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앱 ‘스내피'(대표 김진하, snappy.global)를 운영하는 캐주얼스텝스(CASUAL STEPS INC.)가 산업은행, K-bridge, UTC investment로부터 21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스내피는 수백개의 해외쇼핑몰에서 직접 상품을 보고 한 카트에 담아 통합결제를 하는 해외직구 앱이다. 스내피가 제공하는 국내최초 통합카트 기능은 해외쇼핑몰 가입없이 하나의 ID로 230여개의 해외쇼핑몰 상품을 단하나의 카트에 담아 동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다. 스내피와 제휴된 배송대행서비스(포스트베이, 뉴욕걸즈, 잇츠뉴욕, 직구닷컴, USA마이홈, NJ마미)를 선택하면 스내피 결제와 동시에 상품과 배송정보가 자동으로 전송되어 배송신청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다. 스내피는 고객에게 부과하는 수수료가 없어 해외 판매 가격 그대로 직구가 가능하다. 또한 배송대행서비스를 이용한 저렴한 배송비로 제품을 받을 수 있어 개인직구와 구매대행의 장점만을 합친 진화된 형태의 해외직구 서비스라는평가를 받고있다. 스내피는 해외직구 오픈마켓 형태로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 대표 전자제품, 패션, 뷰티, 스포츠, 인테리어, 주방 쇼핑몰이 한 곳에 입점되어 있다. 특히 통합결제 시
출퇴근 기록기 앱 알밤(사진제공: 푸른밤) 출퇴근 기록기 알밤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주)푸른밤의 김진용 대표가 7월 26일부터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원더플레이스 전국 매장에 알밤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알밤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리자가 매장에 없더라도 직원들의 출퇴근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알밤을 이용하면 매장 수에 관계 없이 본사에서 손쉽게 전국 매장 직원들의 출퇴근 상황 및 급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근거리무선통신기술 단말기인 비콘(Beacon)을 매장에 설치하기만 하면 스마트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매장 관리를 할 수 있어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원더플레이스는 6월 28일부터 한 달간 메세나폴리스점, 홍대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신세계 강남점 등 전국 매장에서 700여명의 직원들과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알밤 사용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알밤의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에 크게 만족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원더플레이스 본사는 각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본인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출퇴근 체크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사에서도 각 매장 아르바이트 및 직원들의 출퇴근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중고차 모바일 앱 첫차가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 스마트직거래를 신설했다(사진제공: 미스터픽) 미스터픽(대표 최철훈, 송우디)의 중고차 모바일 앱 ‘첫차’가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 ‘스마트직거래’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첫차의 ‘스마트직거래’ 서비스는 중고차 C2C(개인과 개인 간 거래) 중개 서비스이다.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개인정보 노출 없는 1:1 채팅 기능을 도입했으며, 업계 최초로 차량 압류·저당·사고 정보 등을 제공하는 안심 직거래 서비스이다.기존의 중고차 직거래 시장은 판매자 혹은 구매자의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문제가 있었고, 직거래 시장의 명확하지 않은 규정으로 인해 3자 사기 등 거래 당사자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실제로 소비자보호원에서 제공한 중고차 소비자 주의 사항에는 “개인 간 직거래의 경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첫차’는 이러한 중고차 직거래 시장의 문제를 인식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고려하여 이번 스마트직거래 서비스를 오픈하였다.첫차의 스마트직거래는 차량 판매를 원하는 개인이 실제 차량 사진 5장과 간단한 차량 정보를 기입하면 수수료 없이 무료로 판매할 수 있다. 구매자와
국내 1위 화장품 정보제공 플랫폼 화해의 화장품 성분 정보를 다음 백과사전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사진제공: 버드뷰) 다음 백과사전에서 ‘화해’가 제공하는 화장품 성분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됐다.국내 1위 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를 서비스하는 ㈜버드뷰(대표 이웅)는 ‘화해’의 화장품 성분 정보를 다음백과사전 콘텐츠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화해’는 가입 회원 280만 명, 누적 리뷰 수 130만 건의 국내 최대 화장품 정보제공 플랫폼으로, 국내 시판중인 대부분의 화장품 성분 정보를 자체적으로 데이터화 하고 있다.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는 ‘화해’가 보유하고 있는 10,116가지의 화장품 성분 데이터와 각 성분의 주의 여부, EWG, 기능성에 관한 정보다. 또한, 향후에도 ‘화해’가 축적하는 새로운 성분 데이터는 계속해서 다음 백과사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이들 정보는 포털사이트 다음은 물론, 모바일 카카오톡 샵(#)검색과 채널, 다음 앱 등 다양한 모바일 검색을 통해서도 검색하고 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화장품 성분 중 하나인 ‘메칠파라벤’을 입력하면 다음 검색결과와 함께 다음 백과사전에 등록된 ‘화해’의 성분 해석 결과를 만나 볼
럭시 카풀 서비스를 이용중인 운전자와 승객(사진제공: 럭시) 승차공유 스타트업 럭시(대표 길창수)가 개인 고급차 기반의 온디맨드 카풀 서비스 ‘럭시’를 출시했다.럭시는 출퇴근 시간, 교통 시장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앱에서 목적지를 입력한 후, 차량을 호출하면 경로가 비슷한 운전자가 매칭되어 카풀을 하는 형태로 제공된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결제되기 때문에 번거롭게 지갑을 꺼낼 필요가 없고, 예약 기능이 있어 미리 나가서 차량을 기다릴 필요도 없다.특히 사용자에게 쾌적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의 등급을 국산차 3천cc, 수입차 2천cc이상의 고급차로 제한했다. 현재 약 1만2천대의 고급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올해 안으로 5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럭시 이용 가격은 타사 고급택시 서비스의 3 분의 1 수준이며, 일반 택시에 비해서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현행 법률상(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81조), 개인 자동차의 유상 운송은 금지되고 있지만 예외적으로 출퇴근 카풀에 한해서는 유상 운송이 허용되고 있다. 이처럼 럭시는 합법적인 카풀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럭시의 가장 큰 장점은 신뢰와 안전이다. 럭
당뇨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 닥터키친(대표 박재연,www.doctorkitchen.co.kr)이 케이큐브벤처스(대표 유승운)로부터 7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 외에도 오스트인베스트먼트와 HG Initiative 또한 투자에 참여해 총투자금액은 14억 원에 달한다.닥터키친은 당뇨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으로 ‘효과적이면서도 맛있고 풍성한 식이요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당뇨는 500만 명이 앓고 있는 만연한 질병이지만 식이요법은 빈곤하다.이에 닥터키친은 매번 밍밍한 저염식, 채소반찬만으로 식사를 때워야 하는 당뇨환자들의 빼앗긴 건강과 삶의 질을 되찾아 주고자 했다. 의학적 연구를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셰프가 만든 맛있고 풍성한 식단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닥터키친의 솔루션이다.실제로 닥터키친은 특급호텔 출신 셰프진이 직접 개발한 370여 개의 레시피로 맛에 차별화를 뒀다.국내/외에서 발굴한 대체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하였으며 심지어 당뇨 환자도 걱정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짜장면, 짬뽕, 파스타, 디저트 메뉴까지도 개발에 성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동시에 의학적인 효과에도 탁월함을 보이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KDA),
인피니티 모드 플레이화면(사진제공: 핑퐁팩토리) 핑퐁팩토리(대표 최경빈)가 모바일 회피액션 게임 ‘테일밤’의 ‘인피니티’ 모드를 비롯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테일밤은 아케이드 장르의 모바일 회피액션 게임으로, 달려라 뿅뿅뿅에 이은 핑퐁팩토리의 두번째 작품이다.기존 슈팅 게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공격과 회피가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이다. 꼬리에 달린 폭탄, 그리고 각 기체마다의 고유 스킬을 적절히 활용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지는 적들의 공격을 매끄럽게 피하고, 동시에 꼬리의 폭탄과 전용 스킬로 적을 격추하는 게 주요 골자다.미드코어, 하드코어 RPG 장르가 아니기에 용량이 가벼우며, 무엇보다 인터넷 환경을 필요치 않아 데이터 소모량이 없고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5레벨 카드의 추가, ‘인피니트 모드’다.5레벨 카드는 고유한 ‘슈퍼스킬’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다. 그동안 테일밤을 즐긴 유저에게는 새로운 목표가 될 만큼 빼어난 성능을 자랑한다.핑퐁팩토리는 ‘구글 피처드’를 통해 게임을 접한 이들도 차근 차근 플레이를 하다 보면 충분히 획득할 수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새롭게 추가된 ‘인피니티
비비비 최재규 대표(사진제공: 비비비)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BBB, 대표 최재규)가 1일 55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아이디벤처스와 포스코기술투자, 미래에셋캐피탈이 참여했으며, 비비비의 체외진단 기술과 서비스 개발력을 더한 모바일 체외진단 솔루션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밝혀졌다.비비비는 2014년 설립 이후 6개월 만에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체외진단기기 ‘엘리마크(elemark®)’를 선보였으며, 미 항공우주국 에임스 연구센터(NASA Ames Research Center)에 미국 법인을 설립하여 우주인을 위한 모바일 혈액검사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인 녹십자엠에스와 모바일 혈당측정기 개발 협력 및 판매 계약을 맺었고, 미국 PBMC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지금까지 전 세계 67조 규모(1)의 체외진단시장 업체들은 진단 기술과 장비 개발에 집중해 왔으나, 최근 ‘데이터 호환 및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모바일 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 솔루션에 새롭게 주목하고 있다. 데이터에 근거한 조기 진단과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의 확장성 때문이다. 이 때문에
풀러스가 8월 29일부터 서울 지역으로 출발지를 확대하기에 앞서 사전 가입자를 모집한다(사진제공: 풀러스) 온디맨드(on-demand) 카풀 기반의 라이드셰어링 서비스 풀러스(Poolus) (대표 김지만)가 8월 29일부터 서울 지역으로 출발지를 확대하기에 앞서 사전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출발지에 서울 강남·서초·송파 지역이 추가되면서 풀러스의 서비스 운영 지역은 출발지 ‘성남시 분당구 및 서울 강남서초송파’, 도착지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서울 진출 요청에 기반한 것으로 특히 출퇴근길 교통 혼잡이 심한 강남 지역의 교통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풀러스는 이를 기념해 오는 8월 28일까지 대대적인 사전 가입자 모집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규 가입 시 추천인 코드 란에 강남출발, 서울출발, 송파출발 중 원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천인 코드를 입력한 사전 가입 드라이버에게는 스페셜 드라이버 웰컴 키트 ‘풀킷’과 10만 원 상당의 풀러스 쿠폰(1만 원 쿠폰 10장)을 제공한다.또한 매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가입자에게는 자동차 유지비 지원금 현금 20만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