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걸어가면 수많은 카페들이 보인다. 모든 영화,드라마에도 빠짐 없이 등장하며 5곳중 2곳은 카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이렇듯 카페는 도시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일상 생활에도 가득 차있다. 아니, 일상 생활이 되어 버렸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이다. 이 순간에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카페를 이용하여 흥미로운 서비스를 진행하는 스타트업들이 있다.그중심에 있는 CUPFLY는 '카페 에이전시'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고객과 카페의 양쪽 needs를 모두 충족시키는 흥미로운 사업을 펼치고 있다. CUPFLY는 설립 1년차 스타트업으로 카페와 관련된 여러 서비스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는 '컵 홀더를 이용한 광고 서비스'가 있다. 컵홀더에 광고 문구를 넣어 광고주에게 비용을 받고제휴된 커피숍에 광고 컵홀더를 납품하는 구조이다. 광고주의 특성에 맞게 '초정밀 타겟팅 광고'를 진행하며 현재 Toss,플리토 등 여러 스타트업 부터 대기업 광고까지 다방면으로 성과를 올리고 있다. CUPFLY는 휘문고 동창 3인이 설립한 회사이다.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무자본 창업한 특이 케이스이다. CUPFLY김경호 마케팅 이사는 '사실 사업에 대해 공부해본적도, 배워 본 적도 없어서
사진 야놀자 게스트하우스 소개소 전자책 표지 국내 게스트하우스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젊은 여행객들에게 게스트하우스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야놀자의 '게스트하우스 소개소(이하 게하소)'가 전자책(e-book)으로 탄생해 화제다. 국내 대표 숙박O2O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는 다양한 게스트하우스 정보가 수록된 ‘게스트하우스 소개소’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모바일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를 통해 선보인 ‘게스트하우스 소개소’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300여 곳의 게스트하우스에 관한 정보를 소개한 페이스북 페이지다. 올 여름 '집 떠나 놀 땐 야놀자' 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여행지를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은 ‘#놀아보고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야놀자가 발로 뛰어 구성한 ‘#게스트하우스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전자책에는 게하소 주인장이 직접 선정한 '치맥 파티가 열리는 게스트하우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 '단돈 2만5천원에 호텔급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고퀄리티 게스트하우스' 등 양질의 정보와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20~30대 게스트하우스 여행객들 사이에서 필수 구독 페이지로 자리잡
동명대 유일의 교수창업기업 동명바이오 김덕술 대표(사진제공: 동명대학교) 동명대(총장 오거돈) 유일의 교수창업기업 ㈜동명바이오(대표 김덕술 동명대 의용공학과 교수)가 특허기술력에 바탕한 주력제품 ‘오존화 올리브오일 활용 고령친화화장품’으로 이 분야 블루오션인 거대시장 중국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동명바이오는 부산지역 35개 창업보육센터(BI)입주기업들과 함께 7월 사흘 동안 중국 제남시에서 열린 ‘한국우수상품전시회’(후원 : 부산시, 벡스코)에서 바이어 미팅 등을 가진 뒤 최근 북경금백상무유한공사와 100만달러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현재는 ㈜동명바이오의 5개 품목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중국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동명바이오는 2015년 10월 30일 사업자등록을 한 뒤 지금까지 약 9개월간 총 4,0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올해 매출 목표액을 1억원으로 잡고 있다.30일 오거돈 총장에 그간의 매출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1,000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하면서 향후 10년동안 총 1억원을 기부키로 약정할 예정이다다.㈜동명바이오는 오존화 올리브오일 다중화 버블장치(동명대 산학협력단 특허기술이전) 관련 화장품 제조공장 등록(2015년 12
럭시가 서울 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 양천구, 강동구와 성남 분당, 판교 지역으로 출발지를 확대한다(사진제공: 럭시) 카풀 앱 ‘럭시(LUXI)’가 강남 지역 인기의 여세를 몰아 서비스 지역과 차종을 대폭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럭시는 29일부터 서울 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 양천구, 강동구와 성남 분당, 판교 지역으로 출발지를 확대한다.승차공유 스타트업 럭시(대표 길창수)가 이달 초 출시한 이 앱은 출퇴근 운전자와 승객을 실시간으로 연결시켜 주는 온디맨드 카풀 서비스로,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에서 시범 운영하며 이 지역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어 왔다.럭시는 이번 서비스 지역 및 차종 확대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른 것으로, 출퇴근 교통 혼잡이 극심한 지하철 9호선 라인의 교통 수요를 충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도착지는 출발지에서 20km 이내면 어디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수도권 대부분을 커버하게 된다.럭시는 또한 이처럼 빠른 지역 확대는 업계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통상 O2O(온오프라인 연계) 비즈니스는 3개월 이상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내 활성화를 시킨 뒤, 이를 기반으로 점
글로벌 어학 교육 서비스 '비네이티브(BeNative)’가 중국 대학교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비네이티브’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마투스(대표 김문수)는 중국 ‘원화온라인(文华在线)’과 콘텐츠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의 대학교에서 정규 영어 강의 개설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네이티브’는 이미 올해 초 일본의 6개 대학에서 영어 교재로 선정되어 정규 강의가 개설되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하여 중국정법대학(中国政法大学), 중산대학(中山大学), 동북대학(东北大学), 항저우사범대학(杭州师范大学), 천진사범대학(天津师范大学), 운남재경대학(云南财经大学) 등 500개 이상의 중국 대학교 교육 시장에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화온라인’은 2006년 설립된 교육 기업으로 중국 인민망이 주주로 참여하였으며 피어슨 에듀케이션(Pearson Education) 등의 글로벌 메이저 교육 콘텐츠를 중국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현재 중국 23개 성(省)의 대학교 및 학원, 금융 기업 등 다양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투스 김문수 대표는 “중국 궈페이왕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교육 서비스 제공에 이어, ‘원
9월 모의평가 공부방으로 수능시험 완벽대비! 에듀테크 시대 새로운 공부문화를 창조하는 바풀(대표 이민희, about.bapul.net)은 스마트폰 일대일 채팅과외 서비스 바풀공부방에서 9월 모의평가에 따른 맞춤 진단 및 오답풀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바풀공부방은 온라인 과외 서비스에 특화된 전문과외선생님에게 체계적인 맞춤과외를 받을 수 있는 앱으로 9월 모의평가 일정에 맞춰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 과정을 개설한다. 본 과정은 모의평가 결과를 통한 수준 맞춤 진단 및 오답풀이 집중과외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9월 모의평가 공부방은 9월 1일 모의평가가 종료된 직후에 개설되며, 본인이 푼 시험지를 사진으로 찍어 공부방에 올리면 전담 선생님에게 1:1로 맞춤진단과 심층 오답풀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분석과 오답풀이를 바탕으로 남은 수능기간 동안 어떻게 공부할지 정확히 이해하고 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하여 수능 대비 바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풀 이민희 대표는 “9월 모의평가는 수능과 가장 비슷한 모집단으로 치러지는 시험으로 실제 수능점수와 가까운 점수가 나올 가능성이 큰 중요한 시험이다”라며, “나만의 맞춤선생
만개의레시피와 삼성 패밀리허브가 공동으로 쿠킹클래스를 개최한다(사진제공: 만개의레시피) 레시피 앱 다운로드 수 550만건을 기록하고 있는 ‘만개의레시피’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신개념 냉장고 ‘삼성 패밀리허브’가 공동으로 쿠킹클래스를 개최한다.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편 건강식 집밥 레시피를 만개의레시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쉐프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만개의레시피는 PC, 모바일뿐만 아니라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에서 21.5인치 큰 화면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레시피를 볼 수 있어 패밀리 허브를 체험해 본 사용자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8월 말 기존 ‘셰프 컬렉션’에만 적용 되었던 ‘삼성 패밀리허브’가 ‘지펠 T9000’에 확대 출시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번 쿠킹클래스는 8월부터 10월까지 수도권 8개 지역을 비롯한 지방 4개 지역의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쿠킹클래스 참여 시 사은품 증정, 시식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각 지역의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만개의레시피는 국, 찌개 등의 가정식, 집에서 해 먹기 어려운 보양식, 파스타 등의 일품요리와 디저트
모바일 중고차 앱 서비스 첫차의 누적 거래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사진제공: 미스터픽) 미스터픽(대표 최철훈, 송우디)은 자사의 모바일 중고차 앱 서비스 첫차의 누적 거래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첫차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소비자와 전문 딜러 간의 중고차 거래를 가능케 한 O2O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난 해 1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첫차는 서비스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4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는데, 이후 다시 10개월만인 올해 8월 600억원의 거래액을 추가하며 현재 총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한 상태이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는 월간 평균 16.2%의 꾸준한 거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또한 첫차는 이번 누적 거래액 1,000억원 돌파와 함께 첫차 이용자에 대한 다양한 분석 수치를 내놓았는데, 첫차 이용자의 평균 연령대는 20~30대로 비교적 젊은 편이며, 이들의 차량 거래 금액은 평균 1,130만원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하여 최철훈 미스터픽 대표는 “중고차 관련 사업을 펼치는 대기업들 사이에서 스타트업인 첫차가 빠른 성장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비교적 젊은 층으로 구성된 첫차 이용자 분들의 활발한 참여가
로켓펀치 플리토 이벤트 참여 페이지(사진제공: 플리토) 번역 통합 플랫폼 플리토 (대표 이정수)는 오늘 국내 최대 스타트업 네트워크 로켓펀치 (대표 조민희)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USD 30 상당의 1:1전문번역 서비스 쿠폰을 증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플리토는 2012년에 설립된 번역 통합 플랫폼으로서, 현재 전 세계 173개국, 550만 명이 사용하며, 집단지성, 언어데이터, 전문번역가를 활용하여 텍스트는 물론 음성 및 위치기반 이미지 번역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지난 3월부터는 기업대상 전문 번역 서비스도 시작해 현재 3천 명의 전문 번역가가 활동 중이며 영상, 게임, 콘텐츠, IT,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7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번역 서비스 언어는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등 18개 언어이다.로켓펀치는 등록된 기업 수 약 7,000개, 월간 실사용자 수 (MAU) 12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채용 플랫폼이자 온라인 네트워킹 서비스이다. 플리토는 로켓펀치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서, 번역에 대한 수요는 크지만 비용이나 번역의 신뢰도 문제 등으로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에게 1:1 전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