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칸 RWS 스퀘어 (사진제공: 잉칸) 초·중·고 화상영어 전문기업 잉칸이 통합 화상영어 프로그램인 RWS 스퀘어(SQUARE)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RWS란 잉칸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종합 학습프로그램으로 영어 읽기(READ), 쓰기(WRITING). 말하기(SPEAKING)를 한 과정 안에서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인지학습 9단계와 표현학습 2단계로 구성되며 인지학습 9단계에서는 학습 레벨별로 자연, 생물, 사회, 과학,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잉칸 영어원서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수많은 초등학교에서 실제 사용중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표현학습 2단계에서는 학생이 인지학습에서 습득한 도서 지식을 바탕으로 주어진 질문에 대해 글쓰기를 통해 표현하는 단계와 강사와 1:1로 잉칸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표현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RWS 화상영어에서는 말하기 수업뿐 아니라 학생의 글쓰기에 대한 교정도 동시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단수회화 위주의 화상영어 수업에 정체돼 있거나 문법과 서술적 표현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고자 하는 초등 고학년 이상 학생들을 중점적
아이디어공장을 설립하다, 창조경제타운 1기 멘티 최병철한국은 최근 국제특허협력조약(PCT) 특허를 출원하는 건수가 증가하면서 지식재산권(IP) 강국으로 부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많은 IP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IP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면에서는 취약하다.미국의 경우 특허만을 갖고 사업모델을 개발할 정도로 특허에 대한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고, 특허 라이선싱 사업도 보편화돼 있다. 한국에서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특허를 획득하고 이런 특허의 라이선싱을 통한 사업화를 표방한 기업이 등장하고 있다. 바로 ㈜최병철아이디어팩토리가 그중 하나다.㈜최병철아이디어팩토리는 창조경제타운의 우수 멘토와 우수 멘티가 만나 탄생한 기업이다. 최병철 대표가 새로운 컵홀더의 아이디어를 발표할 때 김현영 멘토(2013년 우수 멘토,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는 귀가 번쩍 뜨였고, 최 대표의 여러 IP를 접하고 나서는 멘토링을 넘어 투자를 결심했다. 두 사람은 어떻게 공동창업을 결심했을까? 멘티 최 대표는 김현영 멘토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을까? 기존의 컵홀더도 있는데, 새로운 컵홀더를 개발할 아이디어를 어떻게 얻으셨는지 그 계기가 궁금합니다. 사업화까지 생각하신 특별한 이유가
<Team> O2O 마켓플레이스 “숨고"가실리콘밸리의가장영향력있는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투자및육성기관)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에입성하는데성공했다.와이콤비네이터에입성한한국스타트업으로뷰티이커머스'미미박스',라이브채팅솔루션'샌드버드',그리고가사도우미O2O서비스 ‘미소’에이어네번째다. 와이콤비네이터는액셀러레이터의상징처럼여겨지는미국실리콘밸리의대표적창업투자사이다. 10년간 500개가넘는벤처스타트업을육성했다.숙박공유플랫폼인에어비앤비,클라우드서비스를제공하는드롭박스등글로벌‘유니콘’(기업가치1조이상기업) 기업이여기서탄생했고,200대1의경쟁율을넘어야하는만큼전세계의엘리트들이모인집단이다. 숨고는음악강사, 이사용달,웨딩플래너등전문서비스업에종사하는프리랜서및소상공인들과,전문서비스를찾는소비자들을연결하는O2O오픈마켓이라할수있다. 서비스를원하는소비자가숨고에필요한서비스요청을넣으면,해당요청조건에맞는서비스전문가들이곧바로요청서를받아소비자들에게직접견적서를보내게된다. 숨고는기업가치 1조원으로성장한미국의‘썸텍(Thumbtack)'을벤치마킹하여국내모든O2O서비스를아우르는플랫폼으로성장하겠다는포부를안고지난2015년말에런칭하였다.이후대표김로빈은스타트업베테랑김환,강지호를공동창업자로영입하고,
숙박 O2O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가 이용자들과 함께 <너의 여행은> 영상 캠페인을 선보인다. <너의 여행은>은 자신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야놀자 유저들이 야놀자를 통해 전국을 여행하며, 여행지 소개, 여행에 대한 생각, 여행이 주는 영감 등을 공유하는 영상 콘텐츠다. 국내 대표 명소 소개와 함께 여행의 다양한 의미를 전달해 많은 사람들이 직접 떠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매달 둘째 주 월요일에 야놀자 캐스트,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 공개한다. 첫 번째 캠페인에는 필명 ‘시선’으로도 유명한 정성열 캘리그라피 작가가 참여했다. ‘전주편’에 참여한 그는 영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멋진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물해주고, 오목대, 덕진공원 등 전주의 명소를 다니며 느낀 소감을 전했다. 이 영상은 지난 2월 공개됐으며, 10만 건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오는 13일(월)에는 리포터, 비디오자키 등 활발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팝페라 가수 셀리아킴과 함께 제작한 ‘강릉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캐릭터 디자이너, 특수교육 교사, DJ 커플
IT 커머스 스타트업 유니온풀(대표 성시호)에서 운영하는 도떼기마켓(www.dottegi.com)이 서비스 론칭 2주년을 맞이했다. 도떼기마켓은 전문MD들이 중고 브랜드 의류를 매입한 후, 자체적인 관리를 거쳐 쇼핑몰의 형태로 판매하는 세컨핸드 셀렉트샵으로 2015년 3월 첫 선을 보였다. SPA 브랜드부터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폭 넓은 브랜드 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컨디션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어, 정가 대비 최대 90%까지 저렴하게 브랜드 의류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도떼기마켓만의 자체적인 케어 시스템인 UCC(Union Clean Care)를 통해 상품 컨디션에 만전을 기하며 중고 브랜드 의류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왔다. 도떼기마켓은 론칭 2주년을 자축하고 성원해준 고객님들께 보답하고자 도떼기위크을 마련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한다. 2주년인만큼 도떼기위크 기간 동안 2개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도떼기마켓 2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에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되어 구매한 상품의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우먼스톡이 3월 7일 삼성전자와 삼성페이 내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크라클팩토리) 우먼스톡(대표 김강일)이 3월 7일 삼성전자와 삼성페이 내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페이 내 ‘라이프스타일’은 매거진광고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도록 추천·제공하는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로 작년 9월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우먼스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페이에 콘텐츠를 공급 및 공동제작에 참여하고 신규 콘텐츠는 9일부터 제공된다. 우먼스톡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콘텐츠 제공은 물론 추후 상품을 연계한 비디오커머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우먼스톡의 콘텐츠는 주력인 비디오커머스를 기반으로한 연예인들의 메이크업 팁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것과 W-crew (우먼스톡 소속 크리에이터)의 제품 리뷰형 영상 등 볼거리와 재미가 다양한 비디오콘텐츠가 서비스될 것이다. 이와 함께 연계상품 또한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우먼스톡의 김강일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삼성페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춤형 비디오콘텐츠와 상품을 추천하고 큐레이션하며 소비자 편의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K뷰티로 글로벌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나라는 단연코 뷰티 강국이다. 그에 걸맞게 한 해에만 천 가지가 넘는 신제품이 출시되고 다양한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뷰티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다. 유명한 뷰티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특정 화장품의 기능성이나 화장법을 알려주는 유튜브 콘텐츠부터 화장품의 성분을 분석해주는 서비스, 실제 제품 사용자들의 후기를 비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의 아날로그 감성적 특성을 살려, 일상 속에서 어울릴 수 있는 제품을 발견하게 하는 서비스가 바로 원더플(Wonderple)이다. 라이프스타일 뷰티 서비스인 원더플(Wonderple)은 SNS의 성격을 이용하여 사용자들의 일상 사진을 게시하면서 해시태그를 통해 메이크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마치 화장이 예쁘게 된 친구를 보고 어떤 화장품을 쓰는지 파우치를 공유하는 오프라인의 정보공유 성격을 그대로 모바일로 구현한 것이다. 현재 화장품 시장에서의 구매 패턴은 소비자가 이미 알고 있는 제품에 한해서만 구매하게 되거나, 신제품의 경우 광고에 의해 노출되는 제품을 일방향으로 전달받아 구매하게 되는 방식이다. 원더플은 이런 공급자 중심
㈜ 핀테크 임선일 이사가 “빅데이터 신용평가 서비스 핀크(FINC)를 설명하고 있다. 개인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 서비스가 3월 출시된다. ㈜핀테크 는 2017년 3월 6일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개념 신용평가 서비스 핀크(FINC)”를 선보였다 핀크(FINC)는 개인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긍정적인 요소를 바탕으로한 신용평가 모형과, 빅데이터를 조합하여 국내 최초로 POSITIVE방식을 적용한 새로운 신용평가 서비스라고 밝혔다. 핀크(FINC)의 신용평가 서비스는 그동안 CB에서 활용하지 않았던 개인의 소득금액, 재직회사정보, 이직횟수, 보험납입금액, 예적금잔액등 7개의 핵심변수와 20여개의 오버라이드(override)항목을 바탕으로 개인의 신용을 평가 한다. 핵심변수와 오버라이드(override)항목들의 조합을 통한 스코어카드가 구성되었으며, 사회초년생과 비사회초년생으로 구분하여 모형이 구성되어있다. 특히, 개인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자체 구축한 IT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하며, 머신런닝 기술인 핀크봇(FINCBOT)이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 및 발굴하여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최초로 개발한 IT기술을 통해 개인의 주민등
대학교-학생-기업을 연결하여, 좋은 인재와 기업이 만나는 공간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슈퍼루키(www.superookie.com)가 기존 값비싼 채용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대학생 전용 채용 솔루션, '유니션(University Recruitment Solution)' 베타버젼을 오픈 했다. ('유니션' 예시안: uber.superookie.com) 슈퍼루키는 '대학생 커리어 미디어 서비스'로써, 서울지역 30개 대학교(서울과기대, 건국대, 경희대, 중앙대 등)와의 연결을 통하여 신입/인턴 채용정보 뿐만아니라 대학생들을 위한 현직자들의 TED형식의 온/오프라인 커리어 멘토링 세션, 오프라인 대학교 채용 박람회 등 대학생들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슈퍼루키의 '유니션' 이용시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무료로 자사 채용페이지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대학생 인재관리, 캘린더 관리, 데이터 기반의 대학교 인재 추천 등 인재 채용에 필요한 통합 기능뿐만 아니라 기업 별 신입/인턴 채용공고 관리, 온캠퍼스(On-Campus) 대학생 채용 설명회, 박람회와 같은 채용 관련 활동도 서비스 내에서 진행이 가능하며 대학생들과의 직접적 연결이 가능한 서비스다.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