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텍처가 18일 청담동 본사에서 검색 엔진 무스의 시연 및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싱크텍처) 싱크텍처가 유사 상표 또는 모방 상표 출원 여부를 감시하는 검색 엔진 무스를 출시하였다. 상표 출원의 증가와 함께 급증하는 유사 상표의 출원으로 기존 상표권자가 피해받을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주식회사 싱크텍처(대표 진훈태)가 유사 상표 또는 모방 상표 출원 여부를 감시하는 검색 엔진 ‘무스(www.moose.co.kr)’를 15일 출시하였다. 아울러 30일까지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1년까지 연간 12만건 내외이던 상표 출원 건수는 점점 증가하여 지난해 18만5천여건을 달성했다. 상표 출원 건수의 증가로 두드러진 현상 중의 하나는 바로 선등록 상표와 유사한 상표의 출원이 증가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대리인들의 저가 수임 경쟁과 맞물려 충분한 사전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출원되는 경우가 있어 더욱 가중되고 있다. 그 피해는 한참 후에 발견되어 무효심판 등의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상표권자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문제는 심사를 통해 유사·모방상표가 완전히 걸러질 수 없다는 점이다. 2011~2013년 특허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퍼니펍이 자사의 여행 쇼핑 앱 셀러문 소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퍼니펍) 스타트업 퍼니펍이 18일 자사의 서비스 ‘셀러문’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에이큐브: 인텔TG랩에서 개최했다. 셀러문은 해외 여행을 하며 발견한 독특한 상품을 앱에서 사고 팔 수 있는 쇼핑 공유 서비스다. 해외 여행을 떠날 때 ‘쇼핑’은 필수 요소다. 주변 사람들의 부탁을 받아 물건을 저렴하게 사거나 여행지에서 발견한 물건을 구입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해외여행 시 셀러문을 이용하면 여행지에서 추억이 담긴 물품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고 실제로 판매하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판매 과정에서 금전적 이득을 취할 수도 있다. 구매자는 독특하고 개성있는 물품을 셀러문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셀러문은 단순히 물품을 파는 것이 아닌 소비자가 가치생산자가 되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타인에게 제안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퍼니펍 노한나 대표는 “셀러문은 여행을 쇼핑하는 것과 같다”며 “여행지에서 쇼핑하는 것을 나만의 보물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해외여행에 대한 즐거움과 공감대를 다른 사람과 나누어 보라”고 말했다. 노 대표는 셀러문을 손쉽게 여행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여행지에서 발견한
6ix 어플리케이션 메인 (사진제공: 식스랩)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석영, 재료공학부 교수)이 2017년 1월 8일까지 출자회사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식스랩(대표이사 신주영)이 보유한 우수기술 제품에 대한 첫 번째 FGT(Focus Group Tes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FGT는 부산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개념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6ix(식스)’는 기존의 페이스북과 같은 관계형 SNS와는 달리 친구의 수를 최대 30명으로 제한하여 사용자만의 취미, 관심사 등을 표현할 수 있는 User Tag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개념의 인맥 공유 서비스이다. 참여 정도에 따라 3만원 상당의 상품권, 20만원 상당의 상품의 보상이 주어지는 이번 FGT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부산대학교 대학(원)생 누구나(안드로이드 단말기 보유 학생만 가능)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의 이름과 학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메일로 보내면 참여 신청이 완료된다. Test를 진행하는 식스랩 신주영 대표는 “페이스북이 하버드대학에서 프로토타입 기술 제품을 선보인 후, 문제점을 개선·발전시켜 지금의 삼성전자 시가 총액의 2배가 넘는 기업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송년회, 크리스마스 파티 등 모임의 시즌이 돌아왔다. 이 때, 연말 분위기를 한껏 북돋아줄 아이템으로 술이 빠질 수 없다. 특히 특별한 분위기까지 연출하며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는 와인은 독한 술보다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와인을 선택하는데 있어 와인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다면 괜히 어렵게 느껴져 먹기 직전 선택에 대한 고민이 클 수 밖에 없다. 이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신개념 ‘취향 검색’ 서비스 마이셀럽스가 와인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와인에 대해 아예 모르거나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마이셀럽스의 버티컬 와인 ‘취향 검색’을 통해 내가 원하는 와인을 마음껏 고를 수 있다. 마이셀럽스 내 와인 ‘취향 필터’에서 상황 별, 풍미∙느낌 별, 당도 및 가격대 별로 선택해 검색을 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내 취향에 맞는 와인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이같은 마이셀럽스의 신개념 ‘취향 검색’ 서비스는 구글의 인공 지능팀과 함께 협력해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처리기술을 통해 가능하다. 마이셀럽스는 ‘빅데이터 스튜디오’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및 신개념 데이
사진: 오토업컴퍼니-카포스-골드카패스, 중고차 거래 및 정비 시장의 IT 첨단화 관련 제휴식 (왼쪽부터 오토업컴퍼니 김선황 대표, 중간 카포스 윤육현 연합회장, 우측 골드카패스 박영성 대표) 중고차 전문 앱 '오토업'을 운영하는 자동차 빅데이터 전문기업 오토업컴퍼니(대표 김선황, www.autoup.net)가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카포스(이하 카포스),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업체 골드카패스와 제휴를 맺고 국내 중고차 거래 및 정비 시장의 IT 첨단화에 본격 나선다. 3사는 서울 구로구 카포스 본부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제휴 현장에는 오토업컴퍼니 김선황 대표와 카포스 윤육현 연합회장, 그리고 골드카패스 박영성 대표가 함께 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토업컴퍼니는 자사의 오토업 서비스를 전국에 있는 카포스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공하게 됐다. 카포스 회원사는 협회에 등록된 정식 자동차 정비업체를 말한다. 오토업은 국내에서 유일한 차량 제원 정보 빅데이터 보유 업체로 현재 870만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자동차 번호 만으로 차량의 상세 정보 제공은 물론, 중고차 매매, 경매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포스는
한국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가 전세계 한인숙소 예약 전문 기업 민다(대표 김윤희, www.theminda.com)와 전략적 업무 협약 및 투자를 결정했다. 민다는 유럽, 아시아, 미주를 비롯한 전세계 180여 개 도시에 걸쳐 총 1,600여 곳의 한인민박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1위 기업으로,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누적 100만 박을 돌파했다. 지난 5월 사이트 리뉴얼과 함께 기존 브랜드였던 ‘민박다나와’를 ‘민다‘로 리브랜딩했다. 상세검색을 통해 현지 숙소의 객실사진, 이용시간, 요금, 인근 주요시설 등 자세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객실을 만나볼 수 있다. 단순 숙박 정보를 넘어 한국인이 소개해주는 지역 문화와 경험 등을 통해 충실한 여행 가이드 역할을 하는 것도 주목할 만 하다. 숙소 이용 고객이 직접 올린 이용후기 및 현지인 추천 여행코스, 일정과 같은 생생한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등 여행자들을 위한 풍성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민다의 좋은 해외 숙소들을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내뿐
1500년 전 서라벌을 누비던 청춘, 화랑! 그들의 이야기를 플레이한다. ‘화랑 더 비기닝’ 쇼베 크리에이티브는 자사가 26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예정인 실사영상게임 ‘화 랑 더 비기닝’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화랑 더 비기닝’은 드라마 ‘화랑’ IP를 기반으로 드라마의 배우들과 이야기를 인터렉티브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드라마게임으로, 드라마의 방영과 동시에 공개되어 두 장르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랑 더 비기닝’은 유저가 자신이 선호하는 화랑을 응원하고 꾸미고 만드는 컨셉으로, 각 캐릭터와 관련된 챕터를 진행하여 능력치를 상승시키고, 다양한 스킨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화랑단을 입맛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니게임과 인물별 테마 게임이 탑재되어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드라마 속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인터렉티브 스토리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성장과 경쟁 또한 핵심 요소이다. 랭킹모드와 PvP모드, 보스전 등을 통해 자신이 성장시킨 캐릭터를 가지고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까지 가능하다. KBS2TV 드
세컨핸드 셀렉트샵 도떼기마켓을 운영하는 ‘유니온풀(대표 성시호)’은 2016년 한 해 동안 굿윌스토어 밀알 송파점에 의류, 모자, 머플러 등 약 1만 4천여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굿윌스토어는 국내 최대의 기증품 판매점으로, 장애를 가진 직원과 일자리를 갖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는 미래형 장애인 재활 시설이다. 도떼기마켓은 입지 않는 옷을 고객으로부터 직접 매입하고 자체적인 관리를 거쳐 쇼핑몰의 형태로 판매하는 세컨핸드 셀렉트샵으로 지난해 11월 굿윌스토어 밀알 송파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매달 물품을 기부해 왔다. 도떼기마켓에서 매입할 수 없는 물품의 경우 돌려받거나 기부를 선택하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고객들이 기꺼이 기부에 동참한 결과이다. 2016년에는 약 1만 4천여 점, 8억 상당의 물품이 기부되어 장애인 직업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 사용되었다. 지난해부터 기부된 물품은 누적 2만 여 점을 돌파하였으며, 물품의 금액 역시 11억에 달해 기업의 성장과 함께 기부 금액도 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유니온풀의 성시호 대표는 "도떼기마켓의 전체 거래량 중 약 20% 가량이 굿윌스토어를 통해 기부되고 있다"며 "도떼기마켓을 이용하는
국내외 산업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사내 어학 교육에 대한 기업의 투자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기업의 인사(HR) 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비즈니스 외국어 학습 콘텐츠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비네이티브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마투스(대표 김문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어학 콘텐츠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개발을 함께 제공하는 기업 전용 자유수강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네이티브의 기업 전용 자유수강 멤버십은 직원들을 위한 ‘핵심인재 교육복지 멤버십’과 ‘CEO/임원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 198만원 수준의 자유수강 멤버십을 도입한 기업은 사내 현황에 맞게 비즈니스 영어, 중국어 콘텐츠를 사내 교육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관리자 기능, 임직원 월별 학습 관리 등이 제공되는 기업용 학습관리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가입기업의 임직원들은 원어민과 함께 하는 글로벌 프라이빗 파티와 비즈니스 영어/중국어 세미나 등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CEO/임원들은 프리미엄 멤버십을 통해 CEO가 알아야 할 최신 산업 단어, 비즈니스 구문 및 원포인트 전화 레슨, 기업 영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