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를 기반으로 한 상업사진 촬영서비스 플랫폼 포즈(phoz)가 지난 7월 웹페이지 개설을 시작으로 정식 런칭했다. 현재 B2B와 B2C를 통합한 한국 총 사진시장 규모는 약 1조원으로 사진 촬영 서비스 사업이 갖는 잠재력은 매우 크다. 촬영샘플 포즈(phoz)는 사진촬영 서비스 부문에서 B2B를 기반으로 하여 상업용 사진 및 영상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중소규모의 기업이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여 인물, 행사, 장소, 제품의 4가지 부문에서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촬영을 의뢰하면 촬영작가를 매칭해주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포즈는 기존 사진촬영 시장과는 다른 독특한 가격구조를 채택하여 서비스 런칭과 함께 스타트업계에서 큰 이목을 끌고 있다. 기존 상업사진 시장의 가격구조는 중소규모의 기업이나 스타트업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된다. 프로작가들로 구성된 상업사진 시장은 촬영의뢰가 들어오면 작가들이 견적을 내서 가격을 책정하는 ‘견적식 가격구조’를 사용하고 있다. 견적의 형태로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가격 책정의 명확한 기준을 알 수 없을뿐더러 가격수준 또한 중소규모의 기업체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을 만한 수준이다. 포즈의
모바일 상품권 전문기업 스마트콘이 소셜미디어/빅데이터 응용 개발 업체인 크레이지랩과 제휴를 체결하고 상품권 서비스 전반에 걸쳐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사진제공: 크레이지랩) 모바일 상품권 전문기업 스마트콘(대표 김종현)이 소셜미디어/빅데이터 응용 개발 업체인 크레이지랩(대표 황라열)과 제휴를 체결하고 상품권 서비스 전반에 걸쳐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이미 올해 초부터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스마트콘’ API(서로 다른 회사의 서비스가 연동되어 결합한 도구)를 활용하여 통신사, 금융사, 브랜드 등의 서비스를 진행해오는 과정에서 상호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접점을 발견하고, 이후 공동 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그간 준비해오던 해외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스마트콘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모바일 상품권 전문기업으로 250여개 기업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30여개 채널로 모바일 상품권을 유통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려는 중이다.크레이지랩은 글로벌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선물할 수 있는 ‘기프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소셜미디어상의
45만이 이용 중인 소셜 데이팅 앱 미투가 iOS 버전을 론칭했다(사진제공: 이노트리) 소셜 데이팅 앱 ‘미투’가 개인 사용자 맞춤 서비스인 나만의 연애 매니저 iOS버전을 출시하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인기 세몰이에 나선다.‘미투’는 범람하는 많은 소셜 데이팅 서비스 중 드물게 실명 인증한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소셜데이팅 애플리케이션이며, 이미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통해서 45만 회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iOS 론칭과 함께 출시한 데일리미팅 서비스는 오프라인 스피드미팅을 모바일로 그대로 옮겨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다양한 이성 만남 기회를 제공한다.데일리미팅 서비스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전문 MC의 진행과 관리를 통해서 참여 이성끼리 채팅으로 3분의 대화 시간을 가져보고, 이성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바쁜 직장인들은 점심 식사 시간이나 저녁 드라마를 보면서도 미팅할 수 있어 손쉽고 믿을 수 있는 데이팅이 가능하다.특히 매일 열리는 데일리미팅의 다양한 엠씨들의 채팅 진행은 재미를 더하며 남녀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미투 이상진 운영총괄책임자는 “이번 iOS 출시로 안드로이드 유저들에게 검증된 다양한 이성 만남 서비
광주과학영재고등학교 박상현군(현바이오테크 대표)이 개발한 호루라기거치대(사진제공: 아이디어플랫폼) 스타트업 악셀러레이터 아이디어플랫폼은 2016년 하반기 창업지원 사업계획으로 제조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에게 사업화 전 과정의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발표하였다.이번에 시행되는 사업화 과정은 시장 전반의 상황에서부터 창업, 디자인, 제조, 마케팅, 유통, 투자의 분야별 관점과 창업가의 대응책이며 그에 따른 제품 개발과 판로구축 및 창업전략이다.또한 사업화과정을 이수한 창업가가 실무진행을 원하고 창업가의 아이템이 아이디어플랫폼의 인프라와 부합할 경우 생산과 판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연계가 진행된다.이미 2016 전반기 지원사업의 결과로 박상현 군(광주과학영재고등학교 3학년)의 `호루라기거치대`가 완제품 생산이 완료되었고 지난 8월1일부터 판매가 진행 중이다.박상현 군은 “학생의 신분으로 창업을 생각하는 것은 기껏해야 아이디어 구상에 불과했지만 누군가 제 아이디어를 인정해주고 실제로 제품이 됐다는 사실이 진짜 기쁘다”며, “학생이라는 선입견 없이 파트너로서 동등하게 협력을 이끌어 주신 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박상현 군의 `호루라기거치대`는
무슬림 대상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기업인 ‘글로벌할랄㈜’이 8월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Halal Trade Expo Korea)’에 참가한다.글로벌할랄㈜은 국내 최초의 할랄 애플리케이션 ‘할랄코리아(HalalKorea)’를 통해 식품 스캔, 할랄 레스토랑 및 기도소, 관광정보 등의 편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현재 글로벌할랄㈜은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총 11만 명 이상의 무슬림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표적집단면접법(FGI) 대행업과 무슬림 분석 및 리서치까지 서비스를 확대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 창조관광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글로벌할랄㈜ 강현수 대표이사는 “최근 할랄 시장이 빠른 속도로 팽창하고 있어 많은 중소기업이 시장진출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이들 기업과 무슬림을 연결해주는 채널이 부족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글로벌할랄㈜의 마케팅 채널을 소개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글로벌할랄㈜은 ‘할랄코리아(HalalKorea)’ 이외에도 전 세계 무슬림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인 ‘위드무슬림(WithMuslim)
트리플래닛의 포레스트 인 피스(FoRest in Peace)(사진제공: 크레비스파트너스) (주)크레비스파트너스의 크리에이티브 사업부인 인스파이어/디(총괄이사 김동민)는 (주)트리플래닛의 ‘포레스트 인 피스(FoRest in Peace)’와 (주)인라이튼의 ‘베러 리(Better Re)’ 2개 작품이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트리플래닛의 ‘포레스트 인 피스(FoRest in Peace)’는 사회에 큰 충격과 슬픔을 남긴 사건들을 기억하는 추모 숲 브랜드로 ‘숲(Forest)’과 ‘영면을 기원하는(Rest in Peace)’의 합성어이다. 현재까지 세월호 기억의 숲, 연평해전 희생자를 위한 추모 숲,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숲 등이 조성되었다.인라이튼의 ‘베러 리(Better Re)’는 ‘더 나은 세상(Better)을 위해 다시 쓴다(Re)’는 뜻을 가진 친환경 브랜드이다. 작년 5월 세계적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를 통해 버려진 스마트폰의 중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외장형 보조 배터리로 재사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파워팩을 출시하여 성공적으로 판매하였고, 최근 보
사진 작년 8월 열린 파이콘 2015에서 발표 중인 스마트스터디 김영근 실장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오는 8월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파이콘 APAC 2016’을 공식 후원하고 다양한 개발 노하우를 공유한다. 파이콘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의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 커뮤니티에서 주관하는 비영리 컨퍼런스로 전 세계 38개국에서 매년 커뮤니티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개최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4년 처음으로 파이콘 컨퍼런스가 시작되었고,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참석자 400명, 800명 규모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파이콘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까지 확대해 1,500명 규모의 ‘파이콘 APAC’ 형태로 진행한다. 스마트스터디는 2014년부터 3회 연속 참가 및 후원을 해왔다. 스마트스터디에서는 박현우 부사장을 비롯해 김영근 실장, 김대권 개발자가 ‘파이콘 APAC 2016’ 발표자로 나선다. 박현우 부사장은 ‘파이썬 삼총사’라는 주제로 세 가지 서비스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파이썬 모듈 제작에 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파이썬소프트웨어재단(이하 PSF)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
(사진 루닛 멤버들 ) 2013년 설립된 스타트업 루닛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딥러닝 기술과 다량의 임상데이터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며 객관적인 상 진단에 도움이 되고자는 미션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의료진과의 긴한 협업을 통해, 사람의 시각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의료상 판독의 혁신을 이룰것을 기대하고 있다. 루닛은 케이큐브 벤처스, 소프트뱅크 코리아 ,인베스터및 그밖의 투자회사들로 부터 245억원 이상 투자를 받았다 . 자료,사진 ,이미지 제공 : Lunit Inc 웹사이트 :http://lunit.io
마이리얼플랜은 보험이 필요하지만 정보에 취약한 일반고객들과, 신규고객 창출을 원하는 보험설계사들을 이어주는 플랫폼이다 . 특히 설계사들의 경쟁입찰과 보험분석시스템을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보험플랜을 알아볼 수 있게 한다. 마이리얼플랜 팀은 IT전문가, 보험전문가, 금융파생상품전문가 들이 모여 스트레스 없이 보험가입을 할 수 있는 보험시장의 혁신을 이루자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했다. 마이리얼플랜의 장점 두가지 매달 업데이트 되는 마이리얼플랜보험 분석 시스템 마이리얼플랜의 보험 분석 시스템은 고객에게 유리한 보험회사의 보험상품을 선택 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적정한 보장 구성으로 최선의 설계를 해야만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분석 알고리즘에 사용된 raw data에는 보장별 업계평균 요율 뿐만 아니라 보험사브랜드 가감율표 등 다양한 요율이 사용되기 때문이다.보험 분석 시스템에 사용 되는 raw data는 국내 보험상품의 모든 조건에 따른 값이 수집되어 분석의 기준이 되고, 매달 업데이트 된다 가입된 내 보험 분석 서비스 보험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고 . 인터넷에 수많은 보험 전문가가 있지만, 모두 보험상품 판매를 염두 해 둔 것들이어서 진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