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엘이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위너로 선정됐다(사진제공: 아이피엘) ㈜아이피엘이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위너로 선정됐다.아이피엘은 스마트홈 시장에 로봇이라는 아이템으로 출사표를 던진 한국에서 보기 드문 로봇 스타트업이다. 스마트홈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을 융합한 근 미래 로봇 서비스를 새로운 생활 혁명 플랫폼이라고 확신하고 있다.아이피엘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2016 Reddot Design Award’에서 57개국 5,214개 출품작 중 Best winner of the industrial을 수상했다. 이후 4일 독일에서 열린 디자인 갈라쇼에 초청을 받아 전 세계 우수 제품 디자이너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고, 제품 전시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얻었다.아이피엘의 ‘IJINI(아이지니)’는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Best winner로 선정되어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위한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고, 현재 중국, 태국, 유럽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한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아이피엘 박경준 디자인 이사는 “기술 제품은 소비자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디자인과 사용자
간편결제 솔루션 ‘페이앱’의 운영사인 (주)유디아이디(대표 김재인)가 글로벌 역직구 모바일결제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유디아이디는 중국 1위 카드사인 유니온페이(은련카드)와 국내업체인 롯데카드, 다날 등과 함께 해외에서 발급된 은련카드로 국내 제품을 직접 살 수 있는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이달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페이앱에 탑재돼있는 결제수단 라인업(카드결제, 휴대폰결제, 무통장결제)에 유니온페이를 추가하고 연동함으로써 구현된다.유디아이디의 이승권 부사장은 “페이앱은 예전부터 구매자 국가와 휴대폰 번호만 알면 SMS를 통해 즉시 결제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이미 지원해왔으며 전 세계 220개국 어디든 해외 카드결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었다. 여기에 유니온페이가 페이앱에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탑재됨으로써 전 세계 유니온페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결제를 요청해 휴대폰으로 결제를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향후 역직구 시장 모바일결제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중국으로 모바일 결제를 요청해서 폰으로 결제를 받을 수 있는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크다 판단된다”고 밝혔다.중국인의 90%가 사용 중
(사진제공: 풀러스) 온디맨드(on-demand) 카풀 기반의 라이드셰어링 서비스 풀러스(Poolus, 대표 김지만)가 도착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요금제를 개편하며 대대적인 서비스 확대 개편에 나선다고 밝혔다.풀러스는 카풀을 이용하려는 드라이버와 라이더를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연결해주는 승차 공유 O2O 서비스를 통해 카풀을 대중화하고 새로운 교통 문화를 창조하겠다는 목표로 성남시 분당구에서 5월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 확대개편을 맞아 시범서비스 기간의 운영 성과와 흥미로운 유저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비즈니스 전략과 비전을 공개했다.지난 2개월여 동안 앱 다운로드를 통해 풀러스 서비스에 가입한 사람(드라이버 및 라이더 합산)은 2만 명을 넘었고 카풀 매칭은 7천 여 건에 달했다. 풀러스를 이용한 총 카풀 이동 거리는 51,200km로 지구를 한 바퀴(약 4만Km) 이상 이동한 셈이다. 풀러스를 기반으로 한 승차 공유 덕분에 줄어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8.5톤에 달한다.7월 11일부터는 서비스 운영 지역과 시간도 확대된다. 많은 사용자들의 서비스 지역 확대 요청과 안정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도착지 제한 없이 보다 넓은 지역에서
(사진제공: 휴레이포지티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대표 최두아)가 임신성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앱 ‘맘스센스’를 13일(수) 전격 출시 한다고 밝혔다.바이오센서 기업 ‘아이센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는 ‘임신성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혈당측정키트와 모바일 앱 서비스 ‘맘스센스’가 하나로 통합 구성된 패키지로 출시했다. 관련 분야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최초의 콜라보 사례로 4월부터 체험단을 시작으로 ‘맘스센스’ 서비스를 본격 오픈했다.‘맘스센스’는 임신 중 호르몬 변화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발생되는 당뇨병의 일종인 ‘임신성 당뇨병’을 집중관리하고,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개발됐다.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받게 되면 출산 시까지 하루 수차례 혈당을 측정하고 이에 따른 자기관리가 필수다. ‘맘스센스’ 앱을 설치하면 임신부들은 간편하게 혈당수치를 기록하고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맘스센스’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대에 걸맞게 NFC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혈당을 측정하면 스마트폰에 혈당수치가 자동으로 전송되어 기록되고 혈당관리가 익숙지 않은 임산부를 위해 수치의 높고 낮은 정도를 7
학원어디가 전국 54개 지역 오픈(사진제공: 박스아웃씽커스) 박스아웃씽커스(대표 이학철)가 12일 학원추천 앱서비스 ‘학원어디가?’ 를 전국 54개 지역에 확대오픈했다고 밝혔다.‘학원어디가?’는 스마트폰을 통해 학원추천, 정보, 교육뉴스 및 라이브 설문기능 등을 제공하는 학원 정보 앱서비스이다. 특히, '학원어디가?’의 학원 추천시스템은 머신러닝기술이 적용되어 학부모가 앱을 사용할수록 더 정확한 학원을 추천받을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확대오픈으로 서울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지 약 7개월 만에 서비스지역을 20배 이상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이번 ‘학원어디가?’ 에는 금융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추천정확도를 대폭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간 추천에 사용했던 알고리즘에 총 3억건이 넘는 금융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까지 반영되어 학부모와 자녀의 상황에 더 적합한 학원을 추천해줄 수 있게 되었다.이학철 박스아웃씽커스 대표는 “지난 7개월간 서비스지역을 확대해 달라는 수 많은 학부모의 요청에 조금이라도 응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금융 빅데이터를 조합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원을 추천할 수 있는 기술에 한발짝 더 다가선 것 같다"고
사진 비네이티브 홈페이지(일본) (http://www.benative.jp) 비즈니스 영어 교육 서비스 '비네이티브(BeNative)’가 일본 금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을 더욱 확대한다. ‘비네이티브’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마투스(대표 김문수)는 일본의 대표적인 인적 자원 개발 온라인 교육 기업, ‘REVIC Global’과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진 Revic 홈페이지 (http://revicglobal.com) ‘REVIC Global’은 2005년에 설립된 온라인 교육 기업으로, 다수의 금융 기업과 일본의 1,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내 교육을 위한 시스템과 영상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투스 일본 법인의 야노 케이스케 대표는 “REVIC Global과의 협력을 통해 비네이티브를 일본의 많은 기업에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이번 공동 사업을 시작으로, 일본의 금융기관과 전통있는 기업들에 서비스 도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네이티브’는 7월 중으로 REVIC Global의 온라인 학습 시스템에 콘텐츠 탑재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학
집 수리 전문 O2O 플랫폼 다수리(사진제공: 컨피테크) (주)컨피테크(대표 황보창환)가 3월 말 선보인 집 수리 전문 O2O 플랫폼 ‘다수리’ 앱(App)이 출시 두 달여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집수리 및 인테리어 분야 대표 서비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집 수리 전문 O2O 플랫폼 ‘다수리’는 우리나라 건축물들이 노후화되고, 특히 1인 가구와 노인, 여성 가구의 증가로 크고 작은 수리 요구들이 늘어나는 시점에 시의 적절하게 나온 서비스로 평가 받고 있다.예전과 달리 요즘의 가장들에게는 형광등을 교체하거나 벽에 못 하나 박는 일도 기대하기 힘든 실정이다. 주부 또한 수리할 곳이 있더라도 숙제처럼 조금씩 쌓아 두었다가 결국 한꺼번에 목돈을 들여 수리하게 된다. 집 수리나 인테리어를 계획하지만 실제 가격이 맞는지, 업체를 신뢰할 수 있는지 등 불안하기 마련이다. 이런 문제를 ‘다수리’가 해결해 주고 있다.‘다수리’ 앱(App)을 설치해 두면, 필요할 때마다 업체를 일일이 찾아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비교 견적을 받아 볼 수도 있고 내 주변 업체 정보를 받아 볼 수가 있다. 수리나 인테리어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질문하면 업체와 ‘다수
해시태그 기반 모바일 사진 갤러리 서비스 태글(사진제공: 태글) #해시태그 기반 모바일 사진 갤러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스타트업 ‘태글’(Taggle, 대표 최현재)이 마젤란기술투자, UT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1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태글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여 서비스 고도화와 마케팅 및 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태글 서비스는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사진 정리와 사진 찾기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갤러리 앱으로서, 사진 분류 방식을 기존 폴더(앨범) 방식에서 복수 #해시태그 방식으로 혁신하고, 터치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UI/UX와 사진 분류 기술을 적용하여 모바일 사진관리 및 뷰어 서비스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태글은 특화된 사진 관리 기술에 대한 디자인 및 특허를 국제 출원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갤러리 앱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점유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모바일 사진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투자 유치에 앞서 태글은 넷플릭스 초기 투자사이자 HAX 엑셀러레이터 운영사로 유명한
운세와 게임을 무료로 즐기는 이색 애플리케이션 마블랜드 포춘팡 (사진제공: 형설이엠제이) 게임과 운세를 무료로 동시에 즐기는 이색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APP)이 등장했다. 형설출판그룹 계열 미디어, IT전문기업 (주)형설이엠제이가 신개념 APP ‘마블랜드 포춘팡’(이하 포춘팡)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포춘팡은 PANG PANG, Drop Ball 등 미니게임 4종을 하며 획득하거나 쌓이는 포춘쿠키로 다양한 주제의 일간, 월간 운세를 보는 방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15년 캐릭터 연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개발된 포춘팡은 개발사 형설이엠제이의 자체 보유 캐릭터 ‘마블랜드(Marvel Land)’와 모바일게임, 모바일 운세가 동시에 서비스되는 복합 앱이다. 운세는 일간, 월간, 평생 운세로 구분하여 총론, 건강운, 길일, 애정운, 재물운, 거래 매매운, 처방전 등으로 운세 서비스 사용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캐쥬얼 장르로 세분화되어 있다. 운세는 유명 운세 사이트 ‘신비운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고든’과 협력하여 개발, 공급되며 향후 새로운 운세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게임은 복잡한 구조보다는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즐길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