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판교 창업존 대표 교육·세미나 프로그램 ‘2024 CEO클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화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기관이다.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로,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CEO클럽’은 창업존을 대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창업존 입주사뿐 아니라 판교 소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 총 12회의 강연을 통해 1100여 명이 모였다. △최신 기술·산업 트렌드 △투자·IPO 등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정책자금 유치 전략 등 포괄적인 주제를 다루며 매회 90여 명의 스타트업 대표, 선배기업,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활용됐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된 제34회 CEO클럽은 ‘2024 판교밸리 페스타’ 부대행사로 진행돼 더욱 주목받았다. 이날 강연은 △미국 대선 결과가 기후테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2025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 전망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순으로 구성됐으며, 200여 명의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이 ‘2024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개최해 크리에이터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올 한 해를 빛낸 최고의 20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래스101은 176개 전문 분야, 13만 크리에이터와 함께해 오며 지금까지 누적 6천여 개의 클래스를 제공해 왔다. 클래스메이트(수강생)들은 클래스 수강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어워즈에서 클래스101은 구독자 수, 매출 성과, 창의성, 콘텐츠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20개 부문 수상자를 가렸다. ‘올해의 클래스’는 ‘부동산읽어주는남자(부읽남)’가 수상했으며, ‘라이징 크리에이터상’ 부문에는 AI 동화책 제작 클래스를 선보인 ‘AI INK 스티브’가 선정, 메가 트렌드인 AI를 콘텐츠에 접목한 혁신 사례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드로잉·제품기획·외국어·창업 등 총 176개 다채로운 분야의 우수 크리에이터들을 시상했다. 클래스101은 수상자들에게 플라워 크리에이터 ‘소소이’가 동료들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한 꽃바구니를 트로피와 함께 전달했다. 특히 ‘2024 크리에이터 어워즈’ 수상 배지를 클래스101 클래스 썸네일에 부착할
라이다 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하여 제로코스트 라이다 솔루션 뷰엑스(VueX)를 세계 무대에 첫 공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뷰엑스는 뷰런의 핵심인 강력한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라이다 솔루션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에서 뷰런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라이다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에 이어 또다른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다 센서 가격이 낮아지고 성능이 안정화되면서, 여러 기업들의 라이다 솔루션 도입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용하고자 하는 환경에서 원하는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델의 개발, 데이터 가공, 모델 학습부터 배포까지 많은 인력과 비용 등 리소스가 발생하게 된다. 뷰엑스를 통해서 고객은 이러한 모든 프로세스를 쉽고, 빠르게, 그리고 Zero에 가까운 리소스로 최고의 라이다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뷰엑스는 혁신적인 라이다 솔루션으로 기존에 있던 제품들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뷰런 측에 따르면 “CES 2025에서 뷰런의 부스를 방문하면 이러한 제로코스트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카이아 웨이브(Kaia Wave)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LINE)’에 미니 디앱(Mini Dapp)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이아 웨이브는 카이아 DLT 재단이 라인 넥스트와 함께 웹3 개발자들의 효율적인 개발 및 서비스 온보딩을 위해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슈퍼워크는 국내에서 웹3 M2E(Move To Earn) 서비스를 최장수 운영하며 축적한 지속 가능한 토크노믹스 설계 노하우를 인정받아 카이아 웨이브의 첫 헬스케어 디앱 프로젝트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를 통해 슈퍼워크는 걷기나 스쿼트처럼 일상 속 손쉽게 실천 가능한 운동을 수행하면 이용자에게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 등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미니 디앱 ‘슈퍼즈’를 라인 메신저 내에서 구축하고 내년 1분기 내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클레이튼 웹3 프로젝트로 시작한 슈퍼워크는 NFT 신발을 구매 후 걷거나 뛰면 가상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운영 정책을 기반으로 누적 이용자 35만 명 확보, NFT 거래액 33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슈퍼워크는 지난 8월 클레이튼과 핀
AI 기반 소셜 매칭 플랫폼 ‘Havit’를 운영하는 에이아이커넥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Havit는 세계 최초로 AI 기술을 전면 도입한 소셜 매치메이킹 서비스로, 현재 15개국에서 소프트론칭을 진행 중이다. 기존 소셜 매칭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며 매칭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가짜 프로필을 차단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Havit는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 행동과 선호도를 분석하고, 맞춤형 추천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으로 미국 앱스토어 평점 4.6점, 글로벌 평균 평점 4.4점을 기록했으며, 프로필 완성 유저의 Day 1 재방문율이 89.1%에 달하는 등 경쟁 서비스를 뛰어넘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에이아이커넥트 윤희욱 대표는 “Havit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소셜 매칭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며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아이커넥트는 앞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이 학원이나 외부 교육으로는 배우기 어려운 원자력 분야의 전문 영어 교육을 AI로 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버스브레인은 자체 개발한 AI 교육 엔진 '위코치'를 활용해 원자력 전문 기업의 맞춤형 AI 영어 튜터를 개발했다. 원자력 전문 용어와 특수 표현은 외부 교육 기관에서 학습하기 어려운 영역이나, 위코치 엔진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 위코치는 기업의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춘 맞춤형 AI 코치를 제공하는 교육 엔진이다. 각 기업의 다양한 자료를 분석해 전문 분야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자동으로 생성하며,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개인화된 수업을 제공한다. 특히, 전문 분야의 영어 교육은 기존 교육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워 직원 역량 개발에 한계가 있었다. 위버스브레인은 이러한 기업 니즈를 포착해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는 "현재, 국내 20대 기업 중 80%에 해당하는 16개 기업이 위버스브레인의 B2B 교육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방산, 케미컬, 바이오 등 특수 분야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위코치 엔진을 통해 어떤 전문 분야라도 기업 맞춤형 AI 튜터 개발이 가능해졌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의 온라인 쇼핑몰 ‘틱톡샵’과 연동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틱톡이 운영하는 틱톡샵은 현재 미국, 영국, 동남아시아 등 총 8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글로벌 이커머스다. 아르고는 틱톡샵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및 판매 채널 확대를 원하는 국내 이커머스 판매자들에게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풀필먼트 서비스를 연동하게 됐다. 아르고에서 제공하는 틱톡샵의 풀필먼트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물류 IT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사가 매출 증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문 수집 △오차율 1% 미만의 실시간 재고 관리 △상품 입·출고 처리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물류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풀필먼트 서비스 연동으로 아르고 이용 고객사는 틱톡샵을 비롯해 기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카페24, 아임웹, 사방넷, 셀메이트 등 600개 이상 멀티채널에서 판매된 주문 정보를 자동 수집하고, 대시보드에서 재고 파악 및 출고까지 일괄적인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아르고는 원활한 현지 물류 처리를 위해 미국 파트너 물류센터에 자사 물류센터 관리 시스템(WMS)을 적용, 틱톡샵 입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투자계약 시 요구되는 ‘연대책임’에 대한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6%가 투자계약 시 연대책임을 요구받은 경험이 있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불합리한 투자계약 관행을 파악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코스포 회원 창업자 100명이 응답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업자의 36%가 투자계약 과정에서 연대책임을 요구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로 인해 창업자의 심리적 위축, 가족의 경제적 피해, 법적 분쟁, 재정적 압박 등 구체적인 피해 사례도 확인되었다. 응답자의 78%는 연대책임이 창업 활동에 “매우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응답에 참여한 한 창업자는 “연대책임은 창업 의지를 말살하고 벤처투자 본연의 취지에도 어긋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응답자의 94%가 창업자의 연대책임을 금지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연대책임을 요구받은 경험이 있는 창업자들 중에서는 97%가 관행 개선에 압도적인 찬성 의견을 보냈다. 투자자의 위험 관리 수단으로 연대책임이 적절한지에 대한 질문에서도 응답자의 74%가 “전혀 적절하지
사진 : 왼쪽부터 GDIN 김종갑 대표, 틸다 정지량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2024년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GDIN은 초기 혁신 기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설립된 민간 재단이다. GDIN은 2013년부터 정보통신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기반 초기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하는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까지 3000여 개 기업들을 지원해 왔으며, 센드버드, 뤼이드 등이 기업 가치 1조 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대기업과의 인수합병과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성공적으로 ‘엑시트’한 기업도 15개 사에 이른다. 올해에는 유망 초기 기술 기업 122개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들에는 해외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등 전문 컨설팅 1860건을 지원했다. 또한 우리 기업들이 해외 기업이나 국제기구 등 기술 수요자들과 직접적인 협업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세일즈포스 드림포스, 보다폰 스케일업-X, 콘티넨탈 오픈 이노베이션 등 13회에 걸쳐 69개 기업에 기술 수요 매칭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GDIN의 지원을 받은 기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무브가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 솔루션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무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수의계약 등 공공 조달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는 공공기관의 업무용 공용 차량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은 차량 예약, 배차, 운행일지 기록, 외부 렌터카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무브는 독자적인 AI 배차 알고리즘과 수요 예측 기술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 차량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차량 활용도와 운영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무브의 기술력과 공공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공기관 차량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확산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다리소프트 노윤선 대표이사 AI 기반 도로 데이터 전문 기업 다리소프트*=가 미국 뉴욕시 교통국(NYC DOT)과 글로벌 VC Newlab이 공동 주관하는 AI 도로 관리 파일럿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전 세계 스타트업과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것으로, 다리소프트의 기술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시의 비효율적인 도로 인프라 유지관리 문제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뉴욕시는 약 9,600km의 도로와 수많은 교통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속도제한 표지판 등 핵심 인프라 관리가 여전히 수작업 점검에 의존해 한계가 있었다. 다리소프트는 도로 위험정보 공유 솔루션 'RiaaS'를 적용하여 뉴욕 전역의 속도제한 표지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관리한다. 차량에 장착된 AI 분석 장치가 표지판 상태를 자동 탐지하여 서버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작업 점검의 비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교통 단속 체계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노윤선 다리소프트 대표는 "한국 기업이 뉴욕시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AI 기반 솔루션으로 뉴욕 교통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시키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미리캔버스’가 해외 서비스 누적 가입자 12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진출 1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리캔버스는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1,6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외 가입자 증가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 전략 덕분이다.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과 다양한 직종별 템플릿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프레젠테이션 및 AI 이미지 생성·편집과 같은 고품질 AI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층을 확대했다. 특히 일본에서도 약 2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AI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미리디 강창석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AI 기능, 고객 중심의 정책이 해외 시장에서 통했다"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AI 기반 SaaS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병원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 루벤티스(Lubentis)가 딜로이트 AI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 출신 권민오 상무를 AI 모델 고도화 담당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해외병원 프로젝트와 해외사업부문 전문가들로 된 드림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사업부(LUBENTIS MEDI-CHAIN)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글로벌 병원물류시장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신사업부는 전 세계 헬스케어 물류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비전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병원 물류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은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의 차세대 도약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병원 경영과 물류 통합 분야에서는 이지메디컴 CEO와 UAE 왕립병원 COO를 역임한 최재훈 부회장이 참여해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 기획과 해외 병원 프로젝트 개발, 영업·마케팅을 총괄한다. 해외 사업과 솔루션 고도화 부문에는 LG디스플레이 CISO 출신의 문영순 부사장이 합류해 풍부한 글로벌
학생 맞춤형 수업 솔루션 '임팩트 스페이스' 운영사 임팩터스가 'AI 기반 디지털 학습·평가 방법 및 장치'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원천 기술로 평가된다. 임팩트 스페이스는 수업 개설부터 평가,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출시 1년 만에 전국 129개 학교, 약 5,000명의 학생이 이용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특허에는 △생성형 AI 기반 평가 기준 자동 생성 △AI 멀티모달 분석을 통한 학습 데이터 요약 △학생 맞춤형 평가 결과 자동 도출 등이 포함됐다. 임팩터스는 이 기술을 통해 교사가 학생 평가와 생활기록부 작성에 소모하는 시간을 40% 이상 단축시키는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팩터스는 이번 특허를 발판 삼아 AI 교육 보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교육 현장에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채널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기업 비즈니스의 AI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와 성장 동력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알프(ALF)’가 이룬 상담 성과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알프v2’의 핵심 기능이 공개된다. ‘알프v2’는 엑셀, PDF 등 더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하며, 예약, 주문 취소 등 능동적인 CS 업무 처리를 지원해 AI 상담 해결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부 연사로는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일본 패션 기업 아다스트리아 CS 총괄, 강민서 야나두 CAIO 등 AI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생생한 AX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년간 알프를 통해 누적 2,000여 개 기업에서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글로벌 NFT 프로젝트 ‘펏지펭귄’과 함께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며, 러닝과 음악을 결합한 이색 행사로 진행된다. 슈퍼워크는 ‘일상 속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매년 한강에서 러닝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NFT와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하며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닝 외에 성수동의 카페에서 커피와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커피 레이브’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참가자들은 3km 코스를 완주한 후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슈퍼워크를 통해 러닝과 웹3를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최장수 M2E(Move To Earn) 서비스에 걸맞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AI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실제 활용법을 소개하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는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슈퍼로이어의 ‘롱폼’ 기능이다. 이 기능은 민사 분야의 소장 및 답변서 작성을 AI로 지원하며, 최대 30장 분량의 문서 작성을 돕는다. 롱폼은 출시 2개월 만에 슈퍼로이어 활성 이용자의 약 40%가 사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웨비나 주제는 ‘민사 분야 효과적인 서면 작성을 위한 AI 활용법’으로, 9월 29일 오후 7시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로앤컴퍼니 김동욱 팀장(변호사 출신)이 강연을 맡아 AI를 활용한 법률 서면 작성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로앤컴퍼니의 김본환 대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법률 문서 작성 업무에서 AI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