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에듀팡이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2017 미래인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포워드퓨처) 교육 종합 플랫폼 에듀팡(포워드퓨처, 대표 여원동)이 21일~22일 양일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된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2017 미래인재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첫째 날 열린 미래인재 컨퍼런스는 서울대 인지과학 연구소가 주최하고 (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아이워너비가 주관한 행사로 장병탁 서울대 인지과학 연구소장의 ‘4차 혁명 시대 미래사회 변화와 트렌드 이해’, 김경성 서울교대 총장의 ‘미래진로 탐색의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컨퍼런스 강의가 진행되었고, 뒤를 이어 ▲드론과 미래직업 ▲인공지능과 미래직업 ▲로봇과 미래직업 ▲창의력 개발과 퍼즐 교육 등 총 4개의 세션 강의가 이어졌다. 해당 컨퍼런스는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부여하고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우도록 해 주었으며 4차 혁명 시대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향과 정보를 제공하여 다양한 미래 분야의 트렌드와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였다. 둘째 날 열린 2017 아시아 스도쿠 선수권 대회는 에듀팡과 가온누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창의
<핑크퐁 상어 가족 국악버전 스크린샷 >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아이부터 부모, 조부모 세대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핑크퐁 상어 가족(이하 ‘상어 가족’)' 국악버전을 선보인다. <핑크퐁 상어 가족에 참여한 박진선 명창> ‘상어 가족’ 국악버전은 가야금, 아쟁, 피리 등의 국악기 반주에 국가무형문화재 서도소리 · 경기민요 이수자, 박진선 명창이 참여했다. 동요 중간에 고수의 북소리와 함께 "그때 저 멀리서 상어가족을 본 물고기들이 후두두두두 도망을 가는디~"의 해설이 더해지면서 노래의 흥은 더해진다. 한편, ‘상어 가족’은 지난해 1월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2016년 국내 유튜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영상 1위에 등극한 '국민동요'다. 총 5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와 캐롤, 할로윈, 율동체조, EDM, 1.5 배속 등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되어 유튜브 누적 조회수 3억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스터디 손윤정 리드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지금까지 상어 가족은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버전을 선보여 왔다. 앞으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주부들의 식사 준비를 도와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밥타임'이 실시간으로 요리를 가르쳐 주는 쿡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밥타임 쿡톡은 요리를 하면서 생기는 질문과 답변, 자신만의 요리팁과 에피소드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요리 특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밥타임의 요리 레시피에는 대화창이 개설되어 있는데 이곳에 질문을 등록하면 알림 메세지로 답변이 전달된다. 답변은 요리 경험이 풍부한 자체 쿠킹매니저와 식단에 해당 레시피를 등록한 일반 사용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 지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빠른 답변을 받을수 있다. 밥타임을 서비스하는 쿠킹메이트 이은영 공동대표는 “주부들이 전화나 메신저로 지인에게 요리법을 묻는 경우가 많은데 즉각적인 답변을 받기 어렵고 최신 유행 레시피는 적절한 조언자를 찾기 힘들다”라며 “초보 주부들이 밥타임 쿡톡을 통해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밥타임은 매 끼니마다 주부들의 식사 준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정식 오픈 3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20만건을 돌파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냉파'(냉장고 파먹기), 즉 냉장고 재료 모두 소비하기 운동을
<실시간 텍스트 번역 기능 > 번역 통합 플랫폼 플리토 (대표 이정수)는 25일, 단어 및 문장의 번역 결과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실시간 텍스트 번역 기능을 출시해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5년간 누적된 자체 언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실시간 텍스트 번역 기능은 사용자가 번역 요청 창에 단어나 문장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번역 결과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다수의 번역 용례를 함께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즉, 간단한 단어 하나만 입력해도 해당 단어와 함께 활용되는 빈도가 높은 문장이 결과창에 함께 제공되어, 사용자는 원하는 번역 결과를 쉽게 발견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번역 결과는 정확한 발음과 함께 제공되어 해외 여행시를 비롯,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기존 플리토의 집단지성 번역이 유료 포인트를 사용해 번역을 요청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정 시간 기다리는 방식이었다면, 실시간 텍스트 번역 기능은 집단지성으로 구축된 플리토의 번역 데이터 기반의 검증된 번역 결과를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실시간 텍스트 번역 서비스는 플리토에서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18개 언어로 모두
제니끄가 한국인의 유전적 피부 특성까지 반영한 맞춤형 퍼스널 케어 화장품 르제니끄 라보레토리를 15일 출시했다 (사진제공: 제니끄) 바이오 전문기업 제니끄가 한국인의 유전적 피부 특성까지 반영한 맞춤형 퍼스널 케어 화장품 ‘르제니끄 라보레토리’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든 피부에 맞는 화장품은 없다’는 철학으로 출발한 브랜드 ‘르제니끄 라보레토리’는 기존의 개인별 피부 특징을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진 화장품들과 다르게 피부와 관련된 유전자를 분석해주고 라이프 스타일까지 함께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피부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준다. 최첨단 과학 기술인 유전자 분석 기술을 통해 색소 침착, 노화 등의 타고난 피부 특성 데이터를 파악하고 라이프 스타일 검사까지 병행하여 사소한 생활 습관 및 외부 환경으로부터 받는 피부 영향까지 함께 분석해 개인의 피부 고민에 맞는 화장품을 배송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과 미국 등 유전자 분석 기술이 발달한 일부 선진국에선 이러한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이 이미 상용화돼 있으나 아시아인의 피부 특성과는 다른 서양인의 피부 타입에 맞춰져 있었다. 한국인의 유전적 피부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까지 함께 반영해 맞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가 24일 정식 서비스 오픈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엔젤게임즈) 모바일 게임 개발사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가 자사가 개발한 RPG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를 안드로이드와 iOS 양대 마켓을 통해 정식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개념 보드 액션 RPG를 표방하는 ‘로드오브다이스’는 보드로 구성된 던전에서 주사위의 힘을 가진 다이서들을 소환해 게임을 펼친다. 스토리 던전과 요일별 보스 던전 등으로 구성된 기본 콘텐츠와 함께 실시간 협력 레이드, 실시간 PvP 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로드오브다이스’는 기존 RPG와 차별화된 참신한 구성과 룰, 그리고 퀄리티 높은 디자인으로 지난해 일본 소프트런칭 당시 누적 다운로드 수 33만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CBT에서도 유저들의 높은 호평을 받으며 게임성을 확인받았다. 7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 역시 예약자 수 2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엔젤게임즈 박지훈 대표는 “23일 사전 오픈을 통해 안정성, 사용성 등을 꼼꼼히 점검한 후 정식 오픈을
<애드픽 타바스코게임즈 앱다운로드마케팅협약> <어스키퍼 게임 > 오드엠(대표 박무순)이 중소 모바일 게임의 도약을 위해 ‘될성 부른 게임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첫 번째 참가 업체인 타바스코게임즈(대표 심승환)와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될성 부른 게임 프로젝트는 출시 당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으나 콘텐츠가 우수한 모바일 게임을 선정해 재도약을 위한 앱 다운로드 마케팅을 실행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첫번째 참가작으로 인디게임 전문 업체인 타바스코게임즈가 퍼블리싱한 모바일 게임 ‘어스키퍼(Earth Keeper)’가 선정됐다. 2016년에 출시한 어스키퍼는 외계인이 침공한 위기의 지구를 구하기 위해 회사원, 테니스 선수 등 평범한 사람들이 각종 일상 도구를 사용해 맞서는 하드코어 디펜스 장르의 코믹 모바일 게임이다. 어스키퍼는 등장인물들의 관절 움직임이 세밀하고 활동적으로 표현돼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적 디펜스 게임에 점령이라는 참신한 시스템을 도입해 난이도 높은 게임의 묘미를 십분 살린 웰메이드 인디게임이다. 오드엠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자사의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
“더 많은 개발자들이 알려질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 뎀코포레이션 이종훈 대표 - 뎀코포레이션의 양파기사단: 포격의 시작(이하 양파기사단)은 흔한 디펜스 게임처럼 보입니다. 배경도 약간은 아이같은 느낌이 드는, ‘양파 왕국’을 ‘카레 제국’의 침략으로부터 지키는 것이지요. 하지만 속살을 뜯어보면 다른 게임에서는 보기 어려운 참신한 기획들이 돋보이는데요, 이러한 차별성 덕분에 2015년 제1회 게임창조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하는가 하면 글로벌 출시 2개월 만에 단일마켓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양파기사단의 주역, 이종훈 대표로부터 성공 스토리를 들어봤습니다. 게임의 콘셉트가 독특합니다. 디펜스 게임에 슈팅을 섞었는데요, 어떤 계기로 기획하셨나요? ‘푸얀’이라는 게임이 있어요. 스마트폰에 알맞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훌륭한 액션을 선보인 게임이지요. 이 게임으로부터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가상패드같은 복잡한 조작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도록 푸얀의 플레이 스타일과 디펜스 게임을 조합해봤죠. 스토리도 특이한데요, 양파와 카레를 등장시킨 이유가 있었나요? 사실 처음에는 흔한 스토리를 생각했었어요. 어딘가의 대륙에 악이 창궐하고,
광고모델 에이전시 ㈜아우터코리아(원욱, 민경환 공동대표)가 광고 모델 캐스팅 플랫폼 ‘파인드스타’를 런칭했다. 파인드스타는 광고주(광고대행사)와 모델(매니지먼트)을 매칭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간단한 방법으로 광고주와 모델을 연결한다. 광고주가 파인드스타에 모델 섭외 신청서를 등록하면 모델(매니지먼트)이 캐스팅 정보를 확인 후 모델료를 직접 제안하는 플랫폼으로서 광고주는 무료로 모델 후보의 향후 출연작 등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여 상품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다. 또한, 파인드스타의 DB는 특정 소속사나 한정된 모델이 아닌 국내 모든 소속사와 모델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모델을 비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우터코리아 원욱 대표는 “직거래 방식으로 광고주와 모델을 연계하는 플랫폼 서비스는 파인드스타가 최초”라며 “기존 광고 효과의 수치화와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플랫폼 참여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우터코리아는 70여 개 이상의 국내 메이저 소속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100여 개 광고의 모델 캐스팅을 수행한 광고 모델 전문 에이전시다. 사진제공 :아우터코리아 파인드 스타 웹사이트 :http://ww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