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피처드 화면 (사진제공: 클래스팅) 글로벌 교육 회사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러닝카드’가 애플 ‘앱스토어 추천 APP’과 ‘베스트 교육 APP’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러닝카드는 8월 3일 앱스토어에 정식 런칭한 교육 서비스로, 국내외 20여개 교육 회사의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앱이다. 시중의 인강, 문제집, 참고서 등 기존 학습 자료를 스마트폰에 최적화시켜 멀티미디어 형태의 자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앱스토어 피처드는 애플에서 이용자가 관심 있어 할 만한 앱을 선별,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등록되고 있다. 클래스팅은 오직 앱의 퀄리티와 유용성에 의해서 노출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정식 런칭 한 달 만에 앱스토어 피쳐드에 선정된 것은 시장성을 검증받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러닝카드 서비스를 기획한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는 “애플에서 선정한 ‘선생님을 위한 유용한 앱’에 피처드된 클래스팅이 이번에는 러닝카드로 앱스토어에 피처드되었다”며 “학생 모두가 러닝카드를 통해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성적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러닝카드는 앱스토어 피처드에 선정된 것과
보육시설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만연한 워킹맘들의 육아 고통과 보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대학생 베이비시터 공유인력 플랫폼 맘시터(www.mom-sitter.com)가 오늘 정식 런칭한다. 2개월동안 진행한 시범서비스에서 별도의 마케팅, 홍보 없이 100여명의 부모회원과 250여명의 시터회원이 모이는 등 부모는 물론 대학생 사이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존 육아도우미 구인구직 시장은 비싼 비용, 신원 검증의 어려움 등 까다로운 구조를 취하고 있어 도우미를 구하고자 하는 부모들의 많은 노력을 요했지만 맘시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간단한 절차를 통해 검증된 시터를 비교적 저렴한 시급 7~8천 원에 만나볼 수 있다. 맘시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원하는 시간과 업무, 지역을 입력하면 가능한 시터 목록을 볼 수 있으며 관심있는 시터의 프로필을 열람해 연락할 수 있다. ‘공유인력' 서비스인 맘시터는 장기적으로 아이를 돌봐줄 육아도우미를 찾는 부모뿐 아니라 하루, 일주일 등 단기적으로 급하게 도움을 찾는 부모에게도 적합한 시터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부모들의 다양한 육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맘시터는 검증된 인력을 공급하
투어액티비티 전문회사 (주)마이리얼트립 (대표 이동건, http://myrealtrip.com) 은 8월 29일 iO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신규 출시와 기존의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의 전면 리뉴얼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해외 여행자들이 손쉽게 현지 여행(가이드 투어, 액티비티, 티켓 및 패스, 레스토랑 및 이벤트 등) 을 모바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마이리얼트립은 전세계 260여개 도시에서 3,400여개의 투어 및 액티비티들을 중개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또한 여행자들이 남긴 리뷰 역시 25,000 개가 넘어 동종 서비스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누적 리뷰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지난 4년여간 프라이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알토스벤처스 등의 국내외 유수 VC로부터 누적 약 3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에 신규 출시된 ‘마이리얼트립’ 앱은 전세계 현지 여행 상품을 지역별과 테마별로 검색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모바일을 통해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현지 개인 가이드 및 업체와 직접 일정 조율 및 소통할
사진 부스타락셀 Batch 20 Demo Day 2016 9월 2일 부산에서 투자유치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모데이가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열려 주목을 받았다. 부스타락셀은 지역의 유일한 서바이벌 액셀러레이션으로 극초기(very-early stage)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6회차에 걸친 인큐베이팅과 캠프를 통해 고도화 시킨 사업을 바탕으로 ‘부스타락셀(Busan Start-up Acceleration Program) Batch 20 Demoday 2016’에서 대중들에게 펀딩을 통해 사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 콜즈다이나믹스와 온오프믹스가 협업하여 개발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펀딩에 참여하는 모습 ‘부스타락셀 Batch 20 Demoday 2016’는 부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지역 창업선도대학(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부경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리고 지역 대표 금융그룹 BNK부산은행과 대표 액셀러레이터 콜즈다이나믹스를 비롯한 스타트업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 스타트업 카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모의 크라우드펀딩 방식의 데모데이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콜즈다이나믹스와 모임중개플랫폼 온오프믹스, 영상제작플랫폼 쉐
블루투스 결제 및 멤버십 서비스 이용화면(사진제공: 아이비솔루션즈) 핀테크 및 O2O 전문 스타트업기업인 아이비솔루션즈가 지불결제 분야와 신용카드 가맹점 콘텐츠 서비스와 관련하여 총 12건의 특허를 출원한 기술벤처 기업으로 최근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비접촉 모바일 결제 디바이스와 포인트, 쿠폰, 스탬프 등의 멤버십 서비스를 위한 핵심 특허 2건이 등록되었다고 3일 밝혔다.아이비솔루션즈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오프라인 간편결제 및 멤버십 사업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창업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기술 및 BM 특허를 출원해왔다.특히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블루투스 통신을 결제에 활용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인 보안성 문제를 초근거리 3단계 인증방식으로 암호화된 데이터를 통해 결제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여 보안성을 높임과 동시에 앱 자동 Wake up 기술(대기전원 상태에서 결제 및 멤버십 앱을 자동으로 구동시키는 기술)을 활용하여 전원 버튼을 누르고 앱을 찾아 실행하는 불편함을 덜어주어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기술의 진보성, 신규성, 편의성 등을 모두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하였다.더불어 위의 특허 기술을 활용한 블루투스 결제 기능은 신한카드 등 국내 대형 금융
만개의레시피가 대상정보기술과의 협력으로 제품 바코드 및 QR코드 스캔 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제공: 만개의레시피) 만개의레시피가 대상정보기술과 협력해 다양한 제품의 바코드 또는 QR코드를 스캔 하면 칼로리 및 영양 성분을 알 수 있는 안심 서비스를 실시한다.최근 식품 속 영양 성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제품 성분 하나하나도 꼼꼼히 구매하는 이른바 ‘컨슈니어’ 소비자들이 늘면서 식품업계가 제품의 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코드 스캔 기능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컨슈니어는 소비자(Consumer)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제품의 영양 성분을 철저히 확인하며, 나아가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중요시하는 것이 특징이다.만개의레시피 이용자들은 새롭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합리적인 소비까지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제품의 성분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까지 알 수 있어, 일반 주부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만개의레시피는 요리뿐만 아니라 재료 구매에 대한 앱 이용자들의 걱정을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만개의레시피 개요만개의레시피는 2011년 개인,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레시
8월의 우수 베타게임으로 선정된 레전드택틱스(사진제공: 원스토어) 원스토어 주식회사(대표 이재환)가 (주)엔타로쓰리의 ‘레전드택틱스’를 8월의 우수 베타게임으로 선정하고 출시 시 5,000만원 상당의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12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 8월의 베타게임존에는 총 6천 명 이상의 유저가 참여하였으며, 그 중 우수 베타게임으로 선정된 ‘레전드택틱스’는 전략성과 게임성을 두루 겸비했다는 유저들의 평을 받으며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레전드택틱스’는 (주)엔타로쓰리가 개발한 실시간 턴제 RPG 게임으로, 개성 있는 특수 스킬을 가진 다양한 캐릭터들로 자신만의 진형을 꾸려서 적들을 물리치는 게임이며, 기존 RPG와는 차별화한 체스형 RPG라는 독특한 방식의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레전드택틱스’는 베타게임존 테스트 기간 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 개선 작업을 실시한 후, 원스토어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주)엔타로쓰리의 황석윤 대표는 “원스토어를 통해 폭넓은 게임 이용자들에게 유의미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게임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 후 보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에 없던 체스형 RPG인 레전
Evernote가 개강 시즌을 맞아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Evernote 프리미엄 1년권을 75% 할인된 특별 가격에 선보인다(사진제공: 에버노트) 팀과 개인의 최상의 업무를 위한 Evernote가 개강 시즌을 맞아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Evernote 프리미엄 1년권을 75% 할인된 특별 가격에 선보인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강의 내용을 기록하고 효과적으로 자료를 정리해야 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Evernote를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Evernote를 활용해 수업 노트 정리, 강의 녹음, 손글씨 노트 스캔과 검색, PDF에 글씨 쓰기, 할 일 목록과 알리미로 과제 관리, 캠퍼스 행사와 학교 생활 정보를 한 곳에 보관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다. 본 할인 프로모션은 Evernote 신규 사용자 또는 기존 베이직 사용자이면서, 학교 이메일 주소(.edu 또는 .ac.kr 등)를 인증할 수 있는 대학생 및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전용 프로모션 페이지를 방문해 Evernote 계정을 새로 만들거나 기존 베이직 계정에 로그인한 후
모바일 플랫폼 기업 ㈜오드엠(대표 박무순)이 자사의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Adpick)’ 서비스의 동영상 광고 부문 누적 조회 수가 1억 회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애드픽의 동영상 광고는 2015년 4월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2016년 8월까지 총 1억 2천 회 이상의 동영상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는 광고 시작 전에 광고주가 설정하는 목표 대비 200%의 성과 달성율이다. 또한 지금까지 150 여 개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총 10,000건이 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의 포스팅이 생겨났으며, 500만 건의 댓글과 포스팅 공유, 좋아요 클릭 등이 발생했다. 2013년 출시한 애드픽은 온라인과 모바일 사용자가 광고 캠페인의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각종 SNS에서 홍보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애드픽의 동영상 광고(CPV: Cost Per View)는 등록된 광고 캠페인의 동영상 콘텐츠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 상에 직접 업로드한 후 동영상 보기 등의 성과가 발생하면 그 횟수에 비례한 수익을 제공하는 구조의 서비스다. 애드픽 동영상 광고는 SNS를 운영하는 애드픽 회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캠페인 호응도가 높다는 것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