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한인민박 예약 1위 플랫폼 ‘민다’(대표 김윤희, www.theminda.com)가 지난해 전 세계 180개 도시 한인민박 이용자들의 이용패턴을 분석해 자유여행 트렌드를 공개했다. 분석결과 해외 한인민박을 가장 많이 사용한 세대는 ‘20대’로 나타났다. 20대는 전체 이용자의 70%에 다다를 만큼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30대(22%), 40대(6%), 50대 이상(3%) 순이었다. 저렴한 숙박요금, 타 여행자와의 만남 및 정보 공유의 용이성 등 한인민박의 장점이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한인민박 이용목적이 가족여행, 출장 등으로 다양해지면서 30대 이상 이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인민박 이용률은 ‘유럽’이 가장 높았다. 1위 ‘파리’를 비롯해 런던(3위), 로마(4위), 바르셀로나(5위) 등 7개 유럽 도시가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인민박의 장점으로 손꼽히는 ‘무료 한식제공’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유럽 한인민박은 약 84%가 조식을 제공하며 그 중 77.5%가 한식을 제공한다. 한식제공 숙소의 대부분은 석식도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위권 내 도시 중 오사카(2위), 도쿄(6위), 뉴욕(8위
야나트립이 개별 자유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현지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제공: 야나) 온라인 자유여행 플랫폼 야나트립이 겨울 성수기에 떠날 수 있는 다양한 현지 투어 상품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고 혼자 가는 여행이 많아진 지금 야나트립의 다양한 투어 상품은 자유여행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야나트립은 자유여행객들의 빠른 트렌드에 맞게 색다른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로컬투어 상품이 많으며, 용기를 낸 자유여행자들이 언어의 불편함을 넘어 현지에서 다양한 외국인 여행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투어상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야나트립’의 장점은 △싱글 여행객들에게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 △현지의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계약이 되어 있다는 것 △모든 상품이 E-바우처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된다는 것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고 빠른 예약이 이루어진다는 것 △자신이 원하는 여행을 직접 선택해서 할 수 있다는 것 등이다. 야나트립은 또한 매월마다 이벤트를 통해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을 비롯하여 해외 자유여행자들에게도 야나트립의 다양한 현지 어드벤처 및 로컬투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야나트립 소개 야
알에스앤컴퍼니가 예술 전문 네트워크 플랫폼 SAART의 베타 서비스를 2월 초 출시한다 (사진제공: 알에스앤컴퍼니) 예술계 스타트업 알에스앤컴퍼니(대표 강재연)가 예술 전문 네트워크 플랫폼 ‘SAART(https://saart.net)’의 베타 서비스를 2월 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AART는 순수미술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전 세계의 예술계와 손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예술 전문 네트워크 서비스로, 온라인에서 무료로 포트폴리오 공간을 만들어 전 세계의 예술계와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PC와 모바일 웹으로 SAART를 이용할 수 있다. 알에스앤컴퍼니의 강재연 대표는 서울대 미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공부하던 중 ‘각 예술 작품마다 매우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작가와 작품의 총체적인 정보를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 왜 없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창업에 도전했다. SAART는 우선 예술 작품에 최적화된 웹 공간을 제공한다. 작가들은 작품 이미지와 정보를 업로드하고 감상하는 데 최적화된 온라인 공간에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 경력, 레지던시, 학력, 언론 기사 등의 프로필 정보를 각 항목별로 정리할 수 있어 프
제주 역사 건축물인 관덕정 설화를 360VR과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하는 VR영상 화면 (사진제공: 제주넷) 제주 향토 ICT기업인 (주)제주넷(대표 김영익)이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제주 생활관광 어플리케이션 ‘띵동제주’에 360VR 콘텐츠 지원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제주 기반 IT 기술과 VR콘텐츠를 결합한 것이다. ‘띵동제주’는 관광객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도민까지 활용이 가능한 생활&관광 밀착형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여행, 식당 뿐 만 아니라 교통, 주유, 민원, 병·약국 등의 생활 정보까지 약 9,000여 건의 정보가 탑재되어 있으며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비콘 기능을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제주 오름 100선, 제주 신화전설 이야기 등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로 더욱 재미있게 제주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장점으로 2017년 현재 다운로드 수 10만을 넘어섰다. 무엇보다 동영상, 이미지는 물론 360VR까지 지원하게 됨으로써 식당, 숙박지 등의 생생한 VR사진과 주요 관광지 등의 VR콘텐츠를 담을 수 있게 되어 그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제주넷은 IT 기술과 융합한 제주 역사
포워드퓨처 여원동 대표(왼쪽)과 한국학원총연합회 신종연 회장 직무대행(가운데), 엔에이치엔엔터테인먼트 기술본부장 진은숙 총괄이사(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포워드퓨처) 교육 종합 플랫폼 에듀팡(㈜포워드퓨처, 대표 여원동)이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직무대행 신종연, 이하 ‘한총연’), 엔에이치엔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 이하 ‘NHN Ent.’)와 함께 2017년 학원 업무 전략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3사는 학원총연합회 소속 전국 학원들의 비용 절감을 위하여 에듀팡의 학원 전용 비즈몰을 구축 및 활용하고 NHN Ent. 유니원을 통해 효율적인 학원 관리 및 학부모의 편익을 제고함은 물론, NHN Ent.의 유니원과 PAYCO 서비스로 학원과 학부모 대상의 혜택을 제공해 나가는 등 2017년 대한민국 학원들의 성공적인 운영과 학원의 효율적인 학사운영, 학부모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사단법인 한총연은 1957년 창립된 이래 우리나라 학원 독서실의 육성 발전과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 8만5천여 학원들의 의사를 대변하고 권익을
(주)비씨디 팩토리는, 리워드 알람앱 '애드 알람'이 18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애드알람'은 알람을 설정한 시간에 알람음이 울리면, 일정 문구를 그대로 타이핑해야만 알람이 종료되는 '타이핑 알람 미션' 시스템을 도입한 서비스로 타이핑이라는 일정 행동을 해야만 알람이 종료되기 때문에, 유저들의 확실한 기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애드알람' 측의 설명이다. 유저가 위에서 말한 타이핑 알람 미션을 정확하게 수행했을 경우, 사용자는 일정 리워드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이렇게 모은 포인트를 이용해서 유저는 어플 내의 스토어에서 문화상품권과 현금 환급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애드알람은 기본적인 타이핑 알람 미션 외에도 링크 이동 및 어플 설치 등의 다양한 포인트 적립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유저들이 보다 많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애드알람'에서는 다른리워드 앱보다 많은 적립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애드알람'은 '알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유저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에도 신경을 썼다. 유저 본인 소유의 음악파일을 알람음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수면에 도움이 되
창조경제타운 1호 기술이전 성공사례 '김홍덕 씨' “분말(粉末)을 밖에 가져나갈 때 포장 방법이 없다. 가정용 기계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 ‘창조경제타운 1호 기술이전 사례’라는 별칭을 갖게 된 김홍덕 씨가 처음 창조경제타운에 올렸던 아이디어다. 지난해 10월쯤 창조경제타운 사이트에 대한 TV 광고를 보고 생활하면서 평소 생각하던 아이디어를 써넣었더니, 11월 말쯤 특허청에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 창조경제타운에 아이디어를 올릴 때만 해도 큰 기대를 안 했다는 그는 요즘 중소기업 제이텍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 ㈜제이텍은 그와 계약을 맺고, 그의 특허를 제품으로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사다. 그는 ㈜제이텍 개발 회의에도 참여하며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함께 애쓰고 있다. 기술이전 기업인 ㈜제이텍은 자동차 엔진에 들어가는 톱니 등을 만드는 중소기업인데, 늘 독자 브랜드를 가진 제품을 생산하여 최종 생산자가 되는 것을 꿈꾸고 있었다. ㈜제이텍은 김홍덕 씨와의 기술이전 협약이 계기가 되어 이 꿈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출판업과 경영컨설팅을 업으로 하는 김홍덕 씨는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어떻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특허로 출원했을까? 그리고 어떻게 ㈜제이텍을
TwoEyesVR 양안 360도 카메라 (사진제공: 투아이즈테크) 특허 기반의 가상현실 기술을 보유한 ㈜투아이즈테크(대표이사 송헌주)가 3D 360도 VR 카메라 ‘투아이즈 브이알(TwoEyes VR)’을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 론칭한지 2일만에 펀딩 목표 100%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아이즈테크의 제품은 론칭 후 킥스타터 자체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Project We Love’에도 뽑혀 앞으로 40일 가까이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투아이즈 브이알’은 두 쌍의 어안렌즈로 사람의 양쪽 눈에 해당하는 360도를 각각 촬영하여 3D V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다. 1500만 화소의 어안렌즈 네 개는 사람의 눈이 보는 대로 360도를 촬영하여 입체감과 깊이감이 느껴지는 360도 가상현실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특히 한 번의 촬영으로 VR 헤드셋과 유투브나 페이스북 등 360도 플랫폼 등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입체 360도 콘텐츠뿐만 아니라 3D TV 등에서 감상 가능한 3D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카메라를 가로로 들면 투아이즈 브이알만의 독
<사진 :당뇨병관리 앱> <사진체중관리 앱> 알리안츠생명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회사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은 알리안츠생명의 인터넷보험 ‘올라잇(AllRight)’ 가입 고객에게 제공되는 건강관리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업무제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알리안츠생명은 2015년부터 눔과 공동으로 개발한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올라잇 코치(AllRight Coach)’를 통해 자사 인터넷보험 브랜드 ‘올라잇(AllRight)’고객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는 고객들에게 일정 금액을 보상해주는 제도인 ‘AllRight 페이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기존 비흡연자나 혈압, 체격 조건 등이 양호한 고객들에게 제공한 건강체(우량체) 할인이 아닌 국내 최초로 건강관리 앱 기록을 바탕으로 일정 금액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도 비흡연자나 혈압이나 체격 조건 등이 양호한 사람에게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건강체(우량체) 할인이라는 혜택은 있었지만, 건강관리 앱을 통해 측정된 기록을 바탕으로 일정 금액을 환급해 주는 혜택은 국내 보험업계에서 최초이다. 올라잇 코치 앱에 개인 정보(키, 체중, 성별, 나이)를 입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