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지니어에서 사업가로,창조경제타운 1기 멘티 최성현(주)야옹친구의 위생파리채 창업이라는 말이 주는 무게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창업을 부담스러워하거나 두려워한다. 혼자 오롯이 무언가를 책임진다는 일이 그리 쉽지 않다는 사실을 다들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나 오랜 시간 고정적으로 급여를 받아 온 직장인이라면 더 어려운 일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박차고 성공할지 실패할지도 모르는 전장으로 나서야 하는 탓이다. 기왕 전장에 나갈 생각이라면 최대한 거창하고 그럴듯한 무기를 챙기려는 것이 인지상정이다.그러나 꼭 크고 화려한 아이디어만 창업아이템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다. 생활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성공적인 창업을 해낼 수 있는 것이다. 고무밴드나 일회용 반창고 같은 간단한 아이디어들도 얼마든지 훌륭한 기업을 키워낼 수 있다.창조경제타운의 1기 멘티인 최성현 씨도 생활 속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서 창업한 경우다. 그가 고안한 ‘위생파리채’는 사업성을 인정받아 정식 생산을 코 앞에 두고 있다. 무엇이 그를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 전선에 뛰어들도록 했을까? 창조경제타운과 멘토는 어떤 도움이 됐을까?위생파리채 아이디어를 얻은
모바일 낚시 게임 라이벌 피싱 타이틀 화면 (사진제공: 퍼니팩) 모바일 게임 개발사 퍼니팩(대표 김영호)이 신작 모바일 낚시 게임 ‘라이벌 피싱’을 구글플레이를 통해서 23일 정식 출시했다. ‘라이벌 피싱’은 라이벌 리그의 대전을 통해 기존의 낚시 게임과는 달리 경쟁심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얼한 낚시 느낌을 유저에게 전달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유저 편의성을 더욱 극대화한 보다 진화된 3D 낚시 게임으로, 마치 실제 낚싯대를 던지듯 하여 더욱 사실에 근접한 낚시가 가능하다. 릴을 던지는 순간 날아가는 루어의 시점 및 3D로 구현된 물고기가 살아 움직이는 모션, 갈매기와 뱃고동 소리 등은 실제 낚시터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또한 20개에 달하는 낚시터가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으며 낚을 수 있는 어종은 무려 150여종에 달한다. 한 번 낚은 물고기는 도감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수족관에 담아두고 관상과 육성을 할 수 있다. 육성한 물고기는 많은 보상을 받고 판매할 수 있다. 300여개의 다이나믹한 퀘스트 시스템은 출조 시마다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매 출조 시 업그레이드 되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경험치와 골드 보상을 얻게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오드엠(대표 박무순)이 자사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Adpick)’의 동영상 광고 부문 조회 수가 3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애드픽 동영상 광고 누적 조회 수는 최근 5개월 동안 약 2억 회 증가함으로써, 2015년 4월 동영상 부문 출시 후 조회 수 1억 회 달성에 17개월이 걸렸던 것에 비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조회 수는 2배 많아졌으나, 달성 기간은 70% 단축된 것이다. 2017년 2월 현재까지 진행된 280여 개의 애드픽 동영상 광고 캠페인을 통해 회원들이 만든 게시물 수는 2만 3천 건에 달한다. 1만 건이었던 전년 9월 대비 2.3 배 늘어난 수치다. 이는 모바일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보는 콘텐츠 유형으로 동영상이 최근 급부상하면서 생긴 결과이다. 사용자 관심 향상 > 광고주 동영상 콘텐츠 증가 > 애드픽 회원들의 활동 증가로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 것이다. 애드픽 동영상 광고의 사용자 참여도 역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게시물 1건 당 생겨난 좋아요, 댓글, 공유 합산 횟수는 평균 730 건이 넘는다. 2013년 출시한 애드픽은 가입 회원들이 광고 캠페인의 콘텐츠를 만들고, 이
<사진 :푸드 O2O서비스 '굿잇츠', ‘배민프레시’, ‘마켓컬리’ 서비스 화면 이미지 > 푸드 O2O 시장 경쟁이 음식 및 식자재 신선도를 겨루는 '새벽배송' 전으로 불붙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새벽배송은 특히 반조리 상태로 배송되는 간편가정식이나 반찬, 야채, 고기 등 신선식품을 다루는 업체에서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매일 아침, 새벽바람을 가르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푸드 O2O 업체를 알아보자. ▶전문 쉐프가 개발한 반조리 간편식이 새벽 7시 전 배송.. 프리미엄 간편가정식 전문 '굿잇츠' 프리미엄 간편가정식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굿잇츠(대표 김세영,https://goodeats.co.kr/ )는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집밥이 필요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27명의 요리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47종의 조리 재료와 레시피, 60여 종의 식재료를 온라인 및 모바일앱 주문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배송은 원하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전국 배송을 제공 중이며, 새벽배송은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새벽배송을 선택하면 당일 아침 7시 전 문 앞으로 배달이 온다. 마치 새벽에 도착
@https://www.trost.co.kr 심리상담 메신저 트로스트를 서비스하고 있는 멘탈헬스케어 전문회사 ㈜휴마트컴퍼니(www.trost.co.kr, 대표 김동현)는 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복지 증진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인 ‘트로스트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휴마트컴퍼니는 이에 따라 최근 2017년도 근로복지공단 EAP사업의 온라인 부문에 대한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EAP 대표기관인 한국EAP협회와 온라인 사업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EAP사업추진에 대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EAP 서비스란 생산성 문제가 제기되는 조직을 돕고 업무성과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장인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에서 제공하는 일련의 상담서비스로, 스트레스를 포함한 심리학적 문제뿐 아니라 일·가정 양립, 대인관계 증진, 자기계발 등 다양한 영역의 주제를 다룬다. 이미 미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의 아시아 경제 강국과 선진국에서는 EAP 서비스가 보편화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도 관공서와 주요 대기업, 금융기관, 외국계기업 등을 시작으로 EA
유프로스가 사연을 남기면 원하는 변호사 만날 수 있는 법률 O2O 당신의변호사 서비스를 개시한다 (사진제공: 유프로스) 유프로스(대표이사 김한조)가 사연을 남기면 원하는 변호사를 만날 수 있는 법률 O2O ‘당신의변호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신의변호사’는 O2O의 두 핵심 주체인 고객과 변호사가 서비스를 통해 연결될 때 서로가 원하는 가치는 지켜주고 필요한 수고는 최소화해 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아무런 사전지식이나 수고 없이도 자신의 사연을 카카오톡 대화를 통해 입력하기만 하면 해당 사연에 대해 변호사의 의견을 받거나 직접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당신의변호사’는 다년간의 온라인 서비스 사업과 운영 경험을 가진 IT 전문가와 10년 이상의 대형 로펌 및 다양한 법무 업무를 경험한 현직 변호사가 만나 시작한 서비스로 각종 선택이나 조회 과정을 모두 생략했다. 민/형사 소송부터 기업 법무, 계약서 검토, 법률 자문 등 어떤 법률 관련 문제든지 카카오톡을 이용해 손쉽게 언제 어디서든 문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의 문의는 ‘당신의변호사’가 자체 구축해 놓은 데이터베이스에 따라 해당 전문 변호사 또는 업무 경력 변호사에 매칭되며
<사진설명> 21일 RPG ‘몬스터슈퍼리그’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 중인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오른쪽)와 중국 제트플레이(ZPLAY) 허펑 대표(왼쪽)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중국 퍼블리싱 업체 제트플레이(대표 허펑, ZPLAY)와 손을 잡고 자사에서 개발한 몬스터 포획 RPG(역할수행게임) '몬스터슈퍼리그'의 중국 진출에 나선다. 스마트스터디는 21일 중국 퍼블리싱 업체 제트플레이와 한국과 일본, 동남아, 북미 지역에서 큰 성공을 거둔 모바일 RPG '몬스터슈퍼리그'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몬스터슈퍼리그'는 여러 지역을 모험하면서 발견한 귀여운 몬스터(스타몬)를 포획하고 육성하는 포획 RPG(역할수행게임)다. 카툰 렌더링 방식의 깔끔한 그래픽 요소와 몬스터들의 아기자기한 외형이 특징이다. 초기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저사양 기기에도 게임이 원활하게 구동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몬스터슈퍼리그'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미국, 일본을 비롯해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136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일본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고 태국(3위), 싱가포르(5위) 등
에듀팡이 교육 카테고리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교육 뉴스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제공: 포워드퓨처) 교육 종합 플랫폼 에듀팡(포워드퓨처, 대표 여원동)이 교육 카테고리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교육 뉴스 서비스(https://news.edupang.com)’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듀팡의 교육 뉴스 서비스는 수많은 뉴스 카테고리 중 교육만을 전문으로 다루고 교육 정책, 교육 현장, 학교 소식, 학습 방법 등 국내외 교육 이슈와 다양한 양질의 최신 교육 소식을 제공한다. 전문 교육 기사들이 ▲정책 ▲학습 ▲도서 ▲오피니언 ▲문화 ▲스쿨 뉴스 등 세부적으로 분류되어 있어 교육 수요자들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서비스는 언론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 관련 기사들을 선별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각 언론사 홈페이지에 접속할 필요 없이 에듀팡 한 곳에서 필요한 정보를 모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카이브 방식을 통해 언론사의 수많은 교육 기사들을 보관하고 에듀팡의 통합 검색창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기사를 찾고 구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듀팡의 다양한 페이지에서 언론사 기사 및 키워드가 노출된다. 에듀팡은 이 때문에 언
원어민 성우 더빙 전문업체 하이보이스가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2월 15일(수)부터 3월 22일(수)까지 2017 하이보이스 번역 &더빙 지원 광고 및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재밌거나, 이상하거나 기발하거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게임 및 앱 등 콘텐츠 부문을 포함한 총 4개 부문(광고 및 마케팅 영상, 단편영화&애니메이션, 유튜브&SNS영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선정된 작품들은 외국어 번역(전세계 모든 언어가능)과 원어민 검수, 그리고 더빙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평소에 서비스를 하는 콘텐츠나 광고영상을 글로벌 버전으로 제작하고 싶은 스타트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는 공모전이다. 스타트업 기업은 물론 개인도 상관없이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하이보이스 웹페이지( http://www.hivoice.co.kr/공모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공모전을 주최하는 하이보이스는 전 세계 원어민 성우의 더빙과 함께 외국어 번역, 검수와 교정까지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객의 글로벌 컨텐츠 현지화를 돕는 글로벌 큐레이션 컴퍼니로, 최근, 사업의 빠른 성장속도와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평가를 통해 벤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