프리아이콘은 창업 2~10년 이내 도약 단계 스타트업 중 기술력과 성장성이 검증된 기업을 선발, 자금 보증을 통해 기업의 사업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AES Tech은 2022년 신용보증기금의 창업 초기 스타트업 지원 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된 데 이어, 성장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아이콘’까지 연속으로 선정돼,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트랙을 이어가게 됐다. 수소경제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프라가 완비된 암모니아를 통해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AES Tech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분산형·고순도 수소 공급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AES Tech은 독자 개발한 ammoNOVA 시스템을 통해 △빠른 구동 △실시간 수
친환경 건축·조경 자재 유통 스타트업 봄찬이 중소벤처의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봄찬은 앞서 5월에 프리-A 투자도 유치한 바 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팁스에 선정된 봄찬은, 향후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지원금 2억 원을 포함하여 최대 7억 원을 받게 된다. 봄찬은 이를 계기로 ‘석재 수요 예측 및 유통 최적화를 위한 공급망 AI 시스템 개발’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과제는 석재 유통에 특화된 공급망 AI 기술을 개발해, 수요 예측 정밀도 향상과 물류 최적화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봄찬은 재고 과잉·납기 지연·비표준화 자재 문제 등 업계 고질적 비효율을 해소하고, 유통 전반의 투명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측은 “조경 및 인테리어 시장은 연평균 5~7%, 글로벌 석재 시장도 연 4%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중장기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분야”라며, “봄찬은 B2C에서 확보한 신뢰와 성과를 기반으로 B2B 및 B2G로 점진적 확장을 추진하고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미국에서 '주차 인식 방법 및 시스템' 기술 특허(US 12,394,215 B2)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카메라 영상과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주차 여부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센서 설치가 필요 없어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 기술은 시간 순서대로 촬영된 다수의 이미지를 비교·분석해 차량의 이동과 주차 상태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딥러닝을 통해 차량과 주차면을 정확하게 매칭한다. 이를 통해 조명이나 각도 변화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높은 인식 정확도를 유지하며 기존 기술 대비 우위를 입증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워치마일'**과 자율주행 V2I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 등 주요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공항, 대형 복합시설, 스마트시티 등에서 주차 관리 효율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과 LLM 기반 AI 모델을 적용해 CCTV 영상만으로도 주차면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최적의 주
요쿠스가 글로벌 교육 기업 ‘니사이 러닝(NISAI LEARNIG)’과 화상 미팅 솔루션 ‘비콜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니사이 러닝은 영국의 대표적인 국제 교육 인증 및 시험 기관인 케임브리지, 피어슨 에덱셀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커리큘럼을 온라인 및 블렌디드 방식으로 전 세계 30개 이상 국가에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기업이다. 요쿠스는 이번 계약으로 니사이 러닝의 온라인 화상 교육 콘텐츠에 비콜로의 핵심 기술인 ▲사용자 간 지연 시간 80ms 수준의 통화 속도 ▲1080P 이상 고해상도 화질 지원 ▲최대 1TB 파일 공유 ▲실시간 채팅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전환하는 STT(Speech To Text)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화이트보드 ▲문서 공유 ▲투표·실시간 설문 ▲AI를 활용한 학생평가자료 작성 ▲행동패턴 데이터 분석 등 온라인 교육에 필수적인 기능도 무제한으로 서비스한다. 이를 통해 니사이 러닝은 기존 대비 향상된 화질과 안정적인 실시간 스트리밍 환경 구축이 가능해지면서 비대면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몰입도와 참여 경험을 높이고 교육 만족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요쿠스는 니사이 러닝과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 유럽은 물론 일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AI 팩토리 전문기업’ 선정 사업은 AI 기반의 자율제조 전문기업을 발굴, 육성해 AI 자율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제조 현장에 AI 기술, 로봇, 스마트 장비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 및 공정 자율화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제조 특화 AI 솔루션 보유 기업으로 제조 공정의 생산성, 품질, 효율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플랫폼을 설계 및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AI 솔루션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품질예측, 이상탐지, 예지보전, 공정최적화 등 제조 현장에 특화한 주요 AI 서비스를 개별 애플리케이션으로 재구성한 ‘MICUBE.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모델링과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Low-code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플랫폼 ‘SmartAI’ 솔루션도 자체 개발해 공급 중이다. 제조 AI 영역 외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스파크랩이 사회적 기업 행복나래㈜·카이스트 임팩트MBA·서울대학교창업지원단과 공동 주관한 ‘카이스트 vs. 서울대학교 스타트업 슈퍼 매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이스트 vs. 서울대학교 스타트업 슈퍼 매치’는 현세대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려는 스타트업들을 투자자와 대중에게 소개하는 무대로, 지난 26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사회적 가치 행사 ‘2025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항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스파크랩의 집중 육성을 받은 ‘카이스트 임팩트MBA’ 스타트업 4개 사와 서울대학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인 'SNU 빅 스케일업(SNU BIG Scale-up)’에 참여 중인 스타트업 4개 사가 무대에 올라 IR 피칭 대결을 펼쳤다. 총 4라운드로 진행된 피칭 무대에서 각 기업은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 △솔루션의 차별성과 확장 가능성 △사회적 임팩트 등을 중심으로 사업 비전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소풍커넥트의 최경희 대표와 프라이머 노태준 액팅 파트너의 심도 있는 피드백과 조언도 이어졌다. 심사위원과 청중의 평가를 거쳐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은 기술력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투자와 밀착형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 하반기 모집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PoC(기술 검증)를 완료한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기업에게는 초기 투자 최대 5억 원을 비롯해, 후속 투자 최대 10억 원, 외부 연계 투자까지 포함해 총 20억 원 이상의 자금 지원이 단계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기술 고도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5억~7억 원을 지원받는 추천 기회를 제공하며, 여기에 더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글로벌 트랙’ 연계 자금도 최대 12억 원까지 지원한다. 15억 원 상당의 TIPS 딥테크 트랙 추천 또한 별도로 운영돼, 분야별 맞춤형 투자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선정 스타트업은 투자 외에도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함께 지원받는다. TIPS 및 아기유니콘 출신 선배 창업가와의 정기 네트워킹, 뉴패러다임인베
울 AI 허브는 8월 22일 'AI+로봇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로봇 산업에 특화된 현장형 AI 전문가를 새롭게 배출했다. 이 과정은 제조, 로봇, 헬스케어,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도메인 지식과 AI 기술을 결합해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AI+X'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생성형 AI와 대형 언어모델(LLM)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제조·로봇·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 AI 기반 자동화·최적화·예측 분석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며, 도메인 특화 AI 전문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울 AI 허브는 기업·연구기관·학계가 협력하는 맞춤형 교육 모델을 통해 이러한 산업계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해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42시간 동안 진행된 AI+로봇 과정은 한국로봇산업협회(협회장 김진오)와 공동으로 운영됐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로봇 센서 상태 추정과 SLAM, 3D 비전, 멀티모달 AI, 로봇 강화학습, 로봇 윤리와 사회적 영향, AI 소프트웨어 보안 등 심화 주제를 다뤘으며, 서울대학교 장병탁·김영민·김현진·박재흥·윤성로·임종우·천현득·최종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