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닷컴’이 운영하는 농산물 전문 오픈마켓 ‘팜테일’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팜테일은 국내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농가들과 제휴를 맺고 판매하는 농산물 전문 오픈마켓이다. 팜테일은 자사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오픈해 현재 1,000여개의 농가가 입점해 있다. 팜테일 앱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전국의 농가를 소개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자 주변 농가 정보 및 지역별 체험 농가, 재배 농산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단골농장, 관심농장을 간편하게 등록 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앱 이용고객들의 편의에 중점을 두었다. 농가들도 앱을 이용해 단골고객 관리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에 활용이 가능하다. 팜테일은 제휴 농가뿐 아니라 앱 가입을 원하는 농가에도 이용에 필요한 수수료와 기타비용 등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팜테일앱은 농가와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한 농가 전문 애플리케이션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발전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 사진 제공 :코리아센터닷컴 웹 사이트 :h
소셜 벤처 ‘시전소프트(대표 홍준기)’가 자영업자를 위한 무료 홍보 어플 ‘전단지존’의 iOS 버전 서비스를 정식 출시와 함께 홈페이지 리뉴얼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단지존’은 전단지를 이용한 자영업자를 위한 무료 홍보 어플로 광고 및 구인, 실종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누구나 쉽게 홍보물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홍보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무료로 인쇄까지 해서 오프라인에서도 홍보 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전단지 O2O 플랫폼이다. 홍준기 대표는 이번 ‘전단지존’의 iOS 정식서비스를 통해 아이폰을 사용하던 많은 자영업자들이 쉽고 편하게 전단지를 제작하고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홍보를 함으로써 자영업자들의 홍보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번 iOS 서비스를 계기로 더 많은 자영업자들이 사용함으로써 ‘전단지존’의 추구하는 상생의 가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전단지존’ iOS버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2015년 5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전단지존’은 서비스 시작 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횟수와 사용자 수가 증가해 안드로이드 기준 3만
홍콩 여행 가이드 서비스 인사이드 플래닛이 마카오행 터보젯 실시간 예매 기능을 선보였다(사진제공: 리프밀) 모바일 홍콩·마카오 여행 가이드북 ‘인사이드 플래닛’이 홍콩-마카오행 페리 티켓을 실시간으로 예매하는 기능을 오픈했다.‘인사이드 플래닛’을 서비스하는 리프밀(Leafmill, 대표 김태연)은 홍콩에서 마카오로 이동하는 데에 필수이자 가장 빠른 교통수단인 터보젯 페리를 할인된 가격에 어디에서나 앱 하나로 실시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사용자들은 ‘인사이드 플래닛’에서 원하는 날짜와 출발지를 입력하기만 하면 손쉽게 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필터를 이용해서 원하는 시간대의 배편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에도 예매가 가능하다. 기존의 서비스들이 여행사에 문의하거나, 최소 3일 이후의 티켓만 예매가 가능했다는 점에서 이번 기능은 주목할 만하다.또한 ‘인사이드 플래닛’은 홍콩·마카오 현지 관광 명소나 액티비티 티켓을 실시간으로 예매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기존의 경우, 여행객은 이런 티켓들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출발 전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 가는 경우가 많은데, 날씨 변화나 일정 변동 등 예기지 못한 사정으로 인해 무용지물이 되기도 했다. 하
첫차가 광고 캠페인 모델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를 발탁했다(사진제공: 미스터픽) 중고차 중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첫차’를 서비스하는 ㈜미스터픽이 광고 캠페인 모델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첫차는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희를 모델로 내세우며 첫차의 밝고 젊은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광희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하여 현재 MBC ‘무한도전’, EBS ‘최고의 요리비결’ 등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전문 방송인으로, 광희가 참여한 첫차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9월 중순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송우디 미스터픽 대표는 “광희는 처음 차를 구매하는 대한민국 보통의 20~30대 소비자를 대변하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 전략적으로 적합한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앱 출시 2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광희와 함께 공격적인 브랜딩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첫차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중고 자동차를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자동차 O2O 서비스로, 최근 딜러를 통한 거래 외에 회원 간의 직거래 서비스인 ‘스마트직거래’를 오픈했다.
도도 포인트를 운영하는 스포카(손성훈·최재승 공동대표)가 오프라인 소비자 구매 패턴에 근거한 마이크로타겟팅 SNS 광고 서비스 ‘도도 애드(Dodo Ads)’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도도 애드는 매장 주변에서 오프라인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정확하게 추천하는 하이퍼로컬(Hyper-local) 광고 서비스이다. SNS 광고 채널 상에서 스포카 만의 오프라인 데이터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2012년부터 스포카는 태블릿 기반 오프라인 적립 서비스 도도 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 광고와 차별되는 도도 애드의 핵심은 ▲관심고객 타겟팅과 ▲매출 측정에 있어서의 높은 정확도에 있다. 광고 집행 후 일정 기간 동안 잠재고객들의 오프라인 적립 내역을 통해 매장 매출로 연결되는 광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는 스포카가 멤버십에서 광고로 사업 규모를 확장한 데 의미가 크다. 기존 도도 포인트가 매장이 고객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면, 도도 애드는 광고도달범위가 넓어 신규고객 유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스포카 관계자는 “영국 광고 리서치업체 제니스옵티미디어에 따르면, 내년 전체 SNS 광고시장 규
20대 대학생들은 어떻게 쇼핑하고 있을까? 세컨핸드 셀렉트샵 도떼기마켓(www.dottegi.com)을 운영하는 IT 커머스 스타트업 유니온풀(www.unionpool.com, 대표 성시호)은고려대학교 경영전략학회 MCC(Management Consulting Club, 이하 고려대 MCC)와 함께 남녀 대학생 329명(男 158명, 女 171명)을 대상으로 20대 쇼핑 트렌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대학생 한 달 용돈 46.5만원, 실제 男 3명 중 1명- 女 4명 중 1명, 30만원 이하 소비 유니온풀과 고려대MCC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쇼핑을 포함한 대학생들의 한 달 지출 금액은 평균 46.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44.7만원, 여성 48.2만원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약간 더 많은 금액을 소비한다고 답한 가운데,30만원 이하를 지출한다고 답한 비율이 남성 34.8%, 여성 26.3%로 각각 1위에 올라 실제 대학생들의 용돈 수준은 평균보다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 男 - 댄디 룩, 女 - 러블리 룩 선호 경향 뚜렷 평소 어떤 스타일의 옷을 선호하냐는 질문에서는 남녀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댄디룩(44.3%)-스트
에어비앤비 숙소 전문 클리닝 스타트업 ‘핸디즈’가 호스트를 위한 클리닝, 세탁 관리서비스에 이어 게스트들을 위한 클리닝, 세탁 컨시어지 서비스를 오는 12일부터 정식 서비스 한다. 기존의 호스트 앱은 호스트를 위한 청소, 세탁, 비품관리 등의 서비스를 진행해 왔지만, 숙소에 방문한 게스트에 대한 청소, 세탁, 외국어 응대 등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영어와 중국어 지원이 되는 ‘핸디즈 for guest’ 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핸디즈는 호스트 앱에서의 빈틈없는 고객 응대와 만족스러운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호스트와 게스트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기존의 호스트와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전담하던 ‘고객경험팀’에 중국어, 영어에 능통한 인력을 충원하였다. 8월 31일 기준, 핸디즈는 에어비앤비 숙소 클리닝만으로 주 400회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9,9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과 양질의 서비스를 내세워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월 30%씩 매출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핸디즈 게스트’를 검색 후 무료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상담은 오
http://www.blocko.io 코인스택 스크린 샷 이미지 국내 장외주식 시장에 최초로 블록체인(blockchain) 솔루션이 도입된다. 블록체인 전문 기업 블로코(대표 김원범)는 한국거래소와 ‘KSM(KRX Startup Market)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인 ‘코인스택’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서 추진중인 KSM(KRX Startup Market)은 스타트업의 비상장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장외주식 시장으로, 이르면 올 연말 개설될 예정이다. KSM은 이번 블로코의 블록체인 솔루션 도입을 통해 개인 인증과 생체인증 및 문서 부인 방지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블록체인은 중개기관 없이 개인 대 개인 연결 방식으로 다수의 컴퓨터를 연결해 주식, 채권 등을 거래하는 금융기술이다. 동일한 네트워크 내의 참가자가 모든 거래 정보를 공동으로 소유하기 때문에 위·변조 및 해킹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미국 나스닥도 지난해 10월 블록체인 기반의 장외 주식거래소를 개장한 바 있다. 블로코의 김원범 대표는 “KRX의 스타트업 마켓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장외 주식 시장에 블록체인이
럭시가 8월 런칭 이후 한 달여간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럭시) 승차 공유 스타트업 럭시(대표 길창수)가 8월 런칭 이후 한 달여간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7일 공개했다. 럭시는 출퇴근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시켜 주는 온디맨드 카풀 서비스로, 현재 서울 강남 지역과 강서 지역, 성남시 분당 판교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탑승자가 앱에서 퇴근 목적지를 입력하여 카풀을 요청하면 퇴근 경로가 비슷한 주변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매칭 되는 방식이다. 럭시는 한 달여기간 동안 총 2만3천건이 넘는 매칭 건수를 기록했으며, 현재 하루에만 1천7백건 이상의 카풀이 매칭되고 있다. 앱 설치 건수는 탑승자용 ‘럭시’와 운전자용 ‘럭시 드라이버’를 합해 14만건을 넘어섰고, 6만5천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다. 등록된 자동차는 1만9천대이고, 이 중 대부분이 국산차 3천cc, 수입차 2천cc 이상의 고급차다. 누적 거래액은 1억4천만원을 돌파했으며, 특히 이벤트로 지급된 캐쉬가 모두 소진된 후에도 유료로 결제하는 유료 전환률이 87.5%에 달한다. 럭시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교통난 해소와 환경 개선 등 공익적 효과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럭시를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