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교환 스마트폰 앱 24아워즈가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사진제공: 라이클리) 모임, 파티 등의 참석자들끼리 자유롭게 사진을 교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24아워즈(24OURS)’가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이번에 출시된 24아워즈 Version 2.0은 기존 버전 사용자들이 요구한 개선 사항을 대폭 수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특정 모임에서 찍은 사진들만 교환할 수 있던 기존 방식에서 여행, 쇼핑, 육아 등 자신의 일상 생활 사진들도 교환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이를 위해 ‘방 코드를 통한 초대’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이는 사진 교환을 위해 방을 만들 때 생성되는 고유의 방 코드만 알고 있으면 누구나 그 방에 입장해 쉽게 사진을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진을 전송하기 위해 상대방의 연락처나 메시징앱 ID를 물어야만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이를 통해 평소 친구들과의 소통 창구로도 활용되는 것은 물론, 여행 혹은 특정 모임에서 만난 잘 모르는 사람과의 사진 교환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지난 버전에서 이미 호평을 받은 ‘자기파괴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자기파괴 기능은 24시간이 지난 사진 교환방을 자동으로 삭제하여 사진 유출의 가능성을 없애고 앱 자체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이 LG생활건강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PINKFONG)’이 그려진 유아동 용품을 대거 선보인다. ‘핑크퐁’은 ‘스마트스터디’가 제작한 분홍색 사막여우 캐릭터로 지난해 주니어네이버 캐릭터 선호도 조사에서 ‘뽀로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캐릭터로 떠올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나는 노래와 컬러풀한 영상, 교육적인 요소를 더한 2,000여개 동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세계 112개국 앱마켓 교육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에서는 누적 재생수 20억회, 구독자 수 215만명을 기록하는 등 전세계 어린이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스마트스터디가 생활용품 기업과 진행하는 첫 대규모 라이선싱 제품 출시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귀엽고 친근한 핑크퐁, 상어가족 캐릭터를 베비언스, 페리오, 토디앙 등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유아동 제품 디자인에 적용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에게 올바른 습관을 길러주는 나들이송, 손씻기송, 치카송 등 핑크퐁 습관송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LG생활건강의 기저귀 브랜드 토디앙에서 출시한 ‘토디앙 핑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한희성)가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제3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레진은 '제3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 수상작으로, '바람'(대상) 등 11편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은 대상 1억원 등 상금 기준 국내 최대의 웹툰공모전이다. 특히 1회 및 2회 공모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약속된 대상(1억원)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계속해서 신뢰성 높은 행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모두 623편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판타지 웹툰 '바람'(작가:유연)이 받았다. '바람'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과 동반자의 낯선 세계 여행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한편,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에는 로맨스물 '봄이 피는 심장'(작가:다미) 이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프릭퀀시'(작가:제로,사콘), '팔협쟁의'(작가:심유검), '로즈문'(작가:메이플독), '보통남남'(작가:래시), '파워오브러브'(작가:요스), '달래야'(작가:춘애), '남수가 기다리는 목욕탕'(작가:오이비누), '수화'(작가:커), '십이월에'(작가:김온)가 선정됐다. 우수상작에는 각각 3백만원의 상
매해 1분기는 새학기, 입사, 나들이 철 등을 앞두고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는 소비자가 중고차를 가장 많이 검색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소비자가 어떤 차량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자료는 본격적인 중고차 성수기 시즌의 시장 판도를 예측해볼 수 있는 단초가 된다. 중고차 앱 첫차는 올해 1분기 동안 중고차 검색 데이터 1,300여만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20대에서 40대 초반의 젊은 소비층 이용비중이 높은 첫차 서비스에서 국산과 수입을 통합한 전체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한 모델은 단연 현대 아반떼AD였으며, 아반떼MD와 그랜저HG가 그 뒤를 이었다. 국산차와 수입차의 검색데이터를 나누어 살펴보면, 먼저 국산차의 경우 전체순위와 마찬가지로 신형 모델인 아반떼AD가 전작인 아반떼MD를 제치고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아반떼는 젊은 2030세대가 구입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와 인지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는 준중형 세단 중 하나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실제 판매순위를 살펴보면 아반떼AD는 10위권 밖에 있는 반면 아반떼MD는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아반떼AD의 경우 신차가 출시된 지 2년이 채
항공권 특가알림 앱 플레이윙즈가 투어&액티비티 서비스 마이리얼트립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플레이윙즈) 항공권 특가알림 앱 플레이윙즈가 투어&액티비티 서비스 마이리얼트립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리얼트립은 4월 3일부터 16일까지 플레이윙즈 이용자를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구매시 3천원이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마이리얼트립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투어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세한 이벤트 내용은 플레이윙즈 앱 또는 마이리얼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플레이윙즈는 특가 항공권 및 프로모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앱으로 최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플레이윙즈는 현재 누적 회원 수 2백만 명 MAU 38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항공 앱 중 월간 사용자 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플레이윙즈 개요 플레이윙즈는 여행자들의 항공권 구입 고민을 해결해 주는 ‘모바일 항공권 중개 서비스’다. 여행객이 원하는 정보를 수집해 여러 항공사와 여행사에서 발생하는 ‘특가 항공권 정보’를 전달한다. 2014년 12월에 첫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250만명 이상의 사
기술과 도전으로 세계시장에 낸 출사표㈜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지친 몸을 이끌고 집의 현관의 작은 카메라 앞에 서자 익숙한 목소리가 반겨준다. “아빠 고생하셨어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인사와 함께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 학원에서 늦는지, 아니면 친구들과 놀러갔는지 집에는 아무도 없지만 아이들의 목소리로 인사를 듣고 나니 빈 집이 쓸쓸하지는 않다. 잠시 후 귀가할 엄마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다.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이 장면은 지금도 가정에서 얼마든지 접할 수 있다. 바로 얼굴인식 보안장치 때문이다. 소형 카메라로 문 앞의 사람이 누구인지 인식해서 그에 맞는 음성을 출력하고 잠긴 문을 열어주는 장치다. 그간 얼굴인식 보안장치는 미국과 중국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했지만 기존 장치에 필적하는 기술력으로 출사표를 낸 회사가 있다. 바로 정규택 대표의 ㈜파이브지티다. 파이브지티는 ‘유페이스키’라는 제품을 출시하여 ADT캡스를 통해 올해 9월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생체인식 보안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다른 방식의 생체인식에 비해 얼굴인식이 우수한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전 직원의 일-가정 양립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유연근무제란 근로자들이 전형적인 근무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일하는 시간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근무 규정과 제도다.인사혁신처가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 이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4.4%가 유연근무제가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인사혁신처, 2016년 유연근무제 이용현황)강원센터는 획일화된 근무형태를 개인별·업무별 특성에 맞게 다양화하여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가능하게 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가족 중심 문화를 반영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한종호 센터장은 “개인별 업무 집중 시간대가 상이하기 때문에 단순 업무시간 관리체제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직원 능률이 증대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근태 관리 위주의 근무 제도를 성과 중심의 업무 평가 시스템으로 바꿔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무료홍보어플 홍보지존에서 2년 가까이 서비스하던 무료인쇄서비스가 후원업체를 찾지 못해 결국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고 회사측에서 밝혔다. 그 동안 3,427건의 무료홍보물이 접수되고 2,073여명의 소상공인에게 6,000만원 이상의 홍보물을 무료로 제작해 주었다. 무료인쇄서비스는 홍보지존을 통해 손쉽게 만든 홍보물을 명함형 크기 500장씩 인쇄물로 무료 제작해 주는 대신 뒷면에 후원업체의 광고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에게 제공되었으나 광고시장 침체로 후원업체를 찾지 못해 서비스를 중단 하게 되었다. 홍보지존 홍준기 대표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광고가 필요한 기업에게 후원형태로 소상공인과 연결하는 인쇄매체로 만들었는데 새로운 형태의 광고방식, 오프라인 광고라는 측면에서 광고주들에게 잘 어필하지 못한 것 같다' 면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는데 제작비문제로 중단하게 되어 미안한 마음뿐' 이라고 전하며 빠른 시일 내에 후원업체를 찾아 서비스를 재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관련 후원광고문의 02-3275-0500
신개념 바비큐 그릴 개발자- 밥디자인 김대명 대표 - 밥디자인 김대명, 김태근 대표 201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캠핑 인구는 300만 명, 시장규모는 무려 600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말 그대로 ‘캠핑’에 푹 빠졌습니다. 그래서 캠핑 관련 용품 업체들도 많이 늘어나고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캠핑 사업을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열혈 캠퍼인 경우가 많습니다. 밥디자인의 대표 김대명 씨도 캠핑을 좋아하는 평범한 청년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그가 친구 김태근 씨와 손을 잡고 신개념 캠핑용 바비큐 그릴을 개발하고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Q. 엑스그릴(BABXG100)에 대해 알려주세요. 엑스그릴은 신개념 접이식 바비큐 그릴입니다. 기성제품보다 한층 간단해진 설치와 3kg의 가벼운 무게, 사용 후 뒤처리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미 많은 캠퍼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엑스그릴이 다른 제품에 비해 특이한 점은 경첩구조를 이용하여 접는 기존방식이 아닌 스테인리스판 본체 자제가 U자로 휘어지고 펴지면서 접고 설치하는 방식이라는 것입니다.Q. 제품의 아이디어는 어떻게 떠올리셨나요? 캠핑의 꽃은 화로대 아니겠습니까?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