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는 마음에 맡은 회사가 대박나다 ▲김치봉 콜마비엔에이치(주) 부회장 국내 1호 연구소 기업이 드디어 대박을 쳤습니다. 지난 2015년 코스닥상장을 통해 시가총액 1조 원의 대박을 터뜨린 ‘콜마비앤에이치(주)’ 가 그 주인공이죠. 이 회사는 충북 음성에 2개의 공장이 있고 세종시에 또 하나의 공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성공담을 창업주에게 직접 들어보기 위해 세종시 공장으로 내달았습니다. 세종시에서도 천안과 인접해 있는 전의면에 있어 대전과의 거리는 제법 됐는데요. 한 시간 가량 국도를 달려 도착한 세종공장은 모회사인 한국콜마의 화장품 공장과 나란히 서 있었습니다. 담당 직원의 안내로 만난 김치봉 부회장은 연 매출 2,000억 원이 넘는 기업의 창업주라기엔 많이 소박해 보였습니다. 오오기로 시작한 대표이사기 로 시작한 대표이사기로 시작한 대오기로 시작한 대표이사표이사 ▲콜마비앤에이치(주) 회사 전경 콜마비앤에이치(주)는 2004년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과 한국콜마가 공동출자한 선바이오텍으로 시작해 2013년 건강기능식품 회사 한국푸디맘과 합병해 지금의 형태가 됐습니다. 2000년 대 초반 한국콜마의 상무 겸 화장품 개발 분야 연구소장이었던 김치봉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사 디자인탐정이 개발한 벽걸이형 소방담요 블랭키가 크라우드 펀딩 목표치를 초과달성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 등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원한 스타트업이 간편한 디자인 소방담요를 출시했다.경기도의 청년 창업 지원 기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허브)는 입주사 ‘디자인탐정’이 벽걸이형 소방담요 ‘블랭키’를 개발, 인기리에 판매 중이라고 27일 밝혔다.블랭키는 지난해 1월 의정부 화재 사고를 계기로 만든 제품이다. 당시 디자인탐정 대표 김경미씨는 빠르고 안전한 화재 대응 방법을 고민하다가 소방담요에 대해 알게 됐다.소방담요는 초기 화재 시 불을 덮어 초기에 진압하거나 대피 시 뒤집어쓰고 대피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소방 안전용품이다. 기존 소방담요는 보이지 않는 곳에 방치되기 쉽다는 것이 단점이었지만, 블랭키는 벽에 걸어 상비할 수 있도록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했다. 불연소재 담요 형태로 소화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 어린아이나 노약자도 사용이 편리하다.블랭키는 2015년 12월 디자인페스티벌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인 후
글로벌 어학 교육 서비스 '비네이티브(BeNative)’가 중국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왕이윈커탕(网易云课堂)’에 진출한다. ‘비네이티브’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마투스(대표 김문수)는 11월 1일부터 중국의 3대 포털인 넷이즈가 설립한 왕이윈커탕 (www.study.163.com)’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왕이윈커탕’은 중국 3대 포털인 넷이즈(왕이, 网易)가 2012년 연말에 출시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현재 1,2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넷이즈는 후룬연구원이 13일 발표한 ‘2016 중국 부호 순위’ 6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중국 IT업계의 신화, 딩레이(丁磊) 회장이 설립한 IT 회사로, 검색포털, 이메일, 온라인게임, 전자 상거래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왕이윈커탕’은 500여 명의 강사와 800여 개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IT, 인터넷, 디자인, 외국어 공부, 금융, 공인 시험 등 1만여 개 이상의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10만 개가 넘는 동영상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스마투스는 ‘왕이윈커탕’에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의 현지화 및 중국 현지 시스템 탑재를 위한 작업을 실행해 왔으며, 이번 신규
Rx plus 메인 화면 (사진제공: 크레도웨이) 보험청구 사전심사 소프트웨어인 Rx plus를 서비스하는 (주)크레도웨이(대표 이상호)가 10월 24일(월)부터 12월 9일(금)까지 의사 커뮤니티인 닥플 회원을 대상으로 Rx plus 가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Rx plus는 의원급 요양기관이 자칫 놓칠 수 있는 고시, 심사기준은 물론 약제, 상병, 수가, 검사, 치료재료대 등의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의원급 요양기관이 보험 청구 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로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닥플 회원은 부담 없는 월 이용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Rx plus 사용자는 심사전문가의 보험청구 관련 전문 컨설팅과 보험청구 관련 트렌드를 담은 소식지, 약품/치료/재료대/검사에 적용되는 고시, 상병과 같은 보험청구 정보 통합검색 등의 혜택을 무상으로 받아볼 수 있다. 2016년 6월 경기도의사회와 MOU를 체결한 ㈜크레도웨이의 보험청구 사전심사 소프트웨어 Rx plus는 요양기관의 개인정보 보안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였고 청구기간뿐 아니라 항상 사용할 수 있는 자료 검색 기능 그리고 다
유나스트 프로그램 현장사진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이 뜨고 있다. 2013년 608억달러 규모이던 세계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매년 22% 이상 성장하고 있다. 내년에는 1,359억달러, 오는 2020년에는 2,33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도 지난5년 동안 연 평균 15.8% 성장했고 지난 2014년 기준 2조 3,000억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을 가진IT기업과 건강관리가 필요한 고객이 많은 병원, 보험사 간에MOU를 통해 협력체계를 만드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하 유니스트)와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이 지난 11일(한국시간) 유니스트 대학본부 헬스케어센터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계약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눔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인 “눔 코치” 앱으로 유니스트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돕는 프로젝트가 실시된다. 기존에는 주로 보험사 고객, 보건소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협력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새로운 시도라 할만
가온소프트 O2O 모바일 솔루션이 도입된 한국타이어 SMART TBX앱의 홍보 포스터(사진제공: 가온소프트) SaaS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가온소프트(대표 임화섭)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다양한 O2O 비즈니스 모델과 GPS 기반의 위치 조회·추적 기능이 결합된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본 솔루션은 가온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되어 기업용 모바일 서비스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들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기업 내·외부의 기간계 시스템과의 유기적인 연동, 최신 모바일 OS 플랫폼 및 디바이스 지원, 사용자 및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까지 원스톱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있다.가온소프트의 O2O 모바일 솔루션은 다양한 오프라인 거점을 기반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운송업체는 간단한 알림 기능 설정으로 화물의 선적, 위치 추적, 목적지 도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의 기간계 시스템과 연동하여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선적 예약, 선박 스케줄 조회, 운송기사 조회 등의 업무를
첫차가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인 스마트직거래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사진제공: 미스터픽) 자동차 O2O 어플 ‘첫차’(주식회사 미스터픽)가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인 ‘스마트직거래’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국산 준중형, 경차 매물이 호황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월 론칭한 ‘첫차’의 ‘스마트직거래’ 매물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기아자동차의 모닝이 매물 등록 대수에서 1, 2위를 차지하였다. 그 중에서도 아반떼는 2012년식, 모닝은 2013년식 모델이 가장 많이 등록되었다. 그 뒤를 이어 현대 쏘나타와 르노삼성의 SM5와 같은 중형차 모델이 상위권에 포진되며 직거래 시장에서도 국산차의 강세가 이어졌다.한편 전체 매물의 평균 판매 가격은 1,319만원이었으며 이 중 국산차의 평균 판매 가격은 1,084만원, 수입차는 2,231만원이었다.수입차의 경우는 브랜드에 따라 평균 판매 가격의 편차가 큰 편인데, 평균 판매가가 가장 높게 형성된 브랜드는 럭셔리 SUV ‘랜드로버’로, 2013년식 레인지로버 이보크 모델은 5,000만원 이내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그 동안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 시장은 지속적으로 커져 왔지만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지머니트랜스 김종무 대표(앞줄 오른쪽)와 시티익스프레스재팬 마에쉬에 대표이사(앞줄 왼쪽)(사진제공: 지머니트랜스) 모바일 핀테크 해외송금 전문기업 지머니트랜스㈜(대표 김종무)가 일본 해외송금 전문기업 ‘시티익스프레스재팬(City Express Japan)’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아시아 주요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머니트랜스와 시티익스프레스재팬은 1차로 일본과 네팔에 공동 진출하고 2차로 공동 상품을 개발해 중국, 동남아시아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할 전략이다. 지머니트랜스는 국내 주요 은행과 협약을 맺고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 앱을 동남아시아,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독립국가연합 등 전 세계 70여국에 12월 출시한다.지머니트랜스 해외송금 서비스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클릭만으로 편리하게 실시간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지머니트랜스 해외송금 서비스는 전통적 은행 송금 서비스의 복잡한 절차, 높은 수수료, 은행에 매번 방문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송금 수수료는 기존 은행의 50% 수준이다. 해외 수취인은 은행 계좌 없이도 10분 안에 금액을 바로 찾을 수
▲행사 종료를 앞두고 조명이 켜진 플리마켓의 모습 세컨핸드 셀렉트샵 도떼기마켓(www.dottegi.com)을 운영하는 IT스타트업 유니온풀(www.unionpool.com, 대표 성시호)이 지난 22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개최한 '도떼기 플리마켓 2016'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 ‘도떼기 플리마켓 2016’을 찾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 이번 행사는 스타일과 문화 공유의 장이자 세컨핸드 아이템을 통해 공유 경제를 실천하는 기회의 장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플리마켓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축제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국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eoul Community Radio)’의 Live DJ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된 행사는 플리마켓 외에도 럭키드로우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말 나들이에 나온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도떼기 플리마켓2016’전경 ▲DJ공연 후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 낮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약 1만 5천여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방문객들은 100여팀의 셀러들이 내놓은 아이템을 둘러보고 구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