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알리안츠 생명 CEO총회 Team Cook Cook서비스는 현대인이 음식을 맛보고 구매하는 단순한 ‘바잉(buying)’ 을 넘어서 ‘식(食)’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과 체험을 제공하는 O2O 서비스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푸드테크 및 푸드관련 산업은 식품유통과 마케팅 부문에 대부분 치우쳐 있다., ‘식(食)’ 의 본연의 가치인 맛을 통한 사람과 사람간의 교감, ‘식(食)’ 고유 문화와 분위기에서 오는 경험과 감동이라는 것은 대부분 경시되어 있다. 이러한 점은 오히려 관련산업의 확장을 더 디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쿡박스는 다수의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Cook(‘요리하다’)이 주는 감성적 가치와 미래 시장 가능성을 발견 했으며, 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연구개발 해왔다. Cook(‘요리하다’)의 행위를 통한 감성 (‘재미, 행복, 감동, 추억, 소통과 화해, 치유, 스트레스 해소, 팀빌딩’) 서비스는 향후 많은 사람들로 부터 소비를 통해 획득하고 즐기려 하는 경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쿡박스는 Cook서비스 운영을 위해 70명 수용 가능한 요리체험 전용공간과 전문조리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
사회 전반에 걸쳐 토론 문화가 활발해지며 토론을 통한 문제제기부터 직접적인 해결책까지 제시될 정도로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전문 토론 플랫폼 디베이팅데이(http://debatingday.com)가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눈부신 IT기술을 기반으로 온라인 생활이 정착되며 가장 큰 변화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언제 어디서든 ‘토론’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으로, ‘게시판 중심’의 시대로 들어서며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은 이제 모두 토론의 장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론이란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 과정으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해 꼼꼼히 따지는 분석적 사고, 내 주장에 대한 지지를 얻기 위한 능력 등이 복합적으로 필요하다. 때문에 게시판이나 댓글로 대표되는 일반적인 커뮤니티나 SNS에서 벗어나 악플이나 편향성 없는 진지한 토론이 가능한 공간의 필요성은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현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토론 커뮤니티로 알려진 디베이팅데이는 초중고 및 대학생은 물론, 취업 준비생이나 공무원 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의 회원이 모여 특정한 주제 아래 자신들의 의견
사진 뤼이드 최종 우승 뤼이드 장영준 대표 (우) 기술 기반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www.riiid.co, 대표 장영준)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승했다. 뤼이드는 중국 전문 엑셀러레이터 네오플라이차이나와 한동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푸단소프트웨어파크와 한동대학교 링크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레츠 레이싱(Let’s racing)’ 데모데이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 뤼이드 팀 멤버 19일 중국 상하이 푸단소프트웨어파크에서 열린 데모데이에는 중국 시장을 공략 중인 국내 스타트업 5개사와 한중 청년 대학생으로 구성된 5개의 연합 창업팀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중국 투자 기업 23씨드(23Seed) 대표 대니얼 스(Daniel Shi), 다스뱅크 (点石微投行, Dasbank) 공동창업자 케빈 런(Kevin Ren)과 네오플라이차이나 신동원 대표가 참여했다. 또 상하이 동방TV와 중국 투자계 등 현지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기술 기반 교육 스타트업으로 출전한 뤼이드는 오답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공 지능 기반의 머신 러닝 알고리즘 개발과 어댑티브 러닝 솔루션을 제안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뤼이드는 중국의 객관식 시험
도시에 살면 하루에도 거의 수백명의 사람들과 마주치며 살아가지만, 우리는 그들과 대화하지 않는다.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굳이 할 말도 없고, 말을 걸어도 이상한 사람 취급받기 십상이다. 심지어 같은 동네 주민과도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치면 서로의 스마트폰만 쳐다본다. 영화 캐스트어웨이에서 무인도에 갖혀버린 주인공은 외로움을 견디기 위해 배구공을 갖다놓고 혼자 대화할 정도로 인간은 외로움을 잘 타는 동물이지만, 이상하게 우리 도시인은 수 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살면서도 서로 대화 없이 사람의 섬에 갖혀 살아가는 느낌이다.’ 이런 현대 도시인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주변의 모르는 사람들과의 관계형성을 보다 쉽게 만들기 위해 오히려 인간의 아이덴티티를 버리고 모두가 한 마리의 개가되어 개의 대화법으로 서로 소통하는 다소 엉뚱해 보이는 위치기반 소셜미디어가 있다. 서비스 이름도 개가 짖는행위를 의미하는 ‘바크(Bark)’ 이다. 버번쉐이크(BourbonShake)에서 출시한 바크 앱은 나이도, 성별도, 직업도 없이 모든 유저가 8마리의 강아지 캐릭터 중 하나가 되고, 닉네임도 없이 다운로드 순으로 번호를 부여 받는다. 또한, 누군가와 대화하려고 친구추가를 할 필요도,
국내 대표 숙박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에서 배우 조정석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놀아보고서'가 SNS 상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야놀자 놀아보고서’는 젊은 세대들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위해 배우 조정석이 전국 방방곡곡을 놀러다니며 쌓은 경험들을 위트 있는 방식으로 재해석한 캠페인 영상이다. ‘놀아보고서 런칭’, ‘야시장 편’, ‘해외 편’, ‘과거로가 편’ 등 지금까지 4편을 선보인 ‘놀아보고서’는 단순히 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것에서 그친 것이 아닌 놀거리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야놀자의 기업 철학을 대중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셜 매트릭스 키워드 분석에서도, 영상 공개 전 '야놀자'와 관련된 키워드가 주로 ‘모텔’, ‘숙박’ 등의 장소와 ‘어플’, ‘예약’ 등 단순 속성에 집중되었다면, 캠페인 실시 이후에는 ‘서울’, ‘부산’ 등의 구체적인여행지와 함께 ‘좋다’, ‘다양한’, ‘즐기다’ 등의 심리 키워드, ‘휴가’, ‘계곡’, ‘바다’와 같은 여행 키워드 등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특히, 시리즈로 선보인 영상들은 현재 유튜브 조회수
사진㈜바풀 이민희 대표이사 ㈜바풀(대표 이민희)은 에듀테크(Edutech) 시대 새로운 공부문화를 창조하는 스타트업이다. 2011년 법인 설립, 2012년 스마트폰 문제풀이 서비스 바로풀기를 출시하며 모바일 학습 생태계를 개척하고 있다. 2011년 여성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2012년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캡스톤 파트너스, 아사나눔재단, SK플래닛, 동문투자파트너스(카카오), 세종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23억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바풀은 공부에 대한 편견을 깨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나 쉽게 공부하고 누구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무료 공부 QA서비스 '바로풀기', 1:1 스마트폰 과외 서비스 '바풀공부방', 화면인식 영어단어장 '바로단어장'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 바로풀기 about.bapul.net 공부 중에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질문하고 답변 받는 무료 공부 QA서비스이다. 서비스 2년째 되던 해 네이버 지식인 학습 카테고리 질답수를 뛰어넘어 70만 중고등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돕고 있는 대표 공부 앱이다. 141국가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를 운영
플로우나인이 애드토이 오픈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사진제공: 플로우나인) 플로우나인이 Facebook Ad API를 활용하여 1년반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페이스북 광고를 대행사에 맡기지 않고 직접 셋팅 및 운영할 수 있는 self-serve 형태의 솔루션인 ‘애드토이’를 오픈 베타 서비스 형태로 선보인다.이를 통해 현재 페이스북 글로벌 프로그램인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FMP)를 준비하고 있어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애드토이는 현재 다양한 페이스북 광고 목적 중·중소기업 및 중소상인분들께 효과적이고 빈번히 사용되는 5가지의 광고 목적(페이지 홍보하기, 게시물 홍보하기, 웹사이트 방문 수 높이기, 웹사이트 전환 늘리기, 동영상 조회수 늘리기)을 선별하여 제공하고 있다.특히 ‘주변지역광고’에 대한 서비스가 눈에 띈다. 이는 페이스북 API 및 지도 API를 통해 주소를 등록하고 반경 설정을 통해 매장 주변의 페이스북 사용자에게 광고를 내보내는 방식으로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거나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광고 콘텐츠 제작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카드뉴스 제작 툴인 타일과 파트너쉽을 통해 애드토이
카카오페이지에서 웹소설과 1인칭 동영상이 만난 비주얼픽션으로 연재되는 내 손 안의 남자친구는 총 5편의 작품으로 연재될 예정이다(사진제공: 이은콘텐츠) 1인칭 가상 연애를 콘셉트로 피키캐스트에 절찬 연재되었던 ‘내 손 안의 남자친구(내손남)’가 웹소설과 만나 특별하고 새로운 형식의 비주얼픽션(Visual Fiction)으로 재탄생했다.총 5편으로 구성된 비주얼 픽션 ‘내손남’은 모바일 콘텐츠 유통 플랫폼의 선도자인 카카오 페이지에서 21일부터 연재된다.지하철, 버스에서 사람들은 언제나 스마트폰을 응시하고 있다. 우리 손에 스마트폰이 쥐어지며 미디어 소비환경은 ‘확’ 달라졌다. 사람들은 모바일로 동영상을 보고 웹툰과 웹소설을 읽는다.콘텐츠 큐레이션 시대에 새로운 형식 콘텐츠를 실험하는 다양한 흐름이 이제 웹소설에도 시도된다.기존의 모바일 콘텐츠는 대부분 동영상은 동영상대로, 웹소설이나 웹툰은 또 각각의 형식으로만 유통되는 상황이었다. 웹소설이 완성되면 이것을 영화나 드라마로 확장하거나 영화나 드라마를 웹소설로 옮기는 형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비주얼픽션은 텍스트와 영상이 합쳐서 하나의 스토리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이 비주얼픽션은 온라
(북딜 스크린 샷) 공유형 대학 공유 서비스 ‘빌북’을 운영중인 플래니토리에서 후속 서비스 ‘북딜’을 런칭하였다. 북딜은 학생들간 중고교재 거래에 특화된 앱서비스로, 정식 출시 일주일 만에 다운로드 수 10,000건을 돌파하였고, 5,000권이 넘는 교재가 판매 등록되는 등 개강을 앞두고 매일 수백권의 교재가 등록되며 학생들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북딜은 기존 중고거래 서비스와는 달리, 학생들간의 학교기반 교재 거래에 유용하도록 특화되어 출시되었다. 교재가 필요한 학생은 필요로 하는 책을 우리학교 누가 가지고 있는지 바로 검색하여 거래가 가능하며, 우리 학교에 해당 교재가 없는 경우 주변학교나 전국으로 확대해 검색해볼 수도 있다. 또한 가지고 있는 교재를 판매하고 싶은 경우, 책제목 등을 별도 입력할 필요 없이 바코드 스캔 한번으로 판매 등록을 할 수 있고, 거래 지역 역시 교내 거래만 혹은 택배 거래 가능 등으로 선택하여, 불필요한 연락을 받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교재 등록 과정에서 별도의 핸드폰 번호 등의 개인 정보를 남길 필요가 없이 앱내 채팅기능을 활용하여 개인정보 보호가 가능하며, 게시글처럼 시간이 지나면 뒤로 밀려 노출이 안되는 방식이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