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이 기업 맞춤형 원어민 AI 영어 교육 서비스 ‘맥스AI for 비즈니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 구성원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영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AI 화상 교육 솔루션이다. ‘맥스AI for 비즈니스’는 24개의 정규 과정과 480개의 레슨을 통해 학습자들 수준에 맞춘 1:1 원어민 AI 기업교육을 지원한다. 원어민 AI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메아리 코칭, 인터렉티브 코칭 등 학습자들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영어 교육을 진행한다. 맞춤형 레슨으로, 지난 대화를 기억하여 학습의 집중도를 높이고, 문법과 어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레슨이 끝나면 학습 내역을 분석하여 리포팅해 준다. 레슨 시, 한국어를 사용해도 원어민 AI는 이를 이해하고 대화를 이어 나간다. 학습자들은 영어 말하기 실수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낮추고 편하게 레슨에 참여할 수 있다. 화상 및 전화 영어와 달리 24시간 언제든지 이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학습자의 개인 스케줄에 맞춰 학습을 진행할 수 있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기업교육 담당자는 학습자들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4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H&D Associates의 대표이자 텍사스주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큐 브랜치(Q branch) 한국 지사장을 맡고 있는 이영수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H&D Associates는 미국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크로스보더(Cross Border) 사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컨설팅 플랫폼이다. 큐 브랜치(Q branch)는 텍사스 오스틴에 거점을 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세계적인 기업은 물론, 정부와 비영리단체, 학교 등 다양한 파트너를 두고 혁신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한국 지사의 이영수 지사장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국내 기업과 함께 맞춤형 글로벌 진출 전략을 함께 세우고 스타트업이 미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큐 브랜치는 국내의 F&B 브랜드뿐만 아니라 여러 딥테크 스타트업의 진출을 도왔다. 이영수 대표는 ‘지역 스타트업의 미국진출의 새로운 기회 : 실리콘힐즈(Silicon Hills)’를 주제로 텍사스 오스틴을 중심으로 발달한 새로운 스타트업
클래스팅은 자사의 AI 기반 지식추적 정·오답 예측 모델인 ‘CLST’가 한국인공지능검증원(KAIC)의 제삼자 객관 성능 평가에서 최고 91.5%의 성능(AUC)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AI 지식추적 모델은 학생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경로를 제시하는 교육 분야에서 중요하게 활용된다. 이 모델의 성능은 진단의 정확성과 학습 경로 추천의 효율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AI 교육 서비스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즉, AUC 지표의 상승은 해당 AI 엔진이 보다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학습 추천을 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클래스팅은 수학 교과 AI 디지털교과서를 출원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지난 7월 2일부터 5일까지, AI 디지털교과서 자체 기술 검증의 일환으로 제자 객관 성능 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 활용된 클래스팅의 AI 지식추적 엔진은 자체 특허를 보유한 CLST 엔진의 1.5 버전으로, 트랜스포머 신경망을 활용한 CLST-1에 자체 데이터로 학습시킨 Private LLM을 접목하여 데이터가 충분한 상황은 물론 초기 데이터가 부족한 ‘콜드 스타트(Cold start)’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주요
미디어 커머스 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에 ‘정체된 이커머스 성장의 돌파구, 자사몰 강화 SaaS 전략’을 주제로 공동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는 개인화 타게팅을 위한 팝업 및 배너 솔루션을 제공하는 ‘퍼플 아이오’와 커뮤니티 기반 모바일 및 웹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노코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캔랩’이 함께 참여한다. 각 사는 SaaS를 활용하여 자사몰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실전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립 클라우드는 두 번째 세션에서 ‘구매전환율을 3배 증가시키는 자사몰 미디어 활용 전략’을 발표한다. 그립 클라우드가 축적해 온 미디어 커머스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고객 유입과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콘텐츠 커머스 전략을 다양한 성공 사례와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웨비나는 자사몰 성장과 구매전환율 향상, 고객 참여도 및 리텐션 증가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그립 클라우드의 오명석 리더는 "이번 웨비나는 그립 클라우드가 주최하는 첫 번째 공동 웨비나로, 자사몰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커머스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며 "자사몰에서 고객의 참여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HR커뮤니티 기고만장과 국내 기업 HR 및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채용 시 평판조회 진행 현황 및 인식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채용 트렌드 파악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6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됐다. 제조업, 정보통신업, 유통/물류, 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총 103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가 소속된 기업의 재직 인원 규모는 100~499명이 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1~49명(22%), 50~99명과 1,000명 이상(각 21%), 500~999명(6%) 순이었다. 조사 결과 직급을 막론하고 평판 조회가 널리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원자의 업무 성향과 역량, 대인관계 등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무진의 체감 효과도 높아 채용 시 검증 과정이 일반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채용 시 평판조회 진행 경험을 묻는 질문에 10명 중 8명(82%) 이상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의 평판조회 진행 여부에 대해선 62%가 ‘하고 있다’고 답했다. 평판조회를 실시 중이거나 예정인 기업 인사담당자 81명 기준, 차장/부장급(46%)과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술 기업 무하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무하유는 해당 사업 내 교육 영역의 '학술논문 이해 데이터' 구축을 담당한다. 일반인들도 학술 논문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CC-BY 라이선스[1] 형태의 학술 논문 1만 건에 대한 포스터 생성을 돕는다. 포스터 생성을 위한 논문 요약, 핵심 표·그림 선정, 표·그림에 대한 설명문 작성 등을 지원하는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고, AI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링까지 AI 모델 제작을 위한 전 과정을 도맡는다. 이를 통해 수작업으로 진행할 경우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학술논문 포스터 제작을 자동화한다는 목표다. 학술 논문 전문 중 포스터에 활용될 영역을 매핑하는 데이터를 라벨링 하는 게 핵심이며, 라벨링 과정에는 국내 연구기관출신의 석·박사급 인재를 고용해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무하유는 지난 13년간 AI 기반 학술논문 전문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한 자연어 이해(NLU) 전문성 및 학술 논문 내용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국 청두 고신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와 함께 주최하는 ‘2024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의 동아시아 지역 예선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는 중국 청두진출을 희망하는 전 세계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글로벌 지역 예선(동아시아, 유럽, 동남아시아, 아메리카)과 중국 본토에서 진행되는 본선으로 운영되는데, 올해는 신에너지, 전자정보, 첨단바이오의약 등 세 가지 영역에서 대회가 열린다. 인천센터는 동아시아 지역 예선을 운영하며, 이달 26일까지 기업을 모집한다. 이후 서류평가를 거쳐 선정된 20개사 내외의 기업이 내달 3일 인천 송도에서 발표평가를 진행하게 되며, 최종 선정 된 우수기업 10개 사 내외는 중국 현지에서 진행하는 본선에 참여한다. 본선에는 전 세계에서 선정된 유망 창업기업 100개 사가 참여하며, 최종적으로 20개 사 내외의 기업이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특히, 본선은 현지 투자 파트너 100여 명이 참석하는 투자 IR과 함께 진행되며, 수상한 기업은 총 6억 원의 상금과 중국 현지 기관 내 입주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한섭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시간 주차 관제 시스템 파킹 허브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2024년 우수벤처기업 연구개발 부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우수벤처 선정사업’은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뛰어난 성과와 혁신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주체인 벤처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선정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우수벤처 선정사업은 지속성장, 일자리, 글로벌, 연구개발, 스타트업, 지역우수벤처 등 총 6개 부문에서 각 부문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한다. 베스텔라랩이 선정된 연구개발 부문은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및 특허 보유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베스텔라랩은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워치마일(Watchmile)'과 자율주행차량용 V2I 통신 기반 무인발 서비스인 '제로크루징 (ZeroCruising)',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 관제시스템인 ‘파킹허브(parking Hub)’로 구성된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을 보유, 운영하고 있다.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No
사진 : 왼쪽으로부터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와 더 에이치 황해 천상현 대표 변호사 주거용부동산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내방니방은 법무법인 더 에이치 황해와 1인 가구 주거 서비스 ‘위플라’에 대한 법률자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아기유니콘 성장 파트너이자 초기창업기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24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1호 투자’ 스타트업으로 최종 낙점되어 최근 프리 A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는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인 '브라이트 클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0년 6월 설립된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와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스타트업이다. 내방니방은 1인 주거용 부동산 관련 사업을 인천을 비롯해 부산 등 지방으로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주거서비스 ‘위플라’를 비롯해 건물주와 세입자 등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안전한 법률적 테두리 내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방니방이 영위하는 사업 영역 및 그 밖의 법률 문제 일체에 대해 서면, 구두 자문 및 소송을 상호 협력을 통해 해결할 예정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무브가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 솔루션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무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수의계약 등 공공 조달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는 공공기관의 업무용 공용 차량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은 차량 예약, 배차, 운행일지 기록, 외부 렌터카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무브는 독자적인 AI 배차 알고리즘과 수요 예측 기술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 차량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차량 활용도와 운영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무브의 기술력과 공공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공기관 차량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확산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다리소프트 노윤선 대표이사 AI 기반 도로 데이터 전문 기업 다리소프트*=가 미국 뉴욕시 교통국(NYC DOT)과 글로벌 VC Newlab이 공동 주관하는 AI 도로 관리 파일럿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전 세계 스타트업과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것으로, 다리소프트의 기술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시의 비효율적인 도로 인프라 유지관리 문제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뉴욕시는 약 9,600km의 도로와 수많은 교통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속도제한 표지판 등 핵심 인프라 관리가 여전히 수작업 점검에 의존해 한계가 있었다. 다리소프트는 도로 위험정보 공유 솔루션 'RiaaS'를 적용하여 뉴욕 전역의 속도제한 표지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관리한다. 차량에 장착된 AI 분석 장치가 표지판 상태를 자동 탐지하여 서버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작업 점검의 비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교통 단속 체계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노윤선 다리소프트 대표는 "한국 기업이 뉴욕시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AI 기반 솔루션으로 뉴욕 교통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시키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미리캔버스’가 해외 서비스 누적 가입자 12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진출 1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리캔버스는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1,6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외 가입자 증가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 전략 덕분이다.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과 다양한 직종별 템플릿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프레젠테이션 및 AI 이미지 생성·편집과 같은 고품질 AI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층을 확대했다. 특히 일본에서도 약 2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AI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미리디 강창석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AI 기능, 고객 중심의 정책이 해외 시장에서 통했다"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AI 기반 SaaS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병원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 루벤티스(Lubentis)가 딜로이트 AI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 출신 권민오 상무를 AI 모델 고도화 담당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해외병원 프로젝트와 해외사업부문 전문가들로 된 드림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사업부(LUBENTIS MEDI-CHAIN)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글로벌 병원물류시장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신사업부는 전 세계 헬스케어 물류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비전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병원 물류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은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의 차세대 도약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병원 경영과 물류 통합 분야에서는 이지메디컴 CEO와 UAE 왕립병원 COO를 역임한 최재훈 부회장이 참여해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 기획과 해외 병원 프로젝트 개발, 영업·마케팅을 총괄한다. 해외 사업과 솔루션 고도화 부문에는 LG디스플레이 CISO 출신의 문영순 부사장이 합류해 풍부한 글로벌
학생 맞춤형 수업 솔루션 '임팩트 스페이스' 운영사 임팩터스가 'AI 기반 디지털 학습·평가 방법 및 장치'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원천 기술로 평가된다. 임팩트 스페이스는 수업 개설부터 평가,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출시 1년 만에 전국 129개 학교, 약 5,000명의 학생이 이용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특허에는 △생성형 AI 기반 평가 기준 자동 생성 △AI 멀티모달 분석을 통한 학습 데이터 요약 △학생 맞춤형 평가 결과 자동 도출 등이 포함됐다. 임팩터스는 이 기술을 통해 교사가 학생 평가와 생활기록부 작성에 소모하는 시간을 40% 이상 단축시키는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팩터스는 이번 특허를 발판 삼아 AI 교육 보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교육 현장에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채널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기업 비즈니스의 AI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와 성장 동력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알프(ALF)’가 이룬 상담 성과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알프v2’의 핵심 기능이 공개된다. ‘알프v2’는 엑셀, PDF 등 더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하며, 예약, 주문 취소 등 능동적인 CS 업무 처리를 지원해 AI 상담 해결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부 연사로는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일본 패션 기업 아다스트리아 CS 총괄, 강민서 야나두 CAIO 등 AI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생생한 AX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년간 알프를 통해 누적 2,000여 개 기업에서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글로벌 NFT 프로젝트 ‘펏지펭귄’과 함께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며, 러닝과 음악을 결합한 이색 행사로 진행된다. 슈퍼워크는 ‘일상 속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매년 한강에서 러닝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NFT와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하며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닝 외에 성수동의 카페에서 커피와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커피 레이브’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참가자들은 3km 코스를 완주한 후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슈퍼워크를 통해 러닝과 웹3를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최장수 M2E(Move To Earn) 서비스에 걸맞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AI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실제 활용법을 소개하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는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슈퍼로이어의 ‘롱폼’ 기능이다. 이 기능은 민사 분야의 소장 및 답변서 작성을 AI로 지원하며, 최대 30장 분량의 문서 작성을 돕는다. 롱폼은 출시 2개월 만에 슈퍼로이어 활성 이용자의 약 40%가 사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웨비나 주제는 ‘민사 분야 효과적인 서면 작성을 위한 AI 활용법’으로, 9월 29일 오후 7시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로앤컴퍼니 김동욱 팀장(변호사 출신)이 강연을 맡아 AI를 활용한 법률 서면 작성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로앤컴퍼니의 김본환 대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법률 문서 작성 업무에서 AI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