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스파코사(대표 조우주)가 GPS 위치추적기 ‘Gper(지퍼)’의 홍보 동영상을 공개한다고 10월 12일 밝혔다. ‘Gper’의 활용사례를 소개하는 이 동영상은 2분 3초의 길이로 한글, 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동영상에서는 한 여성이 치매에 걸린 엄마가 사라지자 엄마의 목에 찬 ‘Gper’에서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송되는 GPS 신호로 엄마를 찾아낸다. ‘Gper’는 국내 최초로 LoRa(사물인터넷 전용망) 네트워크 칩을 사용하는 GPS 위치추적기다. GPS로 위치를 수집한 후 SK텔레콤의 LoRa망을 통해서 독자적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장치다. ‘Gper’는 크기가 작아 휴대가 편하고, 목걸이로 사용하거나 가방 등에 부착이 가능하다. 또 배터리 사용량이 적어 한번 충전으로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Gper'는 스마트폰이 없는 사물이나 기기, 아이들 및 치매노인들의 위치를 알려 안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per’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여 진행된 전시회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2016)’에서 혁신제품 TOP3에 선정된 바 있다. ‘
사진설명 :왼쪽 김진삼 김해시 보건소장, 사진오른쪽 눔코리아 정수덕 총괄 이사 모바일을 활용한 금연 프로그램 진행 전 세계 4,5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은 11일(한국시간) 김해시 보건소(소장 김진삼)와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김해시 보건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금연을 통한 건강관리를 위한 것으로 눔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눔 코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금연클리닉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3개월 간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우리나라 흡연율은 1998년 35.1%에서 2014년 20.0%로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흡연율은 OECD 국가 중 높은 수준에 속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전체 암 발생의 30%가 흡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는데, 실제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2년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58,155명으로 2012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 5,392명보다 10배 이상 많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다. 이에 김해시 보건소는 눔 코치 앱을 활용하여
푸드 스타트업 쿠킹메이트(공동 대표 정가원, 이은영)가 매 끼니때마다 주부들의 식사 준비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식사 준비 필수 앱 '밥타임(BobTim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밥타임은 사용자가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사전에 입력하면 그 재료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맞춤형 메뉴와 레시피를 추천해 준다. 추천 메뉴는 현재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주부 입장에선 따로 장을 보러 나갈 필요가 없다. 또한 일주일치 식단을 간편하게 짤 수 있는 식단짜기 기능과 장을 볼 때 편리하게 메모를 남길 수 있는 장보기 메모 기능도 제공한다. 냉장고 관리 기능도 있어 냉장고에 있는 재료 현황과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주로 색다른 요리를 하고 싶을 때 재료 구성과 조리법을 확인하고자 사용하는 기존 레시피 앱과 달리 밥타임은 하루 세 번, 끼니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 특히1,300여개의 식재료와 5,000개 이상의 레시피를 모두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가정에서 선보일 수 있는 거의 모든 요리를 밥타임에 담았다. 쿠킹메이트의 정가원, 이은영 공동 대표는 17년차 개발자 출신으로 이미 350만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레시피 앱 ‘오마이셰프’를 성공적
기존 은행을 통한 해외송금보다 싸고, 빠르고, 편리한 모인(MOIN) 해외송금이 서비스를 런칭했다.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스타트업 모인(MOIN)은 지난 3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베타서비스를 공개했다. 모인의 첫 송금 서비스 대상 국가는 일본이다. 모인 홈페이지 모인은 기존 공급자(금융권) 중심이었던 해외송금 서비스를 사용자(고객) 중심으로 변화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그간 자체적인 서비스 개발에 매진해 왔다. 그리고 드디어 베타서비스를 오픈하여, 고객에게 첫 선을 보일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이 모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먼저, 수수료가 기존에 비해 파격적으로 저렴해 진다. 기존 수수료 대비 50%~80%낮은 수수료로 송금이 가능하다. 특히 일본 송금 시, 100만원 기준으로 7~8만원의 수수료(환전수수료, 당발송금수수료, 전신료, 중계은행수수료, 수취은행수수료 포함)를 내던 것이, 모인을 통해서는 25,000원 이하로 낮아진다. 둘째, 도시와 국가에 따라 빠르면 2~3일에서 느리면 2주 이상 소요되던 송금 시간이 1~2일로 빨라진다. 셋째, 명확하지 않은 수수료 구조로 예측불가 했던 최종 수취금액과 도착 시점을 알 수 있다
투블루(대표 우혁준, www.tyle.io)가 카드뉴스 자동 제작툴 tyle.io를 10월 4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타일은 텍스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카드뉴스를 디자인해주는 웹 서비스이다. 카드뉴스는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 형식이지만, 카드뉴스를 제작하는데는 포토샵이나 파워포인트 같은 툴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며,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마케터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타일은 그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 이번 정식버전에서는 텍스트만 입력하면 디자인이 되도록 한다는 서비스 목표에 맞게 기능이 더욱 고도화 되었다. 사용자가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도록 자동으로 멋진 디자인을 해주며, 세밀한 조정을 더 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세부 설정 기능도 보강되었다. 또한 타일은 산돌커뮤니케이션, 게티이미지의 국내 판매 권한을 보유한 (주)이매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타일을 통해 카드뉴스를 비롯한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하면 저작권 걱정 없이 상업적 용도 / 비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투블루의 우혁준 대표는 “사실,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하는데는 디자인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다”며 “tyle이 디자인을 해결해주는 만큼, 더
스페이스클라우드가 프로젝트 모이자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제공: 앤스페이스) 국내 최대 모임공간을 유통하는 스페이스클라우드가 도심 속 활력을 주는 다양한 커뮤니티에 공간경험을 선물하는 ‘프로젝트 모이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프로젝트 모이자’는 매월 2회 총 10팀씩 시즌별로 공간을 필요로하는 다양한 모임과 커뮤니티에 공간을 선물하는 프로모션 이벤트이다. 국내 다양한 모임들이 지역의 공간들을 이용하고 추천할 수 있는 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연간 플랜 이벤트로 분야별 최대 150~200개의 커뮤니티에 공간경험을 선물하도록 기획되었다.추첨을 통해 월별 10팀에게는 스페이스클라우드에 등록된 모임공간 3천여개 중 자유롭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이용권이 증정된다. 10월의 첫 이벤트는 오디션 시즌을 맞아 댄스 크루들에 맞춘 연습실 공간들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팬클럽 미팅, 스타트업 종사자, 코스프레 모임, 사회인 야구단, 엄마들의 모임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전략하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스페이스클라우드는 적극적인 모임 문화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즐겁게 라이프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들의 활동에 의해 도시가 재미있어 진다며 도심
치유 텃밭 내 식물에 이름표와 U-Tag를 설치한 모습(사진제공: 더웰) 식물 기반 커뮤니티 ‘토리넷’을 서비스하는 더웰(THE WELL, 대표 김동조)이 금성학습원에서 진행되는 치유텃밭 프로젝트에 참여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치유텃밭 프로젝트는 부산광역시와 농림축산식품부, 동래원예고등학교가 주최 및 주관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최근 농업의 트렌드가 지역 시민의 건강과 체험을 결합한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도시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배양하고 텃밭 체험을 인터넷 중독 문제 해결,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과 접목해 청소년들의 치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더웰은 자사가 개발한 IoT 제품인 U-Tag와 ‘토리넷’ 서비스를 활용해 학생들의 감성적 소통과 치유를 도울 예정이다. ‘토리넷’ 시연회도 지지형 이름표와 U-Tag를 함께 사용하여 시각적 아름다움과 ICT기술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U-Tag를 원하는 식물에 부착하면 ‘토리넷’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해당 식물 근처의 온도 및 습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식물의 생장 스토리와 케
아이피엘 중국 북경 스마트홈 로봇 아이지니 제품 발표회(사진제공: 아이피엘) 로봇 스타트업 아이피엘(Innoplaylab)이 지난달 21일 파트너 루보(Roobo)와 함께 중국 베이징에서 ‘iJINI’(중국명: Domgy, 이하 iJINI)의 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아이피엘은 iJINI를 통해 중국 시장에 새로운 AI 서비스를 융합한 스마트홈 로봇을 선보이게 됐다.루보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고, 설립 2년만에 1억불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중국의 핫한 스타트업으로 아이피엘에 투자한 투자사이다. 이번 제품 발표회에서 아이피엘의 제품인 iJINI 외 AI 서비스 제품을 선보였으며, 글로벌 AI기업 순위 25위에 올라 제품 발표회에서 호평을 받았다.발표회장에서는 iJINI의 1만대 규모 사전 판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루보뿐만 아니라 국내 로봇 스타트업인 아이피엘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아이피엘은 루보와 미화 1,370만불 규모의 MOU를 체결하였으며, 중국 서비스 판매에 대한 계약을 10월 중으로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품 발표회에 참석한 아이피엘 김경욱 대표는 “iJINI의 중국 서비스 제품 발표를 축하한다”며 “이는 중국을 시작으로 다
세컨핸드 셀렉트샵 도떼기마켓(www.dottegi.com)을 운영하는 IT 커머스 스타트업 유니온풀(www.unionpool.com, 대표 성시호)이 오는 22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도떼기 플리마켓 2016'을 개최한다. 10월 22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빈티지한 의류잡화부터 핸드메이드 물품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갖춘 핫한 셀러 100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플리마켓 이외에도 세컨핸드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도떼기마켓이 진행되며, 5,000원·7,000원·10,000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브랜드 아이템을 판매하는 균일가 팝업스토어, 25,000원 이상의 상품과 할인쿠폰이 들어 있는 9,900원 랜덤 기프트박스 기획전 등 실속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eoul Community Radio, 이하 SCR)의 LIVE DJ 공연과 럭키드로우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주말 나들이에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과 친구, 커플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당일 페이스북 라이브로도 중계되어 어디에서든지 생생한 플리마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