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당일 예약 서비스 호텔나우(대표 김가영, www.hotelnow.co.kr)가 2월 한달 간 ‘신라스테이’ 객실을 특가로 이용할 수 있는 단독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국내 특급 호텔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신라스테이’를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나우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최대 2만원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예약 가능 지점은 광화문, 서대문, 마포, 구로, 역삼, 천안, 동탄, 울산 등 전국 8곳이다. 이외에도, 오는 14일(화)까지 ‘발렌타인데이 추천 호텔 BEST 5’ 기획전을 진행한다. 그랜드 워커힐, 글래드 호텔 등 커플들에게 인기 있는 국내 특급 호텔들의 다채로운 발렌타인데이 패키지를 엄선했다. 호텔나우 김가영 대표는 “이번 기획전은 주 이용자인 2~30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품격 있는 호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텔나우는 국내 최초의 타임커머스 앱으로, 예약이 가능한 객실을 거리 순으로 보여주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실제
한국내 외국인 VIP 관광 1위 기업 (주)코스모진여행사(대표 정명진, www.cosmojin.com, 이하 코스모진)가 온라인 컨시어지 전문기업 (주)레드타이(이하 레드타이)와 방한 외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통합 컨시어지 서비스를 구축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란 개인 대응 맞춤형 서비스로, 관광산업에서는 여행객들에게 예산에 맞는 숙박 안내, 취향에 맞는 음식점 추천, 관광지 소개 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양사는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내 코스모진 본사에서 제휴 체결식을 갖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제휴 현장에는 코스모진 여행사 정명진 대표와 레드타이 정승환 대표가 함께했다. 이번 제휴로 코스모진은 레드타이가 가진 강력한 채팅 기반 온라인 컨시어지 솔루션(레드타이버틀러, 스마트 가이드북)을 확보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레드타이는 코스모진이 18년간 쌓아온 컨시어지 서비스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도입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기존 컨시어지 서비스의 주 고객이었던 외국인 VIP 뿐만 아니라 일반 외국인 여행자들에게도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
"잊힐 권리도 지켜야 할 권리입니다" - 송명빈 DAL 의장 - SNS를 흔히들 사용하면서 편리해진 점도 많지만 조심해야 할 일도 많아졌지요. 유명인들에게 SNS로 비난을 했다가 고소당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뉴스에 나오곤 합니다. SNS에 남긴 글이 화근이 돼서 취업에 실패했다는 경험담도, 진위 여부와 관계 없이 꽤나 자주 보이는 얘기죠. 이런 소식에 화들짝 놀라서 자신이 웹상에 남긴 흔적들을 찾아보려 한 경험들, 한두 번쯤은 있을 겁니다. 사실 이런 일들은 SNS가 아니었다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죠. 예전에는 유명인에 대한 무슨 비난을 하든, 사석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든 일일이 기록에 남지 않았으니까요. 입으로 한 말은 쉽게 잊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웹에 남긴 흔적은 아무리 사적인 공간이라도 그 흔적이 선명하게 남으니 ‘망각’의 혜택을 누릴 수가 없지요. 그래서 일각에서는 ‘잊힐 권리’를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 중 한 사람은 잊힐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아예 사업 아이템을 고안하기도 했는데요, 송명빈 DAL 의장의 사연을 한 번 살펴볼까요? 독특한 사업 아이템입니다. 디지털 에이징 시스템을 고안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누구에게나 잊고 싶은 과거가 있습니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자체 제작한 27편의 워드 동요 영상과 놀이 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는 유아동 영어 교육앱 ‘핑크퐁! 워드 파워’를 2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 ‘핑크퐁! 워드 파워’는 미국, 영국 등 전세계 83개국 앱 마켓 교육 카테고리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핑크퐁! ABC 파닉스’, ‘핑크퐁! 슈퍼 파닉스’에 이은 단계별 영어 학습 시리즈의 세번째 앱이다. ‘핑크퐁! 워드 파워’는 파닉스 시리즈로 알파벳의 모양과 소리 등 영어의 기초를 익힌 아이들이 200여개의 영단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핑크퐁! 워드 파워’는 학습 구성부터 아이들의 인지과정을 고려했다. 모든 언어를 배울 때 '나'를 비롯한 가깝고 친숙한 개념부터 점차 추상적이고 넓은 영역으로 나아가는 것에 주목하여 3가지 단계적인 테마로 구성했다. 첫 테마인 '나와 내 가족'에서는 내 몸, 기분, 가족에 관련된 단어들을 접하고, 두 번째 테마 '자연'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과일부터 날씨, 계절 등 자연에 관한 단어들을 배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학교' 에서는 숫자, 색깔, 반대말 등 인지 학습의 기초가 되는
스틱형(기능성) 수동랩핑기 '최대경 씨' 세계적인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은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인간은 수많은 새로운 발명품을 필요 때문에 탄생시키고 사용한다. 특히 육체노동이 많은 사업체에서는 이러한 발명품이 많이 탄생할 수 있는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사람이 업무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창출해내고 있다. 하지만 이 아이디어들이 구체화하고 실제로 사용되는 것은 극히 소수에 불과한 것 또한 사실이다. 창조경제타운은 이러한 아이디어를 실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탄생했다. 태경 M&T의 ‘랩봉’도 필요 때문에 고안되었고 창조경제타운의 도움으로 세상에 선을 보인 제품이다. ‘스틱형(기능성) 수동 랩핑기’는 어떻게 탄생했나요? 우리 회사는 인쇄용 박스 잉크, 스트레치 필름(stretch film, 이하 ‘랩’) 등 물류 포장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많은 물류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었고, 판매용 제품의 시험 테스트과정에서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실제 경험해왔습니다. 랩의 포장 작업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생각보다 고된 작업입니다. 더구나 그 작업을 종일 해야 하는 작업자에게는 업무의 불편함은
푸드 콘텐츠 플랫폼 ‘해먹남녀’를 운영 중인 바이탈힌트는 18일, 중국 내 최대 메신저 플랫폼 위챗(Wechat)이 2017년 전격 출시한 신규 플랫폼인 샤오청쉬(小程序)를 통해 중국 사용자를 위한 ‘미식남녀(美食男女)’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식남녀는 푸드 콘텐츠 플랫폼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끈 ‘해먹남녀’의 중국 현지화 콘텐츠 서비스로, 영상 기반의 다양한 오리지널 푸드 콘텐츠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해외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중국 사용자들에게 소개하는 서비스이다. 위챗은 하루 평균 이용자가 8억 명이 넘는 중국 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으로, 2017년 1월 9일 전격 발표한 샤오청쉬 플랫폼을 전략적으로 출시하였다. 샤오청쉬는 중국 내 시가 총액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텐센트(Tencent)가, 새로운 자체 앱 생태계를 창출하기 위해 만든 신규 플랫폼으로써 중국 내는 물론 전 세계 기업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샤오청쉬를 통해 유저는 별도로 번거로운 앱 다운로드 없이 QR코드 스캔이나 검색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앱을 바로 구동할 수 있게 된다. 앱 다운로드가 필요 없고, 8억 명의 유저와 바로 연결된다는
애드콜로니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글로벌 No. 1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애드콜로니’가 클라우드 서버와 보안 솔루션 결합 상품을 선보인다고 금일(2일) 밝혔다. 애드콜로니는 얼마 전 사명을 오페라 미디어웍스에서 애드콜로니로 변경하며 글로벌 모바일 광고 플랫폼 및 결합된 비즈니스의 새로운 통합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공언한 바 있으며, 이번 결합 상품 론칭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다. 이번 결합 상품은 클라우드 서버 전문 기업 엔클라우드24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라르고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최고의 모바일 광고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드콜로니의 동영상 광고 플랫폼을 적용해 거둔 수익으로 두 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및 라이선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근 모바일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제외하면 안 되는 것이 바로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와 보안 솔루션이다. 하지만 이 부분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려면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결합 상품을 이용하여 애드콜로니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적용하면 클라우드 서버 운영 비용과 보안 솔루션 이용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된
업사이클을 통해 반려견 사랑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스타트업 업체 '펫티스트'가 출시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홀로 집에 남겨지는 반려견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때 반려견은 외로움과 불안감 때문에 주인의 향취가 나는 옷을 물고 베며 안정을 찾으려고 한다. 펫티스트는 이에 착안하여 첫 작품으로 주인의 향취가 베인 옷을 이용한 반려견의 조끼형 하네스를 기획하였다. 또한 펫티스트 서비스는 한해 버려지는 옷 1,000억원 시대에 재활용 차원을 넘어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새롭게 만든다는데도 큰 의미를 가진다. 펫티스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www.pettist.com)를 통해 서비스 신청한 후 견주의 옷을 보내면 전문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수작업으로 하네스가 만들어지게 된다. 견주의 옷을 반려견의 옷으로 변신시키는 과정은 봉제의 해체부터 시작하여 반려견의 체형에 맞춘 패턴 작업, 사람 옷을 재단하여 재봉하는 과정까지 세밀한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펫티스트의 첫 번째 작품인 하네스형 조끼는 조끼형과 원피스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34,000원, 39,000원의 가격에 주인의 온기를 반려견에게 선물할 수 있다. 또한 업사이클을 통해
마케팅분야 IT솔루션 기업인 큐피드는 리워드 기반 매장홍보솔루션 '리뷰클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뷰클럽'은 음식점,카페,서비스매장 등을 이용한 손님이 메뉴와 서비스에 대한 사진을 올리고 후기를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손님이 작성한 리뷰는 리뷰클럽 사이트와 앱, 매장블로그,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에 맞춤형으로 게시되 온라인 입소문을 내게 된다. 문정일 큐피드 대표는 "소규모 매장이 온라인 홍보를 위해서 대행업체에게 매월 수십만원을 지불하는 것을 보고, IT솔루션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홍보비용을 대폭 줄여주고 싶었다. 리뷰클럽은 매월 3-4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리뷰클럽은 향후 지역매장 사업주가 고객과 소통하고, 쿠폰 등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는 '단골가게 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리뷰클럽 웹사이트 :http://www.qfeed.biz/qfeed_main_html/review.html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