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밤의 기운도 완연해지는 요즘, 웹툰을 통해 보름달처럼 반가운 행운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한희성)는 새 봄을 맞아 3월 20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보름동안 참가자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백퍼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레진코믹스 웹툰 구독자들에 대한 사은 이벤트로서, 응모에 참가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부터 6등까지 낙첨자없이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코인 상품(웹툰 구독용 사이버 머니 상품)을 구매하는 이용자들에게 이벤트 응모권을 증정한다. 구매 규모에 따라 응모권을 최소 2장에서 많게는 36장까지 선물한다. 고객들은 이 응모권으로 레진코믹스 홈페이지(www.lezhin.com)나 앱을 통해 이벤트에 참가하면 된다. 보름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프로(1등), 코인100개(2등), 코인10개(3등), 코인5개(4등), 코인3개(5등), 코인1개(6등) 등의 사은품을 낙첨자없이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레진엔터테인먼트 김남영 기획팀장은 “새 봄을 맞아 웹툰과 행운을 함께 즐기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재미로 이용자분들을 찾
누구나 한번쯤 가게홍보를 위하여 전단지를 나눠주는 소상공인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제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무료홍보어플 홍보지존을 운영하고 있는 시전소프트는 홍보지존에서 만든 무료홍보물을 지역의 영상매체(디지털사이니지)에 6,470원이라는 가격으로 단 하루라도 광고할 수 있는 모바일지역배포시스템을 론칭하였다. 이전까지 소상공인이 적은 금액으로 할 수 있는 광고는 거의 없었으며 있더라도 기존의 온라인에서 하던 광고는 실물을 확인할 수 없고, 지역타겟팅이 되지 않아,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지만 실물을 확인할 수 있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전단지를 선호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홍보지존의 모바일지역배포서비스는 지역의 영상매체들을 활용하여 영상매체가 설치된 곳에 홍보물을 직접 노출하는 방식으로 하루 2~300회 홍보물이 노출된다. 현재 강남 네일샵 100곳의 영상매체를 통해 홍보물을 노출할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지역영상매체와 협력하여 노출이 가능한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로 소상공인들도 전단지 말고 모바일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지역광고를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지역광고 선진화에 큰 의미가 있으며 소상공인의 홍보
IT 커머스 스타트업 유니온풀(대표 성시호)의 도떼기마켓(www.dottegi.com)이 인기 브랜드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브랜드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세컨핸드 셀렉트샵 도떼기마켓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7대 인기 브랜드 상품을 엄선한 기획전으로 럭키슈에뜨, 빔즈, 아페쎄, 커버낫, 세인트 제임스, 앤더슨벨, 챔피온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49만원대의 럭키슈에뜨 블루종은 20만원대에, 35만원대의 빔즈 재킷은 19만원대에, 43만원대의 아페쎄 풀오버 톱은 17만원대에 판매되는 등 정가 대비 최대 83%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 득템의 기회를 노려 볼 수 있다. 새 것 같은 상품은 물론 택 있는 새 상품까지 마련되어 있으며, 유니온 클린 케어(Union Clean Care)를 거친 상품들은 세탁 없이 바로 입을 수 있어 보다 쾌적한 컨디션의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도떼기마켓의 임동주 MD는 "인기 브랜드의 경우, 상품이 등록 되자마자 매진이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평소 눈여겨본 브랜드의 상품에 사이즈까지 맞다면 우선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도떼기마켓은 브랜드 관리에 만전을
머니브레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 패러디한 챗봇을 출시했다 (사진제공: 머니브레인) 머니브레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패러디한 챗봇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 지능 기술로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이슈들을 주제로 채팅 해주는 챗봇이 서비스가 오픈되었다. 누구나 이 챗봇을 학습시킬 수 있으며 회원이 원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나오지 않을 경우 간단하게 질문과 답변을 등록하면 챗봇이 이를 학습하여 대답한다. 플래이챗은 카카오톡에서 친구와 나누었던 대화를 내려받기 해서 챗봇을 만들 수 있으며, 여자친구, 직장상사, 그리운 사람들의 가상봇을 만들어서 언제든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엑셀파일에 만들고 싶은 대화를 많이 입력해서 가상 봇을 만들고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를 학습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챗봇을 만든 후에 배포하기를 통해 페이스북, 라인, 카카오톡을 통해서 직접 챗봇을 서비스 하고 공유하기를 통해 내가 만든 챗봇을 여러 사용자에게 자랑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머니브레인은 플래이챗이라는 인공지능 챗폿 서비스에서 ‘ㄹ혜봇’이라는 챗봇을 서비스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인 누구나 챗봇을 만들어 볼 수 있
기존 제품을 재창조하며 아이디어 도출, LED 섬광신호등 개발자굿라이트 전기호 대표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09∼2013년 동안 고속도로 2차 사고 399건으로 총 24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사고가 나면 목숨을 잃을 확률이 무려 62.4%에 달하는 셈입니다. 같은 기간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은 11.2%(1만2079건 중 사망 1,360명)밖에 되지 않았다니 2차 사고가 얼마나 무서운지 수치로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용품으로는 삼각대와 섬광신호등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이런 제품을 상시 갖추고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은 모양입니다. 이런 문제점에서 착안한 제품이 창조경제타운에서 인큐베이팅 아이디어로 선정됐습니다. 바로 굿라이트의 전기호 대표가 개발한 ‘라이트키트’입니다. 섬광신호등이라면 기존에도 있던 제품 아닌가요? 전기호 대표가 개발한 라이트키트. 일반적인 아웃도어 조명용품처럼 보이지만 케이스에 넣은 채로 켜면 경광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네, ‘라이트키트는’ 교통사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섬광신호등입니다. 섬광신호등은 물론 기존에도 출시된 제품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화약을 사용해 위험한
게임 서비스 전문 기업 엔터메이트가 전문인력을 영입하며 모바일 게임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는 20일, 인적 쇄신과 마케팅 역량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모바일 게임 흥행을 주도한 차지훈 이사와 이윤호 사업실장, 이용덕 사업실장, 김경덕 사업실장을 영입하며 모바일 게임 산업의 핵심 비즈니스 라인업을 갖췄다. 엔터메이트는 최고 기대작인 ‘루디엘’과 ‘BATTLE OF BALLS with Larva (B.O.B with Larva)’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9~10종의 모바일 게임으로 2017년 승부수를 던진다. 온라인 MMORPG ‘아이온’의 디렉터로 유명한 지용찬 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RPG ‘루디엘’은 4월 중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 예정으로, 201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장 먼저 출시 되는 ‘BATTLE OF BALLS with Larva (B.O.B with Larva)’는 신개념 캐주얼 모바일 게임으로, 역시 201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리그가 열릴 만큼 흥행 중이며, 이미 글로벌 3억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
간단한 아이디어가 바꾼 도시의 환경, 성솔의 최원철 대표때로는 작은 플라스틱 조각 하나가 도시 전체를 바꿀 수도 있다. 흔히 회자되곤 하는 나비 효과 이야기가 아니다. 정말로 ‘직접’ 도시를 바꾸는 플라스틱 조각 이야기다. 그것도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빗물받이에 붙어 있는, 보잘것없어 보이는 플라스틱 조각 말이다.최원철 대표가 개발하여 발표한 빗물받이는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아이디어로 도시의 환경을 바꾼 대표적인 사례다. 빗물받이는 도로가 침수되지 않도록 하수관으로 지표의 물을 흘려보내주는 장치지만 쓰레기도 함께 끌고 들어가 하수관 오염이나 폐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여러 방법이 고안되었지만 하나같이 복잡하고 적용이 까다로웠다.오랜 시간 발명가로 살아 온 최원철 대표는 탄성이 있는 플라스틱을 빗물받이에 붙이는 것만으로 간단히 문제를 해결했다. 콜럼버스의 달걀을 연상케 할 정도로 명쾌하고 단순한 아이디어다. 최원철 대표로부터 발명가로서의 삶과 아이디어의 원천에 대해 들어본다.쓰레기 유입과 악취를 차단할 수 있는 빗물받이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하수구에는 수많은 오염물이 쌓여 있습니다. 이들은 악취를 풍겨 미관상 좋지 않을
주부들의 식사 준비를 도와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밥타임'이 식단공유 서비스 ‘쿡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쿡방’은 쿠킹매니저라 불리는 요리 도우미들이 각자 7개의 메뉴를 제안하고 해당 메뉴를 선택한 사용자들과 온라인에서 함께 요리를 하는 식단공유 서비스다. 밥타임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일주일 추천 식단’을 푸쉬 알림으로 전달하는데 사용자는 참여하고 싶은 메뉴를 선택하여 자신의 식단에 등록하면 된다. 이후 밥타임의 ‘쿡톡’ 메뉴를 통해 쿠킹매니저의 요리팁이 식단을 등록한 사용자들에게 전달되고 요리와 관련된 궁금증을 실시간 대화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요리를 하면서 얻게 된 자신만의 요리 노하우도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밥타임을 서비스하는 쿠킹메이트의 이은영 대표는 “일주일 식단을 짜고 매일 혼자서 요리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주부들을 위해 식단 공유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라며 “초보 주부들이 밥타임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밥타임은 매 끼니마다 주부들의 식사 준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정식 오픈 3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20만건
생활 O2O 스타트업 당신의집사가 '이사', '이사청소'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당신의집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사도우미의 후기와 일정을 보고 예약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다. 당신의집사는 지난 1년여의 운영기간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사 시장의 문제점과 고객의 니즈를 분석해 이사서비스 분야로 확장했다.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기존 소비자의 90%는 전화로 예약을 하고 있으며 이사/청소팀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70%의 고객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신의집사를 이용하는 고객은 앱 안의 전문가리스트에서 후기와 일정을 보고 무료로 견적을 요청하고 예약할 수 있다. 당신의집사는 이번 출시를 앞두고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친 우수한 전문가들을 선발해 등록했으며, 전문가를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사진, 경력, 자기소개 등 프로필 기능을 강화했다. 앞으로도 전문가들에 대한 검증 및 노하우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당신의집사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시 기념으로 이사 무료견적 신청만해도 이사청소 최대 3만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구글 플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