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16년 12월 19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오른쪽부터 ㈜한원재팬 이창훈 대표이사와 ㈜더빔 이성준, 성민현 대표가 협약을 맺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보육기업 ㈜더빔 (이성준, 성민현 대표, (구)아이티스타일)이 ㈜한원재팬(대표이사 이승훈) 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센터 보육기업인 더빔은 가속도센서를 장착한 야간 자전거 후미등과 같은 다양한 자전거 안전용품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더빔은 19일 강원센터에서 한원재팬과의 일본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전거를 타는 모든 사람들이 평생 즐겁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를 가진 더빔이 2016년 국내 시장 출시 이후 1년 만에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지난 8월 ‘2016 홍콩 전자박람회’에 참가해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더빔은 일본, 홍콩, 유럽 등 자전거 시장 규모가 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은 “강원센터가 지난 2년간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힘썼다면 3차 년도부터는 이와 더불어 발굴기업의
닷의 점자 스마트워치가 국제 광고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사진제공: 서비스플랜코리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세계 최초 ‘점자 스마트워치’를 개발한 한국의 스타트업 닷(DOT)이 23개의 국제 광고상을 수상했다. 닷은 올해 6월 ‘2016 칸 라이언즈 광고제’에서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두 부문에서 수상한 황금사자상을 시작으로, 로마에서 열린 유로베스트에서 여섯 개 부문을 연이어 석권했다. 또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올해 57주년을 맞이한 CLIO Health Awards(클리오 헬스 어워즈)에서도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올해의 광고'로 선정되었다. 닷의 광고를 담당하고 있는 서비스플랜 코리아 역시 ‘올해의 광고대행사(Agency of the Year)’로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닷의 김주윤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기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어서 기쁘고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상들을 받은 만큼 제품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 모든 과정을 함께 걸어와 준 서비스플랜 코리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 서비스플랜 코리아의 강지현 이사는 “닷의 가치를 알아보고 초기부터 함께한 파트너로서 좋은 열매를 맺어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지난 15일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50층 스카이팜에서 ‘전화성의 어드벤처 7기’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씨엔티테크는 글로벌 진출 역량을 지닌 스타트업을 위해 체계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싱가포르, 일본, 중국에서 통합IR을 진행하며 지난 5개월간 ‘전화성 어드벤처 7기’를 운영해 왔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전화성의 어드벤처 참여업체 선정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창업자의 열정으로 발표시간 동안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께도 분명 전해질 것”이라며, “열정과 역량있는 스타트업들에게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내외 투자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개그맨 출신 마케팅 전문가인 권영찬 교수와 전대표의 공동사회로 △㈜신의직장(대표 노승태) △㈜티엔디엔(대표 이민석) △㈜오더블유오(대표 이민정) △㈜헬로팩토리(대표 김경민) △㈜브로콜릭(대표 박창섭) △㈜오투오시스(대표 조양현) △㈜드론학교(대표 오상은) △㈜카로그(대표 이기상) 총 8개 스타트업의 발표를 이어가며 실시간 모의투자와 질문을 할 수 있는 모바일웹을 참석자들에게 제공하여
사진설명 : 정연빈 스마트스터디 미국 법인장(왼쪽)과 유튜브 돈 앤더슨(Don Anderson) 유튜브 아태지역 키즈 파트너십 총괄(오른쪽)이 유튜브 골드 플레이 버튼을 전달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핑크퐁 유튜브(YouTube) 영어 채널 운영 1년 반 만에 구독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유튜브 ‘골드 플레이 버튼’의 주인공이 됐다. 유튜브가 제공하는 ‘골드 플레이 버튼’은 구독자 100만명을 확보한 채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 세계에서 약 10억명에 달하는 월 이용자를 보유한 유튜브의 영향력을 고려했을 때, ‘골드 플레이 버튼’은 해당 채널의 대중적 인지도와 글로벌 흥행성을 입증하는 증표라고 볼 수 있다. 스마트스터디는 2015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유아동 콘텐츠 ‘핑크퐁’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영어 채널 구독자 100만명 외 한국어ㆍ중국어ㆍ일본어ㆍ스페인어 등 5개 언어 채널을 운영하며 총 구독자 160만명을 달성했다. 5개 채널에 업로드 된 동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수 또한 15억회에 달한다. 특히 유튜브의 본고장인 미국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핑크퐁 유튜브 채널 조회수 중 미
사진 :윌랩이경선대표 ( 왼쪽) 플럭스미디어 이승환대표 (오른쪽) 전문가 업무 지원 서비스 ‘E2B’를 운영하는 윌랩이 현업 전문가 특강 서비스 ‘어벤져스쿨’을 운영하는 플럭스미디어와 손을 잡았다. 윌랩(대표 이경선)은 플럭스미디어(대표 이승환)와 전문 콘텐츠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15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전문가 확보 및 활용에 관한 계약으로, 양사의 유관 사업분야인 전문가의 강의, 멘토링, 컨설팅 등 영역에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활용하는데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플럭스미디어는 큐레이팅 매거진 ‘ㅍㅍㅅㅅ’를 제작,운영하는 회사로 금년 초부터 현업 전문가 특강서비스인 ‘어벤져스쿨’을 운영하며 직장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윌랩의 ‘E2B’는 사업지원영역의 전문가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벤처기업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연결하고 공동 업무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난 달 베타버전을 출시한 이후 이용 기업을 늘려가고 있다. 윌랩 이경선 대표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양사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현업 전문가들의 전문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더 폭 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가장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를 하세요" “2014년 창업한 스타트업 회사가 7월 현재 350억 원(200억 원 계약, 150억 원 구매 의향)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요. 올 연말까지는 5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자리한 루트아이템의 최진 대표를 만났을 때, 자신이 멘토링했던 벤처기업 닷(DOT)의 성과를 소개하는 그의 목소리는 약간 흥분돼 있었습니다. 닷은 시각장애인용 점자를 표시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를 개발해 현재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핫한 스타트업’인데요, 최 대표가 닷의 김주윤 대표를 만난 것은 2014년 창조경제타운이 개최한 ‘창조경제 대상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에서였습니다. 2014년 ‘창조경제 대상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에서 벤처기업 닷(DOT) 멤버들과 함께한 최진 대표. Ⓒ DOT 김 대표의 아이디어와 기획이 좋았지만, 닷의 스마트 워치가 성공하는 데는 최 대표의 멘토링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최 대표는 모터가 들어가는 구동 장치 대신 전자석을 이용해 점자 핀이 튀어나오는 방식을 추천했고요, 그 덕분에 일반 손목시계보다 얇고 크기도 작은 스마트 워치가 탄생했답니다. 닷의 성공을 지원한
신개념 취향 검색 서비스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는 국내 최대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셀럽 정보 모듈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해 ‘익사이팅 디시’(http://dcinside.mycelebs.com/)를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익사이팅 디시’는 마이셀럽스 엔진이 디시인사이드의 각 갤러리 별 데이터를 분석해 랭킹, 연관어 및 취향 검색 등을 제공하는 ‘데이터 버전의 디시인사이드’다.이번 양사 간 제휴는 AI를 기반으로 커뮤니티 사이트에 모듈이 탑재돼 정보를 분석해 선보이는 새로운 서비스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례다. 마이셀럽스는 이번 서비스 제휴에 대해 B2B 모듈러(moduler)로서 기존 서비스를 풍성하게 하거나 데이터 버전의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등의 의미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업체와의 모듈 연동 및 콘텐츠 제휴를 통해 자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제휴를 통해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는 약 570여 개의 전체 연예인 및 방송 관련 갤러리 내 갤러리∙셀럽∙방송 랭킹 및 테마 투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자세히 보기’를 클릭할 경우, 각 랭킹에
국내 1위 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7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증정하는 ‘화해박스 크리스마스 에디션’ 이벤트를 개최한다. 버드뷰(대표 이웅, www.birdview.kr)가 서비스하고 있는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는 다운로드 수 350만, 월간이용자수(MAU) 95만의 국내 최대 화장품 정보제공 앱이다. 국내외에서 출시되는 대부분의 화장품에 관한 270만건 이상의 성분 데이터와 160만건에 달하는 리뷰 정보를 분석해 사용자 개별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화해’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비욘드, 에뛰드하우스, 반트 36.5, 마녀공장, 그라운드플랜, 토니모리 등 올 한해 ‘화해’ 사용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화장품 브랜드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화해박스 크리스마스 에디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600명의 화해 이용자에 증정되는 이번 ‘화해박스’는 각 브랜드의 신제품과 홀리데이 컬렉션 제품을 포함해 12만원 상당의 화장품 본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겨울철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스킨케어 제품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컬러의 색조 제품까지 골고루 구성해 ‘화해박스’ 하나로 트렌디한 연말
빌딩 및 사무실 전문 부동산 O2O 서비스 오픽이 ‘오피스픽’ 으로 이름을 바꾼다. 서비스 운영 업체 리앤정파트너스(대표 이진수)는 보다 직관적인 브랜드명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피스픽’ 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피스픽은 사무실을 픽업한다는 의미로 리앤정파트너스 부동산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구축한 3만 여 개 빌딩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빌딩 및 사무실 거래와 임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진수 리앤정파트너스 대표는 “오피스픽을 이용해주시는 고객 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부동산 매물 정보를 접하고 만족스러운 거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피스픽은 리앤정파트너스와 카카오 출신 O2O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오즈원이 협력하여 개발한 부동산 O2O 서비스다. 현재 클로즈 베타 서비스 기간이며, 12월 중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피스픽 소개 오피스픽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엄선한 ‘인기테마’, ‘추천지역’, ‘상세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인기테마’는 각 사무실의 주요 특징별 관련 매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추천지역’은 사용자가 지정한 특정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