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커머스와 자동차 O2O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지니웍스(대표이사 이앙)는 삼성벤처투자와 나우아이비캐피탈로부터 총 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2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여 서비스 고도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지니웍스는 2015년 SK텔레콤과 삼성전자 출신 멤버들이 창업한 벤처로서, 게임기반의 광고/커머스 서비스인 “바이찬스(buy chance)”, 그리고 스마트 주차대행, 대리운전, 세차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파킹온(Parking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니웍스는 “2015 대한민국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고, 개방형 플랫폼을 지향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주며 단기간 내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니웍스 이앙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광고/커머스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대기업 등 파트너사와의 사업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Car O2O 서비스의 커버리지 및 품질 개선 등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우아이비캐피탈 투자담당 본부장은 “지니웍스는 게임 기반의 광고/커
(번역의달인 홈페이지 이미지) 전문번역을 온라인으로 쉽고 편하게 요청하는 서비스 '번역의달인' 번역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본플로우는 출시 4개월 만에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번역의달인은 전문글 (비즈니스, 아카데믹, 전문 지식 분야) 맞춤형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번역업체로 올해 4월부터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번역가 실명제를 실시하여, 전문번역 요청글에 가장 잘 맞는 추천 전문번역가의 상세 프로필을 단 몇 분 만에 고객에게 전송하고,고객은 이를 확인 후에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서비스의 특징이다. 번역의달인에 따르면 시범서비스 4개월 동안 전문번역 누적 건수 총 2천건 이상을 기록했다. 번역의달인 소속 전문번역가 70여 명이 (7년 이상의 경력 또는 번역 관련 자격증 보유) 각각 1인 최대 50건의 전문번역을 수행했고,전문번역된 총 글자수는 4,237만 글자로 확인 됐다. 김봉찬 본플로우 대표는 "번역은 정보의 비대칭이 심하기 때문에, 고객은 번역 요청글과 요구 사항에 정확히 맞는 전문번역가를 찾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고,품질, 납기,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번역의달인은 고객 입장에서는 추천 받은 전문번역가의 상세 프로필을 더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와 똑똑한 영수증 비서 자비스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12일 스마트 세무비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 웹케시 윤완수 대표.(사진제공: 웹케시)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윤완수)는 12일 똑똑한 영수증 비서 ‘자비스’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와 ‘스마트 세무비서(기장 대행)’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양사 협력에 따라 통합 경영관리 솔루션 ‘sERP’ 고객은 간편하게 스마트 세무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 기장 대행 수수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기장 대행 ▲부가세 신고 ▲급여 및 4대 보험 처리 ▲세무 조정과 같은 세무 업무는 물론 자금·회계·인사관리까지 가능해 일거양득이다. 양사는 앞으로 스마트 세무비서에 대한 마케팅, 상품 및 비즈니스 개발, 고객관리 프로세스 구축을 공동으로 진행한다.자비스 세무비서는 회계사와 전문 오퍼레이터들의 세무기장 대행 서비스에 IT 인프라를 접목하여 효율성을 높인 서비스이다. 영수증 비서 앱으로 처리된 데이터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메신저 및 업무현황 게시판을 통해 각종 자료의 요청과 전달을 간편하게 처리함으
스낵북 모바일 앱(사진제공: 알에스매니지먼트) ㈜알에스미디어(대표 손병태)가 웹소설을 보는 독자와 웹소설을 쓰는 작가 모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갖춘 새로운 플랫폼 ‘스낵북(SNACKBOOK)’을 오픈한다고 밝혔다.8월 18일 정식 오픈 예정인 스낵북은 10일부터 웹과 모바일을 공개하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스낵북은 웹소설 시장을 선도하는 유명 CP(Contents Provider)들이 보유한 유수의 웹소설을 공급받아 서비스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독자들은 현재 웹이나 모바일을 통해 웹소설들을 확인할 수 있다.작가들은 회원 가입과 동시에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치면 바로 자신의 작품을 등록하고 유·무료로 연재할 수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할인, 이용권 배포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지금까지의 웹소설을 서비스하는 플랫폼은 유료 웹소설을 볼 수 있는 스토어 방식과 작가들이 무료로 연재를 하고 커뮤니티 공간이 있는 연재 중심의 플랫폼 방식으로 양분되어 왔다. 하지만 스낵북은 이 두 가지 방식을 모두 포용해 독자와 작가가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알에스미디어의 손병태 대표는 “웹소설 플랫폼의 고객은 독
(이미지 마이;티 아이콘 ) 주식회사 어벤놈스(이하, ㈜어벤놈스)는 지난 6월 17일, 온디맨드 패션테크 플랫폼 『마이;티(my;tee)』 오픈베타를 선보인 것에 이어 지난달 말 정식 버전을 론칭했다. 마이;티는 스마트폰으로 티셔츠를 만드는 앱이다. (사진 ㈜어벤놈스 멤버들 ) ㈜어벤놈스는 세계 최초로 배달앱 ‘배달통’을 선보였던 김태훈 대표가 지난해 12월 배달통의 핵심멤버 2명과 함께 도전과 모험이라는 공통 분모를 기반으로 ‘터치로 바꾸는 편리한 세상’을 목표로 설립한 스타트업 이다. 최근 소비자들은 침체되고 불확실한 경제 환경이 장기화되면서 합리적이고 가치 중심적인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 패션 시장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품질이나 디자인 등 주요 가치는 놓치지 않는 이른바 ‘칩 시크(cheap-chic)’ 소비 트렌드는 몇 년 째 주요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세계 최초로 배달앱을 선보였던 김태훈 대표는 이번에도 이 흐름을 읽었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만큼 가치를 더해줄 수 있는 것은 없다.” 이번에도 목표는 그것을 고객들이 얼마나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느냐가 관건이었다. 전단지를 보고 전화로 주문해야 하는 과정을 스마트
히얼인 테이블 스티커(사진제공: 아이엔아이소프트)아이엔아이소프트(대표 이경훈)가 맛집 어플 히얼인에서 NFC 태그와 QR코드를 활용하여 맛집을 방문한 손님들이 직접 리뷰를 작성하는 테이블 스티커를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히얼인은 매장의 테이블에 부착된 NFC와 QR코드 스티커를 이용해 방문 고객이 손쉽게 SNS 리뷰를 작성하도록 유도하는 앱이다. 매장은 고객들이 등록한 리뷰를 통해 홍보 효과를 얻게 되고, 고객은 리뷰 등록 시 현금 전환 가능한 하트를 받게 된다.최근 많은 매장에서 SNS 마케팅(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지만, 히얼인은 다양한 SNS 채널을 이용한 마케팅을 직접 하기 힘든 매장에 테이블 스티커를 통해 SNS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객은 앱을 통해 리뷰를 남기면 현금으로 전환 가능한 ‘하트’로 보상을 받게 된다. 업주는 고객에게 하트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자발적인 손님들의 리뷰 등록을 유도해 가게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고객 입장에선 다른 고객들이 직접 방문해 올린 매장 정보와 음식 사진, 방문자 통계를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사용자의 성향 또는
미국 트래블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선정(사진제공: 야나) 2016년 창조관광기업에 선정된 ㈜야나(이하 ‘야나트립’)가 국내는 물로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야나트립은 1일 미국 ‘Travel Startups Incubator’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계약을 체결하였고 씨드투자와 함께 잘 구축된 엑설러레이팅 해외 프로그램에 합류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성장시킬 계획이다.야나트립은 6월 3일 글로벌 사이트를 런칭하였으며 개별자유여행객 대상으로 전 세계 로컬투어 및 액티비티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투어 플랫폼이다. 야나(YAN)는 You Are Not Alone의 머리글자로 개별여행객의 동반자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개인화된 여행서비스를 추구하는 창조관광 벤처기업이다. 야나트립은 웹/모바일 연동기반으로 다국적 언어서비스를 시행, 세계 어느 곳에서도 야나트립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확장성이 높은 IT + Travel 융합사업으로 글로벌 개별여행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야나는 현재 한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여행 스타트업 기업으로 2015년 4월 24일 법인설립,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후 자체 사이트 개발과 전 세계 셀러들을 직접 발로 뛰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아이폰 수리 O2O 서비스 '픽스나우'(대표 맹주훈, www.fixnow.co.kr)가 케이블TV 방송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종합 멀티미디어 기업 딜라이브(D'Live)의 생활 편의 서비스를 런칭하였다. ㈜딜라이브는 서울·경기 지역 30개 권역에 17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소유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수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Multiple System Operator)다. 딜라이브의 생활 편의 서비스는 이사, 가사 도우미, 세탁 그리고 출장 세차 등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케이블 TV 내 앱을 통하여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픽스나우의 이번 딜라이브 생활 편의 런칭을 통해 아이폰 수리 역시 TV를 보며 전화 한 통으로 픽스나우 서비스 예약이 가능해졌다. 픽스나우는 지난 6월 누적 매출 1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월 평균 30%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픽스나우 맹주훈 대표는 “고객분들 중 아이가 있어 집을 비우지 못 하는 젊은 엄마분들이 픽스나우의 방문서비스가 아니었으면 못 고쳤을 것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셨다.”며 “따라서 이런 불편을 느끼고 있는 고객분들에게 더욱
쿠콘과 레드벨벳벤처스가 10일 쿠콘 본사 회의실에서 보험 핀테크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투자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쿠콘 김종현 대표(왼쪽 네 번째)와 레드벨벳벤처스 류준우 대표(왼쪽 다섯 번째)(사진제공: 쿠콘) 비즈니스 정보 제공 전문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은 10일 보험 핀테크 전문기업 ㈜레드벨벳벤처스(대표 류준우)와 쿠콘 본사 회의실에서 보험 핀테크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식(MOU)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쿠콘은 레드벨벳벤처스에 투자와 함께 스마트 스크래핑 솔루션 ‘i-SAS 2.0’을 제공한다. 레드벨벳벤처스는 사업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한편, i-SAS 2.0을 적용한 새로운 핀테크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레드벨벳벤처스는 오는 10월 보험통합관리서비스 앱 ‘보맵(bomapp)’을 선보인다. 보맵은 기존 보험 정보 제공 앱 ‘레드박스’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고객은 복잡한 보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보험에 관한 모든 문의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보험설계사를 위한 관리자용 앱은 고객 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드벨벳벤처스 지난 7월 보험 핀테크 관련 알고리즘 및 처리방법에 대한 8건의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