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이달부터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 원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혜영)과 협력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실증연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 헬스케어 실증연계 지원 사업’은 우수 시제품을 보유한 스마트 헬스케어 강소기업을 발굴하여 제품 실증 지원 및 설계 고도화, 실용화 지원 등을 통하여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세 기관은 스마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 강소기업을 공동 발굴하여 집중 육성하기로 약속했다.이번 사업을 위하여 강원센터를 중심으로 참여기관인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연세대학교 원주 산학협력단 세 기관이 실증운영단을 구축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강소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공모 절차를 거쳐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강원센터는 주관기관으로서 실증지원단 구성 및 운영, 설계 고도화 지원, 실용화 지원을 비롯하여 네이버의 빅데이터 및 융합 플랫폼을 참여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다.(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스마트 의료기기 시제품 고도화 지원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며 연세대학교 원주 산학협력단은 실증연구
레슨 노하우가 신제품의 아이디어로 승화, 골프용 기능성 양말 개발자- 아마골프 정영호 대표 - 신발이나 장갑, 양말 하나만 바꾼다고 내 비거리가 늘어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골프를 치시는 분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골퍼들은 약간의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안 해보는 일 없이 다 합니다.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정말 양말 하나만 바꿔 신어도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아주 작은 장치 하나로 말입니다.아마골프 가이드의 저자이며 골프 칼럼니스트가 직접 개발하고 인증한다니 안 믿을 수 없겠죠? 오랫동안 골프 레슨을 하면서 아마추어들이 쉽게 고치지 못하는 습관을 유심히 관찰한 후 떠오른 아이디어를 양말에 접목했다고 합니다. 궁금하시죠? 스포츠 및 골프 임팩트 양말을 발명한 아마골프의 정영호 대표를 만나 봤습니다. 정영호 대표는 임팩트 양말 외에도 핸드퍼스트퍼터, 드라이브 마스터, 손목 꺽임 교정기, 스윙교정기 등 10여 가지가 넘는 발명품을 탄생시킨 발명왕입니다. 그중에서도 임팩트 양말에 가장 애정이 간다고 합니다. Q. 정말 양말 하나 바꿔서 비거리가 늘어날 수 있나요? 골프 레슨을 오래 해오다 보니까 임팩트시 프로 선수들은 잘 들리지 않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이달부터 춘천에 이어 원주에서도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강원 청년창업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원센터는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던 글로벌벤처창업공모전을 운영 3년차를 맞아 ‘청년창업 오디션’으로 개편하였다.청년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주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청년창업오디션은 ‘창업 공모전’과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 두 개의 파트로 운영된다.매달 개최되는 ‘공모전’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5팀의 사업아이디어 발표 를 통해 우수 창업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사업화지원금 및 밀착 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은 총 2회 운영되며, 회당 15팀을 선발하여 사업화지원금을 제공하고 심사를 걸쳐 선발된 최종 5팀에게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강원센터 원주사무소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창업팀을 대상으로 12월에 최종 결선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며 데모데이에서는 성공한 선배 창업가의 강연, 참여자 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참가 대상자는 만39세 이하의 청년(예비)창업
창작자들이 만드는 콘텐츠 시장,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처음에는 그저 흔히 볼 수 있는 만화책이었다. 그러나 입소문에 출판사의 지원이 더해지면서 시리즈를 거듭하며 제법 큰 팬덤을 이루더니 곧 TV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 재탄생하고 나중에는 블록버스터급 영화로 박스오피스를 장악한다. 팬덤은 전세계로 확산되어 수많은 팬들이 만들어내는 2차 창작물이 또 다른 세계를 이루어 이야기를 확장한다.언젠가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미국 만화의 이야기다. 마블코믹스나 DC코믹스의 수많은 영웅들은 만화책과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로 재탄생하며 자신의 세계를 키워 왔다. 양적인 성장은 매출과 수익으로 연결되었을 뿐 아니라 이야기가 스스로 생명력을 얻어 성장하게 했다. 바로 ‘콘텐츠의 힘’이다.좋은 콘텐츠는 억지로 띄우지 않아도 적절한 계기만 있으면 생명력을 얻어 성장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원 소스 멀티 유즈의 진정한 의미라 할 수도 있겠다. 콘텐츠의 생명과 확장력을 믿고 진정한 원 소스 멀티 유즈를 추구하려는 창작가, 크리스피의 손대균 대표를 만나본다.크리스피는 콘텐츠 제작 및 기획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제품이 있는 일반적인 기업과는 약간 다른데, 현재 크리스피에서 진
국내 1위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www.adpick.co.kr)을 서비스하고 있는 ㈜오드엠(대표 박무순, www.oddm.co.kr)은 20일 신상품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마케팅 플랫폼인 ‘프리마켓(PREMARKET, www.premarket.co.kr)’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마켓은 최근 소비 트렌드가 상품 출시 전 사전예약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된 서비스이다. 프리마켓은 뷰티, 패션, 컬처, 라이프, IT 등 카테고리 전반에 걸친 신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 프리마켓을 통해 사전 예약한 소비자에게는 각종 추가 구성 및 할인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출시 알림 기능을 통해, 인기 상품이 품절되기 전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사전 예약과 함께 혜택을, 브랜드는 상품 출시 전 소비자 반응조사와 홍보 및 판매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프리마켓을 개발한 ㈜오드엠은 국내 1위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을 운영 중이다. 오드엠은 애드픽의 인플루언서 활동과 연계해 프리마켓의 사전 마케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애드픽에 등록된 인플루언서 회원은 국내 최대인 45만 명으로,애드픽은 2
BOB with 라바 대표이미지 전세계 3억 유저를 보유한 인기 모바일 게임 ‘Battle of Balls(BOB)’의 국내 버전이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캐주얼 게임 ‘BOB with Larva’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BOB with Larva’는 ‘Battle of Balls’에 국산 캐릭터인 ‘라바’를 등장시킨 캐주얼 게임이다. 자신보다 작은 크기의 유저는 잡아먹어서 몸집을 키우고 자신보다 큰 유저는 피해가면서 생존해 가장 큰 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간편한 조작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BOB with Larva’는 자유모드, 파티모드, 서바이벌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하며, 학교 시스템을 통한 학교 대항전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친구 추가 및 음성대화 채팅 역시 가능하고 이를 통해 전세계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가능케 할 예정이다. 출시 전까지 ‘BOB with Larva’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 전원은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모두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사전예약
간편가정식 전문 푸드 O2O 서비스 굿잇츠(대표 김세영, www.goodeats.co.kr)가 롯데닷컴 공식 입점과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닷컴 고객들은 앞으로 '특별한 맛남' 코너를 통해 굿잇츠의 간편가정식을 상시 주문할 수 있다. 제공 상품은 굿잇츠에서 판매중인 10분 집밥, 파티 음식, 디저트 등 총 50종을 아우른다. 굿잇츠 입점 기념 할인은 15~20%로 오는 3월 31일까지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굿잇츠 인기상품인 감바스알아히요(9,600원), 김치치즈돈가스나베(14,900원), 매운낙지덮밥(11,300원) 등을 20% 할인가에 맛볼 수 있어 프리미엄 간편가정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만원 이상 구매 시 식사대용에 좋은 그래놀라 70g을 증정하며,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배송 쿠폰도 제공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굿잇츠와 제휴를 맺은 개인 및 업체 푸드 크리에이터들도 롯데닷컴으로 판매처를 확대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굿잇츠는 현재 각 분야별 요리 레시피를 발굴해 이를 상품화하고 소비자에게 유통하는 역할을 제공 중이다. 롯데닷
P2P 핀테크 스타트업 ㈜티스퀘어가 자사가 개발한 공사관리시스템(Construction Management)의 특허 등록(특허 제 10-1713445호)을 알렸다. 티스퀘어(대표 권영철)는 지난해 2월부터 P2P 금융 플랫폼 ‘티끌모아태산’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10월 28일에 출원한 이번 특허의 정식 명칭은 ‘부동산 종합 건설 관리 시스템 및 그 방법’이다. 티끌모아태산은 P2P 금융업계 최초로 부동산 투자 및 관리 시스템으로 특허를 받게 됐다. 공사관리시스템은 건축주와 설계사 및 시공사를 온라인에서 공개 경쟁 입찰 형태로 중개하고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의 건축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덕분에 개인투자자들은 공사관리시스템을 통해 건축현황과 대출금 사용현황을 온라인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공사관리시스템은 건축주가 공사 관리를 신청하면 티끌모아태산 측이 관련 법규 및 사업성을 검토한 후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설계사와 시공사를 선정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공사가 진행되면 주 2회 이상 현장을 관리하고, 실시간 공사일지를 등록한다. 마지막으로 공사가 끝나면 티끌모아태산이 시공사의 대금 요청을 심사하고, 직접 대금을 시공사에 지급한다.
전통차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블렌딩티라는 새로운 개념의 차 음료를 개발하는 티 카페 브랜드 오가다는 현재까지 일부 관광지 지점에서만 별도의 상세 외국어 메뉴판을 제공해 왔다. 오가다는 이번 플리토와의 협력으로 카페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에게 오가다의 전 메뉴를 검증된 번역문으로 상세하게 소개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 친화적 매장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플리토가 지난 해 말 출시한 실시간 이미지 번역 서비스는 사용자가 박물관 및 국립공원 표지판, 식당 메뉴판 등을 바로 원하는 언어로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플리토에서 한번 번역이 됐던 메뉴판, 박물관 설명 등은 사진을 찍기만 해도 실시간으로 번역을 볼 수 있다. 플리토는 실시간 이미지 번역 서비스 출시 이후 식당, 박물관, 갤러리, 관광지 등 외국인을 위한 검증된 번역문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과 활발히 협력해 왔다. 이 외에도 4월부터 다양한 업체들을 위한 번역 지원 이벤트를 실시, 요건에 맞는 번역문을 대상으로 무료 실시간 이미지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광화문의 세종 이야기,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등 이미 많은 박물관, 레스토랑, 관광지 등지에서 플리토 실시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