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세븐엔젤스홀딩스 강태욱 의장, 세븐엔젤스랩 주일택 대표, 세븐엔젤스홀딩스 김성현 대표(사진제공: 세븐엔젤스홀딩스) 최근 P2P 등 핀테크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세븐엔젤스홀딩스는 핀테크 기술 개발을 담당할 정보기술(IT) 회사인 ‘㈜세븐엔젤스랩’을 설립하고, 주일택 전 청와대 행정관을 그룹 CTO(최고기술책임자) 겸 세븐엔젤스랩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주일택 신임 대표는 청와대에서 IT 인프라 및 정보보안 총괄 팀장과 한국특허정보원 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1일 세븐엔젤스홀딩스 본사에서 열린 세븐엔젤스랩 설립식에는 세븐엔젤스홀딩스 강태욱 의장과 김성현 대표, 세븐엔젤스랩 주일택 대표 등이 참석했다.세븐엔젤스랩은 세븐엔젤스홀딩스가 투자한 핀테크 기업들의 기반기술인 플랫폼 개발, 보안·인증기술, 금융시스템 등의 RD(연구개발)를 담당하게 된다.또한 자체기술을 기반으로 금융분야 등의 보안에 특화된 메신저 플랫폼 개발 등 신규 IT플랫폼 비즈니스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세븐엔젤스랩 설립을 통해 우수한 청년인재를 핀테크 기반기술 연구전문인력으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연구개발투자 및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세븐엔
사진 퀵퀵 사무실 퀵퀵 운영팀 퀵서비스 O2O 플랫폼을 제공하는 퀵퀵과 국내 최대 택배회사 중 하나인 KG로지스가 금일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금번 제휴계약으로 KG로지스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퀵퀵 퀵서비스와 적극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KG로지스는 택배 배송 중 오류가 발생할 경우 퀵서비스를 이용하여 배송품질의 저하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퀵서비스 배송처리를 퀵퀵이 맡아 처리하기로 했으며 더 나아가 양사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배송시스템을 개발 및 시험 중에 있다. 퀵퀵 퀵서비스(이지은 대표)는 전국 대상으로 웹과 모바일(안드로이드, iOS)을 모두 제공하는 유일한 O2O 퀵서비스 회사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퀵서비스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NHN, 코오롱 이노베이스 및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금번 KG로지스와의 협력으로 서비스 모델을 더 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퀵서비스는 현재 전국에 기사가 15만명에 총 규모가 4조원을 넘어서는 큰 시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퀵서비스는 1980년대 후반 국내에서 시작되어 20년이 넘도록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틴더 소셜 기능 프로필(사진제공: 틴더) 글로벌 소셜 앱 틴더(Tinder)가 그룹형 SNS 기능 ‘틴더 소셜(Tinder Social)’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용자들은 틴더 소셜 기능을 이용하여 현실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방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틴더에서 모임을 만들고 관심사를 공유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할 수 있다.틴더 소셜 기능은 프로필 상단에 위치한 상태 모드를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다. 불꽃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기존의 ‘틴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파티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틴더 소셜’ 기능으로 변경된다. 또한 설정에서 틴더 소셜 기능 사용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사용 방법은 3명 이내의 친구들을 선택하여 그룹을 만든 뒤 그룹 성격에 맞게 상태 메시지를 고르면 된다. 가령 ‘오늘 저녁 콘서트 같이 갈 사람!’ 혹은 ‘언어 교환할래요?’, ‘같이 밥 먹을 사람!’ 등의 상태 메시지에서 원하는 메시지를 선택하면 된다.이후 사용 방법은 기존의 틴더와 동일하다. 상대 그룹 프로필이 마음에 들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Swipe, 손으로 화면을 가볍게 밀어내는 동작),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된다. 두 그룹이 서로
눔 코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여주는 스크린샷 (사진제공: 눔코리아) 뉴욕에 위치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당뇨병 예방 연구가 British Medical Journal Open Diabetes Research Care에 출간되었다. 이번 논문은 순수 모바일 기반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으로서는 첫 논문으로서 그 의의가 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눔이 미국 동부에 위치한 대형 보험사의 직원 중 내당능장애(전 당뇨)*를 가지고 있는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눔의 당뇨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완주한 참가자의 64%가 체중의 5% 이상 감량하였고 33%에서 체중의 10% 이상을 감량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당뇨병 예방 연구에 따르면 기존 체중의 5% 이상을 감량한 사람에서 유의미한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사용성 측면에서도 처음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 중 84%가 9주 이상 프로그램에 지속해서 참여하여 높은 유지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 참가자들은 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식사 및 운동을 기록하고 당뇨병 예방과 관련한 교육 자료를 매일 받아 보았다. 기존에 수기
사진설명: 애드테크 도쿄의 애드픽 부스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김지훈 애드픽 재팬 본부장, 안소연 오드엠 COO, 박무순 오드엠 대표, 천진태 애드픽 재팬 법인장 모바일 플랫폼 기업 ㈜오드엠(대표 박무순)이 9월 20일, 21일에 열린 세계적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인 ‘애드테크 도쿄(ad:tech Tokyo) 2016’에 참가, 성황리에 종료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으로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오드엠은 부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일본 및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광고 서비스인 애드픽(ADPICK)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 국내에서 출시된 애드픽은 온라인, 모바일 사용자들이 애드픽에 등록된 모바일 앱 등에 대한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개인의 SNS 에 올리고 홍보하면 그 성과에 따라 경제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2016년 9월 현재 국내 회원 수는 42만 명에 달하며, 사용자에게 전달한 성과 수익금만 90억 원에 이른다. 애드픽은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해 자신이 만든 SNS 홍보 콘텐츠의 성과를 정확히 측정하고 수익을 얻는
사진 뤼이드 장영준 대표(가운데) 독자적 알고리듬의 “Santa for TOEIC!”으로 높은 평가 받아 뤼이드(Riiid!)가 2016년 ‘이러닝 에듀테크 창업 비즈모델 공모전’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에듀테크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 강원도교육청이 2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하는 ‘2016 이러닝 코리아(e-Learning Korea 2016)’의 한 부분이다. 에듀테크 부문의 상이 제정돼 정부 주도 시상식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듀테크는 최근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2016년을 이끌 미래기술 12가지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으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주요 산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뤼이드는 독자적인 알고리듬을 기반으로 ‘어댑티브 러닝 플랫폼(Adaptive Learning Platform)’을 개발하고, 토익 일대일 학습 어플리케이션 ‘산타토익(Santa For TOEIC!)’을 출시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특히 뤼이드는 국내 머신러닝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KAIST의 서창호 교수, 이강욱 박사 연구팀과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두 앱 마켓에 등록된 ‘전단지존’ 소셜 벤처 ‘시전소프트’의 자영업자를 위한 무료 홍보 어플인 ‘전단지존’을 중국 앱 마켓인 바이두 앱 마켓에 런칭했다고 밝혔다. 바이두 앱 마켓은 중국 최대 검색엔진 기업인 바이두가 서비스하는 앱 마켓이다. 앞으로 바이두 앱 마켓을 시작으로 360, 텐센트의 Myapp, 샤오미의 MIUI 앱스토어 등 중국 내의 주요 로컬 앱 마켓에도 ‘전단지존’ 어플을 등록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 진출은 ‘전단지존’의 첫 번째 해외 서비스이다. 시전소프트의 홍준기 대표는 ‘이번 중국 진출을 통해 중국의 자영업자들에게도 ‘전단지존’의 인터넷 배포 서비스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만간 한국에서 하는 무료 인쇄서비스도 런칭하여 국내에서처럼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에서 중국사용자들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단지존’은 전단지를 이용한 자영업자를 위한 무료 홍보 어플로 광고 및 상점홍보, 구인, 실종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누구나 홍보하고자 하는 정보를 입력만 하면 쉽게 전단지를 만들어 인터넷에 배포해서 온라인 홍보에 이용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무료로 인쇄를 해서 오프라인에서도
에어클래스의 악마영어 브랜드 페이지(사진제공: 오픈컴즈) 이러닝 서비스 ‘악마영어’를 운영하는 (주)오픈컴즈가 지식 동영상 서비스인 ‘에어클래스’를 서비스하는 (주)큐리어슬리와 채널 제휴 계약을 맺어 에어클래스 회원 대상 이러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에어클래스는 누구나 지식 동영상 콘텐츠를 제가해서 판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개념의 지식 콘텐츠 스토어 플랫폼을 지향하는 서비스이다. 운영사인 (주)큐리어슬리는 스타트업계에서도 주목받는 기업이다.이번 제휴는 에어클래스와 영어 전문 콘텐츠를 제작 및 서비스를 하는 악마영어의 만남으로 기존 악마영어 사이트에서 수강하던 회원 외 에어클래스 회원 대상으로도 양질의 영어 이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또한 이러닝 과정의 모듈별 수강도 가능하고 강남 학원에서 강의 중인 유명 강사들의 이러닝 서비스를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다.(주)오픈컴즈 최익상 대표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주)오픈컴즈와 (주)큐리어슬리는 이러닝 사업 전반적인 파트너가 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의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오픈컴즈 개요오픈컴즈는 이러닝 서비스 이러닝 플랫폼 구축, 디지털 광고 마케팅 대행, 소셜미디어 모바일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사진 파이도 인증 유창훈 대표 핀테크 전문 스타트업 센스톤(대표 유창훈)이 국제 생체인증 표준규격 파이도(FIDO, Fast Identity Online) 공식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이도는 지문, 홍채, 안면 인식 등 생체인증을 활용한 사용자 인증 방식으로, 기존의 공인인증서나 비밀번호보다 보안성이 높고 편리한 차세대 인증 기술이다. 2012년에는 생체 인식 기술의 표준을 정하기 위해 국제 파이도 얼라이언스(FIDO Alliance)가 설립된 바 있다. 센스톤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센스톤 파이도 서버(SSenStone FIDO Server)’와 ‘센스톤 파이도 클라이언트(SSenStone FIDO Client)’는 지난 8월 말 한국에서 열린 파이도 얼라이언스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통과해 제품의 높은 보안성과 무결성을 인증받았다. 이는 업력 1년 이하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이 자체 기술로 파이도 인증을 받은 국내 최초 사례다. 센스톤 유창훈 대표는 “핵심 제품인 차세대 인증기술 ‘스톤패스(StonePASS, 집적인증)’ 개발에 이어 이번 파이도 국제표준기술을 획득하며 패스워드, 간편인증, OPT, 거래연동 OTP, SMS대체, 앱간 인증,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