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관련 이미지> 스페이스히어로즈 (대표 : 박준서)가 이 달 업계 최초로 ‘샵인샵 골목상권 빅데이터’ 베타서비스를 실시한다. 본 서비스 이용 시 소자본 창업자 및 메이커스는 10배 더 저렴한 오프라인 매장을 위한 샵인샵(Shop in Shop) 정보 및 업종분포, 매출현황, 유동인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통계청은 온라인 몰 판매 대비 오프라인 결합 몰 판매가 3배 이상 성장했다고 소매 온라인 쇼핑동향을 발표했다. 특히 온라인 전용 몰 소매 판매량은 전년도 대비 15.5%에서 9.2% 크게 하락했다. 오늘날 소자본 자영업자와 생계형 메이커스에게 매장 및 상권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력이 요구되고 있으나, 개별 정보를 각각 확인해야할 뿐 아니라 추가 비용 발생의 우려도 크다. 이에 스페이스히어로즈는 매출 15% 상승, 매장 확보자금 10~30배 축소의 장점 등을 가진 샵인샵 O2O 플랫폼을 개설 해 입점 전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 및 손실을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빅데이터 연계 해시태그 검색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직관적인 판단을 도와 유후공간을 제공하는 점주와 이용하려는 메이커의 니즈의 매칭 효율을 높일 것으로
주식회사 스마투스(대표 김문수)의 비네이티브(BeNative)는 지난 2월 20일 모쉐이웬(魔学院)과 중국 B2B 기업교육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계약을 통해 모쉐이웬은 기존 보유한 B2B 고객은 물론 중국 내 B2B 시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비네이티브를 홍보할 계획이며 비네이티브는 모쉐이웬을 통해 중국 기업과 관공서 및 기관을 중심으로 하는 B2B 시장에 공급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모쉐이웬은 2009년 설립된 중국의 기업교육 서비스 플랫폼으로 중국판 ‘배달의민족’으로 불리는 ‘어러머’와 중국 최대의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SOHO3Q’ 등 다수의 중국 기업이 해당 기업 교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비네이티브’는 페이스북과 구글, IBM, 페이팔 등 300명이 넘는 글로벌 기업의 창업자, CEO 및 임원들이 직접 출연해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경영 철학을 영어로 들려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현재 30만 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스마투스 김문수 대표는 “전세계 최대 영어 시장인 중국에서 기업 교육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중국 현지 B2B 교육 전문기업인 ‘모쉐이웬’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
<김현규대표> ㈜온굿플레이스(대표 김현규)는 2014년 11월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창업 초기부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진 소셜임팩트 기업이며 부산, 울산, 경남 등 영남지역이 주 활동무대이다. 그 동안 기업연계와 풀뿌리 축제 등을 직접 기획 수행하여 지역화합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독특한 마케팅으로 지역에서 보기드문 창업회사로 주목 받기도 했다. 2년동안 지역사회에서 얻은 현장 경험은 새로운 플랫폼개발에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고 지역소셜네트워크와 상거래를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인 ‘마이니어 (영문명 mynear)’가 나오게되는 배경이 되었다. 현재 관련기술 역시 특허출원을 마쳤다. <로딩 페이지 > 자칭 ‘우리동네 No 1 소셜네트워크’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마이니어는 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글이나 상품정보를 올리면 친구 및 지역사람들에게 자동으로 알려지는 알고리즘을 통해 홍보와 판매시스템이 공존하는 플랫폼으로 지역의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알려지게 되는 장점이 있다. 현재 마이니어는 1월 체험판 출시 이후 꾸준히 회원수가 급증하여 3월 1일 본격 런칭에 앞서 회원수가 이미 10만명을 육박한다. 작년 12월에는 이러한 시스
싱그러운 새 봄, ‘카페 속 웹툰’으로 감성을 업그레이드해보는 것은 어떨까? 레진엔터테인먼트는 2일 국내 인기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진은 이에 따라 레진코믹스 연재 히트작 가운데 오프라인 책으로도 발간된 인기 웹툰 서적들을 전용 서가(書架)와 함께 할리스커피 매장에 비치한다. 비치되는 서적들은 1억2000만이란 레진코믹스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캠퍼스 로맨스물 <우리사이느은>, 자전적 성장 웹툰이란 새 장르를 개척하며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단지>, 젊은 환자의 시선으로 일상의 정서를 포착한 <아만자>, 이국적 풍광과 여행지의 설레임을 함께 담은 로맨스 <유럽에서의 100일> 등 모두 14종이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자유롭게 해당 서적을 즐길 수 있다. 레진과 할리스커피는 서울 무교점, 신촌점 등 이용객이 많은 매장 다섯 곳에 이들 서적을 비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비치 매장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이와 별개로 3월 한 달 간은 ‘인스타그램 인증 할인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해당 매장에서, 하루에 100명씩 참여 고객들을
언더독스의 사관학교 과정을 통해 배출된 팀들 중 4팀이 2016~17년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에 선발되었다 (사진제공: 언더독스) 언더독스 사관학교2기 영상 사회혁신창업 전문교육기관 언더독스가 자체 교육을 수료한 11개 창업 팀이 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에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선발된 창업팀으로는 ‘국내 최초 반값 생리대’로 알려진 여성 위생용품 소셜벤처 ‘29일’, 스타트업 웹/앱 UX 테스트 솔루션 ‘리얼니즈’, 패션 아이템을 활용한 시민 주도 정책 제안 지원 플랫폼 ‘디자인 크라시’ 등이 있다. 2016년도 육성사업에는 놀이 선생님 매칭 플랫폼인 ‘놀담’이 선발되었으며 언더독스와 대구 사회적경제센터가 함께 교육한 ‘더 나비’는 경력단절 여성을 고용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언더독스의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사관학교는 자체 창업 방법론을 바탕으로 6주간 300시간 이상 풀타임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새로운 관점으로 아이템을 발굴해 현장에서 검증하는 훈련과 전, 현직 창업가로 구성된 코치진의 밀착 코칭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초기 창업 과정에서 겪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한국건설산업 연구원에 따르면 인테리어 산업규모는 2016년 기준 28조를 훌쩍 넘는다. 하지만 2012년 3414건에 불과했던 인테리어 시공피해 접수 사례는, 2015년 4886건으로 43% 가량 급증한 실정이다. 이런 인테리어 산업의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출시 된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인테리어 비교 견적 어플리케이션 인테리온(Interion)이다. 모아모아(대표 양정우)에서 출시한 인테리온은 ‘인테리어 산업의 선순환을 만든다’는 사명으로 출발했다. 설립목적에 맞게 건전한 인테리어 시장 확립을 위한 다양한 기반을 마련해 두었다. 다양한 인테리어 업체들이 인테리어 견적에 입찰하는 ‘역경매 시스템’을 통해 업체 간 자연스러운 경쟁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인테리어 가격을 낮춘다. 뿐만 아니라 견적을 낼 때 마다 매번 새로 실측을 받아야 하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단 한 번의 실측만으로 최대 다섯 군데의 견적을 받을 수 있어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있다. 최종소비자에게만 이익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실력은 있지만 마케팅 역량은 갖추지 못한 양심 업체를 발굴하고, 고객과 연결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객과 업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하는 셈.
무증빙 경비지출관리서비스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가 법인고객 대상으로 사용한 카드의 부가세환급을 쉽고 편리하게 지원하는 ‘부가세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플레이 부가세환급 서비스는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대한 매입현황과 자동분류 설정을 통해 공제 가능한 매입세액 정보를 제공한다. 조회 조건 설정에 따라 원하는 매입내역을 한눈에 파악하고 부가세 공제·비공제 대상이 자동분류돼 부가세환급 업무를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부가세환급 서비스는 △부가세 공제·비공제 대상 자동분류 △조회 조건별 신용카드 매입조회 △경비지출관리 앱에 입력된 지출 용도에 따른 자동분류 △공제 예상금액 확인 △국세청 전자신고파일 제공 △거래종류 일괄변경 기능을 제공한다. 전산에서 공제 대상 자동분류가 어려운 항목이 발생하면 ‘확인필요’로 표기돼 고객이 직접 공제여부 대상을 설정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는 “기업들이 기본적인 부가세환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나아가 효율적인 법인카드 관리로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즈플레이는 경비지출관리 전문기업으로서 기업에 필요한 모든
저 수 많은 빌딩 중 내 것 하나 없다는데 한숨을 쉬어본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 꿈이라도 못 꿔볼까! 실제 일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빌딩 주인을 꿈꿔 봤다는 답변이 무려 90% 이상 압도적으로 나와 흥미를 끈다. 사무실 전문 부동산 O2O 서비스 오피스픽(www.opick.co.kr)을 운영하는 리앤정파트너스(대표 이진수)는 지난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총 3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먼저 ‘나는 빌딩주인을 꿈꿔봤다’ 질문에 90.4%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이 생각한 빌딩의 가격은 ‘10억 이상~30억 미만(35.2%)’이 가장 많았으며, ‘30억 이상~50억 미만(20%)’, ‘50억 이상~100억 미만(16.2%)’ ‘10억 미만(12.4%)’, ‘200억 이상(10.5%)’, ‘100억 이상~200억 미만(5.7%)’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는 ‘수익률 좋은 지역이면 어느 곳이든 상관없음(73.8%)’이 가장 높았으며,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 인근(13.6%)’, ‘수익률이 낮더라도 강남(10.7%)’, ‘기타(1.9%)’ 등의 답을 보였다. 빌딩 구입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봄학기를 맞아 주요 백화점 문화센터와 참여형 키즈 클래스 '핑크퐁 통합놀이 교실'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14개 지점)과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5개 지점) 에서 진행되는 '핑크퐁 통합놀이 교실'은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튼튼쌤'에게 율동체조, 인지수업, 상호 작용 활동을 배울 수 있는 참여형 특강 수업이다. 연령별 발달수준에 따라 1~2세반과 3~4세반으로 나눠 총 38회 진행된다. 스마트스터디 최정은 오프라인교육사업 총괄은 "이번 클래스는 아이들이 단순하게 '관람'하는 형태의 일방향 수업이 아닌 재미있는 스토리 안에서 다양한 놀이학습을 통해 신체발달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수업"이라며 "앞으로도 핑크퐁 캐릭터와 콘텐츠를 활용한 보다 체계적인 유아동 클래스 커리큘럼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5월 21일까지 진행되는 '핑크퐁 통합놀이 교실' 은 1~4세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핑크퐁 색칠놀이 책을 증정한다.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