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의 도메인 서비스 ‘싼도메인’이 국내최초로 닷샵(.shop) 도메인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닷샵도메인이란 일본의 ‘GMO 도메인 레지스트리’사가 관리하는 신규도메인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억되기 쉬운 쇼핑몰 도메인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현재 전세계 60여개의 도메인 업체가 제공하고 있다. 싼도메인은 메이크샵에서 운영하는 공식도메인 등록기관으로 지난 2013년 도메인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관리체계 ISMS를 인증 받았다. 싼도메인은 기존 도메인으로 많이 사용됐던 ‘com, net, co.kr’ 등이 포화된 상태에서 쇼핑몰에 특화된 닷샵도메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7일까지 닷샵도메인 서비스를 희망하는 쇼핑몰을 대상으로 우선등록을 진행하고, 그 후 부터는 실시간 등록을 진행한다. 싼도메인 서재우 팀장은 “닷샵 서비스는 기존 도메인 사용에 불편을 겪는 쇼핑몰 운영자들과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억하기 쉬운 도메인이 새로운 쇼핑몰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싼도메인은 실시간 등록에 맞춰 기존에 ‘~shop’으로 도메인 주소가 끝나는 쇼핑몰을 대상으로 닷샵도메인을
미팅기어 모바일 화면(사진제공: 씨디네트웍스) 글로벌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이사 김종찬)가 초대형 규모의 영상회의 기능과 가상 미팅룸 환경 구현이 가능한 영상회의 서비스 ‘미팅기어(MeetingGear)’를 출시하고 기존 영상회의 서비스의 한계에 도전한다.씨디네트웍스가 선보인 미팅기어는 PC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영상회의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최대 1만 명의 동시 접속자 지원 ▲미국, 유럽 및 아시아 전 지역에서 원활한 영상회의 지원 ▲영상회의, 음성회의, 문서 및 영상 공유, 설문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가능 ▲가상 미팅룸 환경 구현 ▲별도 장비 구매 없이 PC,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웹서비스로 사용 가능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비즈니스가 확산되고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업무를 처리하는 모바일 오피스 문화가 확산되면서 편리한 협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미팅기어는 해외 임직원이나 고객과 비즈니스 미팅이 잦거나 임직원 대상 교육, 정책 공유, 세미나 등이 활발한 기업들이 주 사용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수가 많거나 글로벌 조직인 경우, 별도 미팅 장소에 모이지 않고
네이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빅데이터 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2016 빅데이터X스타트업 공모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네이버) 네이버㈜(대표 김상헌)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빅데이터 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2016 빅데이터X스타트업’ 공모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2016 빅데이터X스타트업’ 공모전은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만드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 관리도구, 스토리지, 컨설팅 관련된 기술을 가지고 있거나, 관광·핀테크·유통·헬스케어·기상 등 다양한 분야와 빅데이터를 접목하는 서비스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10일까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K-CROWD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서류접수와 발표심사를 거쳐 다음달 24일 발표될 예정이며, 심사에 통과한 스타트업들의 최종 순위는 11월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2016년 창조와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 컨퍼런스’에서 시연회를 통해
사진리니어블 착용 한국 IoT 스타트업 리니어블(대표 문석민)이 가을 나들이 철을 맞이해 안전한 가족 외출을 위한 미아방지 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KT-리니어블 미아방지 밴드’는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되는 제품으로 고객들이 가장 간편하고 실질적으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본 제품은 1~9세 유아동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으로, 밴드를 착용한 아이가 부모로부터 일정거리(20-30미터) 이상 멀어지면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려 아이가 사라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 스마트홈 사용자들은 기존의 SK텔레콤 홈 IoT 제품과 미아방지 밴드를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리니어블 문석민 대표는 ”리니어블의 미션은 아이들을 보호하는 데 있어 가장 보편적이고 널리 이용되는 솔루션이 되는 것”이라며, “홈 IoT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SK텔레콤과 협력해 사용자들을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확장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제품은 현재 서울, 경기 지역 SK텔레콤 대리점 44곳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 고객은 별도의 요금 없이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에서 미
스파코사가 플라이키즈와 사업협약을 맺고 통학차량 위치알리미 스쿨붕붕이 서비스를 전국 1000개 유치원 통학버스에 도입한다(사진제공: 스파코사) 위치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스파코사(대표 조우주)’가 ‘플라이키즈(대표 남대우)’와 사업협약을 맺고 통학차량 위치알리미 ‘스쿨붕붕이’ 서비스를 전국 1,000개 유치원 통학버스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플라이키즈사는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33개 지역 30개의 지사를 소유한 유치원 전문 유통업체이다.스쿨붕붕이를 도입하면 유치원의 교사나 보호자가 유치원 버스의 위치를 어플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부모들의 경우 날씨와 교통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통학버스의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교사들은 통학버스에서 부모들에게 메시지나 전화를 해야 하는 상황을 줄여 원생 관리와 안전에 집중할 수 있다.또한 스쿨붕붕이를 도입하는 유치원에서는 모든 통학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차량 관제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스쿨붕붕이는 운전기사의 휴대폰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대신, 위치를 전송하는 디바이스 ‘지퍼(Gper)’를 사용해 개인정보에 대한 이슈를 해결하여 사용
북미 웹툰·웹소설 플랫폼 ‘타파스(TAPAS)’를 서비스하는 타파스미디어(Tapas Media, 대표 김창원)는 카카오의 자회사인 (주)포도트리(대표 이진수, 카카오 콘텐츠 총괄 부사장 겸)와 전략적 콘텐츠 제휴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타파스는 웹툰 문화가 생소하던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등장한 전문 플랫폼이다. 2013년 ‘타파스틱’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여 기존의 디씨나 마블로만 대표되던 북미 코믹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거대 자본으로 대량 생산되는 기업형 코믹스가 아닌,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신세대 웹툰 작가와 독자들이 새롭게 모여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타파스’로 이름을 바꾸고 웹툰에서 웹소설로 영역을 확장하여 현지에서 활발한 서비스 중이다. 타파스틱의 성과를 기반으로 타파스를 만들어낸 것이다.서비스 영역 확장 후, 타파스는 별도의 마케팅 없이 분기 별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2016년 현재 타파스의 작가는 누적 2만 명, 작품은 40만 편 이상이다. 월 순방문자는 12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는 이 수치들을 기반으로 충성도 높은 기존의 고객부터 시작해 유료화 모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이 국내최초로 해외진출 쇼핑몰들을 위한 '글로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앱은 해외쇼핑몰을 타깃으로 모바일 쇼핑몰의 앱 제작과 등록대행을 제공하는 맞춤형 앱 제작서비스다. 자사 해외진출 쇼핑몰 구축서비스인 '메이크글로비'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간단한 신청으로 앱을 제작할 수 있다. 글로앱은 국내 쇼핑몰 솔루션 업체의 대다수가 모바일 샵을 바탕으로 그대로 앱을 만드는 것과 달리 앱 전용 스킨을 제공해 모바일 쇼핑몰과 별도로 운영이 가능하다. 앱의 푸시(Push)메시지 기능을 통해 마케팅 제약이 많은 해외의 경우에도 별도의 비용 없이 고객들에게 알림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또한, 국가별 앱 관련 정책변경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과 OS버전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중국의 경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앱의 배포가 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의 구글플레이에서는 불가능하다. 메이크샵은 쇼핑몰 앱의 설치파일 배포와 등록 등의 제반업무를 대행해 쇼핑몰 운영자들의 수고를 덜었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글로앱은 해외진출을 원하는 쇼핑몰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며, "향후 주문과 배송 알림 기능을 추가해 고객 편의 기능을 강화
사진 원어민 화상 튜터링 모바일 서비스 직톡으로 원어민과 영상 통화를 통해 대화하고 있다. ㈜프론티(대표 심범석)는 원어민 화상 튜터링 모바일 서비스인 ‘직톡(www.ziktalk.com)’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직톡은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원어민과 자체 모바일 영상 통화를 통해 대화할 수 있는 신개념 실용영어 학습 서비스다. 인터넷 전화인 스카이프나 별도의 화상 카메라 없이 학습자가 편한 시간대에 스마트폰 하나로 외국어를 연습할 수 있게 해 실용성을 높였다. 직톡의 가장 큰 장점은 튜터들이 원어민 언어를 구사한다는 것이다. 기존 영어 회화의 튜터들은 80% 이상이 필리핀 출신이었던 것과는 달리 직톡은 총61개국, 400여 개 도시, 1000여 명의 원어민으로 구성됐다. 영국 옥스포드대 강사 출신, 국제난민인권단체 출신, LA최대미술관인 LA카운티 미술관(LACMA) 20년 재직 경력자, 10년 차 이스라엘 영어교사 등 고급 영어를 구사하는 튜터들로 포진됐다. 또한 기존의 전화영어나 화상영어에 비해 이용 요금도 매우 저렴한 편이다. 직톡은 튜터들이 시간당 가격을 최저 5불(6,000원)에서 50불(60,000원)까지 책정할 수 있기
독일어로 ‘위로’ ‘위안’을 뜻하는 ‘트로스트(TROST)’는 웹과 앱을 통해 전문 심리상담사와 메신저로 연결되어 채팅, 전화, 화상으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트로스트는 최초 서울, 경기 지역의 14개 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1,2급의 공신된 자격증을 보유한 전국 각지의 40여명의 심리상담사를 보유하고 있다. 트로스트에 들어온 소비자는 자신의 고민분야에 따라 상담사를 추천 받고, 선택한 상담사와 익명으로 채팅을 통해 심리상담을 받는다. 모든 대화 내용은 철저한 보안으로 심리상담사와 작성자만이 볼 수 있으며, 상담 후엔 어떠한 기록도 남지 않는다. 또한, 7일 상품 기준으로 하루에 5,000원의 비용만 들이면 일주일간 심리상담사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주 상품인 ‘텍스트테라피’의 경우 이미 해외에서는 원할 때 언제든 연결되어 있음에 이용자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문자로 진행되기 때문에 내담자가 자신의 페이스에 맞추어 정보 소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7월에 출시된 전화, 화상상담의 경우 대화방에서 사전인터뷰 형식으로 고민사항을 남기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타 서비스 대비 좀 더 효율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트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